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사////악마////요정..... 각 등급좀 알려주시고 드래곤//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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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06.27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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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사,악마,요정 등 각 등급좀 알려주세요....

 

 

드래곤,몬스터,정령.마물 등 종류좀 알려주세요....

 

혼혈인종이나 인간같은 종족좀 알려주세요 ....

 

내공 30 걸게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 질문이 많으시네요... 하.. 점수은 적은데.. 피식... ㅈㅅ.. 신의 종류가 하도 많아서요.. 몇가지만 적도록 하겠습니다.
http://blog.naver.com/kifdk?Redirect=Log&logNo=19353437 많은 지식을 얻을수 있으실 겁니다. (판타지)
 
 
 
중 국 신 화 의 신들



<< 원시천존 >>

천존(天尊)이란 도교의 고귀한 천신에 대한 존칭이다. 천존중에서도 삼청이 가장 존귀한 존재로 도교의 최고위의 3신이다. 그리고 원시천존은 이 삼청중 제일신으로써 도교의 신 들 중 가장 높은 위치에 있다. 원시천존은 중국탄생신화에서 세상을 창조한 반고와 신성한 여자인 태원성녀(太元聖女)의 아들이라고 한다. 신화에서는 반고가 천지를 구분하고 해와 달을 만든 뒤 공중을 기분좋게 날아 다니다가 공중에 있는 태원성녀를 보고 정결한 그녀를 좋아하여 그녀가 하늘을 보며 숨을 들이 쉴 때 한줄기 빛으로 변해 그녀의 입으로 들어갔다가 그녀의 등뼈 사이로 빠져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등뼈사이로 나온 그가 원시천존이라는데 결국 태초에 세상을 창조한 반고와 원시천존은 동일인물인가 ? 아니면 반고가 태원성녀의 몸을 통해 변하게 된 것을 원시천존이라 부르는지 알 수 없다. 원시천존은 태어나면서부터 걷고 말할 수 있고 5색 채운이 그의 몸을 항상 둘러 쌓다고 한다.



<< 영보천존 >>

천존이란 도교의 고귀한 천신에 대한 존칭이다. 천존중에서도 삼청이 가장 존귀한 존재로 도교의 최고위의 3신이다. 그리고 영보천존은 이 삼청중 제2신의 위치에 있다. 영보천존은 태상도군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영보천존의 내력은 확실하지 않다. 여기에서는 두가지 주장을 소개하면 영보천존은 새벽의 정기로 누구인지 모르는 홍씨라는 여인의 몸속에서 3700년동안 들어 있다가 서나천 욱찰사 부라지악에서 출생했다고 한다. 그리고 출생한 뒤 모래나 티끌만큼 헤아릴수 없이 많은 사람들을 제도하였으며 영보천존 주변에 금동옥녀 30만인이 시중들고 있다. 또 다른 주장은 기원전 1027년에 중국 은나라의 마지막 왕이며 폭군인 주왕의 의롭지 못 하고 억압적인 통치를 전복시킨 주나라의 무왕이라는 주장이 있다. 그는 도교의 제2신의 위치에 있다




<< 태상노군 >>

삼청이란 도교에서 가장 존귀한 3신을 말한다. 태상노군은 이 삼청중 제3신의 위치에 있으며 태상노군은 노자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져 있다. 노자는 춘추시대 말년의 사상가로써 도교의 창시자이다. 그는 초나라 고현사람으로 주왕실의 수장실사, 즉 도서관장을 역임 하였다. 그의 생애에 관한 기록은 그가 말년에 은퇴하여 하남 함곡관을 지날 때 관소를 지키던 자가 노자에게 글을 남겨달라고 부탁하자 노자는 후인들을 위하여 한권의 글을 남겼는데 그것이 바로 "노자도덕경"이다. 그후 노자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아무도 모르게 되었다. 어떤이들은 그가 서쪽에 있는 함곡관을 지난 것은 부처가 되어 인도로 들어 가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 서왕모 >>

옥황상제의 부인이라는 서왕모는 30을 약간 넘어선 성숙한 미모의 여인이며 절대권력을 가진 여선의 우두머리이며 불사약을 가졌다는 모습으로 표현되어왔지만 원래 서왕모는 중국 변방(서쪽 곤륜산근처)의 이민족의 이름이었다. 하지만 시대가 지나면서 신격화되어 중국의 남신은 옥황대제, 여신은 서왕모로 대표되어지고 있다. 서왕모는 복을 나누어주며 아들을 점지어 주는 신으로 알려져 있다.



<< 옥황상제 >>

"옥황경"에 기록된 옥황상제의 출생은 다음과 같다.
아주 먼 옛날 광엄묘락국에 정덕왕과 보월광왕후의 자식으로 태어난 옥황은 영특하였고 자라면서 더욱 인자 온화하였다. 그는 자라국왕이 되어 선정을 베풀었지만 뒷날 보명향암산에 들어가 수도하여 많은 중생들의 병을 고쳐주기도 하였는데다 이후 삼천이백 겁을 수행하여 금선이 되어 청정자연 각왕여래라 불리었으며 그뒤 다시 일 억겁을 지나 옥황상제가 되었다.
옥황상제는 서왕모의 남편이며 모든 신의 왕이고 천신과 지기와 인귀들을 총괄하는 무한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지금도 많은 중국인들은 삼청이나 사어는 몰라도 옥황상제는 알고 있고 옥황상제가 최고의 신으로 추앙받는다.



<< 황제 >>

호가 헌원인 헌원황제는 고대 중국의 전설적인 초대 황제이다. 그 유명한 치우와의 싸움도 이 황제의 이야기이다. 그는 복희씨가 만든 괘의 법에 바탕하여 팔괘학설을 창안하였으며 문자나 교통수단등을 만들었다. 그가 죽을 때는 용의 등을 타고 하늘로 승천했다고 한다.



<< 뇌신 >>

천둥을 관장하는 뇌신의 모습은 마치 역사와 같은 모습으로 웃통을 벗어 배를 드러내 놓았으며 등뒤엔 양쪽 날개가 있고 이마에는 세 개의 눈이 있으며 붉은 얼굴은 원숭이와 비슷하며 턱이 뾰쭉하고 길다. 그의 다리는 매의 다리와 같으며 양손에는 북채 같은것을 쥐었다. 중국에서는 음력 6월 24일을 뇌공의 생일 (뇌공탄)이라 하고 그날은 뇌공에게 제사를 지낸다.



<< 괴성 >>

규성이라고 부르고 부르기도 하는데 중국인들은 규성을 문운(文運)을 주관하는 별이라고 믿었다. 괴성의 모습은 푸르딩딩한 얼굴에 붉은 머리털을 가진 신으로 표현되며 큰 거북의 머리를 한 발로 밟고 왼손에 말을 들고 다른 한손으로는 붓을 들고 있다.



<< 전모 >>

전모 또는 섬전낭낭이라 부르는데 뇌공의 부인으로 번개를 주관한다. 전모는 양손에 거울을 들고 있고 전모가 두손으로 빛을 움직여 뇌공이 사람들을 혼내줄 때 전모가 먼저 전광을 보내 맑고 확실하게 혼내줄 사람을 비춰 주었다고 한다. 여기서 거울은 뇌전경(雷電鏡)이라 부른다.



<< 풍백 >>

풍백은 풍신(風神)으로써 하얀수염을 휘날리는 노인으로 왼손에는 수레바퀴, 오른손에는 부채같은 것을 들고 있고 방천군(方天君)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풍신은 천제에 소속되어 하늘의 뜻을 바람으로 전달해 준다고 한다.



<< 두모 >>

모든 별의 어머니. 넙적한 얼굴에 눈이 셋이고 머리통은 하나지만 사방에 얼굴이 있다. 또 몸 좌우에 팔이 각각 4개씩 있으며 한가운데 양팔은 합장을하고 나머지 여섯팔은 각각 해와달, 방울과 금인 그리고 활과 창을 쥐고 있다. 그녀는 아홉아들을 나았는데 첫째와 둘째아들은 사어의 두 천제 (중천자미북극태황대제, 구진상궁남극천황대제)이며 나머지 일곱아들은 각각 탐랑, 거문, 녹존, 문곡, 염정, 무곡, 파군의 일곱별이 되니 이것이 곧 북두칠성이다.



<< 진무대제 >>

진무대제는 청룡, 백호, 주작과 함께 도교의 호법신이며 검은옷을 입고 손에는 검은깃발과 항마검을 들은 북방의 신이다. 진무는 현무 또는 흑제 라고도 한다.이렇게 청룡,주작,백호,현무를 사상(四象) 또는 사방사신(四方四神)이라 부르며 사방사신중에서 이 진무대제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 관제 >>

관성제군은 삼국시대에 촉나라 왕이었던 유비를 모셨던 무장 관우를 신격화 한 것이다. 보통 복마대제라 불리는데 그밖에 이름은 관제, 관원수등이 있다. 처음에는 사대원수 신분이었지만 점차 대중들의 인기를 얻으며 대제(大帝) 신분으로 격상하였다. 전설상으로 관우는 원래 뇌수산 연못의 노룡(老龍)이라는 관성제군은 인간의 수명과 벼슬을 주관하고 질병치료와 재앙을 제거, 잡귀를 물리치고, 저승의 순찰도 담당한다. 부하로는 사대원수, 육수부, 장세걸 등이 있다. 중국에서는 아주 인기있는 신중에 하나이며 우리나라와 일본에까지 관제묘(관성제군을 모시는 사당)가 존재한다.



<< 마원수 >>

눈이 세 개인 마원수는 과거가 무척 화려하다. 귀신의 무덤을 불태운 죄로 마씨 집안에서 태어나 후에 동해용왕을 죽이고 자미대제의 금창을 훔치고 달아나다가 자미대제에게 피살되었다. 그후 화마왕 공주의 아들로 다시 태어나 묘락천존을 스승으로 모셨고 오룡대왕을 굴복시키고 양자강의 용을 베어버렸다. 이렇게 천방지축 날뛰는 마원수를 구슬리기위해 옥황상제는 남쪽하늘의 여러일을 관장토록 했지만 천계에서 벌어지는 연회에서 금룡태자와 다툼이 생겨 천계의 남천문을 태우고 많은 천장들을 대패시켰다. 그후 귀자모의 자식으로 태어나 귀자모를 구하려고 지옥에도 들어갔다고 하는데 그의 이러한 행적은 천계의 망나니인 제천대성 손오공과 흡사하다.아무튼 옥황상제는 그를 진무대제의 부장으로 삼았다.



<< 사대원수 >>

사대원수는 구성원이 자주 바뀌어서 누구누구라고 말하기 힘들고 또한 복마대제(관제,관원수)의 부하라는 설이 일반적이지만 복마대제, 즉 관원수도 이 사대원수에 포함될때도 있어서 누구의 부하인지도 명확하지 않다. 거의 사대원수를 묶을 때 마,조,온,관/마,조,온,주/악,조,온,강/ 등으로 묶는다.

- 마원수(마천군/화광천왕/마초) : 후한시대의 마초라는 장수, 아주 하얀장군으로 광채가 난다.

(영관 마원수와 별개의 신)

- 조원수(조공명/조현단/조운) : 후한시대의 조운(조자룡)이라는 장수 쇠처럼 검다.

- 온원수(온경/항금대신/여포) : 후한시대의 여포라는 말도 있지만 다른 설은 우악의 신이며

태산의 산신이라는 이야기도 있음.

- 주원수(주창) : 후한시대의 주창이라는 장수. 복마대제의 청룡언월도를 들고 다님.

- 악원수(악무목왕/악비) : 남송시대의 악비라는 장수.

- 강원수(인성강원수) : 북유기에 나오는 요괴로써 옥황상제에게 항복한후 사대원수에 들어감.



<< 귀사이장 >>

진무대제의 부장으로 "역대신선통감"에 의하면 은의 폭군 주왕이 6대 마왕, 즉 수마, 화마, 한마, 황마, 온마, 요마 등과 결탁하여 천하를 어지럽힐 때 옥황대제는 진무대제에게 주의 무왕을 도와 폭군과 마귀를 제거하라고 명했다. 그때 진무대제는 사로잡은 6대마왕을 부장으로 삼았고 그중 수마(거북)와 화마 (뱀)를 귀사이장이라 부른다.



<< 육정육갑 >>

간지의 6정과 6갑으로 구성. 천둥과 바람을 부리고 귀신을 제압한다. 진무대제의 수하대장으로 육정은 육정옥녀로 음신, 육갑은 육갑장군으로 양신이다.



<< 천비낭낭 >>

본명은 임목이며 송나라 시대에 살았다.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생존에 어민과 상인들을 많이 구했다고 한다. 그녀는 사후 어민과 상인을 구호하고 이끌어 주는 여신이 되었으며 지금도 마카오와 홍콩등지에서 숭배받고 있다. 다른 이름은 마조와 천후성모라고 불리기도 한다.



<< 종규 >>

구마대신이라 부르기도 하며 악귀를 잡아먹고 잡귀를 다스리는 신이다. 당 현종의 꿈에 나타나 현종을 괴롭히는 잡귀를 퇴치하였다는 일화로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부하로는 박쥐와 삼천명의 병사가 있다. 중국에서는 이 종규의 그림을 악귀와 재앙을 물리치는부적으로 많이 쓴다.



<< 삼관 >>

후한대에 성립된 오두미도교에서 삼관에 대한 숭배가 성행하였다. 삼관이란 천관(요제왕/사복자미대제), 지관(순제왕/사죄청허대제), 수관(우제왕/ 해액동음대제) 을 의미한다. 천관(天官)은 복을주고 지관(地官)은 죄를 용서하며 수관(水官)은 각종 재액을 물로 씻어내듯 없애준다고 한다



<< 성황 >>

성황이란 흉악한 자를 제거하고 도시(지방)를 보호하는 신이다. 그래서 지역마다 성황으로 추앙받는 인물 이 다르다.

- 회계의 성황 : 방옥 (당 초기의 장군)

- 남영,계림의 성황 : 소함 (송 인종때의 진사. 교지인들의 침략에 순국)

- 항주의 성황 : 주신(명 성조 영락제때 절강안찰사)

- 상해의 삼성황 : 한의 대장군 곽광, 하북성 대명부사람 진유백, 청말의 애국장수 진화성.

- 북경의 성황 :양초산 명나라 원외법무 시랑.

- 성황 기신 : 유방의 부하장수. (유방으로 분장하여 대신 죽음.)

- 소주의 성황 : 춘신군 전국시대의 춘신군

- 화주의 성황 : 범증 . 항우의 참모

- 양양의 성황 : 한의 개국공신 소하.



<< 토지신 >>

중국의 농민이라면 누구나 그들의 토지신을 받들고 있다. 토지신은 토지공 또는 토지야라고 하며 아내는 토지파라고 부른다. 한마을이나 한가정의 수호신이다. 서유기에서 보면 제천대성에게 불려나와 잔심부름을 하던 존재로 기억된다.








일 본 신 화 의 신들



옛날 일본인은 세계를 신들이 사는 高天原과 인간과 생물들이 사는 나캇쿠니(中っ國)그리고 악령이 사는 요미노크니(死見の國)로 나뉘어 있다고 생각했다. 일본인은 다른나라와는 달리 특이한 死生관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사람들은 죽어서 高天原이나 요미노쿠니로는 갈수 없는 것이 그것이다. 일본의 신화에서는 사람은 다만 나카노쿠니에서 태어나고 죽는 것이다.




<< 아마테라수Amaterasu >>

아마테라수 오미카미(天照大御神)은 일본 고대 800만신들의 주신이며 일본의 태양과 하늘의 여신으로서, 아마테라수 오미카미 (天照大神)라고도 한다. 아마테라스는 이자나기가 아하끼하라에서 왼쪽 눈을 씻을 때 나왔다. 아마테라스의 영향으로 지배자의 일족(천황)을 태양의 여신의 자손으로 보는 전승이 생겼다.
<아마테라스의 전설>

자애롭고 인자한 태양의 신 아마테라스에게는 난폭하고 제멋대로인 폭풍의 신인 "스사노"라는 남동생이 있었다. 이 폭풍의신 스사노의 영역은 바다였는데 그 본분을 무시하고 아마테라스가 다스리는 육지를 활개치며 온갖 혼란과 소동을 불러일으켰다. 남동생의 행동에 아마테라스는 깊숙한 동굴에 들어가 큰 바위로 입구를 막아 세상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태양의 신인 아마테라스가 동굴로 들어가자 세상은 빛을 잃어 혼란이 가중되고 다른 신들은 이문제의 해결을 위해 아마테라스를 동굴에서 끄집어 내올 결의를 하게 된다.
신들중 무용수인 아메노우즈메라는 여신이 동굴입구의 큰돌앞에서 춤을추고 모든 신들이 동굴입구에서 웃고 떠들자 이 소리에 놀란 아마테라스는 호기심을 참지못하고 이 소란을 보기위해 입구의 돌을 살짝 치우자 신들중 가장 힘이 센 신이 동굴 입구의 돌을 다시는 닫지 못하게 돌을 들고 그틈에 다른신이 동굴입구에 아마테라스가 다시는 들어갈 수 없도록 새끼줄로 가로 질렀다.
그후 아마테라스는 다시 세상밖으로 나왔으며 태양을 되찾은 세상은 다시 평온을 되찾았다고 한다.



<< 스사노오 >>

스사노는 폭풍의 신이며 태양의 여신 아마테라스의 남동생이다. 부모인 이자나미와 이자나기의 코에서 나와 바다의 영역을 물려받은 다케하야 스사노는 용감하고 빠르며 성급한 신이다.

