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을 사는 건 좋아하지만 매번 썩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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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옆의 어떤 아저씨 때문에 홧병이 날 것 같아요. 전반적인 생활습관이 정신없고 지저분하기는 한데, 특히 이상한 버릇인지 병인지 고치지를 못합니다.
이 사람이 장보고 식재료 사는 건 좋아합니다. 저거 요리해 먹으면 맛있겠다 하면서요. 문제는 식료품이(특히 채소 고기 같은 신선식품) 보관기간이 짧은데 그런 고려없이 그냥 땡기는 걸 잔뜩 사서 집에 가져와서는 빈번히 손도 안대고 썩혀 버리게 됩니다. 자기는 썩어 문드러져도 신경 쓰지도 않아요.
제가 찾아서 버려야 하는데 그때마다 스트레스 받고 화가 납니다. 식료품을 썩혀 버린다는게 죄 같고, 매번 썩은 거 보고 손대는 것도 끔찍합니다. 돈 낭비도 싫고요.
아무리 얘기해도 이런 나쁜 습관을 고치지를 않습니다. 아무리 내가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얘기해도 별 신경을 안 씁니다. 싸워도 소용이 없어요. 저는 이 사람의 악습관 때문에 열 받고 홧병이 나서 병원을 찾아야할 지경입니다.
이런 사람을 어떻게 하나요?
옆의 어떤 아저씨 때문에 홧병이 날 것 같아요. 전반적인 생활습관이 정신없고 지저분하기는 한데, 특히 이상한 버릇인지 병인지 고치지를 못합니다.
이 사람이 장보고 식재료 사는 건 좋아합니다. 저거 요리해 먹으면 맛있겠다 하면서요. 문제는 식료품이(특히 채소 고기 같은 신선식품) 보관기간이 짧은데 그런 고려없이 그냥 땡기는 걸 잔뜩 사서 집에 가져와서는 빈번히 손도 안대고 썩혀 버리게 됩니다. 자기는 썩어 문드러져도 신경 쓰지도 않아요.
제가 찾아서 버려야 하는데 그때마다 스트레스 받고 화가 납니다. 식료품을 썩혀 버린다는게 죄 같고, 매번 썩은 거 보고 손대는 것도 끔찍합니다. 돈 낭비도 싫고요.
아무리 얘기해도 이런 나쁜 습관을 고치지를 않습니다. 아무리 내가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얘기해도 별 신경을 안 씁니다. 싸워도 소용이 없어요. 저는 이 사람의 악습관 때문에 열 받고 홧병이 나서 병원을 찾아야할 지경입니다.
이런 사람을 어떻게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