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필효합니다 ㅠㅠ

도움이필효합니다 ㅠㅠ

작성일 2007.09.22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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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하소연해야할지 막연한 맘으로 호소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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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올해 나이39살된 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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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9개월째(33주)인 태아가 사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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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억울해서 생각끝에 이곳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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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는 일이 많으시겠지만 꼭 읽어봐 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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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6개월 후반쯤에 임신성고혈압으로 갑자기 몸이 부으면서 혈압이 올랐습니다.



혈압으로 울산 M모여성전용병원에서 내과진료를 받아 혈압약두 복용했구요 임신성고혈압이신분들은 혈압약을 복용한다구 합니다.



임신 초기때부터 이병원에서 산부인과 진료를 계속 받아왔구요.


검사하란 검사는 빠지지 않구 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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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많다보니 걱정이 많아서요.양수검사(60만원)등등 모든검사를 빠뜨리지 않구 다했습니다.



엄마의 마음에 병원에서 권하는 검사는 왠만하면 다 검사하지 않나요!.. (검사비용이 비싸다하더라도)


병원에 오라는날에 가구 그날에 못가면 미리갔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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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9개월(33주)째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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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76일 목요일에 병원 진료받는날인데 7월21일 토요일과 7월22일 일요일에 태동이 전혀 없어 걱정을많이



하다가 7월23일 월요일에 병원에 진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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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담당의사:(J선생님)이 안계셔서 (B선생님)께 진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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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동이 전혀 없어서 왔다구 말하자 초음파를 먼저 해보자구하셨구요 초음파결과 태아 심장은 잘뛴다구

하셨습니다.


그래서 전 또 다시 태동이 없어서 걱정이라구 했죠!


그랬더니 선생님께서 태아안녕검사를 받아보자구 하셨어요.


그래서 태아안녕 검사를 받았는데 태아안녕 검사에서 태아가 반응이 전혀 없었습니다.그날검사하시는

선생님께서 "어?" 이러면 안되는데 이러시면서 차트를 선생님께 보냈구요.


차트보구서 제게 이상하네요 검사를 다시 받아보세요 하셔서 태아안녕 검사를 두번째 다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구 그날 혈압이 처음잴때(자동)176이 나왔구요
두번째(수동)174가 나왔습니다.
(나중에 제가 아라본바로는 혈압이 170이상이 나오게되면 태아에게 혈액공급이 안되서 응급상황이라 입원을 시킨다더군요.)

그런데 M모병원에서는 아무런 조치두 취하지않고 또 태아안녕 검사에서 두번이나 했는데두 제게 아무런 말도없이 집에 가셧다가 목요일날 다시 진료 나오라구하셨습니다.

7월26일날 병원에가서 진료를 받았는데 태아가 사망하였다구 하였습니다.

그래서 전 울면서 그럼23일날 왔을때 이상이있었는데 왜 조치를 안취하구 보냈냐구 따졌습니다.
그러자 (J선생님)께서 제게 소리를 지르시면서 그상황에서 분만해서 아이를 인큐베이터속에 넣는의사있으면 나와보라구해~! 하시며 반말루 제게 소릴치셨습니다.

그러자 우리어머님이 그럼 의사믿구 이때까지 진료나오라는 날짜 받으라는 검사 다했는데 이런경우가

어디 있느냐구 따졌습니다.

그러자 의사선생님 우리어머님께 저에게 했던것처럼 소리치시면서 반말루 애기는 기왕잘못되었구 산모가 위험하니 울산대학병원으로 빨리데리구가~!이렇게 반말루 소리를치셨습니다.

그러자 우리어머님이 그럼 응급차를내어달라구 했습니다.
그러자 응급차는 흔들려서 위험하니 차안가지구 왔냐구 묻더군요.
차가져 왔다구하자 그럼 그차타고가! 이러시는거에요

위에서 말씀드린거 같이 환자와 환자보호자에게 대하는 태도는 너무도 불친절 그자체였으며, 저로서는

인격모독이라구 느꼈습니다.


소견서를 받으려면 계산을 하고 오라고하여 출납에 계산을 하고 병원에서  소견서를 받아 울산대학병원



응급실로가서 심전도 검사와 초음파를 하고서 바로 분만실로 가서 자연분만이 아닌 임의로 돌려서 대학병원에 간지 12시간만에 고통속에서 아이(영아)를 낳았습니다.

출산날이 얼마남지 않았었는데 너무나두 황당하고 어이없는일로 맘고생을 하고있습니다.