<스사노의 전설>
폭풍의 신인 스사노가 어느날 자신의 본분을 잊고 누나인 태양의 여신 아마테라스를 폭풍으로 괴롭히자 아마테라스는 동굴속에 은거하게 되었다. 동굴속으로 들어간 태양의 여신으로 인하여 세상은 어둠이 지배하게 되고 이에 분노한 800만 다른 신들은 스사노의 수염을 자르고 소유물을 몰수하고 그를 추방하였다. 그후 방황하던 스사노는 8개의 괴물머리를 가진 큰뱀에게 처녀를 공양하는 이즈모의 한 마을에 도착하게 된다. 마을의 사정을 들은 스사노는 처녀를 구하기 위해 처녀방 앞에다가 8개의 술단지를 늘어놓고처녀로 분장하여 기다렸다. 곧 8개의 머리를 가진 뱀이 처녀를 데리고 가기위해 방앞에 왔지만 방앞에 있는 술 냄새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8개의 머리를 8개의 술단지로 술을 마시고 취해 잠이 들었다. 그 괴물뱀이 술에 취해 잠을 자는 틈을 타 스사노는 그 괴물뱀을 여러 토막내어 죽였는데 그때 뱀의 꼬리부분에서 광채가 나며 칼이 나왔다고 한다. 스사노는 그 칼을 누나이자 태양의 여신인 아마테라스에게 복종의 뜻으로 바치고 누나와 여러신들과 화해하여 다시 신으로 복귀하였다.



<< 쓰끼유미노미꼬도(月弓尊) >>

달과 바다의 신. 이자나기가 아하끼하라에서 오른쪽 눈을 씻을 때 나왔다. 처음에는 태양신 아마테라수와 같이 하늘에서 살았다. 어느 날, 태양신 아마테라수가 쓰끼유미 를 식량의 여신 우케모치(벼의 신 이나리와 동일시 된다.)에게 자신의 대리인으로 보냈는데, 우케모치는 달의 신 쓰끼유미를 대접할 때, 자신의 입과 코로부터 땅에는 볶은 쌀을, 바다에는 물고기를, 산에는 사냥감을 갖추어놓았다. 그러자 달의 신 쓰끼유미는 불쾌하게 생각해서 우케모치를 죽였다. 그러자 아마테라수가 매우 화가나서 다시는 쓰끼유미를 보고싶지 않았다. 그래서 그들은 떨어져 살게 되었고 그래서 달은 항상 태양의 뒤를 따르게 되었다.



<< 이자나기(いざなぎ)와 이자나미(いざなみ) >>

태초에 혼돈의 바다만이 가득할 때 이자나미(女)와 이자나기(男)라는 2명의 오누이 신이 탄생했다. 그들은 결혼하여 세상의 모든것을 창조하였으며 태양의 신 아마테라스와 달의 신 쓰쿠요미, 폭풍의 신 스사노의 부모이기도 하다. 아내인 이자나미가 세상을 창조하던 중 불(火)을 낳으면서 죽자 남편인 이자나기가 아내를 구하려고 저승으로 내려갔지만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아 아내를 구하지 못하게 된다. 이에 분노한 이자나미는 남편에게 매일 1000명의 사람을 죽이겠다고 남편을 위협했지만. 남편인 이자나기는 이러한 아내에게 매일 1500명의 여자에게 자식을 낳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 하치만 >>

하치만은 전쟁의 신이다. 그래서 무사들이 좋아하며 또한 생명을 지키는 신,특히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신으로 유명하다. 하치만의 인기가 대단하여 이제는 일본 열도의 수호신으로도 추앙받고 있으며 보살(불교의)의 칭호도 받았다고 한다.



<< 오쿠니쿠시 >>

오쿠니쿠시는 폭풍의 신 스사노의 사위이다. 오쿠니쿠시는 스사노가 잠을 든 틈에 스사노의 머리카락을 집 대둘보에다가 묶고 스사노의 딸과 도망쳐서 결혼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에 스사노는 오쿠니쿠시를 장하게 여겨 이즈모라는 국가의 국왕의 자리를 사위에게 주었고 오쿠니쿠시는 이즈모를 잘 다스렸다고 한다. 그러나 오쿠니쿠시가 다스리는 이즈모는 태양의 여신 아마테라스가 오쿠니쿠시 토벌군을 파견한후에 그녀의 지배하에 들어갔다



<< 이나리 >>

벼의 신이며 식량의 신이며 우케모치(천재)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나리가 달의 신 쓰쿠요미를 초대했을 때 여흥으로 자기 입에서 음식을 꺼내 대접하고자 했다. 그러나 이에 화난 쓰쿠요미는 이나리를 죽여 버렸고 죽은 이나리 몸에서 식물, 가축, 누에등이 나왔다. 이나리는 농경의 번영을 가져다 주며 가정에는 부와 인간의 화합을 가져다주는것으로 숭배된다



<< 오끼쓰시마히메(瀛津島姬) >>

먼 바다의 여신. 아마떼라스와 스사노오노미꼬도가 아들딸 낳는 내기를 할 때 아마떼라스가 낳은 첫째 딸.



<< 와니(態鰐) >>

바다의 신 또는 바다길 안내자. 鰐, 和珥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신공황후의 뱃길을 돕고, 히꼬호호데미를 사위로 삼기도 했다.



<< 와다쓰미(少童命) >>

바다의 신. 이자나기와 이자나미의 자식.
 
가네샤(Ganesha)】 [인도] 지혜의 신. 시바의 아들. 성천(聖天), 관희천(觀喜天), 가나파티라고도 한다. 머리가 코끼리의 머리이며 4개의 손과 하나의 긴 이가 있다. 때로는 쥐를 타고 있거나 쥐를 거느리고 있는 작은 배불뚝이로 표현되기도 한다. 한 손에는 조개껍데기를 들고, 다른 손에는 원반을 들고 셋째 손에는 곤봉, 넷째 손에는 수련꽃을 들고 있다. 장애물을 제거하고 지혜를 준다고 알려져 있다. 모든 중요한 사업을 시작할 때 그에게 공양하며, 책의 권두에는 그에 대한 기원이 실렸다. 어머니 파르바티가 목욕하러 가면서 아들 가네샤에게 문을 지키도록 명령했는데, 가네샤는 아버지인 시바도 들어가지 못하도록 했다. 아버지는 아들의 목을 쳤고 그 때문에 파르바티가 화를 내었다. 시바는 아내를 진정시키기 위해 자기 앞을 맨 먼저 지나가는 코끼리의 머리를 가네샤의 목 위에 얹었다. 어느 날 파라수-라마가 시바를 방문했는데, 가네샤는 그가 집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았다. 파라수라마가 사용하는 도끼가 시바가 준 도끼라는 것을 알고 자신의 이로 막아내는 바람에 이가 하나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데칸 고원에 가네샤의 사원이 많으며 시바 사원에 그의 그림이 많이 있다.

【가루다(Garuda)】 [인도] 불경에 있는 상상의 새. 비나타의 아들. 독수리머리에 사람몸의 괴물. 용을 잡아먹으며 날개는 금빛. 머리에는 여의주(如意珠)가 있고 항상 입으로부터 불을 내뿜는 다고 전해짐. 태양의 신 수리야의 전차사(戰車師)인 아루나의 동생으로 나라야나를 태우고 다녔다.

【가루트만(Garutman)】 [인도] 가루다의 다른 이름.

【가우리(Gauri)】 [인도] 마하데비의 화신. 뜻은 “황색 또는 광휘”.

【가우타마(Gautama)】 [인도, 불교] 석가모니의 속명(俗姓).

【간다르바(Gandarva)】 [인도] 뜻은 “향기를 먹는 자들”. 환상의 구름에서 사는 요정. 음악의 요정. 우리말 “건달”의 어원.

【간다리(Gandari)】 [인도] 트리타라슈트라의 부인. 카우라바 형제들의 어머니.

【간데마(Gandhema)】 [티벳] 여덟명의 어머니신중 하나. 뜻은 “향기를 뿌리는 여인”.

【간디바】 [인도] 아르쥬나의 활.

【강가(Ganga)】 [인도] 갠지스 강에 신성을 부여한 이름. 원래 비슈누의 아내였으나 나중에 시바와 결혼했다.

【강가다라(Gangadhara)】 [인도] 시바의 화신. 뜻은 “갠지스 강을 떠받치는 자”. 큰 한발이 들었을 때 갠지스는 천계에서만 흘렀다. 가뭄을 해결하기 위해 성자 바기라타가 갠지스 강을 천계로부터 끌어내리려 했다. 그러나 갠지스 강의 수량은 너무 많아서 시바가 개입하여 그 물의 힘을 머리로 받아내지 않았다면 대지는 파멸을 맞고 말 위기에 처했다. 물은 시바의 엉클어진 머리카락을 타고 일곱 줄기의 평온하게 흐르는 강이 되었다.

【갠지스(Ganges)】 [인도] 강의 이름이자 신의 이름이기도 하다. 비슈누의 바가락에서 흘러나와 시바의 도움으로 지하로 흘러 들어간다고 한다.

【겁(劫,Kalpa)】 [인도, 불교] 아주 긴 기간. 1겁의 기간은 현대 시간으로 80억년에서 200조년 가량으로 계산하기도 한다. 1겁은 14개의 만반타라가 있다. 지금은 현재의 겁의 제7 마누 기에 해당한다.

【게사바】 [인도] 크리슈나.

【고(苦, dukkha)】 [불교] 모든 삼라만상이 내포하고 있는 악의 잠재성과 씨.

【고빈다】 [인도] 크리슈나의 화신. 뜻은 “소치는 사람, 목동”.

【고타마(Gotama)】 [인도] 힌두교의 현자. 법전을 만들었다.

【곰마테스바라(Gommatesvara)】 [인도] 자이나교의 수행자. 바후발리의 다른 이름. 리샤바의 아들이며 바라타의 형제. 바라타와 제국의 지배를 놓고 다투었는데, 승리의 순간에 바후발리는 환멸을 느껴 세속의 제국을 바라타에게 양보하고 숲속으로 은둔하였다.

【과거칠불(過去七佛)】 [불교] 석가모니 이전에 이 세상에 출현했다고 하는 일곱의 부처. 1. 비바시불(昆婆尸佛, Vipasyin), 2. 시기불(尸棄佛, Sikhin), 3. 비사부불(毘舍浮佛, Visvabhû), 4. 구류손불(拘留孫佛, Krakucchanda), 5. 구나함모니불(拘那含牟尼佛, Kanakamuni), 6. 가섭불(迦葉佛, Kasyapa), 7.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 Sakyamuni). 앞의 세 부처를 과거장엄겁(過去莊嚴劫)의 삼불(三佛)이라 하고 뒤의 네 부처를 현재현겁(現在賢劫)의 사불(四佛)이라 한다.

【관세음(觀世音, Avalokitsvara)】 [불교] 연민과 자비의 보살. 관음(觀音), 관자재(觀自在), 대자대비(大慈大悲)로 중생을 구하기 위해 33가지 몸으로 나타난다고 하며 관음을 염하면 삼독, 칠난이 소멸한다. 관세음은 무상의 깨달음에 이르렀는데도 열반에 들어가기를 마다하고 고뇌하는 자들의 구원자로서 이 세상에 남기로 서원을 세웠다. 왼손에는 연꽃을 들어 불성을 나타내고 종류로는 성관음, 천수관음, 마두관음, 십일면관음, 여의관음, 불공견색관음 등이 있다. 일본에서는 남성적인 관음상이 우세하다. 쇼오또꾸 태자는 이미 살아서 관세음의 화신으로 받아들여졌다.

【관음(觀音)】 [불교] 관세음보살을 줄인 이름.

【관희천(觀喜天)】 [인도] 가네샤의 다른 이름.

【광배(光背)】 [불교] 후광(後光). 불·보살의 광명을 상징하고 불상의 등 뒤에 세우는 것. 많은 의장(意匠)이 고안되고 두광(頭光)과 거신광(擧身光)으로 나뉨. 두광은 원래 백호(白豪)에서 발하는 광명이므로 동양회화에서는 측면도에서도 둥글게 묘사되고 있는 것에 반해 기독교 회화는 조각이 사실적으로 얇은 원판을 머리 뒤에 둔 형으로 묘사된다. 이미 인도의 불상에는 아름다운 선 모양이 있는 원광이 만들어지고 있다. 가는 원형의 윤광(輪光), 원 주위의 화염이 상승하여 정형화된 보주광(寶珠光), 빛의 순서를 가는 막대기로 표현한 방사광(放射光)이나 산후광(傘後光)이 있고, 불교의 상징인 윤보(輪寶)나 그 주위에 광염이 붙어 있는 것이 수호신으로 쓰여진다. 불신만의 광배는 신광이라 하는데, 단독으로 있는 것은 없고, 두광·신광을 포함하여 거신광이라 한다. 단지 크고 작은 원을 상하로 겹친 이중 원광으로 상부의 뾰족한 화염속에 두광·신광을 구별한 주형광(舟形光)이 일반적이다. 그 화염(수문, 당초, 천체불 등 여러가지)의 부분에 천인(天人), 가능빈가(迦陵頻迦), 범자(梵字), 화불(化佛) 등을 설치하여 장엄을 더하고 있다.

【괴카르모(Goes-dkar-mo)】 [티벳] 뜻은 “옷입은 여인”. 대모신(大母神).

【구나(Guna)】 [인도] 근본원질의 양태.

【구루(Guruh)】 [인도] ① 숲의 신. ② 스승.

【구마(驅魔)】 [인도] 마귀를 쫒음.

【금강경(金剛經, Vajracchedika)】 [불교] 원이름은 금강반야바라밀다경(金剛婆羅蜜多經).

【금강계】 [인도] 대일여래의 덕을 지적 방면으로 설명한 부분.

【금강신(金剛神)】 [인도] 다른 말로 금강역사(金剛力士)라고 하며 불법(佛法)을 수호하는 신장. (금강신은 둘입니다.) 여래의 비밀사적을 알며 오백의 야차신을 부린다. 허리에만 옷을 걸치고 날래고 용맹한 모습이다. 금강신상은 절문앞에 세우며 읽으시는 여러분들도 낮익은 모습. 오른편은 입을 다물어 왼편은 벌리어 일체만고(一切萬古)의 나고 드나듦을 상징한다.

【기르티무카(Kirttimukha)】 [인도] 악마. 뜻은 “영광의 얼굴”. 시바의 명령으로 자신의 고기만 먹고 살게 되어 자신의 아랫입술까지 먹어버렸다고 한다.

【나가(Naga)】 [인도] 물과 비의 정령. 용과 같은 존재이며 주로 수호신으로 등장한다. 켈트 신화에서 용이 보물을 지키는 것과 매우 비슷하다. 얼굴은 인간, 몸은 큰 뱀(大蛇)의 모습을 하고 있다. 중국에 남아 있는 전설에서 나가는 탑의 내부에 살고 있으면서 탑 안에 들어간 인간에게 그 탑의 존재의미를 알려주어 탑을 부수려는 생각을 못하게 만든다고 한다.

【나가(Naga)】 [인도] 인도의 용. 카드루의 아들들. 뱀의 꼬리, 코브라의 목,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다. 수면 밑의 낙원에서 살며 춤과 노래로 매일 지샌다. 빛나는 보석들이 박힌 궁전이 그들의 집이다. 일반적으로 인간에게 우호적이며 사원 입구에 수호신으로 서 있다.

【나가칼(nagakal)】 [인도] 한 마리의 뱀 또는 서로 얽혀있는 한 쌍의 뱀들로 장식된 돌. 남인도에서 자식을 낳기를 바라는 여인들이 사원에 기증하였다. 돌의 조각이 끝나면 못 속에 6개월 가량 넣어두었다가 사원의 뜰이나 입구에 안치했다.

【나기니(Nagini)】 [인도] 여성 나가. 많은 나기니가 남인도 왕조의 선조로 등장한다.

【나디(Nadi)】 [인도] 신경, 도관.

【나라(Nara)】 [인도] 인간계(人間界).

【나라다(Narada)】 [인도] 천국의 대스승. 바유를 사주하여 수메루 산을 허물어 뜨렸다.

【나라야나(Narayana)】 [인도] 비슈누의 현신. 뜻은 “물 위를 가는 존재”. 비슈누가 나라야나로 현현했을 때 시바의 현신 루드라와 화해하여 비슈누와 시바간의 불화가 종결되었다.

【나라연】 [인도] 집금강(執金剛)의 하나로 밀적금강과 함께 이천이라고 불린다. 제석천의 권속(眷屬)으로 불법을 지키는 신.

【나이베디야(Naivedya)】 [티벳] 뜻은 “사탕과자를 든 여인”. 간데바와 같은 여신.

【나찰】 [인도] 사람을 잡아먹는 악귀.

【나키케타스】 [인도] 신에게 재물로 바쳐진 청년.

【나타라자(Nataraja)】 [인도] 시바의 화신. 뜻은 “춤추는 자들의 왕”. 우주 창조의 활기 찬 과정인 화염의 바퀴에 둘러싸여 한쪽 발을 들어 연꽃 위에 웅크린 작은 악마를 밝고 있다. 한 손에 변설을 상징하는 북을 가지고, 두번째 손으로 축복과 도움을 베푼다. 세번재 손바닥에 있는 불의 혀는 파괴를 상징하고 네번째 손은 이미 환상의 힘으로부터 해방되어 위로 들어올려진 발을 가리킨다. 시바 교도들의 괴로움을 구제하기 위해 파르바티 앞에서 춤을 춘다고 믿어졌다.

【나후라(羅후羅, Rahula)】 [불교] 석가모니의 10대 제자중 한 명.

【난다(Nanda)】 [인도] 크리슈나의 아버지. 목동.

【난디(Nandi)】 [인도] 시바가 타고 다니는 우유빛의 수소. 네 발 달린 짐승들의 수호신.

【난디니(Nandini)】 [인도] 모든 소망을 들어주는 힘을 가진 신성한 암소. 바시슈타의 소유였다.

【남방불교(Theravâda)】 [불교] 남방불교(南方佛敎).

【녹야원(鹿野苑,Sarnarth)】 [불교] 석가모니가 처음 설법한 곳.

【니루마나카야(nirmânakâya)】 [불교] 화신(化身).

