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에 대한 집착, 불안 없애는 법

남자친구에 대한 집착, 불안 없애는 법

작성일 2023.12.11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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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여학생이에요 저는 우울증이 있어요 자존감이 많이 낮고 사람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학교도 현재 학업중단 상태예요 과거에 안 좋은 일이 많아 제 자신이 많이 무너진 상태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겐 70일 정도 사귄 동갑 남자친구가 있어요 남자친구는 항상 저를 응원해주고 자존감 낮고 부정적인 저를 인간으로써 너무 좋게 바라봐주고 매일 좋은 말들을 남겨주어 하루를 버틸 수 있게 만들어 줘요 제가 자해를 한 날에는 집 앞에 찾아와 소독과 상처를 치료해주곤 안아주고 갔어요 그 뒤로도 상처 걱정을 항상 해주고 손목을 보고도 이상한 표정 한 번 지은 적 없고 오히려 입도 맞춰주었어요 제 바닥까지 본 사람인데 그럼에도 제가 좋다고 매번 말해줘요 저를 사람으로써의 가치를 만들어주고 저를 정말 소중한 사람처럼 대해줘요 정말 너무 고맙고 소중한 사람인데 저는 그에 비해 너무 초라해요 제일 중요할 시기에 학교도 안 가고 있고 그렇다고 하고 싶은 게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매일 우울해해요 제가 생각해도 너무 한심하기 그지없어요 그렇다고 무언갈 시도할 용기조차 없어요 성격도 안 좋아요 항상 집착과 불안이 공존하고 남자친구가 생긴 뒤론 그게 다 남자친구에게로 향해요 제겐 여사친 한 명이 있는데요 그 친구 남자친구의 동생이 질이 안 좋아요 근데 친구는 저랑 잠깐 만날 때면 그 동생을 가끔 불러 자리에 끼게 만들었어요 제 남자친구는 그 동생을 별로 안 좋아했어요 저한테도 별로라고 말 했고요 하지만 저는 친구에게 그 동생 안 불렀으면 좋겠다고 말하지 못했어요 연애 초반에 남자친구를 만나려 기다리고 있었는데 친구가 남자친구 올 때까지만 옆에 있다 가겠다 하여 그러라고 했어요 근데 그때 친구남친의 동생이 와서 인사만 했어요 근데 남자친구가 오면서 또 그 동생이랑 있는 걸 보곤 저를 만난 뒤 말도 안 하고 땅만 보며 걸었아요 그 날 만나서 같이 산책을 했는데 남자친구는 주머니에 손을 넣곤 쭉 땅만 보며 걸었어요 항상 먼저 손 잡아주었던 사람이어서 저는 불안했어요 그러다 님자친구가 잠깐 앉아 얘기하자길래 알겠다하곤 공원에 잠깐 앉아있었어요 남자친구는 한동안 말이 없다가 입을 열었는데 아까 그 친구남친동생 얘기를 쭉 하다가 저보고 ‘내가 너를 좋아하는 게 맞는 지 헷갈린다’ 하였어요 나중엔 본인이 화나서 말이 헛 나왔다, 너한테 너무 미안하다 진심이 아니다 등 계속 사과를 하였어요 저도 알겠다 했는데 그냥 남자친구 행동이 조금이라도 달라지면 너무 불안하고 초조해요 그때 했던 말들이 생각나고 저를 버리는 건 아닌가 제가 뭘 잘못했나 하는 생각들이 점점 커지면서 결국 또 자책과 우울감에 빠져요 저는 그럴 때면 폰을 꺼두고 약을 먹은 뒤 침대에 가만히 누워있어요 그래야 머릿속이 고요해지고 점차 괜찮아지거든요 근데 요즘엔 님자친구에 대한 불안과 집착이 더 커지면서 머릿속이 너무 시끄러워요 가만히 누워있어도 자꾸 안 좋은 생각들이 떠올라 머리가 너무 아프고 죽을 거 같아요 너무 힘들어요 불안이 시작되면 심장이 찢어질 거 같고 눈물만 나와요 남자친구가 너무 좋은데 제가 이러는 걸 알면 분명 저를 엄청 걱정할 사람이라 너무 미안해요 또 어딘가에서 봤는데 우울증있는 사람을 만나면 많이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제가 잘 조절하고 있고 티도 안 냈다고 생각해요 근데 요즘들어 집착과 불안이 너무 심해지면서 저도 너무 힘들지만은 나중에 이게 티가 나면서 제가 조절이 안 되면 그때 남자친구가 너무 힘들 거 같아요 남자친구가 저 때문에 안 힘들었으면 좋겠어요 걔가 저한테 해준 만큼 저도 걔한테 도움이 되고 싶고 오래가고 싶어요 근데 제가 이래서 그러지 못할 거 같아요 제 남자친구는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73일 만났는데 저희 둘 다 마음이 더 커지기 전에 헤어지는 게 나을까요 저는 잠깐 힘들면 되는데 남자친구가 헤어지자하면 많이 힘들어 할까요? 아니면 그냥 납득할까요? 요즘 후회해요 제가 괜히 고백한 거 같아요 그냥 참을 걸 나 조차도 제대로 못 돌보면서 너무 욕심부린 거 같아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저의 막네 손녀보다도 나이가 적군요.

