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성 폭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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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1입니다.
전 중등 비만 정도 되는 여자입니다.
물론 중학교 때도 비만이었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고등학교 올라오면서 친구 문제로 스트레스가 정말 심해요.
하루에 두 끼 먹으면서 한 끼에 라면 한 개만 먹어도 배불렀던 게
친구 일로 속상하고 풀 곳이 없어서 힘들 때면 뭐든 다 집어먹는 것 같아요 라면 한 개에 밥도 먹고 샌드위치도 먹고 멈출 수가 없어요. 맨날 우울하고 울고싶어요.
중학교때는 친구도 많고 즐거웠는데요 여기선 친구들도 없고
제가 사교성이 좋지 못하니까 먼저 못다가가는건 사실인데
그냥 절 안 좋아하는애들도 많고 제가 너무 나대서 그런건가
자책도 해보고 그냥 울고 넘겨요.
제 친구들도 절 처음 본 순간부터 싫어한 애랑(자기가 말함)
그냥 저를 낮잡아보는 애인데 전 처음볼때부터 좋았고
잘해주고 싶었었어요. 저를 무시하고 맨날 급발진이라고 하면
그날은 정말 처지고 내가 너무 화를 냈나 난 정말 억울한데
내가 잘못한건가 싶고 맞는것같고 내가 더 참아야하는건데 싶고
애들도 분명히 좋고 착한데 그낭 우리가 안맞는건가 싶고해요
속풀이가 되긴했는데 정말 털어놓을곳이 없네요.
제가 음식을 먹고싶어서 먹는것도 아닌것같아요. 그냥.
그냥 먹는것같아요. 그러네요 제가 좀 이상한앤것같아요 ㅋㅋ
그냥 궁금했어요 이게 내가 먹고싶어서 먹는건지 진짜 장애고 정신병인지
전 중등 비만 정도 되는 여자입니다.
물론 중학교 때도 비만이었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고등학교 올라오면서 친구 문제로 스트레스가 정말 심해요.
하루에 두 끼 먹으면서 한 끼에 라면 한 개만 먹어도 배불렀던 게
친구 일로 속상하고 풀 곳이 없어서 힘들 때면 뭐든 다 집어먹는 것 같아요 라면 한 개에 밥도 먹고 샌드위치도 먹고 멈출 수가 없어요. 맨날 우울하고 울고싶어요.
중학교때는 친구도 많고 즐거웠는데요 여기선 친구들도 없고
제가 사교성이 좋지 못하니까 먼저 못다가가는건 사실인데
그냥 절 안 좋아하는애들도 많고 제가 너무 나대서 그런건가
자책도 해보고 그냥 울고 넘겨요.
제 친구들도 절 처음 본 순간부터 싫어한 애랑(자기가 말함)
그냥 저를 낮잡아보는 애인데 전 처음볼때부터 좋았고
잘해주고 싶었었어요. 저를 무시하고 맨날 급발진이라고 하면
그날은 정말 처지고 내가 너무 화를 냈나 난 정말 억울한데
내가 잘못한건가 싶고 맞는것같고 내가 더 참아야하는건데 싶고
애들도 분명히 좋고 착한데 그낭 우리가 안맞는건가 싶고해요
속풀이가 되긴했는데 정말 털어놓을곳이 없네요.
제가 음식을 먹고싶어서 먹는것도 아닌것같아요. 그냥.
그냥 먹는것같아요. 그러네요 제가 좀 이상한앤것같아요 ㅋㅋ
그냥 궁금했어요 이게 내가 먹고싶어서 먹는건지 진짜 장애고 정신병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