【니르바나(nirvana)】 [인도, 불교] 깨달음에 의한 소멸. 뜻은 “정신작용의 정지”. 윤회에서 벗어난 궁극의 경지. 중국에서 열반(涅槃)으로 음차했다. 영어로는 너배너.

【니미(Nimi)】 [인도] 미틸라의 왕. 바시슈타에게 1,000년 동안 희생제를 집전해 달라고 부탁하였다. 바시슈타는 인드라와 500년에 걸친 약속이 있었기 때문에 당장 의식을 집전할 수 없다고 했다. 바시슈타는 장차 사제가 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니미는 약속이 없었던 것으로 알고 고타마에게 희생제에 관한 약속을 했다. 바시슈타가 이 사실을 알고 주문으로 니미의 몸을 없애버렸다. 니미도 복수를 하여 바시슈타의 몸도 없어졌다. 나중에 미트라와 바루나가 바시슈타에게 새로운 육체를 주었으나 니미의 육체는 재생하지 못했다. 신들은 니미가 모든 산 자의 눈의 일부분이 되겠다면 그렇게 해주겠다는 데 합의했다. 그 이후로 니미샤(nimisha), 곧 윙크가 일반적인 습관이 되었다.

【니샤다】 [인도] 사냥꾼. 살생을 업으로 삼는 불가촉천민.

【다라니(Dhârani)】 [인도] 집중을 위한 신비한 주문.

【다르마(Dharma)】 [인도] 뜻은 “지지하다, 떠받치다”. ① 이상적인 사회에서 각 카스트의 의무와 권리의 강령. 모든 도덕적 행위의 거울. 바른 길, 정의, 도리. ② 리시의 다른 이름.

【다르마그란티】 [인도] 나쿨라의 변성명.

【다르마 다투(Dharma Dhatu)】 [인도] 진리의 세상.

【다르마 라자(Dharma-raja)】 [인도] 뜻은 “진리의 왕”. 죽은자의 심판관. 염라대왕. 지옥세계의 붓다.

【다르마카라(法藏, Dharmakara)】 [불교] 아미타불의 전생(前生). 48가지 서원을 세우고 장자(長者), 거사(居士), 국왕(國王), 제천(諸天) 등이 되어 무수한 중생을 교화하고 제불을 공양하면서 마침내 깨달았다.

【다르마푸트라(Dharmaputra)】 [인도] 뜻은 “다르마에서 벗어남이 없다”. 유디슈티라.

【다문천(多聞天)】 [불교] 비사문천왕 참조.

【다사라타(Dasaratha)】 [인도] 오우드의 왕. 라마의 아버지. 락샤사의 왕 라바나가 세상을 위협하자 비슈누가 다사라타에게 감로병을 건네주고 그의 아내들에게 마시게 하였다. 카우살리아가 감로의 반을 마시고 라마를 낳았다. 1/4은 카이케이가 마시고 바라타를 낳았다. 나머지는 수미트라가 마시고 락슈마나와 사트루그나를 낳았다.

【다크샤(Daksha)】 [인도] 힌두교의 현자. 뜻은 “지적인 존재, 능력있는 존재”. 브라흐마의 아들. 브라흐마의 오른손 엄지손가락에서 나왔다. 다크샤의 의붓아들 시바의 저주에 걸려 환생하게 되었다. 다크샤가 비슈누에게 희생제사를 바치자 시바는 화가 나서 제사의식을 방해했다. 여러 신들과 현자들이 수모를 당했다. 시바를 의식에 초대하지 않은 다크샤는 참수당하고 그의 머리는 불 속에서 타버렸다. 다크샤가 시바에게 사죄를 하자 시바는 모든 것을 원래대로 되돌려 놓았다. 그러나 다크샤의 타버린 머리는 되찾을 수 없어서 숫양의 머리로 대신했다.

【다키니(Dakini)】 [인도] 뜻은 “하늘을 나는 자”. 선하거나 악한 특별한 신통력을 지닌 요정.

【다타트레야(Dattatreya)】 [인도] 브라흐마, 비슈누, 시바가 부분적으로 현신한 고행자. 달의 신 소마의 아버지.

【단난자야】 [인도] 아르쥬나.

【달마(達磨)】 [불교] 보디다르마 참조.

【담마파다(Dhammapada)】 [불교] 불경의 하나.

【대가섭(大迦葉, Mahakasyapa)】 [불교] 석가모니의 10대 제자중 한 명.

【대가전연(大迦栴延, Mahakatyayana)】 [불교] 석가모니의 10대 제자중 한 명.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婆羅蜜多經, Mahaprajnaparamitasutra)】 [불교] 현장(玄裝) 법사가 쓴 600권의 불경.

【대성환희천(大聖歡喜天)】 [일본불교] 성천 참조.

【대세지보살(Mahasthamoprapta)】 [인도] 삼불의 하나로 관세음 보살과 함께 아미타불 오른쪽의 보처존. 아미타불의 지혜를 대표하며 삼도를 건지는 무상한 힘을 지니고 있다.

【대승불교(大乘佛敎, Mahayana)】 [불교] 대승불교. 중국, 한국, 일본쪽에 분포한 불교.

【대위덕명왕(大威德明王)】 [인도] 오대 명왕의 제 사위이고, 강염마의 뜻으로 육족존(六尊族)이라고도 불린다. 형상은 얼굴이 6. 수족이 각 6으로 물소를 타고다니며 분노를 나타낸다. 본지는 아미 서쪽을 호위하며 일체의 독사, 악룡등을 굴복시켜 두려움을 없애고 중생에게 편안을 가져다 준다.

【대일여래(大日如來)】 [불교] 진언밀교(眞言密敎)의 금강·태장 양부의 교주. 대일이란 크게 두루 비추는 것을 의미하거나 또는 태양의 빛을 의미하는데, 후에 우주의 근본불의 호칭이 되었다. 우주의 실상(實相)을 불격화(佛格化)한 근본불로, 모든 불·보살의 최고 위에 있는 밀교의 불. 지(智)를 나타내는 금강계(金剛界)와, 이(理)를 나타내는 태장계(胎藏界) 등 각기의 종존(中尊)이 있다.

【대자재천(大自在天, Mahesvara)】 [인도] 대천세계의 주인이며 장엄한 궁전에 거처하며 육십천신을 거느리고 백천녀의 호위를 받는 신. 팔이 8, 눈이 3이며 흰 소를 타고 3갈래 창을 잡고 있다.

【데바(Deva)】 [인도] 천신(天神).

【데바다따】 [인도] 아르쥬나의 고동.

【데바브라타】 [인도] 여덟 바수 중의 하나인 프라바사가 성자 바시슈타의 저주로 산타누 왕과 여신 강가 사이에 인간으로 태어났음. 훗날 비슈마로 불리게 됨.

【데바키(Devaki)】 [인도] 크리슈나의 어머니. 마투라의 왕 칸사가 자신의 아들을 죽이려 하자 목동의 딸과 맞바꾸었다.

【데비(Devi)】 [인도] 시바의 아내. 뜻은 “여신”. 마하데비 참조.

【도뇌룹파(Don-yod-grub-pa)】 [티벳] 뜻은 “전능한 승리자”. 불공성취불. 인도의 아모가싯디.

【도솔천(兜率天)】 [불교] 하늘중 가장 높은 하늘.

【돈오(頓悟)】 [불교] 갑작스런 깨달음.

【될마(Sgrol-ma)】 [티벳] 뜻은 “구원을 베푸는 여신”. 관세음보살의 아내.

【두르가(Durga)】 [인도] 마하데비의 화신. 뜻은 “접근하기 어려운 존재”. 황색의 아름다운 여전사이며, 18개의 팔에 호랑이를 타고 있다. 한데 합쳐진 신들의 분노에서 솟아나오는 일종의 잠재력으로 나타나는데, 당시에는 무서운 고행에 의해서 무적의 힘을 터득한 괴물적 악마 마히샤가 전제적으로 지배하는 상황이었다.

【두파사하수리(Dupasahasuri)】 [인도] 자이나교 최후의 출가수행자.

【두페마(Dhupema)】 [티벳] 뜻은 “향을 든 여인”. 보살.

【드즈라카(Dwzraka)】 [인도] 크리슈나가 죽은 도시. 뜻은 “성문의 도시”.

【디아니-붓다(Dhyani-buddha)】 [인도] 6명의 좌선불.

【디야우스(Dyaus)】 [인도] 천신(天神).

【디파니(Dipani)】 [티벳] 뜻은 “무지의 어둠 제거자”. 아모가싯디의 부하.

【라다(Radha)】 [인도] 크리슈나의 아내. 목장에서 소 젖을 짜는 일을 했다.

【라드헤야】 [인도] 라다의 아들, 카르나.

【라마(Lama)】 [티벳] 승려.

【라마(Rama)】 [인도] 기원전 6세기경 발미키(Valmiki)가 저작한 대서사시라마야나의 주인공. 다사라타의 아들. 비슈누의 화신. 카우살리아가 비슈누가 준 감로의 반을 마시고 낳았다. 하늘의 무기를 받고 비스와미트라의 격려를 받아 여나찰 타라카를 죽였다. 그 후 비데하의 왕 자나카의 왕궁으로 가서 갔다. 자나카는 시타라는 예쁜 딸이 있었는데, 한때 시바가 가지고 있는 활을 당겨서 구부릴 수 있는 자에게 딸을 시집보내겠다고 했다. 라마는 활을 당겨 부숴버렸다. 라마는 시타와 결혼하고, 그의 형제들도 그녀의 자매와 결혼했다. 라마가 후계자로 정해질 때가 되자 바라타의 어머니 카이케이는 다사라타 왕을 꾀어 바라타를 왕으로 세우고 라마에게 14년간의 추방령을 내리게 했다. 라마는 단다카 숲속에 들어가 살았다. 바라타는 왕위를 사퇴하고 라마에게 돌아오도록 권유했으나 라마는 추방령이 다 마치기를 고집하면서 바라타에게 섭정을 하라고 했다. 그 동안 라마는 락샤사의 영역인 판차바티로 옮겨가서 살았다. 락샤사의 왕 라바나는 시타에게 반해 그녀를 납치하였다. 라마는 아내를 찾으러 가는 길에 괴물 카반다를 죽였다. 카반다의 혼령은 원숭이의 왕 수그리바에게 도움을 청하라고 가르쳐주었다. 라마는 수그리바와 원숭이 장군 하누만의 도움으로 라마세투를 건너 스리랑카로 건너가 라바나를 죽이고 시타를 구했다. 라마는 시타가 부정하다는 의심을 품었다. 시타가 결백을 주장하자 대지가 입을 열어 그녀의 결백을 증언하고 시타를 삼켜버렸다. 라마는 시타를 쫓아가느라 사라유 강 속으로 걸어들어갔다.

【라마세투(Ramasetu)】 [인도] 인도대륙과 스리랑카 사이의 해협에 있는 암초지대. 뜻은 “라마의 다리”. 라마가 라바나를 무찌르기 위해 원숭이군대의 도움으로 이곳을 건너갔다.

【라마야나(Ramayana)】 [인도] 마하바라타와 함께 인도를 대표하는 대서사시. 힌두교의 문학과 종교윤리를 대표한다. 비슈누의 화신인 라마의 행적을 그리고 있다.

【라바나(Ravana)】 [인도] 락샤사들의 왕. 브라흐마로부터 인간보다 우월한 존재로부터 죽음을 당하지 않는 축복을 받았다. 그후 교만해서 신들을 괴롭히고 폭정을 일삼았다. 비슈누의 화신 라마에게 죽음을 당했다.

【라시야(Lasya)】 [인도] 미의 여신. 보살.

【라자수야】 [인도] 아슈바메다보다는 규모가 작으나 왕들 중의 왕만이 거행할 수 있는 대단한 규모의 희생제. 이 제사를 모신 왕은 제왕으로 인정받게 됨.

【라트나삼바바(Ratna-Sambhava)】 [인도] 뜻은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자”. 붓다의 속성이 인격화.

【라티(Rati)】 [인도] 사랑의 여신. 뜻은 “성욕”. 카마데바의 아내.

【라후(Rahu)】 [인도] 악마. 불사의 음료 소마를 한 방울 구해서 마셨다. 비슈누는 라후가 무적의 강자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그의 목을 잘랐다. 절단된 목은 무서운 형상을 하고 있는데, 사악한 힘으로부터 사람을 보호하는 것으로 믿어졌다. 그의 머리는 힌두교 사원의 지붕에서 자주 볼 수 있다.

【라훌라(Rahula)】 [불교] 석가모니의 아들. 뜻은 “속박”.

【락샤랑고(Ragsha-glang-mgo)】 [티벳] 황소머리의 죽음의 영.

【락샤사(Rakshasa)】 [인도] 나찰. 초능력을 가진 거인 마귀.

【락샤시】 [인도] 여자 락샤사. 나찰녀.

【락슈마나(Rakshmana)】 [인도] 라마의 이복형제. 수미트라가 비슈누가 준 감로의 1/4을 마시고 낳았다. 수미트라가 사트루그나도 낳았기 때문에 신성의 1/8을 지니게 되었다.

【락슈미(Rakshmie)】 [인도] 농업과 연꽃의 여신. 길상천(吉祥天). 비슈누의 아내. 연을 밟고 왼손에 연꽃을 들고 있다. 연꽃의 눈을 갖고 연꽃의 색깔을 띠며 연꽃의 옷을 걸친 락슈미는 모성적 자애로움의 상징이며, 풍만한 가슴은 구원과 환희의 변함없는 원천이다. 원래 비슈누에게는 사라스바티, 강가, 락슈미 등 3명의 아내가 있었는데, 비슈누가 그들을 다 다루기가 어려워 사라스바티는 브라흐마에게, 강가는 시바에게 양여하고 락슈미만을 남겨놓았다.
【레누카(Renuka)】 [인도] 자마드-아그니의 아내. 어느날 목욕을 하러 갔다가 사랑을 나누는 한쌍의 남녀를 보고 성욕으로 가득차게 되었다. 자마드-아그니는 화가 다섯 아들에게 레누카를 죽이도록 명령했다. 4명의 아들은 아버지의 명을 거역하여 백치가 되고, 파라수라마가 도끼로 레누카의 목을 잘랐다. 자마드-아그니가 파라수라마에게 한 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말하자 그는 어머니를 청정한 상태로 회복하고 다른 형들도 지혜를 되찾을 수 있게 해달라고 간청했다. 그래서 레누카는 다시 살아날 수 있었다.

【로차니(Rochani)】 [티벳] 티벳의 수호 여신.

【로카마타(Loka-mata)】 [인도] 락슈미가 우주의 모태와 연결된 형태. 뜻은 “세계의 어머니”.

【루드라(Ludra)】 [인도] 폭풍의 신. 뜻은 “우는 존재 또는 무서운 존재”. 시바의 화신.

【룩미니(Rukmini)】 [인도] 크리슈나의 아내. 푸라듐나의 어머니.

【리샤바(Rishabha)】 [인도] 자이나교의 개조. 반인반신의 아들. 최초의 티르탄카라. 100명의 아들이 있었다. 왕국을 맏아들 바라타에게 물려준 뒤 암자에서 은둔생활을 했다.

【리시(Rishi)】 [인도] ① 현자. 다크샤의 딸 중 13명과 결혼했다. ② 성자, 고행자, 성인, 수도자, 선성, 힌두교의 예언자. 고타마, 바라드와자, 비스와미트라, 자마드-아그니, 바시슈타, 카시아파, 아트리 등 7명의 라시는 큰곰자리의 7개 별을 상징한다.

【마누(Manu)】 [인도] ① 브라흐마의 아들. 개개 카스트와 카스트간의 인간관계를 규정한 마누법전(Manusmrti)를 만들었다고 한다. 마누는 약탈혼을 가장 고귀한 결혼이라고 생각했고 매매혼도 인정했다. ② 대홍수때 살아남은 사람. 카시아파의 손자. 어느날 마누가 손을 씻기 위해 물을 떴는데 그 안에 작은 물고기가 있었다. 그 물고기는 자기를 살려주면 나중에 큰 홍수가 나면 구해주겠다고 말했다. 마누는 물고기 다 클 때까지 물병, 물통, 호수 등에서 키우다가 바다로 보냈다. 물고기가 바다로 돌아가면서 곧 큰 홍수가 있을 것이나 배를 만들어 두라고 당부했다. 큰 홍수가 일어나서 마누가 표류하고 있을 때 물고기가 돌아와서 자기 뿔에 밧줄을 걸고 배를 끌었다. 오랜 여행 끝에 절반쯤 물에 잠긴 히말라야 산맥의 꼭대기에 닿을 수 있었다. 혼자 남은 마누는 자손을 얻기 위해 기도를 하여 아내를 얻었다.

【마누 바이바스바타(Manu Vaivasvata)】 [인도] 우리가 살고 있는 시기. 뜻은 “빛나는 태양의 아들인 마누”.

【마두관음(馬頭觀音, Hayagriva)】 [인도] 말머리를 이고 화내는 모양이며 얼굴과 팔의 수가 많다. 하야그리바 참조.

【마드하바】 [인도] 크리슈나.

【마드후수다나】 [인도] 크리슈나.

【마라(Mara)】 뜻은 “마군(魔軍)”. ① [인도] 방해하는 무리들. 환영을 만들어내는 마술의 주인. ② [불교] 악마. 사람들을 욕망과 생사로 유혹한다. 붓다가 보리수 아래서 정각에 이를 때 온 힘을 기울여 그의 마음을 흐트리려고 노력했다.

【마마키(Mamaki)】 [티벳] 티벳의 수호 여신.

【마야(Mâyâ)】 [인도] 마법(魔法). 뜻은 “환상, 환영, 현혹”. 자연계의 모든 현상.

