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꼰대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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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건설사서 일하는 40대 부장입니다
현장나가면 잔소리를 좀 하는편입니다
그 이유가 이 일이 자칫 잘못되면 대형사고가 터지기에
현장마다 다르지만 실제로, 제가 신입때부터 지금까지
돌아가신분만 8분이시고, 그때마다 일도 복잡해지고
그 중에는 저랑 입사동기도 있습니다
일의 진척은 중요하지만, 안다치게 항상
그리고 중요공사때는 웬만하면 전날 술먹고 출근하지말고,
다 이런건데
남들시선에서는 꼰대는 꼰대인가 봅니다
제가 왜 그러냐면 사람이 하나 죽어나가면, 제가 감독관시절 자리비웠을때 전날 술드시고 숙취로 안전수칙 안지키신분이 추락사하셔서, 그 유족이 절 고발하고 회사서도 난리나고
그거 결국에는 재판까지는 안갔지만 저도 10키로가 빠질정도로 마음고생해서
이런때 생각해서 좀 철저하게 하는편인데 잔소리를
일좀 못하는건 넘어갑니다, 한마디도 안해요
안전수칙 안지키는건 질색하지
남 좋으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방심하면 본인 몸이 다치는데
그런데 어느덧 저 부장님 완전 꼰대라고하니
어린친구들 사이에서
답답합니다.
현장나가면 잔소리를 좀 하는편입니다
그 이유가 이 일이 자칫 잘못되면 대형사고가 터지기에
현장마다 다르지만 실제로, 제가 신입때부터 지금까지
돌아가신분만 8분이시고, 그때마다 일도 복잡해지고
그 중에는 저랑 입사동기도 있습니다
일의 진척은 중요하지만, 안다치게 항상
그리고 중요공사때는 웬만하면 전날 술먹고 출근하지말고,
다 이런건데
남들시선에서는 꼰대는 꼰대인가 봅니다
제가 왜 그러냐면 사람이 하나 죽어나가면, 제가 감독관시절 자리비웠을때 전날 술드시고 숙취로 안전수칙 안지키신분이 추락사하셔서, 그 유족이 절 고발하고 회사서도 난리나고
그거 결국에는 재판까지는 안갔지만 저도 10키로가 빠질정도로 마음고생해서
이런때 생각해서 좀 철저하게 하는편인데 잔소리를
일좀 못하는건 넘어갑니다, 한마디도 안해요
안전수칙 안지키는건 질색하지
남 좋으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방심하면 본인 몸이 다치는데
그런데 어느덧 저 부장님 완전 꼰대라고하니
어린친구들 사이에서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