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방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한의사겸 대표 병원장입니다.
한의원 및 병원의 고유 치료는 담당의의 전문 권한이라 이에 대해 왈가불가 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다만 면역성 질환을 의심한다는 말은 그대로 의심한다 이지, 정확한 병명을 확진 한 것이 아닙니다.
면역성 질환 의심에 대한 구체적 내용이 없어
답변에 한계가 있습니다.
면역성 질환은 종류가 많고, 상태에 따라 부르는 병명도 제각기 입니다.
원인이 있거나 없어도 병명이 있어야
그 병을 정확히 알아야 치료도 정확히 할 수 있습니다. 의심 상황에서 곧바로 치료해법이 나올 수
없습니다.
바이러스는 통상 외부에서 인체 내로 유입되는 특징이 있고 그 증상이 바로 나타나는 예를 들면 호흡기 질환 같은 것들과 시간을 두고 축차적으로 나타나는 것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면역성 바이러스 질환이라고 할 때
면역성을 앞에 두는 것은 이들 바이러스 중에 대부분은 인체의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정상적이지 않을 때
그 활동을 강화하거나, 또는 정상적일 때 침투하여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이와는 상반되게 자가면역질환은 외부 침투 바이러스와 상관없이 여러 요인으로 인체 내의
건강한 우군을 바이러스로 인식하여 공격을 하는 질환도 있습니다.
면역성 바이러스 질환의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대상포진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가 면역성 바이러스 질환에는 류마티스 등이 대표적이고 간염 ,아토피 등도 해당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먹이를 안줘야 없앤다 라는 표현은 의학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언어이나,
당시 상황이나 한의사께서 어떤 의도를 가지고 예를 들어 조금 더 쉽게 질문자님께 표현하려고 한 것이거나3자 입장에서 설명한 것이 아닌지 조심스럽습니다.
다만 바이러스가 몸 속에 침투한 상태는 바이러스의 공격으로 몸의 면역력 자체가 떨어지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인체의 노력 이를 테면, 약물,주사외에도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영양 보충은
필수적입니다. 특정 음식 또는 성분이 몸의 면역력을 떨어지게 만드는 경우는 그 성분에 대한
제한 조치 등이 필요 요건입니다.
단식요법은 해독요법의 일종으로 해독을 통해 몸 속의 독소를 빼내면서, 몸의 여러 기관을 자극하여
몸을 활성화하려는 목적에서는 때로는 치료에 쓰이고 면역력 강화를 위한 초반 치료에서 저희 병원에서도 시행합니다만, 이 시기에도 단순히 다이어트와 단식이 아닌 치료목적에서는 필요충분 영양분은 병원 또는 한의원에서 처방 또는 다른 방법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나 조치를 취합니다.
글 끝에 효소와 한약을 처방했다 하시는데 아마도 그런 목적일 것 으로 보입니다만 일반적인 경우는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면역성자가질환의심 을 단초로 의심의 상태에서 지금의 해법은 통상적인 경우는 아닙니다만 말씀드렸듯이 병원 또는 한의원 마다 고유의 치료영역이 있어 뭐라고 단정드리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부디 무사히 치료받으시길 진심으로 고대합니다.
부족하지만 답을 드렸습니다. 추가적으로 질문해주시면 제가 아는 범위안에서는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