【마야(摩耶,Maya)】 [인도, 불교] 석가모니의 어머니. 마야가 꿈에서 흰 코끼리가 자신의 태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보고 석가모니를 임신했다. 64명의 브라만들이 세계의 제왕이나 세계의 구원자가 될 남자가 태어날 꿈이라고 해몽했다. 마야는 출산후 7일만에 죽었다. 석가모니는 효도를 하기 위해 깨달은 후 도리천(忉利天)에 올라거 3개월간 머물면서 어머니에게 설법을 했다.

【마야바티(Mayavati)】 [인도] 룩미니의 하녀. 뜻은 “마야를 가진 존재”. 카마의 아내 라티의 화신. 크리슈나와 룩미니 사이에 태어난 푸라듐나의 양어머니가 되었다. 나중에 푸라듐나와 결혼했다.

【마이트레야(Maitreya)】 [인도] 미륵보살(彌勒菩薩). 뜻은 “사랑”. 메테야라고도 한다. 마이트레야는 아직 오지 않은 미래의 부처이다. 현재는 욕계(欲界)의 꼭대기에 있는 도솔천에 살고 있다.

【마카라(makara)】 [인도] 거대한 바다동물, 바다사자.

【마카라(Makara)】 [인도] 바루나가 타고 다니는 바다괴물. 일부는 악어, 일부는 상어, 일부는 돌고래의 몸을 갖고 있다.

【마칼리 고살라(Makkhali Gosala)】 [인도] 아지비카 교의 개조. 붓다와 동시대 사람이며 마하비라와 같은 종교공동체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고살라는 일체의 피조물은 시간의 경과 속에서 완전한 상태를 획득한다고 했다. 그는 수 많은 환생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그 과정을 앞당기기 위해서 피조물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다고 했다. 붓다는 아지비카 교를 육사외도(六師外道) 중 하나로 간주하여 비난하였다. 붓다 당시에 중부 인도에서 세력을 떨쳤다.

【마하데비(Mahadevi)】 [인도] 시바의 아내. 뜻은 “위대한 여신”. 자비와 광포의 두 가지 모습을 갖고 있다. 밝은 모습으로는 우마․가우리․파르바티․자간마타, 무서운 모습으로는 두르가․칼리․찬디․바이라비 등의 이름으로 불렸다.

【마하바라타(Mahabharata)】 [인도] 라마야나와 함께 인도를 대표하는 대서사시. 뜻은 “위대한 바라타”. 현존하는 작품은 18편으로서 10만송의 시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또 부록으로 약 16,000송으로 이루어진 하리반샤가 있다. 이 대서사시는 일시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전설에 의하면 마하바라타의 작자는 비아사(Vyasa)라고 전해지는데, 비아사란 단지 “정리자”, “편찬자”라는 의미에 불과하다. 이것은 불교 흥기 이전에 있었던 대전쟁에 관한 이야기가 구전되다가 서기전 수 세기경에 일단 정리되었고 그 후 수차에 걸쳐 수정·증보된 것이다. 그 내용은 판다바 족과 카우라바 족간에 왕위를 둘러싼 전쟁에 관한 이야기가 약 1/5이며, 그 외에 다수의 신들이 실제로 존재했던 인간의 이야기로서 전승되고 있다. 그리고 수 많은 전설과 신화가 수록되어 있다. 골육상쟁을 앞두고 고민하는 아르주나에게 크리슈나가 전쟁의 필연성을 설파하는 부분은 바그바드기타로 따로 모아서 전해지고 있다.

【마하비라(Mahavira)】 [인도] 자이나 교의 최후의 구원자. 뜻은 “위대하 영웅”. 이름은 니간타 나타풋다. 붓다와 동시대 사람이다. 부모가 살레카나로 돌아가시자 재산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자이나 교에 출가하였다. 그는 윤회하는 개아(個我)는 한결같이 자신을 버림으로써만 자기 자신의 해탈에 달성하는 자유를 얻게 된다고 설교했다. 마하비라는 개아가 업의 물질에 의해서 물리적으로 속박되어 있다고 보았기 때문에 우주 정상으로의 영적인 상승인 해탈에의 길은 얽매임으로부터 완전한 이탈을 수반한다고 생각했다. 작은 벌레도 삼키기 위해서 자이나 교의 출가자들은 입을 천으로 가렸으며 재가제자들도 해가 저문 뒤에는 물을 마시지 못했다.

【마하싯다(Mahâsidda)】 [인도] 주술적인 힘의 보유자. 뜻은 “대성취자”.

【마하칼라(Maha-Kala)】 [인도] 평화의 신들의 합성.

【마하트마(mahatma)】 [인도] 위대한 성자. 뜻은 “위대한 혼”.

【마히샤(Mahisha)】 [인도] 거대한 물소. 비슈누나 비사도 어찌할 수 없어서 세상을 공포로 다스리다가 두르가에게 죽었다.

【마히팔라(Mahipala)】 [인도] 파르스바의 외조부. 아내가 죽자 출가하여 고행에 들어갔다. 어느날 그가 통나무를 빠개려고 하는데, 그곳을 지나가던 8살의 파르스바가 통나무속에 있는 두 마리의 뱀이 죽게 될 것이라고 했다. 마히팔라가 통나무를 자르자 그 속에 있던 뱀들도 두 토막으로 잘려 죽었다. 파르스바가 노래를 부르자 두 마리의 뱀은 아난타와 락슈미로 환생하였다. 마히팔라는 자기 손자가 위대한 성자임을 알게 되었다.

【만다라(Mandala)】 [인도] 단(壇). 신들의 집합체. 뜻은 “본질, 정수”. 신성한 단에 불·보살을 안치한 그림으로 우주의 진리를 나타낸 것.

【만반타라(Manvantara)】 [인도] 브라흐마의 날의 14만분의 일.

【만주스리(Manjushri/Manjusri)】 [티벳] 문수보살. 뜻은 “부드러운 덕(德)”. 네팔과 티베트에서 붓다의 지위에 필적한다. 만주스리는 지혜의 원형이며 손에 칼과 책을 들고 있다. 특출하게 현명한 통치자는 만주스리의 화신으로 여겨왔다.

【만트라(Mantra)】 [인도] 주문(呪文). 진언(眞言). 다라니. 신비의 힘을 갖고 있는 단어나 문장.

【말라이마(Mahlaima)】 [티벳] 뜻은 “염주를 든 여인”. 보살.

【망갈(Mangal)】 [인도] 불의 신.

【메루(Meru)】 [인도] 수메루 참조.

【명부(冥部)】 [인도] 정토(淨土)라고도 하며 죽은 뒤에 간다는 불교의 저승.

【모크샤】 [인도] 해탈.

【목련(目連, Maudgalyayana)】 [불교] 석가모니의 10대 제자중 한 명.

【무드라(Mudra)】 [인도] 손, 손가락, 몸동작으로 표현하는 상징적 표시.

【무량수경(無量壽經, Sukhavativyuha)】 [불교] 불교의 경전중 하나. 252년에 중국에 수입.

【무찰린다(Muchalinda)】 [인도] 나가의 하나. 뱀의 정령. 거대한 코브라의 모습. 7일동안의 폭풍속에서 똬리를 틀어 명상하고 있던 붓다를 감싸고 목부분을 우산처럼 펴서 가려주었다. 폭풍이 지나가자 무찰린다는 젊은이로 변하여 붓다에게 공손하게 경의를 표했다.

【미륵(彌勒)】 [불교] 미래의 부처. 마이트레야의 중국 음차. 자씨보살이라고도 한다. 현재는 도솔천에 살고 있다. 인도에서는 주목받지 못했으나 중국을 거치면서 대승불교에서 미륵에 대한 숭배가 발전하였다. 7세기경에는 아미타불에 대한 인기가 더 높아졌다. 중국에서는 살이 찐 낙천적인 남자의 모습이며 한국이나 일본에서는 사색에 잠겨 있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미투나(mithuna)】 [인도] 교합한 한쌍의 남녀상. 기원전 2세기부터 불교건축물에 부조로 나타나고 있다. 7세기 이후 탄트라에서 숭배되었다.

【밀린다(Milinda)】 [인도] 그리스 장군 메난도로스(Menandoros). 나가세나의 제자. 기원전 190년경 간다라 지방에 있는 박트리아 왕국에서 인도 북부를 침입하여 왕국을 세웠다. 그곳에서 주조된 화폐에는 그리스와 인도의 두 문자가 새겨져 있고, 양쪽의 문화적 전통에서 유래한 문양이 있다. 그의 유골은 스투파에 수장되었다.

【바가바드기타(Bhagabad-Gita)】 마하바라타에서 크리슈나가 아르주나에게 주는 교훈을 읊은 서사시. 뜻은 “축복받은 주의 노래”.

【바가반(Bhagavan)】 [인도] 뜻은 “통치권자, 승리자”. 붓다, 윤회계의 모든 존재를 다스리는 자.

【바드도 퇴돌(Bardo Thos-grol)】 [티벳] 티벳판 사자(死者)의 서(書).

【바라드와자(Bharadwaja)】 [인도] 힌두교의 현자. 3생을 살았으며 불사신이 되어 천계로 올라가 태양과 합일했다.

【바라문(婆羅門)】 [인도] 브라흐만(Brahman)의 한자 음차(音借).

【바라타(Bharata)】 [인도] ① 리샤바의 아들이며 바후발리의 형제. 바후발리의 위업을 기념하기 위해 높이가 활길이의 500배가 넘는 큰 규모의 상을 세웠다. ② 라마의 이복형제. 카이케이가 비슈누가 준 감로의 1/4을 마시고 낳았다. 그래서 신성의 1/4을 지니게 되었다.

【바라타바르샤(Bharatabarsha)】 [인도] 뜻은 “바라타의 영토”. 인도인들은 자기네 나라를 바라타바르샤라고 부름.

【바라타족】 [인도] 인도의 베다 시대에 가장 핵심적이이었던 부족. 야무나 강과 사라스와디 강 사이에 정주했다. 마하바라타는 간지스 강 상류의 광활한 지역에서 바라타족에 의한 국가통일이 있었음을 시사하는데, 이 전설은 인도인의 민족의식과 결부되어 인도인들은 자기네 나라를 바라타바르샤라고 부르기를 좋아한다.

【바루나(Varuna)】 [인도] 초기 인도신화의 우두머리. 뜻은 “아버지, 하늘”. 우주를 포섭하는 존재, 일체를 감싸안은 천공을 인격화한 존재, 창조물의 원천이고 그것을 보유한 존재로 믿어졌다. 나중에 최고신의 지위를 잃고 바다와 강의 신이 되었다. 그는 악어, 상어, 돌고래가 합쳐진 바다짐승 마카라를 타고 다닌다.

【바마나아바타라(vamanaavatara)】 [인도] 난장이. 비슈누가 카시아파와 아디티 사이의 난장이 아들로 태어났다.

【바수】 [인도] 아아파, 드루바, 소마, 달, 아닐라, 아날라, 프라타유사, 프라바사 8명의 신.

【바수데바】 [인도] 크리슈나의 다른 이름.

【바시슈타(Vasishtha)】 [인도] 힌두교의 현자. 브라흐마의 아들. 모든 소망을 들어주는 힘을 가진 신성한 암소, 난디니를 갖고 있었다. 비스와미트가 난디니를 빼앗으려 했으나 실패했다. 미틸라의 왕 니미의 부탁으로 희생제를 치르기로 약속했으나 니미는 고타마에게도 희생제를 치러 달라고 부탁을 했다. 바시슈타는 왕의 몸이 사라지게 하는 주문을 걸었다. 니미도 보복을 하는 바람에 바시슈타의 몸도 사라졌다. 나중에 미트라와 바루나가 바시슈타에게 새로운 육체를 주었다.

【바유(Vayu)】 [인도] 바람의 신. 뜻은 “공기, 바람”. 현자 나라다가 바유를 사주하여 수메루 산을 허물려고 했다. 그때 가루다가 날개로 산을 엄폐하여 바유가 일으키는 돌풍을 약하게 만들었다. 바유는 가루다가 없는 틈을 타고 수메루 산을 허물어뜨려 바다 속으로 흘려보냈다. 그것이 스리랑카 섬이 되었다.

【바이라바(Bhairava)】 [인도] 시바의 화신. 뜻은 “쾌활한 대식가”. 뱀을 머리에 감고, 두개골을 목걸이로 삼으며 악마와 새끼 악마들을 데리고 시체가 버려진 곳이나 다비 장소를 돌아다녔다.

【바이라비(Bhairavi)】 [인도] 마하데비의 화신. 뜻은 “무서운 존재”.

【바이로차나】 [인도, 불교] 볼 수 있는 것으로 형상화. 물질의 집합체를 상징. 중국에서는 비로자나불.

【바이바스바타(Vaivasvata)】 [인도] 태양신 비비스바트의 아들. 뜻은 “태양의 아들”.

【바이슈라바나(Vaishravana)】 [불교] 비사문천왕 참조.

【바자시라바라】 [인도] 뜻은 “승려”. 목자.

【바즈라(Vajra)】 [인도] 금강(金剛). 가장 강한 무기를 뜻하고 제석천이 가지고 있는 무기를 뜻하며 아무것에 의해서도 파괴될수 없고 모든것을 파괴 할 수 있다. 불경의 금강견고(金剛堅固). 금강심(金剛心)이란 말도 여기에서 나왔지요. 금강을 가지고 있는 역사를 집금강(執金剛)이라 하고 금강산도 이러한 뜻에서 지어졌다.

【바즈라다라(Vajra-Dhara)】 [인도] 뜻은 “천둥번개를 가진 자”. 금강지.

【바즈라사트바(Vajrasattva)】 [인도, 티벳] 금강살타의 화신. 뜻은 “금강을 실체로 지닌 자 또는 벼락을 다루는 자”. 의식의 집합체를 상징. 6명의 좌선불중 하나. 티벳에서는 원초의 붓다로 여겨지며, 신자들의 수호자로서 기구의 대상이다. 그의 분노는 비, 우박, 눈으로 표출된다.

【바즈라쉬링칼라(Vajra-shringkhala)】 [티벳] 뜻은 “쇠사슬을 든 여인”. 하야그리바(마두왕)의 아내.

【바즈라유다】 [인도] 인드라의 무기인 금강몽둥이. 번개.

【바즈라 크로티쇼리마(Vajra-Krotishvarima)】 [인도] 마마키의 분노한 모습.

【바즈라파니(Vajra-pani)】 [티벳] 뜻은 “다이아몬드 손”. 아모가싯디의 부하.

【바즈라 헤루카(Vajra Heruka)】 [인도] 바즈라사트바(금강살타)의 분노한 모습.

【바크(Vak)】 [인도] 말을 잘하는 여신. 사라스바티 강이 인격화한 것.

【바후발리(Bahubali)】 [인도] 곰바테스바라의 다른 이름.

【반여심경(般若心經, Prajnaparamitasutra)】 [불교] 구마라집(鳩摩羅什)이 쓴 1권짜리 불경. 현장(玄裝) 법사가 중국어로 번역했다.

【발라라마(Balarama)】 [인도] 크리슈나의 이복형. 거대한 뱀 아난타의 화신. 발라라마가 해변가의 나무 밑에서 생각에 잠겨 있을 때 그의 입에서 한 마리의 뱀이 기어나와 영혼이 빠져버렸다.

【발랄라】 [인도] 비마의 변성명.

【범천(梵天)】 [불교] 브라흐마의 중국식 음차. 불법수호의 선신. 바라문교조인 조화의 신으로 우주의 본원에서의 만물의 창조자.

【법장(法藏)】 [불교] 다르마카라의 중국식 이름. 다르마카라 참조.

【법화경(法華經, Saddharmapundarikasutra)】 [불교] 북방불교의 대표 경전. 원이름은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이다. 구마라집(Kumarajiva)이 해석한 8권이 가장 유명하다.

【베다(Veda, 吠陀)】 [인도] 기원전 1,500~1,000년경에 이루어진 것으로 보이는 인도에서 가장 오래된 신화적 제식문학의 집대성. 베다란 지식 또는 종교적 지식을 뜻하는 데, 현재 남아있는 베다문헌은 리그베다, 사마베다, 야주르베다, 야타르바베다의 4종류가 있다.

【베단타】 [인도] 6파철학의 1파인 베단타 학파의 경전.

【베당가】 [인도] 베다의 부록.

【변재천(辯才天)】 [불교] 노래·음악을 맡은 여신. 결림이 없는 말재주가 있어 불법을 유포하여 수명을 늘려주고, 원수를 물리치며 재산을 증식시켜 준다고 한다. 일본에서 12세기 이래로 인기가 있었다. 가마꾸라(鎌倉) 부근의 작은 섬에 변천과 뱀의 왕(용왕)이 결혼하는 것을 축복하는 절을 세웠다.

【변천(辯天)】 [불교] 강의 신 사라스바티의 중국 이름. 변재천 참조.

【보디다르마(達磨, Bodhidharma)】 [불교] 선종의 개조. 달마는 중국 음차. 남인도 마드라스 부근의 칸치푸람 출신으로 520년경 중국에 들어갔다. 숭산의 소림사에 머물면서 9년 동안 면벽을 하면서 보냈다.

【보살(菩薩, Bodhisattva)】 [불교] 보살. 부처님의 성도(聖徒). 서구에서는 라마(Lama)로 알려져 있다. 대승불교의 이상상이다. 보살에게는 중생을 구제하겠다는 서원(誓願, Pranidhana)과 자기의 쌓은 바 선근공덕(善根功德)을 남을 위해 돌리는 회향(回向, Parinamana)이 요청된다. 보살은 스스로 깨달음을 여는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감히 지원(志願)하여 이 세상에 머물러 일체 중생을 먼저 이상셰계에 도달하게 하는 뱃사공과 같은 자이다.

【보현보살(普賢菩薩)】 [불교] 사만타바드라의 중국 이름.

【뵌(Boen)】 [네팔] 네팔의 토착종교

【부다(佛陀, Buddha)】 [불교] 부처.

【부동명왕(不動明王)】 [인도] 오대존 명왕의 제 일위이고 대일여래가 일체의 악마에게 항복 받기 위하여 변화하여 분노신으로 나타난 명왕.