나이를 말씀 드린것은 손녀같은 분께, 허튼소리나 할 나이가 아니라는 의미인 것 입니다.

지금은 세상을 떠나고 없지만, 저의 집사람도 태어날 때부터 신경증이 있어, 평생을 정신과 치료를 받았으므로

정신과 의사보다도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죽기전에는 약을 끊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다가 세상을 떠났답니다.

이렇게 하시지요.

스스로가 정신과에 가셔서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정신과 의;사들도 천태만상이라고 합니다. 좀더 유명한 의사분을 찾으셔서 가시기 바랍니다.

정신과 병력이 노출됨이 염려되면, 비보험으로 하시면, 비밀이 보장된다고 합니다.

요즈음은 정신과 치료받는 것이 흉이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본인 스스로가 통제능력이 저하되어 그러하니 당분간은 약에 의존하여, 몸을 추스리고나서 약을 끊으면, 된답니다.

하늘도 스스로를 돕는자를 돕는다고 합니다.

스스로가 하늘의 선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용기를 내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사람은 유유상종이예요

님이 행복한 사람이 되서 남친한테 좋은 기운을 주는 사람이 되세요

▶공부

책이나 동영상을 볼때 꼼꼼하게 보지 말구요.

잡지보듯이 대충대충 훑어본다는 생각으로 여러번 읽으세요.

모르는 내용이 있어도 그냥 넘어가세요

그렇게 책과 친해지면 됩니다.

낯설은 사람도 한번에 친구될 수 없잖아요

집중이 안되고 중간에 딴짓을 했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정해진 시간까지는 앉아있는 연습을 하세요

그리고 큰흐름을 볼수있게 덩어리로 생각하는 연습을 하세요

https://youtu.be/62eUKjtE3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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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나의 의지로 바뀔수 없는 부분은 내가 걱정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흘러가게 두시고 님에게 주어진 일에만 집중하세요.

님이 범죄를 저지른것이 아닌데 님을 싫어하고 따돌리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그 사람이 감당해야할 운명입니다.

그사람들은 나중에 알아서 그에 따른 대가를 치를거예요

사랑을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사랑받기 위해서 애쓰지 마세요.

책을 많이 읽고 힘을 기르면 사람들은 알아서 달라 붙게 되어 있습니다.

님을 돕는 것이 남을 돕는것입니다.

님이 남을 자꾸 신경쓰고 두려워하면 상대방도 불편함을 느낍니다.

님이 남을 신경쓰지 않으면 남도 님을 신경쓰지 않습니다.

님이 좋아하는 것들만 신경쓰기에도 인생이 짧습니다.

남의 눈치를 보고 남을 신경쓰느라 남의 인생을 살지 마세요.

어짜피 뿔뿔이 흩어질 인연입니다.

님에게 주어진일에만 신경쓰시고 님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상상해 보는 연습을 하세요.

그래도 친구관계가 신경쓰인다면,

친구들을 조건없이 돕는다(덕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만나세요.

아래 영상이 도움이 될거예요

https://www.youtube.com/watch?v=USbq08Ygm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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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불안증

님이 생각하는것, 보는 것, 듣는 것, 만나는 사람이 님의 정체성을 만들어 갑니다.

롤모델 , 좋은 책, 좋은 영화나 음악, 좋은 친구...

게임을 하루종일 하면 게임같은 인생이 됩니다.

멋있는 그림에 대해 생각한다면 멋있는 예술가가 될겁니다.

님이 좋아하는 것들만 신경쓰기에도 인생이 짧습니다.

선물을 주듯이 님에게 좋은 것들만 주는 연습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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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정리를 깨끗하게 하셔야 좋은 기운이 생깁니다.

물건을 쌓아두지 말고 안쓰는 물건은 과감하게 버리세요.

님이 머무르는 공간이 곧 님의 마음상태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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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사람은 운동신경이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저질체력을 갖고 태어납니다.

하지만 저질체력이라도 꾸준히 노력을 하면 좋은 운동신경을 갖게 됩니다. 정신근육도 단련이 되면 튼튼해 집니다.

마음이 힘들때는 습관처럼 '힘들어서 감사합니다. 저는 성장하고 있습니다.'를 항상 되뇌이면서

불쾌한 느낌도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세요 그래야 천천히 변화가 일어납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님이 태어난 이유가 있습니다.

님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멋있게 만들어 보세요.

감사함은 모든 두려움을 이기며 내 마음이 평화롭게 변하면 나를 둘러싼 현실도 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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