제 고민좀 들어주세요..

제 고민좀 들어주세요..

작성일 2024.03.02댓글 1건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안녕하세요 이제 중학교1학년되는 여학생인데요.
제가 어제 새벽에 친구랑 통화하다가 아빠한테 걸렸는데
그걸로 새벽에 한소리 들었거든요? 그래서 잘못한건 잘못했다고 하고 그랬는데 아빠께서 낼 아침에 반성문써서 오라해서 그거 쓰고 냈는데 내가 널 어떻게 믿냐 이런식으로 전에도 이랬으면서 이런식으로 말하셔서 진짜 믿어달라고 이렇게 계속 얘기하고 아빠께서 이러면 폰 왜 필요하냐 걍 학교도 가지말고 학원도 가지말고 알아서해라 아빠노릇 안할테니까 이런식으로 말해서 제가 죄송하다고 잘못을 계속 빌었는데 아빠께서 잘못한거에는 그만한 벌을 받아야한다고 머리를 다 잘라버리라고했어요 그래서 제가 그것만은 안된다고 계속 말하다가 아빠께서 그럼 너가 지킬거 종이에 구체적이게 써서 내라고 하셔서 냈는데 내고나서 아빠떼서 여기에 자기가 말하는거 추가하라고해서 들어봤는데 앞으로 남자애들이랑 다니지도말고 사귀지도 말라고 하시고 집에 8시전에는 들어오라하시고 휴대폰도 방에다 말고 밖에다가 놓고 자라고 하시면서 약속은 약속이니까 이거 하나라도 어기면 걍 집나가라고 하셨어요.. 너무 힘들어요 저 어떡해야할까요 진짜 이집에서 안살고싶어요,, 중1에 너무 빡빡한거 아닌가요..? 다른 친구들은 안이런데 저희집만 이래요 ..
진짜 이거 어떡하죠 저희 아빠 너무 무서워요

내공150 도움이될 시 무조건 채택 해드립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글만 읽어봤을때 아버지께서 자녀분께 수차례 실망을 반복한 모습처럼 보입니다

근데 수차례 실망하려면, 그리고 아버지께서 요구하시는 자극적 내용을 보면

최소 1년 이상 꾸준히 실망을 했을때나 조금 이해되는 정도인데요

질문자님은 중1이시잖아요 실망을 주고받기엔 바로 작년이 초등학생이에요

아버지얘길 들어볼 수 없으니 답답하지만 적어주신 내용은 과하긴 하네요

아버지께서 꾀 무서우신 스타일로 보입니다

혹시 때리시진 않죠?

무조건 대화를 해야할텐데 질문자님께서 아버지를

무서워하니까 대화가 될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버지께서 질문자님과 사춘기를 함께 겪는것에대해

회피하는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사춘기자녀와 폭풍같은 성장기를 겪는것에대해 자신없어보입니다

그때 가장 쉬운방법이 강압/통제입니다

아버지께서 질문자님을 사랑하시는건 분명합니다

사랑하지않으면 통제적일지언정 저렇게까지 신경쓰지 않을겁니다

오죽하면 방임 방치도 학대라고 하겠습니까

아버지께서 자녀의 미래에대한 불안함을 인정하시고

직면하시고,, 자녀와 슬기롭게 풀어가야만합니다

여자학생이라 이성문제, 통금에 신경쓰는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해주세요

아버지도 다 포기하면 편하겠죠 하지만 자식을 어찌 포기합니까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아버지의 사랑을 알 수 있을겁니다

제 고민좀 들어주세요....

동거2년후 3년되갈때쯤 음에 혼인신고를 하였습니다 나이는 서른셋이고 남편 나이는... 신속하고 확실한 전략으로 여러분의 고민을 해결해드립니다. ☎법률 상담 : ***-****-****

제 고민 좀 들어주세요..

... 고민 좀 들어주세요!! 아버직 일단 건강에 문제가 현재 있으신지 아닌지 보게 아빠 끌고 보건소 가요 근데 아버지 나이가 51이신데 자기 의지로 담배 피고 술 드시는걸 누가...

고민좀 들어주세요

... 지금 꿈도 남친도 못 버리겠어요ㅜㅜ....... 생각하면 더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으리라 봅니다. 비공개님이 행복해지길 바라고 혹시 더 궁금하거나 고민이...

제 고민좀 들어주세요..

... 그런데 그 달 세번째 주 주말, 저와 동생은 외할머니 생신을 맞아 외갓집에 갈... 안그래도 중학고 들어가고 부터 공부때문에 고민이 많은데.. 이 일때문에 지금도 너무...

제 고민 좀 들어주세요 아무나 ㅠㅠㅠ

... 못하고 자신한테 화만 나고… 학원을 끊고 혼자 공부하는 건 어떤가요? 아니면 다른 학원으로 옮길까요? 아무나 고민 좀 들어주세요… 혼자 공부는 비추에요 여건되시면...

팔꿈치 통증 제 고민 좀 들어주세요,,

제가 알바를 총 3개를 하고있거든요. 자세히 적을 순 없지만 다들 들으면 몸이 남아나냐고 묻는 정도입니다. 그래서인지 팔꿈치 통증에 지금 거의 반년 정도 고통받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