【부동명왕(不動明王)】 [일본불교] 불법을 보호하는 명왕의 하나. 지혜의 수호자.

【부드(Budh)】 [인도] 바다의 신.

【부루나(富樓那, Purnamaitrayan)】 [불교] 석가모니의 10대 제자중 한 명.

【불공견색관음(Amogkapasa)】 [인도] 관음의 제6위이고 생사의 대해에 묘법연화의 먹이를 내려 신념불공의 줄로써 중생의 고기를 낚아 보리의 피안으로 보낸다는 뜻. 밀호를 등인금강이라 하고 밀교만다라에서는 태장계관음원의 세째 줄 네째 자리에 놓여 있다. 흰 살색면상에 3눈이 있고 녹비 옷을 걸치며 4손을 가진 형상. 6비, 8비, 10비 또는 1면, 11면등의 이상한 모양도 있다.

【붓다(Buddha)】 [불교] 석가모니. 뜻은 “깨달은 자”.

【붓다가야(Buddhagaya)】 [불교]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은 보리수가 있던 곳. 마가다 국에 있었다.

【브라샤다르브하】 [인도] 바라나시(Baranasi)의 왕.

【브라흐마나(Brahmana)】 [인도] 인도의 계급제도 중 최상위의 승려계급에 속하는 사람.

【브라흐마-리시(brahma-rishi)】 [인도] 고타마, 바라드와자, 비스와미트라, 자마드-아그니, 바시슈타, 카시아파, 아트리, 브리구, 다크샤 등 9명의 현자(라시).

【브라흐마스트라】 [인도] 브라흐마 아스트라.

【브라흐마차리야】 [인도] 순결한 브라흐마나.

【브라흐마차린】 [인도] 종교적 수행기에 있는 미혼의 브라흐마나로 스승 밑에서 학습과 봉사의 생활을 하는 학생.

【브라흐만(Brahman) / 브라흐마(Brahma)】 [인도] 창조의 신, 주신(主神). 뜻은 “자아(自我)”. 범천(梵天)이라고도 한다. 생각으로 모든 만물을 창조. 유지의 신 비슈누와 파괴의 신 시바와 함께 힌두교 3대신. 몸은 붉은 색이고 머리가 4개이다. 원래는 머리가 5개였으나 무례하게 말을 했다는 이유로 시바의 셋째 눈에서 나온 불길로 하나가 불타버렸다. 4개의 손에 지팡이 또는 염주․활․사발․리그베다 사본을 갖고 있다.

【브리구(Bhrigu)】 [인도] 힌두교의 현자. 마누의 아들. 다른 리시들로부터 어느 신이 브라만의 존경을 가장 많이 받을 자격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브리구는 시바를 만나려 했으나 그때 시바는 부부싸움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브리구를 만날 수 없었다. 브리구는 시바를 링감의 형태로 변하도록 만들었다. 브라흐마를 만났으나 브라흐마와는 너무 자부심이 강하여 대화가 불가능했다. 브리구가 비슈누를 찾아가니 비슈누는 자고 있었다. 비슈누가 세상에 대해 무관심한 데에 분개하여 브리구는 비슈누의 발을 밟아서 깨웠다. 그러나 비슈누느느 성내지 않고 브리구의 발에 경의를 표하고 점잖게 꽉 쥐었다. 브리구는 비슈누와 대화를 나눌 수 있었으며 그 대화에 만족하였다. 브리구는 동료 리시들에게 되돌아와 오직 비슈누만이 신들과 인간의 숭배를 받을 만하다가 대답하였다.

【브리코다라】 [인도] 비마.

【브리트라(Vritra)】 [인도] 한발을 가져다 주는 거대한 뱀. 아히라고도 한다. 인드라가 벼락으로 배를 찢어 죽였다. 그의 배에서 물이 흘러나와 생명을 싹트게 했다.

【브리한날라】 [인도] 아르쥬나의 변성명.

【브리히스파티(Brihispati)】 [인도] 숲의 신, 신들의 사제(司祭).

【비구(比丘, bhikkhu)】 [불교] 남자 승려.

【비라차라(Virachara)】 [인도] 뜻은 “튼튼한 옷을 입은 자”. 아수라 세계의 붓다.

【비바스바트(Vivasvat)】 [인도] 태양신. 바이바스바타를 낳았다.

【비사문천왕(毘沙門天王, Vaishravana)】 [일본불교] 세계를 수호하는 천신중 하나. 갑옷을 입고 창을 든 강력한 왕으로 묘사된다. 사천왕의 하나로 꼽을 때에는 다문천(多聞天)이라고 한다.

【비슈누(Vishnu)】 [인도] 보호, 섭리의 신. 뜻은 “충만한 자”. 우주의 유지를 관장하는 신으로 브라흐마, 시바와 함께 힌두교의 3대신. 악을 제거하고 정의를 회복하기 위해 여러가지 형태로 지상에 나타난다. 비슈누는 일반적으로 검푸른 피부에 왕과 같은 옷을 걸친 젊은 남자로 묘사되고 있다. 네 손에 소라고둥․원반․곤봉․연꽃을 들고 있다. 태양의 새 가루다를 타고 다닌다.

【비슈마】 [인도] 산타누 왕과 여신 강가 사이에 태어난 데바브라타가 부친과 어부의 딸과의 결혼을 위해 왕위계승권을 포기하고 일생 독신을 맹세하니 그에게는 비슈마라는 칭호가 붙게 되었다.

【비스와루파】 [인도] 모든 것에 가득하고 모든 것을 포함하는 형체를 뜻하며 이에 관한 상세한 것은 바가바다 기타 참조.

【비스와미트라(Viswamitra)】 [인도] 힌두교의 현자. 7명의 위대한 리시중 하나. 일반적인 현자들은 브라만 계급이나 비스와미트라는 크샤트리아였다. 바시슈타의 난디니를 빼앗으려 하였으나 실패했다. 그 후로 이 두 명의 현자는 계속 반목했다. 한번은 비스와미트라가 강의 신 사라스바티에게 바시슈타를 죽일 테니 데려오라고 명령했다. 사라스바티는 오히려 바시슈타를 물에 띄워 비스와미트라의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데려다 주었다. 격노한 비스와미트라는 그 강을 피로 바꾸어버렸다. 비스와미트라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고행을 하여 이에 놀란 인드라는 그를 브라만 계급으로 올려주었다. 그리하여 바시슈타와 화해했다.

【비자야(Vijaya)】 [티벳] 우주 동쪽문의 수문장. 뜻은 “승리자”.

【비치트라비리야】 [인도] 산타누 왕과 어부의 딸 사티야바티 사이에서 태어난 형제 중 차남. 마하바라타의 주인공인 판다바 형제들과 카우라바 형제들의 조부.

【비카르나】 [인도] 카우라바 측의 속임수 주사위 노름의 잘못을 외친 카우라바 형제들 중의 하나. 쿠루크세트라의 전투에서 비마는 그를 죽이고서 슬픔에 잠긴다.

【사라스바티(Sarasbatti)】 [인도] 브라흐만의 아내.

【사라스바티(Sarasvati)】 [인도] 강의 이름이자 신의 이름. 중국에서는 변천(辯天). 초기에는 정화력 있는 물로 축복하는 강의 여신으로 인격화되었다가 강처럼 흐르는 변설(辯舌)의 여신 바크가 되었다. 본래 비슈누에게는 3명의 총명한 아내가 있었는데, 그들을 다루기가 어려워 사라스바티는 브라흐마에게 양도하였다. 바시슈타를 데려오라는 비스와미트라의 명령을 거역하여 강물이 피로 변했다.

【사리불(舍利弗, Sariputra)】 [불교] 석가모니의 수제자.

【사마디(三昧, Samâdhi)】 [인도] 삼매, 합일, 무아경. 깊은 명상 상태, 선정.

【사만타바드라(普賢菩薩, Samanta-Bhadra/Samanta-Bhadri)】 [불교] 보현보살. 뜻은 “자비로 깨달은 자 또는 모든 방면에 현명한 자”. 비로자나의 영적 아들. 6개의 어금니를 가진 흰 코끼리 위에 앉은 젊은이로 묘사된다. 연꽃을 들고 있거나 두 손을 합장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보현 10대원(大願)으로 유명하며 보현삼매와 “법화경”의 유행과 함께 법화 신앙계 종파에 영향을 주었다. 13세기 일본에서는 매춘부로 나타나기도 한다.

【사비트리】 [인도] 아시바파티왕의 공주.

【사요니(Sayoni)】 [인도] 인드라가 고타마의 주문으로 여성의 성기를 닮은 표지 천 개를 몸에 갖고 있을 때 얻은 이름. 뜻은 “여성의 성기를 가진 자”.

【사이란드리】 [인도] 궁정 내전의 시녀.

【사인드하바】 [인도] 신두의 왕이며 드리타라슈트라의 사위인 자야드라타의 별칭.

【사크티】 [인도] 창, 투창.

【사타크라투(Shata-kratu)】 [티벳] 뜻은 “백 가지 희생물을 가진 자”. 인드라의 이름.

【사트루그나(Satrughna)】 [인도] 라마의 이복형제. 수미트라가 비슈누가 준 감로의 1/4을 마시고 낳았다. 수미트라가 락슈마나도 낳았기 때문에 신성의 1/8을 지니게 되었다.

【사트야반트】 [인도] 사비트리의 남편.

【사티(Sati)】 [인도] 혹은 수티(Suttee). 미망인이 남편을 따라 장작더미위에서 타죽은 것. 아타르바 베다(Atharva Veda)에서 고래의 관습으로 인정하고 있다.

【사티야바티】 [인도] 어부의 딸로 산타누 왕과 결혼하여 치트랑가다와 비치트라비리야의 형제를 낳음.

【산야신】 [인도] 속세를 완전히 떠난 고행승.

【산타누】 [인도] 하스티나푸라의 왕. 마하바라타의 주인공으로 서로 4촌간인 판단바 형제들과 카우라바 형제들의 증조부.

【살레카나(sallekhana)】 [인도] 파르스바 교의 단식. 죽을 때까지 단식했다.

【살바】 [인도] 사우발라의 왕. 카시의 첫째 공주인 암바와의 결혼이 비슈마 때문에 깨어짐.

【삼계(三界)】 [불교] 삼계의 어원은 범어의 트리다투(tridhatu)로 줄여서 다투가 “계”라고 한역된 것. “계”라고 하면 “세계”라고 생각하는데, 보통 “다투”라는 말에는 세계라는 의미는 없다. 다투는 “요소”라든가 “성분”같은 의미이다. 신체의 구성요소를 “다투”라 한다. 혹은 대지에 함유된 광물 등의 성분을 “다투”라 한다. 또 인도의 고전문법가는 동사어근을 “다투”라고 읽고 있다. 불교에서 “삼계”라는 경우는 욕계(欲界), 색계(色界), 무색계(無色界)를 이룬다. 우리들 중생이 태어남과 죽음으로 윤회하는 영역으로서의 모든 세계, 즉 태어난 것이 머무는 세계 전체라고 한다. 욕계, 색계, 무색계란 어떠한 “세계”인 것인가. 욕계(Kamadhatu)는 가장 아래에 있고 음욕과 탐욕의 두 가지 욕망을 가지는 생불(중생)이 사는 곳으로 욕망이 번성하는 세계이다. 이 속에는 지옥(地獄), 아귀(餓鬼), 축생(畜生), 수라(修羅), 인(人), 천(天)의 육취(六趣 혹은 육도)가 있다. 육종의 존재방식이라는 의미이다. 즉 하늘사람들 중에서 욕계에 살고 있는 무리가 있고 욕계에 사는 하늘사람을 육욕천(六欲天)이라 한다. 다음에 색계(rupa-dhatu)는 욕계위에 있고 음욕과 탐욕을 떠난 생물이 사는 곳이다. 여기에서는 절묘한 물질(색)에 의해 이루어진 세계라 한다. 결국 욕망을 떠난 청정한 세계이다. 사선천(四禪天, 4종류의 선정을 수행하여 태어나는 색계의 4개 영역)으로 이루어지고 이것을 십칠천(十七天)으로 분류한다. 마지막으로 무색계(arupya-dhatu)는 색계를 초월한 최상의 영역이고, 여기에는 정신만이 존재하는 고도의 정신적 세계이다. 물질을 싫어하여 이를 떠나서 사무색정(四無色定)을 수행하고, 뛰어난 명상에 들어간 사람이 태어나는 곳이다. 여기의 최고처인 비상비비상천(非想非非想天)을 유정천(有頂天)이라 한다. 비상비비상천이라는 것은 석존의 스승 웃다카 라마풋다가 도달했다는 최고의 선정의 경지로 선정에 의해 사고(想)를 모두 없애는 것으로, 세계의 넓은 의식을 완전히 멸한 경지에 들어간 것이다. 여기에서 알 수 있듯이 “계”란 본래 사람들의 선정, 즉 사람들의 정신을 평안하게 하는 수양의 높은 단계를 나타내는 것이다. 그러므로, “계”는 세계라고 해도 현실의 세계가 아니라, 명상속의 세계인 것이다.

【삼보(三寶)】 [불교] 불교의 귀한 보배 셋. 불보(佛寶, Buddha Sakyamuni), 법보(法寶, Dhamma Dharma) 혹은 삼장(三藏, Tripitaka)이라고도 함.
, 승보(僧寶, Sangha) 불교교단은 네 그룹의 사중(四衆)으로 형성된다. 비구(比丘, Bhiksu), 비구니(比丘尼, Bhiksuni), 우바새(優婆塞, Upasaka), 우바리(優婆夷, Upasika)가 그것이다. 비구는 남자 수행자, 비구니는 여자 수행자, 우바새는 속세 남자신자. 우바리는 속세 여자신자를 의미한다. 출가자 가운데 미성년자를 사미(沙彌, Sramanera), 사미니(沙彌尼, Sramaneri) 및 식차마나(式叉摩那, Siksamana)라고 불렀는데, 이 셋을 합쳐 칠중(七衆)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셋을 일컷는다.

【삼사라】 [인도] 우주의 현상계. 윤회계.

【삼사라(samsara)】 [인도, 불교] 윤회. 만물이 끝없이 태어나고 죽은 운명.

【삼사프타카】 [인도] 임전무퇴의 결산특공대.

【상예찬마(Sangs-rgyas-spyan-ma)】 [티벳] 대모신. 뜻은 “붓다의 눈을 한 여인”.

【상좌부(上座部, Sthavira)】 [불교] 석가모니 입멸후 100년경 계율에 관한 의견대립으로 불교는 상좌부와 대중부(大衆部, Mahasamghika)의 두 부류로 분열하였다. 이 두 파를 근본이부(根本二部)라 한다.

【샤니(Shani)】 [인도] 대지의 신.

【샹샹(Shang-shang)】 [티벳] 고대의 전설적 괴물.

【샹카】 [인도] 말세의 통치자.

【석가(釋迦, Sakya)】 [불교] 석가모니 부처의 성(姓).

【석가모니(釋迦牟尼, Sakyamuni)】 [불교] 불교의 개조(開祖). 뜻은 “석가 족의 침묵의 성자”. 역사상 처음으로 나타나는 부처는 석존(釋尊), 즉 석가모니이다. 아버지는 숫도다나, 어머니는 마야이고 싯다르타가 그의 속명(俗名)이다. 카필라 성 밖 룸비니(Lumbini) 동산에서 어머니의 오른쪽 옆구리에서 나왔다. 석가모니는 곧바로 말을 할 수 있었으며 그가 걸음을 걸을 때마다 땅 위에 연꽃이 피었다. 성장하여 야쇼다라를 아내로 삼고 라훌라를 낳았다. 29세에 출가하여 6년동안 고행했다. 마가다(Magadha) 국의 붓다가야라는 곳의 보리수(菩提樹) 아래에서 깨달았다. 35세 하늘의 권고로 깨달은 진리를 세상에 널리 펼 것을 결심했다. 베나레스의 교외 녹야원으로 가서 처음에 같이 수행하던 5사람의 수행자를 위하여 처음으로 설법하였다. 이것을 초전법륜(初轉法輪)이라고 한다. 그 이후 45년 동안 각지에서 설법을 계속하여 교단을 육성했다. 쿠시나가라라는 곳에서 80세로 입적했다. 석가모니가 탄생, 성도(成道), 전법륜(轉法輪), 입멸(入滅)한 곳이 불교의 4대 성지가 되었다. 석가의 전기는 후세에 신비화되어 교리의 발달에 따라 전생이야기(자타카, 본생담)가 만들어지고 혹은 도솔천(兜率天)으로부터의 강하, 거기에 출가와 성도에 앞서서 있었던 강마(降魔)를 위에 열거한 네 가지 사실에 첨가하여 팔상(八相)이라고 부르고 자주 조각이나 회화의 재료가 되었다. 한국에서 통용되는 팔상(八相). ① 도솔래의상(兜率來儀相), ② 비람강생상(毘藍降生相), ③ 사문유관상(四門遊觀相), ④ 유성출가상(踰城出家相), ⑤ 설산수도상(雪山修道相), ⑥ 수하강마상(樹下降魔相), ⑦녹원전법상(鹿苑轉法相), ⑧ 쌍림열반상(雙林涅槃相)

【석가여래(釋迦如來)】 [일본불교] 석가모니의 일본 이름. 정토종(淨土宗)을 제외한 모든 종파에서 석가여래의 불상을 안치했다.

【성관세음(Arya)】 [인도] 성관음. 모든 관음의 근본이 되는 관음으로 상호가 원만하여 대자대비심을 표현.

【성천(聖天)】 [일본불교] 가네샤의 일본 이름. 대성환희천이라고도 한다. 9세기 초엽 일본에 수입되었다. 성천은 탄트라의 수행과 결부되어 있으며 두 남녀가 성적으로 결합되어 있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세존(世尊, Bhagavat)】 [불교] 복덕을 갖춘 자. 높으신 스승. (婆伽婆, 薄伽梵)

【소마(Soma)】 [인도] ① 희생제를 수호하는 브라만들의 왕. ② 하늘나라 신들이 먹는 불사의 음료. 특히 인드라가 애용했다. ③ 달의 신. 다타트레야의 아들.

