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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톡- 상담한의사 이현숙입니다.
40대 중반에 접어 들어 생리불순이 심해지면서 불안함을 느끼고 계시군요.
갱년기는 여성이 생리적 변화를 경험하는 시기로, 주로 40대 중후반에서 50대 초중반 시기에 겪습니다. 생리주기의 불규칙성과 생리양의 변화는 갱년기의 시작을 나타내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여성 호르몬 분비량이 감소하면서 난소의 기능이 떨어지면 생리주기가 불안정해지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생리불순을 겪고 점차 폐경이 오는데, 갱년기 증상은 폐경전후로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갱년기 주요 증상으로는 신체적: 안면홍조, 식은땀, 발한, 상열감, 관절통 등이 있고, 심리적: 불안, 짜증, 감정 기복심화, 우울감, 무기력감, 기억력 저하 등이 있습니다.
생리불순 이후에 본격적인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는 것에 대해 현명하게 대처하려면, 지금부터 생활관리를 잘 해주시고, 필요한 경우 치료를 받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한약으로 체내의 열과 호르몬의 불균형을 조절하며 면역력을 올리고 심신의 부족한 부분을 강화한다면 이 시기를 보다 건강하게 극복해나가실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