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꼰대인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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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얘들이랑 같이 피구대회 2등을 했어요.
그래서 집에 갔는데 냉장고 맘대로 열고 음료수를 꺼내서
"마셔도 되지?"라고 하고 그자리에서 저 빼고 자기네들끼리 음료수 나누다가 부족하니까 냉장고를 뒤져서 "야! 하나더 있다!"하고
다 마셨어요.
떡볶이를 시키고 먹는데 자리가 2개 부족해서 한명이 "우리가 손님이니까 너가 바닥에 앉고 나머지는 가위바위보해서 뽑자."라고 했어요.
그리고 갑자기 "야 에어컨 틀면 안돼? ㅈㄴ더운데"라고해서
이건좀 아닌것 같아서 "대신에 선풍기 가지고 올께"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걔가 "야 아까보니까 선풍기 3개 던데 3개 풀로 틀자!
어때?"라고 자기네들 끼리 좋아!!! ㅇㅈㄹ 하고 있는거......
게다가 다 먹고서는 "야 이거 우리가 치워야하는것 아냐?"
"야 XX(글쓴이)이가 치우겠지~ㅋㅋ"이러고 난장판을 만들고
2시간30분 만에 드디어 갔네요.......하.......
제가 너무 예민한 가요? 걔네들이 일진 같은 무리여서 "안돼!"
라고 할 수 도 없어서 힘들어요.....
(그 ㄱ새끼들이랑친구 아닙니다.)
그래서 집에 갔는데 냉장고 맘대로 열고 음료수를 꺼내서
"마셔도 되지?"라고 하고 그자리에서 저 빼고 자기네들끼리 음료수 나누다가 부족하니까 냉장고를 뒤져서 "야! 하나더 있다!"하고
다 마셨어요.
떡볶이를 시키고 먹는데 자리가 2개 부족해서 한명이 "우리가 손님이니까 너가 바닥에 앉고 나머지는 가위바위보해서 뽑자."라고 했어요.
그리고 갑자기 "야 에어컨 틀면 안돼? ㅈㄴ더운데"라고해서
이건좀 아닌것 같아서 "대신에 선풍기 가지고 올께"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걔가 "야 아까보니까 선풍기 3개 던데 3개 풀로 틀자!
어때?"라고 자기네들 끼리 좋아!!! ㅇㅈㄹ 하고 있는거......
게다가 다 먹고서는 "야 이거 우리가 치워야하는것 아냐?"
"야 XX(글쓴이)이가 치우겠지~ㅋㅋ"이러고 난장판을 만들고
2시간30분 만에 드디어 갔네요.......하.......
제가 너무 예민한 가요? 걔네들이 일진 같은 무리여서 "안돼!"
라고 할 수 도 없어서 힘들어요.....
(그 ㄱ새끼들이랑친구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