【소바드라】 [인도] 아르쥬나의 부인으로 아비마뉴의 어머니.

【소승불교(小乘佛敎, Theravâdins)】 [불교] 소승불교. 기원전 3세기경에 성립. 동남아시아, 스리랑카 등에 분포한 불교.

【수다나(Sudhana)】 [불교] 승려. 석가모니가 입적한 직후 붓다와 관련된 모든 장소와 사람들을 방문했다. 죽음의 정복자인 만주스리(문수보살)로부터 붓다의 생애와 사적에 대해 배운 뒤에 모든 위대한 고행을 쌓아가며 이곳저곳을 편력했고, 마지막에는 미래불 마이트레야(미륵불)에게 갔다. 그러나 결국 사만타바드라에게 가서 깨달음을 얻었다. 그의 구도과정이 보로부두르 사원에 부조되어 있다.

【수라(Sura, 修羅)】 [인도] 천신, 천상계. 싸움잘하는 귀신들의 총칭 또는 아수라의 준말.

【수라비(Surabhi)】 [인도] 자마드-아그니가 고행을 통하여 얻어낸 성스런 암소.

【수라장(修羅場)】 [인도] 아수라왕(阿修羅王)과 제석천이 싸운 마당.

【수르파나카(Surpankha)】 [인도] 라바나의 누이. 라마에게 반해 그를 유혹했으나 냉대를 당했다. 복수를 하기 위해 라바나가 시타를 사랑하게 만들어 납치하게 한다.

【수메루(Sumeru)】 [인도] 세계의 중심이 되는 산. 메루라고도 한다. 중국에서는 수미산. 구름을 뚫고 솟아 있으며 꼭대기에 인드라를 왕으로 한 신들이 산다. 산의 둘레에는 해․달․별들이 돌고 있다.

【수미산(須彌山)】 [불교] 도솔천에 있다는 높은 산.

【수미트라(Sumitra)】 [인도] 다사라타의 아내. 비슈누가 준 감로의 1/4을 마시고 사트루그나와 락슈마나를 낳았다.

【수보리(須菩提, Subhuti)】 [불교] 석가모니의 10대 제자중 한 명.

【수천(水天, Uaruna)】 [불교] 물에 대해 자유자재한 힘이 있는 신. 서방에 속하여 서방을 수호하는 천. 형상은 연한 녹색으로 거북을 타고, 오른손에는 칼을 쥐고 왼손에는 용삭(龍索)을 가졌으며 관 위에는 5룡(龍)이 있다.

【수카바티(Sukhavati)】 [인도] 극락세계.

【수크라】 [인도] 바르가바. 아수라들의 스승. 발리의 구루.

【수크라차리야】 [인도] 수크라 아차리야.

【수타(Sutta)】 [불교] 부처님을 찬양한 찬가(讚歌).

【수타 니파타(Sutta Nipâta)】 [불교] 불경의 하나.

【수타 피타카(Sutta Pitaka)】 [불교] 불경의 하나.

【숫도다나(淨飯王,Suddhodana)】 [인도, 불교] 카필라의 왕. 석가모니의 아버지. 싯다르타가 인간의 괴로움에 눈뜨면 위대한 통치자가 아니라 위대한 성자가 될 것이라는 예언이 마음에 걸려 싯다르타가 바깥 세계와 접촉하지 못하도록 막았다. 호화로운 궁전을 세우고 모든 쾌락을 제공했으나 싯다르타를 궁전에 머무르도록 하는데 실패했다.

【슈크라(Shukra)】 [인도] 금속의 신.

【스리하리】 [인도] 우주의 영혼.

【스바얌바라】 [인도] 고귀한 가문의 딸의 신랑을 뽑기 위한 경연대회. 신부는 신랑 후보의 목에 화환을 걸어줌.

【스바얌부(Svayambhu)】 [인도] 초자연적인, 기적적인 탄생.

【스바얌부(Svayambhu)】 [인도] 파르스바의 수제자.

【스와르가】 [인도] 천국.

【스칸다(Skanda)】 [인도] 전쟁의 신. 시바의 아들.

【승만경(勝鬘經)】 [불교] 재가여인인 승만부인의 입을 통해 정법을 알고 정법을 설하고 정법을 지켜야 하는 것이 대승보살의 책임임을 강조하는 책.

【시드파 바르도(Sridpahi Bardo)】 [티벳] 환생의 길을 찾는 바르도. 3번째 바르도.

【시따】 [인도] 아니마, 마히마, 라기마, 가리마, 프라프티, 프라카미얌, 이샤트밤, 바쉬트밤의 초자연적인 8가지 능력을 가진 지극히 순수한 반신의 존재.

【시바(Shiva, Sîva)】 [인도] 파괴의 신. 뜻은 “취소하는 존재 또는 제거하는 존재”. 창조의 신 브라흐마, 유지의 신 비슈누와 함께 힌두교의 3대신. 마하데비의 남편. 고대의 성전에는 그 이름이 나오지 않으며 루드라라는 신이 나온다. 4개의 팔, 4개의 얼굴, 3개의 눈이 있다. 미간에 있는 제3의 눈은 일체의 피조물을 움츠러들게 하는 불타는 빛을 낸다. 호랑이 가죽을 입고 뱀을 목에 두르고 있는데, 이 두 가지 장신구는 시바가 자신을 질투한 리시나 현자들이 자객으로 보낸 두 동물을 물리치고 얻은 것이다. 사랑의 신 카마는 시바가 파르바티를 사랑하게 만들기 위해 사랑의 화살을 쏘았다. 그러나 꽃의 화살이 목표에 이르러 명상에 빠진 시바를 깨웠다. 제3의 눈에서 분노의 섬광이 나와 카마는 불에 타서 재가 되었다. 시바는 카마를 마야의 아들 푸라듐나로 환생시켰다. 시바가 다크샤가 비슈누에게 희생제를 바치면서 자신을 초대하지 않자 화가 나서 의식을 방해하고 참석자들에게 수모를 주었다. 인드라는 납작하게 얻어맞고, 야마는 지팡이가 부러졌으며, 사라스바티는 코를 잃고, 미트라는 눈을 잃고, 푸샨은 미트라의 빠진 눈에 얻어 맞고 비리구는 수염을 뜯겼다. 기타 신들과 리시들도 마찬가지였다. 시바의 불타는 삼지창이 희생제를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비슈누의 가슴에 큰 충격을 주고 떨어졌다. 그 후로 비슈누와 시바간에 분란이 계속되다가 브라흐마의 중재로 수습되었다. 브라흐마는 루드라로 현현한 시바를 설득하여 나라야라로 현현한 비슈누를 위로하였다. 시바는 다크샤의 사죄를 받고서야 모든 것을 원래대로 되돌렸다. 히말라야의 카일라사 산에 산다.

【시칸딘】 [인도] 암바의 환생.

【시타(Sita)】 [인도] 라마의 아내. 잘 생긴 나찰왕에 납치되었으나 끝까지 정조를 지켜 인도여성의 모범으로 생각되고 있다.

【십이신장】 [인도] ① 구나를 행할때 쥐.소.범.토끼.용.뱀.말.양.원숭이.닭.개.돼지등의 탈을 쓰고 춤을 추던 열두명의 나자. ② 국가를 수호한다는 12신장. 국가에 재난이 있을 때 국왕이 약사유리광 여래를 공양하면 국가는 안온해진다고 한다. 궁비라.발제라.미겁라.안나라.안간라.마습라.인다라.바이라.마호라.진달라.초도라.비갈라.

【십이천】 [인도] 세계를 수호하는 열두신을 합쳐서 부르는 말. 동에 제석천, 동남에 화천, 남에 염마천, 서남에 나찰천, 서에 수천, 서북에 풍천, 북에 비사문천, 동북에 이사나천, 위에 범천, 아래에 지천, 일천, 월천.

【십일면관세음(十一面觀世音, Ehadasamukha)】 [인도] 본체외에 조그마한 얼굴 10개를 더한 관음으로 자비, 분노, 대소 등의 여러 표정이 있고 팔이 4 혹은 2 있다. 육도중 특히 아수라도를 구제한다.

【싯다르타(悉達多,Siddhartha)】 [인도, 불교] 석가모니의 이름.

【싯디(Siddhi)】 [인도] 초능력.

【아귀(餓鬼)】 [인도] 주린 귀신.

【아그니(Agni)】 [인도] 불의 신. 리그 베다에 나오는 3명의 주요한 신 중 하나. 브라흐마가 창조한 연꽃에서 태어났다. 희생제에 사용되는 굳기름을 핥기 위해 7개의 혀와 2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아그니는 불사를 주는 자 또는 사후에 죄를 정화해 주는 자로서 신들과 인간의 매개자였다. 아그니는 많은 공양물을 삼키느라고 정력을 하였다가 크리슈나와 아르주나의 도움으로 칸다바 숲을 삼킴으로써 힘을 회복했다.

【아그니호트라】 [인도] 아그니에 대한 공양. 성화.

【아나률(阿那律, Aniruddha)】 [불교] 석가모니의 10대 제자중 한 명.

【아난(阿難, Ananda)】 [불교] 석가모니의 10대 제자중 한 명.

【아난타(Ananta)】 [인도] 거대한 뱀. 비슈누는 아난타가 틀고 있는 똬리 위에 기댄 채 누워있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크리슈나의 이복형 발라라마로 현현하기도 했다. 아난타는 각 겁이 끝날 때마다 피조물들을 파괴하는 맹독의 불을 토해낸다.

【아누라다푸라(Anurâdapura)】 [인도]

【아누쿠샤(Anukusha)】 [티벳] 뜻은 “몰이막대를 든 여인”. 비자야(승리왕)의 아내.

【아디붓다】 [인도] 마음을 상징.

【아디붓다사만타바드라(Adi-Buddha Samata Bhadra)】 [인도] 본초불 보살

【아디티(Aditi)】 [인도] 천체의 여신. 뜻은 “속박되지 않은”. 카시아파와 관계하여 비슈누가 현신한 난쟁이를 낳았다.

【아라하트(阿羅漢, Arahat)】 [불교] 뜻은 “홀로 걸어가는 성자”.

【아라한(阿羅漢, Arahat)】 [불교] 아라하트의 중국 음차.

【아르주나(Arjuna)】 [인도] 판디바 형제중 셋째. 활의 명수.

【아모가싯디(Amogha-siddhi)】 [인도] 뜻은 “전능한 승리자”. 의지의 집합체를 상징. 불공성취불의 화신(化身).

【아므리타(Amrita)】 [인도] 신들이 마시는 불로불사의 신주. 뜻은 “불사”. 우유를 저어서 만든 음료. 중국에서 감로(甘露)로 번역했다.

【아므리타다라(Amrita-Dhara)】 [티벳] 뜻은 “감로병을 든 자”. 우주 북쪽문의 수문장.

【아미타바(阿彌陀佛, Amitabha)】 [인도] 아미타불의 원래 이름. 뜻은 “무한한 빛(無量光)”. 아미타불 참조.

【아미타불(阿彌陀佛, Amitayus/Amitabha)】 [불교] 부처의 하나. 뜻은 “무한한 빛(無量光, Amitabha) 또는 무한한 수명(無量壽, Amitayus)”. 태초부터 자존한 붓다. 중국에서 아미타불이라고 음차했다. 전생에 법장이라는 중이었다. 이 세계로부터 서방으로 향해 십만억의 불국토를 지나가면 거기에 극락세계가 있고 거기에 이 부처님이 계시면 설법을 하신다고 한다. 그곳에서는 심신의 고통이 없고 칠보(七寶)로 된 연못이 있으며 아름다운 새가 지저귀고 천상의 음악이 울려퍼지고 있다. 아미타불에게 마음으로부터 귀의하는 자는 그 극락세계에 태어날 수가 있다. 그래서 아미타불의 이름을 늘상 외우거나 그에게 기원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감로왕 여래라고도 하며 현재의 부처이다. 수명과 광명이 무량한 부처 관음보살과 세지보살(대세지보살)을 좌우에 대리고 있으며 각각 자비와 지혜를 상징한다. 아미타불은 자비의 원형으로 간주되어 중국, 한국, 일본의 신도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한국에서는 6-7세기부터 숭배하기 시작했으며 원효의 정토종으로 널리 보급되었다. 우리 사찰의 대부분의 극락전에 아미타불을 모시고 있다.

【아미타여래(阿彌陀如來)】 [일본불교] 아미타바의 일본 이름.

【아미타유스(Amitayus)】 [불교] 아미타바의 다른 이름. 뜻은 “무한한 수명(無量壽)”.

【아바타라(Avatar/Avatara)】 [인도] 화신(化身). 뜻은 “하강”. 인도의 신들은 다른 신이나 인간의 모습으로 세상에 나타나는 데, 그것을 아바타라라고 한다. 세상이 사악한 힘에 물들었거나 긴급하게 그것을 바로잡아야 할 때 신들이 아바타라로 현신하였다.
【아발로키테스바라(觀世音, Avalokitesvara)】 [불교] 관세음보살의 원래 이름. 티벳에서는 최고의 민족신으로 숭앙받고 있다. 티벳의 최고 승려인 달라이 라마는 아발로키테스바라가 현현한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아비담마(Abhidhamma)】 [불교] 불경의 하나.

【아비즈나(Abhijna)】 [인도] 뜻은 “초능력, 신통력”. 신통력.

【아수라(阿修羅, Asura)】 [인도, 불교] 악마. 뜻은 “영적인, 신적인”. 프라자파티의 자손. 삼면육비(三面六臂)이고 그중 이비(二臂)는 합장한 형태. 고대 인도의 좋은 신이었으나 후에 제석천과 싸우는 귀신이 되었다. 수메루 산의 동굴들과 바다 밑바닥에 산다.

【아슈람】 [인도] 암자, 수도장, 은자의 집. 고행장.

【아슈바고사】 [인도] 고승.

【아슈바메다】 [인도] 마제(馬祭), 마사, 마사제. 말을 제물로 하여 올리는 가장 규모가 큰 제사.

【아스바세나(Asvasena)】 [인도] 베나레스의 왕. 파르스바의 아버지.

【아스트라】 [인도] 주문을 외워 신들의 무기를 사용함. 신들의 신통력이 실린 무기.

【아시바파티】 [인도] 사비트리의 아버지이자 왕.

【아자타사투르】 [인도] 뜻은 “적이 없다”. 모든 탄생물의 벗. 유디슈티라를 지칭하는 말.

【아차리야】 [인도] 구루. 영혼을 교화시키는 스승. 지도자.

【아츠츄타】 [인도] 크리슈나.

【아카샤(Akasha)】 [인도] 에테르, 정기, 영기, 하늘.

【아카샤 가르바(Akasha Garbha)】 [인도] 뜻은 “하늘의 자궁, 모체”. 허공장 보살.

【아카샤 다투 이쉬바리(Akasha Dhatu Ishvari)】 [인도] 뜻은 “우주공간의 귀한 부인”. 붓다들을 돕는 여성배우자들.

【아크리야바딘(akriyavâdin)】 [불교] 불교신자.

【아트리(Atri)】 [인도] 힌두교의 현자. 다타트레야의 아버지.

【아트만(Atman)】 [인도] 영혼, 아(我).

【아히(Ahi)】 [인도] 브리트라 참조.

【아힘사(ahimsa)】 [인도, 불교] 불살생의 계율.

【암바】 [인도] 카시의 세 공주 중 첫째. 비슈마에게 복수하기 위해 죽어 드루파다 왕의 공주로 태어났으나 부왕에게 버림을 받자 남장을 하고 시칸딘이라는 무사가 되었다.

【암발리카】 [인도] 카시의 세 공주 중 셋째. 비치트라비야와 결혼하여 판두를 낳았다. 판다바 형제들의 할머니.

【암비카】 [인도] 카시의 세 공주 중 둘째. 비치트라비리야와 결혼하여 드리타라슈트라를 낳았다. 카우라바 형제들의 할머니.

【애염명왕(愛染明王)】 [일본불교] 불법을 보호하는 명왕의 하나. 몸은 붉고 눈이 셋이고 팔이 여섯이며 머리에는 사자관을 썼다.

【애염법(愛染法)】 [일본불교] 식재, 연명 따위를 애염명왕에게 기도하는 진언종의 수법.

【야나(yana)】 [인도, 불교] 무명(無明)이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피안으로 가는 나룻배. 뜻은 “탈 것 또는 수레”. 대승불교의 원래 이름이 마하야나(Mahayana), 즉 “커다란 수레”이다.

【야마(Yama)】 [인도] 죽음의 신. 뜻은 “억제자”. 수리야의 아들. 중국에서는 염라대왕. 원래 육체를 떠난 영혼들의 왕으로서 높은 하늘에 사는 것으로 믿어졌다. 녹색의 몸에 오랏줄과 곤봉으로 무장을 하고 들소를 타고 있다. 4개의 눈과 넓은 콧구멍을 가진 탐욕스런 개 2마리가 그의 거처로 가는 길을 지킨다.

【야마천(夜摩天)】[인도] 12천의 하나.

【야만타카(Yamantaka)】 [티벳] 우주 남쪽문의 수문장. 뜻은 “야마의 파괴자”.

【야브-윰(Yab-Yum)】 [티벳] 남녀 양성 원리가 영원히 포옹하고 있는 조각상.

【야소다(Yasoda)】 [인도] 크리슈나의 양어머니. 목동 난다의 아내. 우연히 크리슈나의 목을 들여다 보게 되었는데, 거기에 모든 우주가 들어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야즈나】 [인도] 제사.

【야차(夜叉)】 [인도] 염마졸(炎魔卒). 하늘을 날아다니며 사람을 잡아먹고 상해를 입힌다는 잔인 혹독한 귀신. 번뇌(煩惱)의 상징이다.