그렇게 위험한 상황이였다면 산모에게 병원내원한날 위험성 여부를 알려할 의무가 있는거 아니겠어요?

하지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도 않구 혈압이 그렇게 높은 응급상황이였는데도 집으로 돌려보내서 3일뒤목요일날 나오라구해서 나갔더니 아기가 죽었다는게 말이 되는 소립니까?


더더욱 분한건 병원(의사)의 태도 입니다.

그병원에 J선생님 불친절하기로 소문낫던분이랍니다.

불친절해서 질문도 제대로 못하구 눈칠보구 햇엇거든요 그런데 병원을 바꾸지 못한건 전에부터 계속 그병원에서 검사한자료때문에
그냥 다녔엇구요 양수검사한다음에는 선생님을 바꿔달라구두 했습니다 하지만 골란하시다구 수간호사님이 그러시더군요.

이글을 어느분께서 읽는지 전잘 모릅니다.

지금 글보구 계시는분두 어머님두 계실거구 여자분이시라면

결혼해서 아기를 출산 하실거구요 남자분이시더라두 부인께
서 이런일을 격으시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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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억울하고 맘이 아픈데 여러곳에 알아보니 의료사고로 법으로 이기기도 힘들고 설상이길수 있는 상황에 서도 그과정이 많은 시간,돈 맘음의 상처를 계속해서 잊지못하여서 포기하는경우가 대분분이라네요.....



참 어찌할지도 모르겟고 병원의 태도도 어이가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어찌하면 좋을까요????

설령 의료사고가 아니더라도 위험한 여부를 가족들과 본인 산모는 알고 있어야 마땅한거 아닌지요??

아무런 주의사항도 알리지 아니하고 내원두번째날 태아가 죽었다는게 저로서는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ㅠㅠ

 

**추가된질문**

   %한국소비자원에 의료사고인지여부를 알기위해서 진료기록과 사건경위서를 작성해서 넣엇는데요

병원진료기록이 제가 알고잇는거랑은 많이 바뀌었어요 내용인즉 23일날 제가 태아안녕검사한결과두 없구요 자료에

단백뇨가 빠져나간다는 검사 자료두 없데요

그리구 6월28일날 내원햇을때 초음파를 하시면서 선생님이 양수양이 약간 작네요하면서 산모수첩엔 적음 이렇게 적어주셧구요 그런데 진료기록엔 양수량 아주많이적음이라구 써져잇어서 제가 그선생님께 따졋더니 그게 같은말이라네요 그래서 제가 선생님은 많다 적다두 안배우셧습니까?햇더니 그래두 같은말이래요;;

그리구 또23일날 태아가 아에 움직임이 없어서 왓다구 몇번이나 말하구 태아안녕검사에서두 움직임이 없어서 두번씩이나 검사하게만드러 놓구서는 움직임이 작게잇엇다구 진료카드엔 적어낫구요 태아안녕검사한 자료는 없구요 ;;

소비자원에서 진료기록상으로는 의료사고다 라고 판명하기가 힘들다네요

제 애기를 드러보면 과실이 맞는것같다구하시구요 그런데 판명할 길이 없답니다

일단은 병원측에 태아안녕검사기록지를 청구햇나봐요 소비자원측에서

소비자원담당분 말씀이 태아안녕기록에 태아가 아에 움직임이 없엇다면 그건 분명 과실이 맞다구하네요

여러분 정말 전 너무 힘들고 고통스럽습니다.

잊어버려야되지만 그선생님 하는게 너무나 괴씸하구 또 다른 저같은 산모와 태아가 죽어갈까봐서 이대루 덥어 버리기엔 너무 가슴이 아파요 도와주세요 ㅠㅠ

추가된 질문 (2007-09-21 17:36 추가)

임신30주면 위험시엔 분만을유도해서 낳아두 된다구 소비자원에서 그러네요 그런데33주인데 어떻게 그렇게 두엇는지 이해가 가진않지만 진료기록상으로는 판명하기 힘들다구 그런식으로 애길합니다 그리구 일반변호사님두 만나봤구요
법원에서 무료상담해주는곳에서 변호사님두 만나서 상담해바두 뾰족한수가 없네요 ㅠㅠ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먼저 빛도 못보고 죽은 아기에게 명복을 빕니다

소비자고발원이나 YWCA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지만

이론 적으로만 가르쳐 줄 뿐 가슴이 확 트이는 답을 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만큼 의료사고는 발혀내기 힘들고 승산이 의료진쪽에 100%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계란으로 바위치기인 셈이지요

저도 첫애를 유산해봐서 그 마음 잘 압니다

힘내시구요 문론 제보를 한다고 다 보도 되는것은 아니지만

그나마 방송국에 연락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상파 3사 방송국에 다 전화해서 말해버리세요

조금 과장되더라도 기자의 심리를 자극 할 만큼 시선을 끌 만큼 그렇게 말하세요

휴~ 이것이 힘 없는 우리가 살아남는 법 아니겠어요?

