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찾는자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계속 님글을 읽어보고 느끼고 있습니다 마...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가슴으로 느끼려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리 안된것만 여쭤 보겠습니다
우선 생각으로는 할수 있을것 같은데 가슴으로 할수 없을것 같은면 하지 않으면 되는지요
아니면 직접해보니 도저히 못할것 같은것 말입니다
이때 저는 또 그만두면 습관이 될것 같아서 이겨보려 끝까지 해보았지만
도저히 안되어서 그만두거 든요
강도낮은일 하라 하셨는데 생산직 단순노동같은것 말인가요??다른것은 생각이안니서요
우선 지원은했습니다
시간 짧은게 없어서 어쩔수 없이 2교대 했습니다
할수 있고 정말 하고 싶은일을 정말 간절히 찾고 싶습니다!!
생각으로는 엄청나게 욕망적으로 누구보다는 잘살고 싶고 잘하고 싶은데 현실적 가슴으로는 벅차니까
미쳐가는것 같습니다 !!
정신병원 스스로 입원해야 하나 누가 죽여주었으면 이런생각 까지 합니다 정말 힘들때는 ㅠㅜ
일하게되면 무조건 그만두는게 아니고
그리고 나서 후회도 합니다 좀더 있었으면 어땠을까
그만두는 습관을 이겨내지 못하고 그리고 계속있었으면 이겨낼수도 있지 않았나 말입니다
법륜스님께 3년전에 질문드렸더니 3년은 아무데나 가서 버텨라 이왕이면 돈조금 주고 일 힘들고
사장 사람들 힘들고 비젼없고 남들 안가는곳에서 말입니다 그래야 카르마 업식 습관에서 벗어나서
직장생활은 물론 가정생활까지 잘할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물론 해봤지만 6개월이 최대였습니다 이것도 죽을힘을 다해 버티어서
부정적인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했는데 죽을것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버티는것은 부정적 습관 고치고 그만두고 직장 다시 구하는것도 힘들거든요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평생 이렇게 살것 같아서 불안감 걱정 두려움이 너무나 커집니다
제가 마음이 아프니 어린아이 같은 상태라는것을 인정하고 여기에 맞춰서
무엇이든지 하면 되나요
일도 단순한것 강도 낮은것 공무원 공부도 하는데 이것도 수준 낮은것
할수 있는것 운동을 해도 강도를 낮춰서 사람을 만나도 편한사람 위주로
이렇게 말입니다
제가 지금 공무원 세과목 보는것 공부하고 있거든요 어떻게 될지 몰라서요 헬스도 하고 있고
친구들 편한사람 한두명 만나고 있구요
일상생활도 약간 느리게 그리고 덜 집중되고 멍하고 혼자 집에있어도
도서관에 있어도 받아들이고 인정하란 말씀이죠??
순간적 집중력 그리고 집중력 유지가 저에게는 너무나 필요한것 같습니다 !!
일을 한다면 속도가 느려도 상사와의 관계는 사람관계 특히 일적으로 만나는 관계는
좀 어렵거든요 이것도 인정하고 할수있는 한도 내에서 최선을 다하고
잘 안되더라도 인정하란 말씀인거죠??
남들과 비교는 환상이란 말씀이고 지금 실제로 존재하는 저만이 진실이란 말씀인건가요??