【야크샤】 [인도] 야차.

【약사여래】 [인도] 원래이름은 약사 유리광 여래. 현세중생의 모든 고뇌를 구제하여 칠난을 없애고 질병을 구제하는 부처. 성불후에는 일광.월광의 양 보살과 협시로 하고 또 십이신장을 거느리면서 일체 중생을 구제. 약사여래를 믿는 것을 약사신앙이라고 한다.

【약사여래(藥師如來)】 [일본불교] 6의 좌선불중 하나. 모든 질병을 치유하며 인류를 위해 필요한 약을 얻어다 주었다.

【여래(如來, Tathagata)】 [불교] 진리의 실현자(實現者). 여러 부처님의 이름을 들 경우 대승불교의 경전에서는 대체로 ○○여래라고 한다.

【여래장(如來藏, Tathagatagarbha)】 [불교] 현상계의 사물은 모두 우주의 보편·상주·불변하는 본체인 진여에 섭수되어 있으므로 여래장이라고 함. 또 진여가 바뀌어 현상계의 사물이 된 때는 그 본성인 여래의 덕이 번뇌 망상에 덮이게 되므로 여래장이라고 함. 그리고 현상계의 진여는 없어진 것이 아니라 숨겨져 있는 것이며 여래의 성품을 함장(含藏)하고 있으므로 여래장이라고 함.

【여의관음(如意觀音, Citamanicakra)】 [인도] 여의륜관음.

【열반(涅槃, nirvana)】 [불교] 모든 애착(愛着)이 사라진 상태로서 재생(再生)과 재사(再死)의 끝.

【염마(炎魔)】 [인도] 귀계, 명계, 지옥의 왕으로 법에 의하여 죄인을 심판한다. 리그베다(Rigveda)에서는 인류최초의 죽은 자이고 천상천락 광명세계의 왕으로 야마천이라하며 그후 죽음의 신으로서 염마왕이라 부르게 된다.

【염마왕(閻魔王)】 [대승불교] 염왕 참조.

【염왕(閻王)】 [대승불교] 염마왕(閻魔王). 야마의 불교판. 죄를 지은 자들의 영혼을 고문하였다. 중국에서는 토착전승과 융합하여 조상신의 하나로 숭배되었으며 일본에서는 명계의 지배자로 믿어졌다.

【예티(Yety)】 [인도, 네팔] 히말라야 산중에 산다고 하는 전설 속의 설남(雪男)을 말한다. 이 털복숭이 원인(猿人)은 정상 근처에 산다고 하는데 그 모습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발자국을 봤다든가 노래소리를 들었다는 이야기는 있지만, 어느 것도 신빙성이 없는 이야기들이다.

【왕충마(Wang-chugma)】 [티벳] 티벳 토착 뵌교의 여신. 인도의 이쉬바리.

【요기(yogi)】 [인도] 요가 수행자.

【우마(Uma)】 [인도] 마하데비의 화신. 뜻은 “빛”.

【우바리(優波離, Upali)】 [불교] 석가모니의 10대 제자중 한 명.

【운츠하브리띠】 [인도] 걸식의 생활.

【유가(Yuga)】 [인도] 힌두교의 우주론에 나오는 기나긴 기간. 크리타(Krita), 트레타(Treta), 드와파라(Dwapara), 칼리(Kali) 등 4개의 유가가 있다. 각 시기에는 그 전후에 1유가의 1/10에 해당하는 박명(薄明)의 기간이 붙어 있다. 크리타 유가는 4,000신년, 트레타 유가는 3,000신년, 드와파라 유가는 2,000신년, 칼리 유가는 1,000신년 동안 계속된다. 제1신년은 태양력의 360년에 상당한다. 유가와 박명의 기간을 모두 합친 시간은 인간에게 432만년에 해당한다. 이것이 마하 유가이며 마하 유가 2,000개가 모여 브라흐마의 1주야인 칼파(劫)가 된다. 브라흐마는 각 칼파가 시작될 때마다 우주를 재창조한다. 크리타 유가 동안에 정의는 최고이다. 사람들은 도덕적이며 악의․비애․자애․허위를 가지지 않고 자기 의무를 완수한다. 트레타 유가에서는 희생제가 필요해지고 사람들은 특별한 목적을 달성하는 수단이 되는 의식을 통해서 진실에 순종하고 정의에 헌신한다. 드와파라 유가에서는 정의의 쇠퇴가 뚜렷해지고 리그 베다가 등장한다. 질병․욕망․재액이 사람들을 괴롭힌다. 오늘날의 암흑시대인 칼리 유가는 반목․불화․전쟁․쟁의로 분열한다. 사랑과 섹스는 분리되고 진실을 아는 자는 거의 없다. 정의가 아니라 재산이 지위를 가져다주며 외적인 가식이 내적인 종교와 혼동된다. 현재는 제4기 칼리유가가 약 5천년쯤 지난 시점에 와 있다. 이 기간은 앞으로도 427세기 동안 계속된다고 한다.

【유가파(瑜伽派)】 [불교] 인도 6대 철학의 하나. 파탄잘리(Patanjali)를 교조로 한다. 학파로서 성립된 것은 불멸 후 기원전 450~350년경. 수론파(數論派)의 학리를 이어 그 실제적 방면을 발전시키고 관행명상하는 힘에 의하여 최상신 이슈바라(Isvara)와 합일하는 것을 목적. 유가경은 이 학파의 성전으로서 관행하는 방법을 가르친 것. 이 학파는 지금도 성행하는데 학파라기보다는 차라리 실천법이다.

【유마경(維摩經, Vimalakirtinirdesa)】 [불교] 유마힐(維摩詰, Vimalakirti)이라는 거사가 주인공이 되어 출가자들인 십대제자 등에게 그 사고방식과 수행방식의 잘못을 논란하는 장면을 보여주며 오히려 재가자인 유마힐이 그들 출가자들에게 참된 진리를 밝히고 지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유다나】 [인도] 사티야키.

【유유추】 [인도] 드리타라슈트라의 100명의 아들 중 유일한 생존자. 쿠루크세트라의 전투에서 카우라바 측의 여러 장수들이 무기도 없는 단신의 아비마뉴를 죽이자 이에 분개하여 싸움터를 떠나버렸다.

【육바라밀(六婆羅蜜, Sadparamita)】 [불교] 생사의 고해를 건너 이상경인 열반의 언덕에 이르는 여섯 가지 방편. 보살이 수행하는 바라밀법의 여섯 가지. 1. 단나바라밀: 자비로 널리 사랑하는 행위(보시), 2. 시라바라밀: 불교도덕에 계합하는 행위(지계). 3. 찬데바라밀: 여러가지로 참는 것(인욕), 4.비리야바라밀: 항상 수양에 힘쓰고 게으르지 않는 것(정전). 5. 선사바라밀: 마음을 고요하게 통일하는 것(선정), 6. 반야바라밀: 삿된 지혜와 나쁜 소견을 버리고 참 지혜를 얻는 것.

【윤보(輪寶, Cakra)】 [불교] 인도에서 임금의 표지로 사용하는 보기(寶器). 우주를 통일하는 대왕인 전륜성왕(轉輪聖王)은 숙세(宿世)의 복으로 윤보를 얻게 되어 왕이 나갈 때는 반드시 앞서 다니면서 땅을 평탄케 하고, 산악과 암석 등을 깨뜨려 부수고, 여러 민족을 굴복시켰다고 한다. 또, 전륜왕은 그 국토의 크고 작음에 따라 금륜왕(金輪王), 은륜왕, 동륜왕, 철륜왕 4종이 있고 윤보도 금윤, 은륜, 동륜, 철륜 등의 구별이 있다고 한다.

【윤회(輪廻, Samsara)】 [불교] 하나의 생(生)에서 다음의 생으로 재생(再生)을 거듭하는 것.

【이슈바리(Ishvari)】 [인도] 인도의 여신.

【인드라(Indra)】 [인도] 하늘의 신이자 번개의 신. 중국에서는 제석천. 보통 2마리의 붉은 말이 끄는 황금전차를 타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지만 가끔 코끼리를 타고 있기도 하다. 가뭄을 가져오는 뱀 브리트라를 벼락으로 죽였다. 한때 현자 고타마의 아내 아할리아를 유혹했었다. 고타마는 격분하여 인드라에게 여성의 성기를 닮은 천 개의 표지를 새겼다. 그 표지는 나중에 눈으로 변했다. 락샤사의 왕 라바나에게 져서 포로가 되었다가 브라흐마의 명령으로 풀려났다.

【인드라니】 [인도] 인드라의 신비. 즉, 사치데비.

【자간마타(Jaganmata)】 [인도] 마하데비의 화신. 뜻은 “세계의 어머니”.

【자나르다나】 [인도] 크리슈나.

【자라스(Jaras)】 [인도] 크리슈나를 죽인 사냥꾼. 뜻은 “늙은 사람”.

【자마드-아그니(Jamad-agni)】 [인도] 힌두교의 현자. 전투적 브라만. 모든 성스러운 학문을 습득한 후에 태양신의 딸 레누카와 결혼하여 5명의 아들을 낳았다. 사랑을 나누는 남녀를 보고 난 후 성욕에 가득한 아내를 죽이도록 아들들에게 명령했다. 명령을 거부한 4명의 아들을 백치로 만들고, 명령에 순응하어 어머니를 죽인 파라수라마의 소원을 들어주어 레누카를 되살리고 다른 아들들도 원래대로 만들었다. 어느날 카르타비리아가 방문하였다가 레누카로부터 홀대를 받고 집주위의 나무들을 훼손하고 암소 수라비의 새끼들을 훔쳐갔다. 파라수마라가 카르타비리아를 추격하여 죽였으나 그의 아들들의 반격으로 자마드-아그니는 죽었다.

【자씨보살(慈氏菩薩)】 [인도] 미륵보살을 친근하게 일컷는 말.

【자재천(自在天, Maheuesura)】 [불교] 힌두교의 시바. 대천세계를 자재할 수 있으므로 자재천이라 하며 제사선천중의 색구경천에 있다고 한다.

【자타카(Jâtâka, 本生譚)】 [불교] 불경의 하나. 석가모니의 전생(前生) 이야기를 모은 책.

【잘라디-자(Jaladhi-ja)】 [인도] 락슈미가 우주의 모태와 연결된 형태. 뜻은 “바다에서 태어난 존재”.

【잠팔(Hjam-dpal)】 [티벳] 문수보살. 뜻은 “부드러운 덕(德)”.

【잡아함경(雜阿含經, Samyuktagama)】 [불교] 불교의 경전중 하나. 산스크리트어(Sanskrit)로 기록된 경전.

【장아함경(長阿含經, Dirghagama)】 [불교] 불교의 경전중 하나. 산스크리트어(Sanskrit)로 기록된 경전.

【제석천(帝釋天)】 [불교] 인드라의 중국 이름. 관세음보살이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변신한 삼십삼체중의 하나. 베다의 위대신이 되고 흰두교의 회견성주. 뇌신이며 호법신이고 12천의 동방 수호신. 전차를 타고 하늘을 날아다니며 악마를 징벌한다.

【중생(衆生, Sattva)】 [불교] 윤회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생명. 천(天, Deva), 인간(人間, Manusya), 아수라(阿修羅, Asura), 축생(畜生, Tiryagyoni), 아귀(餓鬼, Preta), 지옥(地獄, Naraka)의 여섯 단계가 있는데, 앞의 세 존재는 삼선도(三善道)이고, 뒤의 세 존재는 삼악도(三惡道)이다.

【중아함경(中阿含經, Madhyamagama)】 [불교] 불교의 경전중 하나. 산스크리트어(Sanskrit)로 기록된 경전.

【증일아함경(增一阿含經, Ekottaragama)】 [불교] 불교의 경전중 하나. 산스크리트어(Sanskrit)로 기록된 경전.

【지겸(支謙)】 [불교] 승려. 스키타이 계의 출신이며 230년경 아미타불을 최초로 중국에 소개했다. 오(吳) 나라의 손씨에게 등용되어 “박사”라는 벼슬을 지냈으며 태자의 교육을 맡았다.

【지바(jiva)】 [인도] 윤회하는 동안 변하지 않는 각자의 자아.

【지장보살(地藏菩薩, Kshitigarbha)】 [대승불교] 사자들의 수호신. 보통 머리를 밀고 긴 옷을 입고 끝에 딸랑딸랑 소리가 나는 고리가 달린 지팡이를 든 점잖은 중으로 묘사된다. 지장보살의 지팡이는 사악한 힘을 퇴치시키는 힘이 있다. 한국에서는 신라시대 이후로 널리 신봉되었다. 명부전의 주존으로 지장보살을 봉안하고 매년 7월 24일에 지장재(地藏齋)을 지내고 백중날의 우란분회(盂蘭盆會) 및 죽은 자를 위한 49재(齋)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천】 [인도] 1334-1396. 중(僧). 속성-김. 19세에 삭발. 능엄경을 깊이 연구. 중국오대산에서 귀국.

【차문다라야(Chamundaraya)】 [인도] 강가 왕조 라자말라 왕의 신하. 차문다라야가 빈디아기리 산을 오를 때 지모신 쿠스만디가 영접하였다. 여신은 그에게 곰마테스바라의 조각상이 감추어진 성스러운 지점을 일러주었다. 차문다라야는 그 곳의 흙을 파헤치고 장인들에게 조각상을 복구하도록 했다.

【찬달라(Chandala)】 [인도] 수드라(노예계급)에도 들지 못하는 최하층 불가촉 천민.

【찬달리(Chandali)】 [인도] 천한 계급의 여자의 혼령.

【찬디(Chandi)】 [인도] 마하데비의 화신. 뜻은 “광포한 존재”.

【천수관음(Sahsrahasta)】 [불교] 천은 가득차 있는 수라는 뜻입니다. 천수관음에게는 40개의 팔이 있는데 팔 하나하나 마다 25종의 힘이 있으므로 결국 천개의 손이 되며 그 천 가지손으로 중생의 고민을 없앤다.

【체우리마(Tseurima)】 [티벳] 공동묘지를 관장하는 여신.

【첸라지(Spyan-ras-gzigs)】 [티벳] 뜻은 “아래를 내려다 보는 자”. 관세음보살. 대자대비의 화신

【초에니 바르도(Choesnyid Bardo)】 [티벳] 존재의 근원을 체험하는 바르도. 2번째 바르도.

【치카이 바르도(Hchikhahi Bardo)】 [티벳] 죽음의 순간의 바르도.

【치트라굽타(Chitragupta)】 [인도] 명계의 기록관. 야마가 판결을 내릴 수 있도록 죽은 자의 영혼에 관한 기록을 읽었다.

【치트랑가다】 [인도] 산타누 왕과 어부의 딸 사티야바티 사이에서 태어난 형제 중 장남.

【카드루(Kadru)】 [인도] 다크샤의 딸. 카시아파의 아내. 나가와 나기니들을 낳았다.

【카루마 헤루카(Karuma Heruka)】 [인도] 아모가싯디의 분노한 모습. 업금강.

【카루바카스(cârvâkas)】 [불교] 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 자.

【카르마(Kharma)】 [인도] 업(業).

【카르타비리아(Kartavirya)】 [인도] 천 개의 팔을 가진 괴물. 자마드-아그니를 방문하였다가 레누카로부터 홀대를 받고 집주위의 나무들을 훼손하고 암소 수라비의 새끼들을 훔쳤다. 파라수마라에게 죽음을 당했으나 그의 아들들이 반격하여 자마드-아그니를 죽였다.

【카마(Kama)】 [인도] 사랑의 신. 뜻은 “사랑”. 사랑의 여신 라티의 남편. 디파카, 그리차, 마이, 마라, 라가브린타, 티타 등으로 불린다. 우주가 생길 때 출현했다. 사탕수수로 만든 그의 활에는 꿀벌의 시위줄이 매어져 있으며 불화살의 끝에는 꽃이 달려 있다. 카마는 인드라의 명령을 받고 시바가 파르바티를 사랑하게 만들기 위해서 사랑의 화살을 쏘았다. 그러나 시바의 제3의 눈에서 나온 섬광이 그의 몸을 태워버렸다. 그 이후로 카마는 아난가, 곧 “육신이 없는 존재”로 불리게 되었다. 카마는 브라흐마의 명령으로 다시 화살을 쏘았다. 그래서 시바는 파르바티를 사랑하게 되었다.

【카마데바(Kamadeva)】 [인도] 카마. 뜻은 “사랑의 신”. 카마 참조.

【카마마라(Kamamara)】 [인도] 사랑과 죽음의 신.

【카시아파(Kasyapa)】 [인도] 힌두교의 현자. 뜻은 “거북”. 카드루의 남편. 아디티와 관계하여 비슈누가 현신한 난장이를 낳았다.

【카우라바】 [인도] 두료다나를 맏이로 한 드리타라슈트라의 100명의 아들들 합쳐 부르는 명칭.

【카우살리아(Kausalya)】 [인도] 라마의 어머니. 다사라타의 아내. 비슈누가 준 감로의 반을 마시고 라마를 낳았다.

【카이케이(Kaikeyi)】 [인도] 바라타의 어머니. 다사라타의 아내. 비슈누가 준 감로의 1/4을 마시고 바라타를 낳았다.

【카필라(Kapila)】 [불교] 석가모니의 나라.

【칸카】 [인도] 유디슈티라의 변성명.

【칼라나트(Kala-Nath)】 [인도] 평화의 신들의 합성. 대개 마하 칼라로 부름.

【칼리(Kali)】 [인도] ① 유가의 마지막 시기. 유가 참조. ② 마하데비의 화신. 뜻은 “검은 존재”. 연꽃 침상에 누워 있는 시바의 몸 위에 서 있는 모습으로 표현된다. 네 개의 팔에 절단된 팔과 두개골을 목걸이를 걸고 있다.

