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생리불순 고칠 수는 없겠죠? (서울 40대중반/여 갱년기)
40대 중반 여성인데요.
몇년 전부터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지고 생리양도 들쭉날쭉일 때가 많습니다.
이번에는 3달만에 생리를 했는데요.
제 나이를 고려했을 때 이게 단지 생활습관이 안 좋아서 생긴 일시적인 증상이 아니라
갱년기생리불순이 시작된 거고, 앞으로 폐경으로 이어질 거 같다는 생각이들어요.
고칠 수는 없는거고 폐경을 그냥 맞이할 수밖에 없는 거겠죠?
익명 작성일 - # 이현숙 대표원장 | [프로필 보기]
# [병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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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톡- 상담한의사 이현숙입니다.
40대 중반부터 여성의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지기 시작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증상입니다.
주로 월경주기가 단축 되며 생리량의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생리불순이 시작된 후, 여성의 난소에서 여성 호르몬 분비량이 점차 감소하는데요.
이로 인해 여성의 생식기능이 점차적으로 떨어지고 폐경을 맞습니다.
이후 갱년기 증후군의 증상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폐경은 한 번 생긴 후에는 되돌릴 수 없는 생리적인 변화입니다.
하지만 폐경 전후로 발생하는 갱년기의 경우 평균 4-5년간 지속되면서
여러 이상증상을 가져와 힘들게 하기 때문에 초기부터 관리를 잘해주고
필요한 경우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40대 중반 여성인데요. 몇년 전부터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지고... 아니라 갱년기생리불순이 시작된 거고, 앞으로 폐경으로 이어질 거 같다는 생각이들어요. 고칠 수는 없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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