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입니다. 이쪽계열에 종사하고 잇는 사람으로서 정확하게 말씀해드리겠습니다.
1. 춤이랑 보컬중에 어디학원을 다니는것이 좋을까요?
전에 합창단을 했었고 지금은 학교에서 댄스부를 하고있어요
일단, 춤을 하실줄 아신다면 보컬을 배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돌 지망생의 경우 댄스는
거의 출줄 알기 때문에, 정말 미친듯이 잘출거 아니면 다 비슷비슷합니다. 하지만 보컬의 경우는
아이돌지망생들이 대부분 간과하기 때문에, 물론 음치 박치는 아니지만, 그냥 어린애처럼 반듯반듯하게
부른다든지 실력이 느는데 오래걸리기 때문에, 대부분 기피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희소성이 있죠.
회사에서도 댄스의 경우 대부분 늘릴자신이 있어하고 보컬의 경우 이미 어느정도 하는 친구들을
뽑습니다. 그만큼 늘리는게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학원을 다니실 거면 보컬이 나을것 같네요.
노래의 경우 굉장히 큰 무기가 될수있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돌 지망생의 경우 대부분은 춤은
어느정도 추는데 노래를 대부분 잘부르지 않거든요.
이런 노래를 하면 좋다라기 보단, 고음이나 성량이 소리가 좋으면 메인보컬쪽으로
표현이나 끼가 좋으면 리드나, 서브보컬쪽으로 가게 되어 있고, 그리고 본인이 잘하는 쪽으로
보여주면 됩니다~!
2.소속사는 어디가 좋을까요?
소속사 어디가 좋을지 모르겠어요
소속사의 경우 아이돌지망생들 사이에서는 메이저 회사들과 신생 그리고 비메이져 회사로 나뉘는데
물론, 나니가 어직 어리시고 그러면 저는 회사 이름 있고, 그리고 아티스트 활발하게 활동하는 누구나
아는 회사를 추천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런회사가 흔히 말하는 4대 회사 5대회사만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이브, SM, JYP, YG , 어도어 등등만, 만 큰게 아니고, 쏘스, 플레디스, 스타쉽, 더블랙, 피네이션, 울림, WM, RBW 등등의 회사들도 좋은 회사들입니다. 단, 이제 신생 회사의 경우, 잘 알아보시고, 이게 정말 신생인지 아니면 어디서 넘어온것인지, 대표님은 경력이 있으신 분지 등등 잘 알아보면 또 좋은 회사들도 있습니다.
3. 오디션 같은거는 어떻게 보는건가요?
오디션의 경우 크게 세가지로 나뉩니다. 보컬학원이나 댄스학원에서 진행되는 내방오디션 이게 제일
일반적이고 흔한 경우구요. 그리고 두번째로는 회사에서 주최하는 오디션으로 공개오디션인데, 이건
흔하게 많이 잇는 경우는 아닙니다. 회사에서 주최를 해야되고, 그리고 내방오디셔닝 1:1인데 반해서
공개오디션의 경우는 한꺼번에 많은 숫자의 지원자가 동시에 오디션을 보기 때문에, 정말 짧게 짧게
진행이 됩니다. 세번째의 경우, 요즘에는 회사에서 인스타도 쪽지가 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거에
대한 단점은 대부분 사진만 보고 캐스팅을 하는 거기 때문에, 직접보면 많이 달라서 실망하시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실력적으로도 사진만 보고 오디션을 보기 때문에, 실력을 알수도 없어서
비주얼 뽑을때 그렇게 뽑는 경우가 많다고는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연락은 본인 또는 학원을 통해서 오구요.,
오디션시에 보통은 노래 한곡 춤한곡 이정도를 보게 됩니다. 노래의 경우 40초-1분정도의 무반주고, 춤의 경우 1절 길이정도입니다 :)
4. 오디션 볼수있는 소속사, 날짜는 어디에서 보나요?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대부분 오디션의 경우90퍼센트가 내방오디션입니다. 학원 다니시면 대부분 회사
매니저분들이 학원으로 방문을 합니다. 학원마다 횟수는 다른데 한달에 10회보는 학원도 있고
한달에 1-2회 보는 학원도 있구 그럽니다. 추천 드리는 거로는 한달에 1-2만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10회를 보면 그냥 오디션을 본다지 준비할 시간은 거의 없고, 오디션의 경우 많이 보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한번 보면 거의 6개월에서 1년을 안보시는데, 소중하게 준비해서 보시길 바랍니다.