일하는것 두려워하고 뭘시켜도 겁나서 머릿속이 하얘지고 모르는것 안해본것 어려워보이는 일이 특히
더 그렇습니다
그래서 회피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혼자있는시간 많아지고 최대한 잠만자고 아무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사람 하는말에 자주 깜짝깜짝 놀라고 일하고 있는사람들보면 주눅들고 피하고 싶어집니다
아니면 아는사람만날까봐 길거리 마트에서 뭐하고 있냐고 물어보면 놀고 있다고 하는말이 잘안나옵니다
무의식 잠재의식적으로 그냥 제가 이상하게 생각해지나 봅니다 ㅠㅜ
절아는 모든사람들 친척 친구 가족 그외 등등 헬스장에서 만나는 사람들 도서관 사람들
날 잘모르는 사람들조차에게도 말입니다 피하고 숨기고 싶어지고 깜짝깜짝 놀랍니다
저의 이런 마음상태 알고 지금 놀고 있는것 알까봐요 난 일 계속 그만두고 오래 못하고 사회부적응자같
이 보니까 말입니다 ㅠㅜ 아버지도 정년퇴직하시고 난뒤에 또 일을 하신다고 하고요
주변상황에 너무나 예민하고 민감하게 휘둘립니다 한치앞 모르는 미래때문에 안절부절하고
과거 쓰라림 경험때문에 괴로움 좌절 고통 그리고 현재 집중이 잘안됩니다
몸도 조금만 아프거나 이상한것이 오래가면 안절부절 병원가고 약먹고 원래대로 안되면 힘들어하고요
그래서 피흘리면서 미친듯이 일다시 하려나 봅니다 부정적인 생각 감정과 싸우면서 말입니다
이 자존심때문에 말입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계속 물어보고 얘기하시고 미치겟습니다 의료보험
지금 안되어서 직장다녀야 된다고요 ㅠㅜ 지역보험료는 비싸다가 말입니다
제가 가족에게 도움되고 싶은생각도 있고 지금껏 부모님께 의지하는것이 생각으로는 잘 용납이
안됩니다
물론 지금은 백전백패 입니다
공찾는자님께서 말씀하신 있는그대로 감정 표현하라는 말씀 참 어려운데요
좋으면 좋다고 하고 기쁘면 기뻐하고 슬프면 울기도하고 분노도 하고
기분나쁘면 참지말고 기분 나쁘다고 서운하면 서운하다고 하면 되는 거지요
이왕이면 좋게 안되면 화 내서라도 이것도 제가 자신감이 없다보니 잘 안되는데요
무서운 아버지에게도 상사나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해야 되는거지요??
계속 부딫치는 사람들이라면 그순간 저에게 소리치거나 뭐라 할까봐
다시 만나면 어색해지고 미안함 죄책감도 적개심도 약간 들고요
물론 끙끙 알면 저는 죽습니다 ㅠㅜ
마지막으로 다른사람들이 절 알려준다고 했는데 그러면 날 낮게 보면
인정하고 여기에 맞춰서 살고 저도 제자신을 연구해서 생각 보다는
가슴에서 진정으로 느껴지는 것을 하면 되는거지요??
그리고 가끔 면접 볼때 떨어지는것은 옷을 잘 못입어서 인가요
제가 옷이 별로 없어서 편하게 입고 갔습니다 다른사람은 정장을 입고 왔었습니다 ㅠㅜ
아무래도 제가 내적으로 싸우기 때문에 외면적으로 신경을 잘 못씁니다 ㅠㅜ
옷한번 사는것 외모 꾸미는것 물건 사는것 등등 현실생활 하는것 말입니다
남들보다 몇배로 머리 많이써야 하고 신경써야 해서 힘듭니다
참 어렵습니다 삶이라는게 너무 복잡하고 변화 무쌍하고 인내도 해야 하고
꾸준히 노력도 해야 하고 포기도 하고 밀어붙이기도 하고
선택 결정 책임 지는것도 어렵고요
머리로는 다아는것 같은데 막상해보면 어렵고 가슴으로 진정으로 날 안다는 것이 어렵고
이런말이 있더라고요 수행도 해보았습니다
"이 내가 진짜가 아니고 허상이다 그래서 전체적인 나를 찾아야 한다
난 꿈속 주인공이 아니라 꿈꾸는 그자체이다
꿈속에서 연기하는 배우이다 참나는 고통받지않고 영원불변 절대다
꿈에서 깨어나면 없다 난 연기하는 꿈속 캐릭터일뿐 이몸과 마음은 내가 아니다 무아이다
착각 동일시 때문에 고통받고 괴로워 하는것이다라고 말입니다
내가 아무리 찌질하고 죽을것 같아도 내가 아니다 비록 살인을 해도 자살을 해도 내가 아니다
연기적으로 일어난것이다 모든것은 정해져 있다 순간순간 씨줄날줄로 대상과 더불어 연기법칙으로
정확하게 일어난다 내가 모를뿐이다 자유의지 없고 나에게 일어나지도 않았고 내가 한것도 아니고 남이
한것도 아니다 될것은 되고 안될것은 안된다
난 위대한 절대다 모든것이 하나로 통째로 절대다 인식하기 위해서 상대적으로 나눠진것처럼 보이는것
다 이몸안에서 의식 마음 모든것이 일어나니 이것만 나라고 착각하고 평생이렇게 살다 죽는것이다
그러니 살아있을때 깨달아야 한다 순수하게 전체를 통째로 보아야 한다 " 이것도 머리로는 이해가는데
실제 삶에 있어서는 자꾸 이것만이 나라고 생각하니 어렵습니다
제가 구도자 캐릭터 이나 봅니다 현실 세상 돈벌어서 떵떵거리고 살지 못하고 해도 안되니 말입니다
여자 만날생각은 꿈도 못꾸고 말입니다 ㅠㅜ
저도 현실이 하도 어렵고 답답하고 뜻대로 안되어서 수행도 해보고 불교 서적 명상 서적 수행단체 10년
넘게 하고 있습니다 호흡 관해 보고 위빠사나도 해보고 생각 감정도 알아차림하고 행동도 알아차림 물
론 어렵습니다 절 알기위해 남을 알기 위해 세상의 진실을 알기위해서 말입니다
깨달음이라고 하지요
한때는 깨달으려고 발버둥쳤지만 이것도 안되어서 우선 현실속 살아가는 에고 개체 이 몸과 나를 잘
컨트롤 하려 하고 있습니다 깨달음도 제가 할수 없는것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궁금한것 다 질문 드렸습니다
긴글 두서없이 적었지만 님께서 제의식 상태와 말의 뜻을 꿰뚫어 보시고 통찰적으로 답변부탁드립니다
꾸벅!!
