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죽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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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 여고생입니다. 제 엄마는 나르시시스트 이고, 저는 스케이프고트입니다.
어릴때는 엄마한테 순응하면서 자라서 잘지냈지만, 커가면서 많이 엇갈리게 되면서 마마보이인 남동생한테만 잘해줍니다.
제가 뭘 실수라도 하면 같이 동조하면서 비웃고, 외식도 저만 빼고 하고, 여행갈때도 엄마는 쟤도 같이 가냐고 하면서 한숨쉬면서 동생한테 ”같이 가기 싫다 맞지.“ 이런식으로 말합니다.
동생도 처음에는 제 눈치보면서 안절부절 했는데 이젠 그냥 대놓고 제 앞에서 ‘에휴ㅉㅉ’ 이런식으로 말하고 제가 폰이라도 하고 있으면 하나하나 다 이르고, 아빠는 엄마가 지랄하니깐 신경도 안쓰고..
엄마는 저한테 이러는 이유가 성적이 낮아서라는데, 이해가 안가요.. 집에 들어갈때마다 숨이 턱턱막히고 죽고싶어요.
고3이라서 공부도 해야하는데 책상에만 앉으면 엄마때문에 화가 나서 눈물만 나요. 진짜 어떡해야하죠. 너무 힘들어요.
어릴때는 엄마한테 순응하면서 자라서 잘지냈지만, 커가면서 많이 엇갈리게 되면서 마마보이인 남동생한테만 잘해줍니다.
제가 뭘 실수라도 하면 같이 동조하면서 비웃고, 외식도 저만 빼고 하고, 여행갈때도 엄마는 쟤도 같이 가냐고 하면서 한숨쉬면서 동생한테 ”같이 가기 싫다 맞지.“ 이런식으로 말합니다.
동생도 처음에는 제 눈치보면서 안절부절 했는데 이젠 그냥 대놓고 제 앞에서 ‘에휴ㅉㅉ’ 이런식으로 말하고 제가 폰이라도 하고 있으면 하나하나 다 이르고, 아빠는 엄마가 지랄하니깐 신경도 안쓰고..
엄마는 저한테 이러는 이유가 성적이 낮아서라는데, 이해가 안가요.. 집에 들어갈때마다 숨이 턱턱막히고 죽고싶어요.
고3이라서 공부도 해야하는데 책상에만 앉으면 엄마때문에 화가 나서 눈물만 나요. 진짜 어떡해야하죠.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