5.공부를 꼭잘해야지만 아이돌을 할수가 있나요?
주변에서 공부를 잘해야지 될수 있다고 해서 공부를 꼭잘해야지만 아이돌을 할수있는지 궁금해요
공부와는 아무 관련이 없지만, 학교 생기부나 교우관계는 원만하게 잘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
6.소속사에 들어가면 아이돌 지방생을 할수 있나요?
예를들어 학원에서 오디션을 합격하면 이제 회사에 가서 오디션을 또 보게 됩니다.
그리고 거기에서는 좀더 자세하게 카메라 촬영을 하고, 가끔 포즈를 취하라고 할때도
있고, 노래와 춤을 좀더 봅니다. 여기서 합격한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면접 후에 계약을 하는 경우도 있고
또, 거기서 한번 더 춤 노래를 보고 계약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소속사에 들어가게 되면 그때부터 시작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수많은 경쟁과 평가를 통해
데뷔조에 들어가게 되면 데뷔를 하게 되는 것이죠.
7. 노래를 많이 잘해야하나요?
많이 잘 해야 되기 보다는 요새는 k-pop의 위상과 실력이 너무 상향 평준화 되어버려서 적어도
그 기준에는 맞아야 합니다. 메인보컬의 경우 보통은 고음과 질좋은 소리에 의해서 결정이 되고,
리드나 서브는 음색이나 표현력이 좋은 보컬들이 주를 이룹니다. 예전처럼 못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다 어느정도는 하는 가운데, 얼마나 잘하느냐가 중요한 것이죠.
8.제 꿈이 아이돌이라고 친구들한데 말을 못하겠어요..
친구들이 비웃을 것같아 좀 겁이나요..
비웃을 꿈은 세상에 없습니다. 그건 아직 사람들이 이룬것을 보지 못했지 때문이예요.
비웃는다기 보다는 아직 모르기 때문에, 걱정하는 걸 웃음으로 표현한다고 생각하면
좀더 편하지 않을가요? 정말 비웃는 친구들이라면 그건 나쁜 친구들이니깐 손절하시구요.
아니면 비웃지 않고 있는데, 본인이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걸수도 있어요 :)
도움되지 않은 말이겟지만, 본인이 이겨나가야 할 문제입니다!
저는 학원을 무조건 다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보컬학원 이나 댄스학원같은 곳은 다니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일단 레슨은 받아서
실력을 늘릴수 있다는 점 그리고 오디션의 기회가 많고, 공연이나 카테 같은 경험을 많이 할수 있고,
또한, 같은꿈을 가진 친구들을 만날수 있고, 연습실을 사용할수 있다는 등의 장점들이 있습니다.
단, 수강료가 든다는 단점이 잇습니다.
서울 쪽이시면 강남이나 홍대 쪽에 좋은 학원들 있습니다. 강남쪽은 수강료가 비싸지만 시설이 좋은
학원들이 있고, 홍대쪽은 수강료가 저렴한 편이고, 프로그램이나 관리가 좋은 학원들이 있구요.
대표적으로는 강남에는 cs보컬학원같은 곳들이 있고,
홍대는 대표적으로 오디션으로는!!!
하이업보컬학원이 있습니다. 이 학원의 경우 중규모 정도의 학원인데,결과물도 좋고, 입소문이 좋은 학원이구요.
이정도 되는 학원들이면 가르치는 것은 다 좋습니다. 단, 본인의 실력이나, 학원의 색깔, 그리고 분위기 등을
봐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보컬학원과 댄스학원은 꼭 따로 다니세요~! 같이 하는 학원보다는 따로 다니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관리도 잘 되고, 또한, 전문적이고 수강료도 비슷하니깐요.
그리고 댄스학원과 보컬학원은 꼭 따로따로 다니시길 바랍니다. 댄스는 댄스전문학원에서 다니시고 보컬학원으
따로 다니세요! 그래야 더 전문적이고 관리도 잘되고, 그리고 프로그램도 두배며, 그런데도 수강료는 비슷
하니깐요. 그리고 일단 이런 세계에 뛰어들어봐야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