너무나 답답해서 말입니다
꼼꼼하게 전부 답변해 주시면 질문그만하고 당분간은 제가 사유하고 실천해 보겠습니다
될때까지 말입니다
그리고 잘안되면 다시 다음에 질문 드리겟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얘기할곳이 지금 님밖에 없습니다 정말 간절하고 절박하고 급하고 정신없습니다
36년동안 인생 방황하고 항상 고민하면서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
지금 이순간도 다음주 부터 일을해야 하나 아니면 좀더 알아보면서 쉬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전 결정내리기가 오래 걸리고 책임져야 하기에 결정내리고 실행해도 계속 흔들립니다 ㅠㅜ
다른사람에게 얘기해봐야 도저히 안됩니다 그래서 님께 부탁드리고 간청드리는 겁니다
이런 저의 성격과 모든 의식상태 기억 생각 감정 말 행동 은 타고난것인가요 아니면 후천적인것과
결합된것인지요 고칠수있는것인지요?? 생각이 너무많아서 머리가 터집니다
정말 아프고 매운 쓴소리도 괜찮습니다 정신만 차릴수만 있다면요^^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가슴으로 느끼려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리 안된것만 여쭤 보겠습니다
우선 생각으로는 할수 있을것 같은데 가슴으로 할수 없을것 같은면 하지 않으면 되는지요
아니면 직접해보니 도저히 못할것 같은것 말입니다
이때 저는 또 그만두면 습관이 될것 같아서 이겨보려 끝까지 해보았지만
도저히 안되어서 그만두거 든요
강도낮은일 하라 하셨는데 생산직 단순노동같은것 말인가요??다른것은 생각이안니서요
우선 지원은했습니다
시간 짧은게 없어서 어쩔수 없이 2교대 했습니다
할수 있고 정말 하고 싶은일을 정말 간절히 찾고 싶습니다!!
생각으로는 엄청나게 욕망적으로 누구보다는 잘살고 싶고 잘하고 싶은데 현실적 가슴으로는 벅차니까
미쳐가는것 같습니다 !!
정신병원 스스로 입원해야 하나 누가 죽여주었으면 이런생각 까지 합니다 정말 힘들때는 ㅠㅜ
일하게되면 무조건 그만두는게 아니고
그리고 나서 후회도 합니다 좀더 있었으면 어땠을까
그만두는 습관을 이겨내지 못하고 그리고 계속있었으면 이겨낼수도 있지 않았나 말입니다
법륜스님께 3년전에 질문드렸더니 3년은 아무데나 가서 버텨라 이왕이면 돈조금 주고 일 힘들고
사장 사람들 힘들고 비젼없고 남들 안가는곳에서 말입니다 그래야 카르마 업식 습관에서 벗어나서
직장생활은 물론 가정생활까지 잘할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물론 해봤지만 6개월이 최대였습니다 이것도 죽을힘을 다해 버티어서
부정적인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했는데 죽을것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버티는것은 부정적 습관 고치고 그만두고 직장 다시 구하는것도 힘들거든요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평생 이렇게 살것 같아서 불안감 걱정 두려움이 너무나 커집니다
제가 마음이 아프니 어린아이 같은 상태라는것을 인정하고 여기에 맞춰서
무엇이든지 하면 되나요
일도 단순한것 강도 낮은것 공무원 공부도 하는데 이것도 수준 낮은것
할수 있는것 운동을 해도 강도를 낮춰서 사람을 만나도 편한사람 위주로
이렇게 말입니다
제가 지금 공무원 세과목 보는것 공부하고 있거든요 어떻게 될지 몰라서요 헬스도 하고 있고
친구들 편한사람 한두명 만나고 있구요
일상생활도 약간 느리게 그리고 덜 집중되고 멍하고 혼자 집에있어도
도서관에 있어도 받아들이고 인정하란 말씀이죠??