몸 잘 추스리시고 꼭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랄께요

죽은 아기는 마음에 담아야지 어쩌겠습니까?

일 잘 해결하시면 남편 분과 의논해서 둘째 가지세요

그리고 참!! 위에서 의사를 바꾸고 싶다고 했을때 수간호사가 안된다고 했다고 했지요?

그럴 수는 없게 되있습니다

환자가 의사를 지명해서 의료를 받을 권리가 있기때문입니다

참고가 될지 모르겠지만 이 사실도 말하세요 물에 빠진 사람 지푸라기라도 잡아야지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이미 죽은아이

다시돌아오지 않습니다

계속

생각하시면

그아이만 생각나서

일도안되고

슬픔에 빠져 우울증 이나 갖은 합병증이

다올수도 잇으니까요

 

 힘드시겟지만

아이 잊으시고요

힘내세요 ㅎ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네 정말슬픈이야기인데요 ,

 

30주 아니여도 아이를 빼서 인큐베이터에 넣을수있고요 ,

 

약간아이가 외소하긴하겠지만 확실히 가능합니다 ..

 

그리고 그 의사분은 임무에  충실하지 않는것같네요 ,

 

1% 라도 희망이보이면 아이를살리려고 노력을 해야하는데

 

 안될거같은 느낌을 받고 그런 진단을 한것같고요

 

산모입장에서 잘 봐주지 않으신분 같아요 ,

 

한번 소송걸어보세요 ,  요새는 법이많이 바뀌어서 좀 알아보구가세요 ,

 

 아무것도 모른상태로 가시면 법적으로 우길만한게 없으니 ..

 

아기가 죽기 전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진술서에 기록하시고

 

그 산모쪽 생각도 같이 써넣으시구요 , - 이만 허접한답변 -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저도 임신 5주째 된 임부지만 참 어이 없는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사망한 아이에겐 안됬지만   우선 기운차리시고 조치를 취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여성 단체 같은곳에 한번 문의를 해보시구요.

 

그리고 그병원 그의사 그런 사람들은 이름이 전체적으로 알려져야 두려움을 느끼고

 

자기가 잘못한걸 인정을 합니다. 이름을 공개적으로 밝히세요.

 

그리고 방송국 같은곳에도 제보하세요.

 

제가 워낙 이쪽으로 아는바가 없어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머님 , 기운차리시고 이겨 내셔야 합니다.,.

 

먼저 떠난 아이를 위해서라도 다신 그런 의사가 진료를 할수 없게 만들어 주셔야 해요..

 

 

도움이필효합니다 ㅠㅠ

... 애길합니다 그리구 일반변호사님두 만나봤구요 법원에서 무료상담해주는곳에서 변호사님두 만나서 상담해바두 뾰족한수가 없네요 ㅠㅠ 어디 의사인지 모르겠으나 칼맞어...

도움이필효합니다 ㅠㅠ

... 안타깝네요..ㅠ ㅠ 답변은 못해드리지만 위로드리고 싶어서 몇 자 적습니다. 저는 B선생님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23일 진료당시 대학병원으로 전원했었어야 한다고...

★급함★당신의조언이필효합니다....

... 정말 물리학과 가야합니다. 어릴때부터 과학자가 꿈이라서요. 다른일은 생각해... 책상앞에 놓고 공부하는 것도 마음가짐에 도움이 될겁니다. 그럼 꼭 서울대 가시길..

전담필 때 항상 들숨하는 건 똑같은데

... 기울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들숨을 할 때 입술을 꼭...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만약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다면, 사용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젤),(코트) 셋의 차이점 먼가요ㅠㅠㅠ??

무슨뜻인갸요 ㅠㅠㅠㅠㅠ ?? 네일팁 부착하려는데 베이스젤>네일팁 하면 제거할때 드릴... 사랑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려요✐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되시고...

후 생기는 딱지 크기 빠른답변 부탁 ㅠㅠ

... 불안하네요 ㅠㅠ 피부과전문의라서 믿고 했는데 피부가... 좋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정확한 것은 피부과에서 직접 상담이 필요합니다 피부과 전문의가 진료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