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장애 라고 할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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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저는 현재 27살 여자구요.
가장 큰 문제는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의 일이 아니고, 초등학교 5학년인가 6학년때부터인 걸로 기억합니다.
정말 오랜 기간 동안 "잘 잤다~"라고 생각이 드는 순간은 20회 미만일 겁니다.
사람이 수면으로 피로를 회복하고 다음날 아침 개운하게 시작해야 하는데 저는 그게 안됩니다.
그러다보니 만성피로로 인해 항상 피곤한 상태이구요.
고등학생 때 엎드려 있다가 정말 딱 숙면을 취해봤는데 10분 자고도 그렇게 개운한 느낌이 든다는게..
숙면이란게 정말 신세계 같았습니다만.. 저는 밤에는 숙면을 취하지 못하다는 거죠..
일단, 저는 잘 때 꿈을 많이 꿉니다.
대여섯편의 다양한 꿈을 꾸기도 하구...
어쩔 땐 3~4일씩 연속된 꿈을 꾸기도 합니다.(이야기가 이어지는 거요.)
꿈에 대해선 거의 기억을 하는 편이구요.
정확히 기억 안나도 아 내가 꿈을 꿨구나 하는 건 기억이 납니다.
꿈을 특히 많이 꾸는 날은 너무 피곤해요.
그리고 자주 깨는 문제도 있어요.
이건 항상 그런 건 아니고 가끔 그런 건데...
많이 깰 때는 대여섯번씩 깨기도 해요.
그렇게 깼다가 다시 잠드는 것도 좀 힘들구요...
30분씩 걸리기도 합니다.
또, 잠 들기까지의 시간이 길어서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피곤하고 빨리 잠들고 싶은데 잠이 바로 오질 않아요.
심할 땐 2~3시간씩 뒤척거리기도 합니다.(정말 피곤한 상태인데도...)
잠이 안드는게 고통스러워서 일부러 잠들기 전에 책을 읽거나 합니다.
다른데 신경을 뻇기면 고통스러운 감정이 없고 그러다가 스르륵 잠들 수 있어서요.
가위는 어릴땐 정말 자주 눌렸는데 최근에는 가위는 별로 눌리지는 않아요.
초등학생때부터 고등학생때까지는 매우 자주 눌렸었고,
한번 눌리면 서너번씩 눌리기도 했습니다.
최근에 이런 수면으로 인해 힘든 게 한가지 있습니다.
낮에 잠이 오면 참을 수가 없다는 겁니다.
친구와 대화하다가, 카페에서, 학교에서 등등...
잠이 오면 참을 수 없고 자게 됩니다.
밤에 잠을 잘 못자서 보충하려는 건지...
그런데 이렇게 한번 잠들면 30분~1시간씩 잠을 자게 되니까,
같이 있는 사람에게도 여간 미안한 일이 아닙니다.
또 저는 한 10분 정도 지났구나 싶은데 시간이 많이 흐르더라구요.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도 꿈을 꿀 때가 있어요.
낮잠 잘 때도 꿈을 상당히 많이 꾸구요.
잠을 잘 자려고 자기 전에 운동도 하기도 하고...
베개도 바꿔보고
아로마 초도 피워놔보고 하는데 안됩니다.
남들은 잠 자는게 좋다고 하는데
저는 잠이 괴로워요.
잠 들기도 힘들고,
잠 자면서도 꿈을 많이 꿔서 힘들고
잠자고 일어난 후에도 피로회복이 안되고 피곤하고 해서 힘들고...
중요한 날에는 또 낮에 잠들고 실수할까봐 수면유도제도 사놨는데...
전 별다른 질환은 없는데요,
생각이 많고 좀 예민한 편이에요.
성격 자체가 까탈스럽거나 한 식이 아니라, 잘때 작은 소리에 깨는 둥... 그런식으로 예민해요.
그리고 위와 장이 안 좋구요.
만성적인 위염이 있고 장도 활동이 약해서 어릴때부터 변비에 시달렸습니다.
그리고 위가 소화를 잘 못시키기 때문에 저녁은 다섯시쯤 일찍 먹어버리는 편이에요.
잠을 잘 못 드는건 잠 잘 시간에 속이 비어서라는 원인도 작용을 할 것 같은데...
그렇다고 늦게 먹으면 위통이 있고 속이 너무 안 좋아서 힘들고 심지어 자다가 토하기도 하기 때문에
어떻게 할 수가 없네요..
수면검사라도 받아볼까 싶은데,
부모님께서는 그냥 제가 스스로 관리를 못하기 때문이라고만 하시니...
저도 정말 잘 자고 싶은데 안되어서 괴로운데 제 탓을 하시니까 정말 힘듭니다.