순간적 집중력 그리고 집중력 유지가 저에게는 너무나 필요한것 같습니다 !!
일을 한다면 속도가 느려도 상사와의 관계는 사람관계 특히 일적으로 만나는 관계는
좀 어렵거든요 이것도 인정하고 할수있는 한도 내에서 최선을 다하고
잘 안되더라도 인정하란 말씀인거죠??
남들과 비교는 환상이란 말씀이고 지금 실제로 존재하는 저만이 진실이란 말씀인건가요??
일하는것 두려워하고 뭘시켜도 겁나서 머릿속이 하얘지고 모르는것 안해본것 어려워보이는 일이 특히
더 그렇습니다
그래서 회피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혼자있는시간 많아지고 최대한 잠만자고 아무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사람 하는말에 자주 깜짝깜짝 놀라고 일하고 있는사람들보면 주눅들고 피하고 싶어집니다
아니면 아는사람만날까봐 길거리 마트에서 뭐하고 있냐고 물어보면 놀고 있다고 하는말이 잘안나옵니다
무의식 잠재의식적으로 그냥 제가 이상하게 생각해지나 봅니다 ㅠㅜ
절아는 모든사람들 친척 친구 가족 그외 등등 헬스장에서 만나는 사람들 도서관 사람들
날 잘모르는 사람들조차에게도 말입니다 피하고 숨기고 싶어지고 깜짝깜짝 놀랍니다
저의 이런 마음상태 알고 지금 놀고 있는것 알까봐요 난 일 계속 그만두고 오래 못하고 사회부적응자같
이 보니까 말입니다 ㅠㅜ 아버지도 정년퇴직하시고 난뒤에 또 일을 하신다고 하고요
주변상황에 너무나 예민하고 민감하게 휘둘립니다 한치앞 모르는 미래때문에 안절부절하고
과거 쓰라림 경험때문에 괴로움 좌절 고통 그리고 현재 집중이 잘안됩니다
몸도 조금만 아프거나 이상한것이 오래가면 안절부절 병원가고 약먹고 원래대로 안되면 힘들어하고요
그래서 피흘리면서 미친듯이 일다시 하려나 봅니다 부정적인 생각 감정과 싸우면서 말입니다
이 자존심때문에 말입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계속 물어보고 얘기하시고 미치겟습니다 의료보험
지금 안되어서 직장다녀야 된다고요 ㅠㅜ 지역보험료는 비싸다가 말입니다
제가 가족에게 도움되고 싶은생각도 있고 지금껏 부모님께 의지하는것이 생각으로는 잘 용납이
안됩니다
물론 지금은 백전백패 입니다
공찾는자님께서 말씀하신 있는그대로 감정 표현하라는 말씀 참 어려운데요
좋으면 좋다고 하고 기쁘면 기뻐하고 슬프면 울기도하고 분노도 하고
기분나쁘면 참지말고 기분 나쁘다고 서운하면 서운하다고 하면 되는 거지요
이왕이면 좋게 안되면 화 내서라도 이것도 제가 자신감이 없다보니 잘 안되는데요
무서운 아버지에게도 상사나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해야 되는거지요??
계속 부딫치는 사람들이라면 그순간 저에게 소리치거나 뭐라 할까봐
다시 만나면 어색해지고 미안함 죄책감도 적개심도 약간 들고요
물론 끙끙 알면 저는 죽습니다 ㅠㅜ
마지막으로 다른사람들이 절 알려준다고 했는데 그러면 날 낮게 보면
인정하고 여기에 맞춰서 살고 저도 제자신을 연구해서 생각 보다는
가슴에서 진정으로 느껴지는 것을 하면 되는거지요??
그리고 가끔 면접 볼때 떨어지는것은 옷을 잘 못입어서 인가요
제가 옷이 별로 없어서 편하게 입고 갔습니다 다른사람은 정장을 입고 왔었습니다 ㅠㅜ
아무래도 제가 내적으로 싸우기 때문에 외면적으로 신경을 잘 못씁니다 ㅠㅜ
옷한번 사는것 외모 꾸미는것 물건 사는것 등등 현실생활 하는것 말입니다
남들보다 몇배로 머리 많이써야 하고 신경써야 해서 힘듭니다
참 어렵습니다 삶이라는게 너무 복잡하고 변화 무쌍하고 인내도 해야 하고
꾸준히 노력도 해야 하고 포기도 하고 밀어붙이기도 하고
선택 결정 책임 지는것도 어렵고요
머리로는 다아는것 같은데 막상해보면 어렵고 가슴으로 진정으로 날 안다는 것이 어렵고
이런말이 있더라고요 수행도 해보았습니다
"이 내가 진짜가 아니고 허상이다 그래서 전체적인 나를 찾아야 한다
난 꿈속 주인공이 아니라 꿈꾸는 그자체이다
꿈속에서 연기하는 배우이다 참나는 고통받지않고 영원불변 절대다
꿈에서 깨어나면 없다 난 연기하는 꿈속 캐릭터일뿐 이몸과 마음은 내가 아니다 무아이다
착각 동일시 때문에 고통받고 괴로워 하는것이다라고 말입니다
내가 아무리 찌질하고 죽을것 같아도 내가 아니다 비록 살인을 해도 자살을 해도 내가 아니다
연기적으로 일어난것이다 모든것은 정해져 있다 순간순간 씨줄날줄로 대상과 더불어 연기법칙으로
정확하게 일어난다 내가 모를뿐이다 자유의지 없고 나에게 일어나지도 않았고 내가 한것도 아니고 남이
한것도 아니다 될것은 되고 안될것은 안된다
난 위대한 절대다 모든것이 하나로 통째로 절대다 인식하기 위해서 상대적으로 나눠진것처럼 보이는것
다 이몸안에서 의식 마음 모든것이 일어나니 이것만 나라고 착각하고 평생이렇게 살다 죽는것이다
그러니 살아있을때 깨달아야 한다 순수하게 전체를 통째로 보아야 한다 " 이것도 머리로는 이해가는데
실제 삶에 있어서는 자꾸 이것만이 나라고 생각하니 어렵습니다
제가 구도자 캐릭터 이나 봅니다 현실 세상 돈벌어서 떵떵거리고 살지 못하고 해도 안되니 말입니다
여자 만날생각은 꿈도 못꾸고 말입니다 ㅠㅜ
저도 현실이 하도 어렵고 답답하고 뜻대로 안되어서 수행도 해보고 불교 서적 명상 서적 수행단체 10년
넘게 하고 있습니다 호흡 관해 보고 위빠사나도 해보고 생각 감정도 알아차림하고 행동도 알아차림 물
론 어렵습니다 절 알기위해 남을 알기 위해 세상의 진실을 알기위해서 말입니다
깨달음이라고 하지요
한때는 깨달으려고 발버둥쳤지만 이것도 안되어서 우선 현실속 살아가는 에고 개체 이 몸과 나를 잘
컨트롤 하려 하고 있습니다 깨달음도 제가 할수 없는것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궁금한것 다 질문 드렸습니다
긴글 두서없이 적었지만 님께서 제의식 상태와 말의 뜻을 꿰뚫어 보시고 통찰적으로 답변부탁드립니다
꾸벅!!
너무나 답답해서 말입니다
꼼꼼하게 전부 답변해 주시면 질문그만하고 당분간은 제가 사유하고 실천해 보겠습니다
될때까지 말입니다
그리고 잘안되면 다시 다음에 질문 드리겟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얘기할곳이 지금 님밖에 없습니다 정말 간절하고 절박하고 급하고 정신없습니다
36년동안 인생 방황하고 항상 고민하면서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
지금 이순간도 다음주 부터 일을해야 하나 아니면 좀더 알아보면서 쉬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전 결정내리기가 오래 걸리고 책임져야 하기에 결정내리고 실행해도 계속 흔들립니다 ㅠㅜ
다른사람에게 얘기해봐야 도저히 안됩니다 그래서 님께 부탁드리고 간청드리는 겁니다
이런 저의 성격과 모든 의식상태 기억 생각 감정 말 행동 은 타고난것인가요 아니면 후천적인것과
결합된것인지요 고칠수있는것인지요?? 생각이 너무많아서 머리가 터집니다
정말 아프고 매운 쓴소리도 괜찮습니다 정신만 차릴수만 있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