수면장애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저는 현재 27살 여자구요.
가장 큰 문제는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의 일이 아니고, 초등학교 5학년인가 6학년때부터인 걸로 기억합니다.
정말 오랜 기간 동안 "잘 잤다~"라고 생각이 드는 순간은 20회 미만일 겁니다.
사람이 수면으로 피로를 회복하고 다음날 아침 개운하게 시작해야 하는데 저는 그게 안됩니다.
그러다보니 만성피로로 인해 항상 피곤한 상태이구요.
고등학생 때 엎드려 있다가 정말 딱 숙면을 취해봤는데 10분 자고도 그렇게 개운한 느낌이 든다는게..
숙면이란게 정말 신세계 같았습니다만.. 저는 밤에는 숙면을 취하지 못하다는 거죠..
일단, 저는 잘 때 꿈을 많이 꿉니다.
대여섯편의 다양한 꿈을 꾸기도 하구...
어쩔 땐 3~4일씩 연속된 꿈을 꾸기도 합니다.(이야기가 이어지는 거요.)
꿈에 대해선 거의 기억을 하는 편이구요.
정확히 기억 안나도 아 내가 꿈을 꿨구나 하는 건 기억이 납니다.
꿈을 특히 많이 꾸는 날은 너무 피곤해요.
그리고 자주 깨는 문제도 있어요.
이건 항상 그런 건 아니고 가끔 그런 건데...
많이 깰 때는 대여섯번씩 깨기도 해요.
그렇게 깼다가 다시 잠드는 것도 좀 힘들구요...
30분씩 걸리기도 합니다.
또, 잠 들기까지의 시간이 길어서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피곤하고 빨리 잠들고 싶은데 잠이 바로 오질 않아요.
심할 땐 2~3시간씩 뒤척거리기도 합니다.(정말 피곤한 상태인데도...)
잠이 안드는게 고통스러워서 일부러 잠들기 전에 책을 읽거나 합니다.
다른데 신경을 뻇기면 고통스러운 감정이 없고 그러다가 스르륵 잠들 수 있어서요.
가위는 어릴땐 정말 자주 눌렸는데 최근에는 가위는 별로 눌리지는 않아요.
초등학생때부터 고등학생때까지는 매우 자주 눌렸었고,
한번 눌리면 서너번씩 눌리기도 했습니다.
최근에 이런 수면으로 인해 힘든 게 한가지 있습니다.
낮에 잠이 오면 참을 수가 없다는 겁니다.
친구와 대화하다가, 카페에서, 학교에서 등등...
잠이 오면 참을 수 없고 자게 됩니다.
밤에 잠을 잘 못자서 보충하려는 건지...
그런데 이렇게 한번 잠들면 30분~1시간씩 잠을 자게 되니까,
같이 있는 사람에게도 여간 미안한 일이 아닙니다.
또 저는 한 10분 정도 지났구나 싶은데 시간이 많이 흐르더라구요.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도 꿈을 꿀 때가 있어요.
낮잠 잘 때도 꿈을 상당히 많이 꾸구요.
잠을 잘 자려고 자기 전에 운동도 하기도 하고...
베개도 바꿔보고
아로마 초도 피워놔보고 하는데 안됩니다.
남들은 잠 자는게 좋다고 하는데
저는 잠이 괴로워요.
잠 들기도 힘들고,
잠 자면서도 꿈을 많이 꿔서 힘들고
잠자고 일어난 후에도 피로회복이 안되고 피곤하고 해서 힘들고...
중요한 날에는 또 낮에 잠들고 실수할까봐 수면유도제도 사놨는데...
전 별다른 질환은 없는데요,
생각이 많고 좀 예민한 편이에요.
성격 자체가 까탈스럽거나 한 식이 아니라, 잘때 작은 소리에 깨는 둥... 그런식으로 예민해요.
그리고 위와 장이 안 좋구요.
만성적인 위염이 있고 장도 활동이 약해서 어릴때부터 변비에 시달렸습니다.
그리고 위가 소화를 잘 못시키기 때문에 저녁은 다섯시쯤 일찍 먹어버리는 편이에요.
잠을 잘 못 드는건 잠 잘 시간에 속이 비어서라는 원인도 작용을 할 것 같은데...
그렇다고 늦게 먹으면 위통이 있고 속이 너무 안 좋아서 힘들고 심지어 자다가 토하기도 하기 때문에
어떻게 할 수가 없네요..
수면검사라도 받아볼까 싶은데,
부모님께서는 그냥 제가 스스로 관리를 못하기 때문이라고만 하시니...
저도 정말 잘 자고 싶은데 안되어서 괴로운데 제 탓을 하시니까 정말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