【칼키(Kalki)】 [인도] 현시대인 칼리 유가 기의 428세기에 나타날 영웅. 뜻은 “백마”. 비슈누의 화신.

【칼파(Kalpa)】 [인도, 불교] 겁 참조.

【케리마(Kerima)】 [티벳] 여신.

【케유리(Keyuri)】 [티벳] 공동묘지를 관장하는 여신.

【쿠마라(Kumara)】 [인도] 전쟁의 신. 스칸다의 다른 이름.

【쿠베라(Kubera)】 [인도] ‘암흑세계’에 사는 야차의 왕으로서 북방을 지키는 신.

【쿠베라(Kubera)】 [인도] 재물의 신.

【쿠스만디(Kusmandi)】 [인도] 지모신(地母神). 차문다라야에게 곰마테스바라의 조각상이 있는 곳을 알려주고 한 잔의 우유로 거대한 곰마테스바라상을 젖게 했다.

【크리슈나(Krishna)】 [인도] 힌두교의 영웅. 비슈누는 세상의 악을 몰아내고 정의를 회복하기 위해 지상에 여러가지 형태의 권화로 부활한다. 그의 권화는 가장 많을 때는 22종이나 되는데, 신․성인․영웅으로부터 불타까지도 포함되나 가장 중요한 아바타라는 영웅 크리슈나이다. 비슈누가 자기의 머리에서 검은 머리와 흰 머리 2개를 뽑아 데바키와 로히니의 태 속에 넣었다. 데바키의 아들이 크리슈나였다. 마투라의 왕 칸사는 데바키의 아들이 자신을 죽일 것이라는 말을 듣고 데바키가 아들을 낳으면 죽이려고 하였다. 데바키는 크리슈나를 목동 난다의 딸과 맞바꾸었다. 크리슈나는 시골에서 자라면서 여러 모험을 했다. 칼리야를 죽이고, 간다르바 왕의 딸을 유괴하고, 하늘을 나는 도시 사우바를 파괴하고 불신의 아그니로부터 원반을 얻었다. 소 젖을 짜던 라다와 결혼하고 마투라로 돌아와 왕위찬탈자 칸사를 죽였다. 판다바와 카우라바 족의 전쟁에서 골육상쟁을 앞두고 고뇌하는 아르주나에게 전쟁의 필연성을 설교했다. 이것을 모은 것이 바가바드기타이다. 크리슈나는 판다바와 카우라바 양쪽과 인척관계에 있었기 때문에 자신은 아르주나의 전차를 직접 몰고, 자신의 군대는 카우라바 진영에 참가했다. 양 진영이 휴전한 후 드즈라카에서 술꾼들의 분쟁이 일어났는데, 그때 크리슈나는 사냥꾼 자라스의 활에 맞아 죽었다.

【크시티가르바(地藏菩薩, Kshitigarbha)】 [인도] 지장보살. 뜻은 “땅의 자궁”. 인도에서는 인기가 없었다.

【킨키니다리(Kinkini-Dhari)】 [티벳] 아므리타다라(감로왕)의 아내. 뜻은 “요령을 든 여인”.

【타다가타(Tathagata)】 [인도] 붓다. 뜻은 “같은 길로 간 사람”.

【타라(Tara)】 [티벳] 관세음보살의 아내.

【타멘마(Htamenma)】 [티벳] 티벳 뵌교의 여신.

【탄트라(Tantra)】 ① [인도] 밀교(密敎). ② [티벳] 요가철학의 신비 경전.

【탄트라팔라】 [인도] 사하데바의 변성명.

【태장계(太藏戒)】 [인도] 대일여래의 이성적면으로 즉 본래 부터있는 영원한 깨침을 말한다. 태아가 모태에 싸여 있는것과 같은 이성이 대비로 싸여 있기 때문에 인간은 어리석다 한다.

【테르퇸】 [티벳] 파드마 삼바바의 제자들. 뜻은 “보물을 찾아내는 자”.

【트리피타카(Tripitaka)】 [불교] 불경의 하나.

【티르탄카라(tirthankara)】 [인도] 자이나교의 승려.

【파드마삼바바(Padma Sambhava)】 [티벳] 8세기 티벳의 고승. 바르도 퇴돌의 저자.

【파드마 헤루카(Padma Heruka)】 [인도] 아미타바의 분노한 모습. 연화금강

【파라수라마(Parasurama/Parashu-rama)】 [인도] 발리의 구루로 수크라차리야(수크라 아차리야)로 부리웠던 브라만 출신의 대용사. 뜻은 “도끼를 가진 라마”. 자마드-아그니와 레누카의 아들. 가네샤와 싸워 그의 이빨을 부러뜨리기도 했다. 아버지의 명에 따라 어머니를 죽이고 다시 아버지에게 간청하여 어머니를 되살렸다. 자마드-아그니가 카르타비리아의 아들들(크샤트리아)에게에게 죽었기에 그는 모든 크샤트리아에게 대한한 증오심을 가졌으며 부친에 대한 복수 외에도 닥치는 대로 크샤트리아를 죽인 후 마헨드라 산으로 은퇴했다.

【파르바티(Parbati/Parvati)】 [인도] 시바의 아내 마하데비의 화신. 뜻은 “산의 딸”. 가네샤의 어머니.

【파르스바(Parsva)】 [인도] 자이나 교의 제23대 티르탄카라. 파르스바나타라고도 한다. 인드라의 화신. 아스바세나의 아들. 8살때 코끼리를 타고 숲으로 들어가다가 고행하고 있던 외조부 마히팔라를 만나고 30세에 출가하였다. 그는 서서 단식을 하며 고행을 했다. 후에 깨달음을 얻어 신들과 수제자 스바얌부에게 윤회에서 벗어날 방법을 설교했다.

【파르스바나타(Parsvanata)】 [인도] 파르스바 참조.

【파르타】 [인도] 아르쥬나.

【파샤다리(Pashadhari)】 [티벳] 뜻은 “올가미를 든 여인”. 야만타카(승리옥생왕)의 아내.

【판다바】 [인도] 판두 왕의 아들 5형제를 합쳐서 부르는 명칭(유디슈티라, 비마, 아르쥬나, 나쿨라, 사하데바).

【판두라(Pandura)】 [티벳] 티벳의 수호 여신.

【판차자니아】 [인도] 크리슈나의 소라고동.

【판차탄트라】 [인도] 산스크리트 설화집. 뜻은 “다섯편의 이야기”.

【팔구나】 [인도] 아르쥬나.

【팔리(Pali)】 [인도] 남방불교를 기록한 언어. 산스크리트어와 함께 고대 불교 경전을 기록한 언어.

【포탈라카(報陀落伽, Potalaka)】 [불교] 아발로키테스바라가 머무는 곳. 중국에서는 전래 민속과 섞여 봉래산이나 불로불사국과 동일시되었다. 티벳의 라사에 있는 달라이 라마의 궁전을 포탈라 궁이라고 부르는데, 티벳인들은 달라이 라마가 아발로키테스바라의 현현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부르고 있는 것 같다.

【푸루사(Purusa)】 [인도] 태초의 거인. 신들이 푸루사를 산 제물로 삼았는데, 그의 몸 각 부분으로 세계를 창조했다. 머리는 하늘, 발은 땅, 눈은 해와 달, 머리카락은 풀과 나무, 눈물은 강, 뼈는 산이 되고 ,그의 입술에서는 브라만 계급, 양팔에서는 크샤트리아, 두 다리에서는 바이샤, 두 발에서는 수드라가 태어났다.

【푸르쇼따마】 [인도] 크리슈나.

【푸샨(Pushan/Pusan)】 [인도] 가축과 재산의 수호신. 뜻은 “기르는 존재”. 리그 베다에 자주 등장한다. 다크샤가 베푼 희생제에서 시바가 휘두른 주먹에 맞아 이가 없게 되었다. 그래서 그의 숭배자들은 미음이나 가루로 만든 음식을 그에게 바친다.

【푸슈파(Pushpa)】 [인도] 꽃의 여신. 보살.

【푼다리카크샤】 [인도] 크리슈나. 뜻은 “연꽃의 눈”.

【프라모하(Pramoha)】 [티벳] 여신.

【프라자파티(Prajapati)】 [인도] ① 힌두교 예언자들에 대한 칭호. 뜻은 “마음에서 태어난 아들들”. ② 조물주.

【하누만(Hanuman)】 [인도] 원숭이 신. 바유의 아들. 몸을 마음대로 크거나 작게 만들 수 있었으며 하늘을 날 수도 있었다. 라마가 라바나와 싸울 때 라마를 도왔다. 하누만이 스리랑카로 바다를 넘어 날아갈 때 여자마귀 수라사가 그를 삼키려고 했다. 하누만이 몸을 크게 하자 수라사도 입을 크게 벌렸다. 하누만은 몸을 엄지손가락만하게 축소시켜 수라사의 머리 속을 지나 오른쪽 귀로 빠져나갔다. 하누만은 라바나의 군대를 쳐부수고 도시를 불태웠다. 라마는 하누만에게 영원한 생명과 젊음을 주어 보답했다.

【하리티(Hariti)】 [불교] 아이들의 수호여신. 뜻은 “찬탈자”. 원래는 아이들을 잡아먹는 귀신이었으나 붓다의 가르침을 받고 아이들을 보호하게 되었다. 인도와 중국에서 아기를 점지해주는 존재로서 숭배되었다.

【하리하라(Hari-Hara)】 [인도, 캄보디아] 비슈누의 민중적인 이름. 뜻은 “키우고 제거하는 자”. 식물의 부활과 생육을 관장한다. 오른쪽은 시바이고 왼족은 비슈누의 모습으로 묘사된다.

【하야그리바(Hayagriva)】 [인도, 티벳] 마두관음의 원래 이름. 뜻은 “말머리모양의 사람”. 우주 서쪽문의 수문장. 하야그리바는 잠자는 브라흐마의 입 속에서 성전을 훔쳤기 때문에 비슈누에게 죽음을 당했다는 전설과 도난당한 베다를 악마들로부터 되찾기 위해 비슈누가 하야그리바의 모습을 빌렸다는 전설이 있다. 티벳에서는 분노의 주인으로 여겨지며 8명의 무서운 신들 가운데 으뜸이었다.

【할라유다】 [인도] 크리슈나의 형인 발라라마.

【함사(Hamsa)】 [인도] 브라흐마가 타고 다니는 기러기.

【함사(hamsa)】 [인도] 요가수행자들의 호흡법. 생명의 호흡. 함은 날숨, 사는 들숨의 소리라고 한다.

【허공장보살(虛空藏菩薩)】 [인도] 현세, 미래의 이익을 수여하는 지혜롭고 허공처럼 자비롭다는 보살. 불상은 단정, 보관과 영작으로 장식되며 오른손에는 검, 왼손에는 여의주를 지니고 있다.

【환희(歡喜)】 [인도] 부처의 구제 혹은 정토왕생의 결정을 기뻐하는 일. 환(歡)은 몸의 기쁨이고 희(熹)는 마음의 기쁨을 뜻한다.

【환희천(歡喜天)】 [인도] 대성환희 자재천의 약칭. 불법 수호신의 하나로 지혜자재. 모든 암화(暗禍)를 물리치고 애욕을 성취 오곡을 풍요하게 한다. 불상은 상두인 신인데 단신과 쌍신의 두종류가 있다.

【훙(Hung)】 [인도] 뜻은 “떨어진 곳”. 지옥계.

【흐리쉬케사】 [인도] 크리슈나.

【흑천신(黑天神)】 [인도] 삼보(三寶)를 수호하고 5중을 급양하는 신으로 인도에서는 자재천의 화신이라 하여 흑색분노의 상으로 표시한다. 검은 두건을 쓰고 오른 손에는 망치, 쌀자루를 둘러매고 쌀가마위에 서있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공작왕 만화에 대암흑천(大暗黑天)이란 이름으로 나온다.

 

출처 : http://kr.blog.yahoo.com/noyear5817/1010.html

 
 
 
 
 
 
천사의 계급
 
 
 
 
<제 1 계급 세라핌 (치천사)>


치천사는 일반적으로 신의 사자 가운데 가장 최고 위에 있다고 받아들여지고 있다.이 치천사가 히브리어로 트리스아기온(三聖頌)-'성스러운, 성스러운, 성스러운 예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시고, 앞으로도 계실 주이신 전능의 하느님'-을 부단히 암창하면서 옥좌의 주위를 돌고 있는 것이다. 이 단조롭게 보이는 행동에 대한 뛰어난 설명으로 치천사들이 실제로는 창조의 노래, 축가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는 설이 있다.



이는 사랑의 최초의 진동이다. 생명을 창조하고 공진하는 장이다. 치천사는 신과 직접 교류하는 순수한 빛과 사고의 존재로, 사랑의 불꽃과 공진한다. 그러나 천사의 모습으로 인간의 앞에 나타날 때에는 6개의 날개와 4개의 머리를 가진다. 예언자 이사야는 옥좌의 상측에 서 있는 타오르는 천사를 보고 '6개의 날개가 있는데, 그 2개로 얼굴을 가리고, 또 다른 2개로 다리를 가리고, 나머지 2개로 날고 있다'고 기술했다.
치천사는 일반적으로 각성하면 '사자와 같이 울부짖는' '붉은 번개가 치는 하늘을 나는 뱀'으로 알려져 있어, 다른 어떤 천사 계급보다도 뱀이나 드래곤과 깊은 연관관계에 있다.



세라핌이라는 이름은 히브리어로 '치유하는 자', '의사', 혹은 '외과의'를 의미하는 라파와 '높은 존재' 혹은 '수호천사'를 의미하는 셀의 합성어일 것이다. 뱀 혹은 드래곤은 옛부터 치료술의 상징으로 의학의 신 아스클레피오스에게 있어서 성스러운 존재로 여겨지고 있다. 2마리의 뱀이 감고 있는 전설의 지팡이 '카두케우스'는 현대에서도 의술의 표상이 되어 있는데, 이는 원래 그리스의 신 헤르메스가 손에 들고 있던 것이다. 그리스의 헤르메스가 이집트의 토트, 로마의 메르크리우스, 그리고 치천사이기도 한 대천사 미카엘과 같은 존재라는 것은 뒤에 논하겠다. 이 천사계급의 뱀이 상징하는 이미지는 불꽃의 피닉스 신화에서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탈피를 통해 눈부시게 젊은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는 능력으로 결국 회춘을 상징하고 있는 것이다.



에녹서에 의하면 치천사는 4명밖에 없어서 4방향의 바람, 혹은 동서남북 4방에 대응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4개의 얼굴을 가진 외견과도 일치한다. 후세의 주석자들은 이를 수정해서 치천사를 지배하는 4명의 대군주가 있다고 해석했다. 대군주의 필두는 메타트론 혹은 사탄으로 다른 3명은 케무엘, 나타나엘, 가브리엘이라고 되어 있다. 최고위의 천사에 관한 이 간단한 설명에서조차 애매모호함이 엿보인다. 



천사의 계급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천사는 치천사보다 6단계 아래로, 신을 둘러싼 외측의 물질적인 원에 나타나는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내측 영역을 지배하는 치천사의 군주의 일부가 대천사라고 불리는 일도 있다. 유력한 후보자는 마왕 사탄임에 틀림없다. 신학상의 혼란과 더불어 불꽃의 뱀의 천사들의 통솔자로 일컬어지는 메타트론은 일부 오컬트 결사에서 어둠의 지배자 사탄, 혹은 '오래된 뱀'으로 알려져 있다.
하얀 치천사의 상태인 메타트론은 천사의 계급 중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로 인류의 번영과 유지를 담당하고 있다. 6개가 아니라 36개의 날개와 무수한 눈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제 2 계급 케루빔(지천사)>



유대교와 기독교 양쪽 모두에서 신은 '에덴동산의 동쪽에 케루빔과 스스로 회전하는 불꽃의 검을 두어 생명의 나무를 지키게 하셨다'고 되어 있다.
이 유명한 조항덕분에 지천사는 성서에 나오는 최초의 천사로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천사의 계급에 후에 추가된 것이다. 예를 들어 그렇다고 해도 디오뉴시오스가 중요한 저작을 완성시켰을 무렵에 지천사는 이미 신의 옥좌를 둘러싼 2번째의 지위를 확보하기에 이르고 있다. 히브리어는 케루브로 학자 중에는 '중재자'라고 번역하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지식'이라고 번역하는 사람도 있다. 원형인 칼리브는 슈메르나 바빌론의 신전 및 궁전의 무서운 이형의 수호자를 가리키는 단어였다. 히브리인은 바빌론에서의 노예 생활 중에 성소의 입구에 이러한 복수의 몸과 날개를 가진 전설의 동물이 있다는 것에 익숙해져 버렸음에 틀림없다. 유사한 수호신은 근동 전역에서 발견된다.



독수리의 머리와 날개를 가진 신이 이미 앗시리아의 영생의 나무를 수호하고 있었다. 히브리의 기록자가 외경의 마음에 사로잡혀 나무와 그 수호자를 차용해 유대의 에덴동산에 이식시킨 것은 단순한 과정이었다. 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하는 헤라클레아의 기독교 사교, 데오도로스가 지천사에 대해 '아담을 위협해 에덴동산에 접근치 못하게 하는 생물'이라고 서술했을 무렵에는 이미 변용은 완성되어 있었던 것이다. 역사상의내력에 대해서는 이 정도로 해 두겠다. 본래 히브리에서 지천사는 4개의 날개와 4개의 얼굴을 가지고 신의 옥좌를 나르거나 신의 전차를 끄는 자로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시편' 제18편에서는 신은 지천사를 타고 있지만 실제로 신이 타는 것은 한계급 아래의 천사 트론즈 혹은 오파님이다.



케바르강에서 지천사와 만났다고 하는 놀라운 목격보고가 있다. 히브리의 예언자 에제키엘이 4개의 얼굴과 4개의 날개를 가진 지천사를 가까이서 보았던 것이다. 파트모스의 요한은 '묵시록'에서 지천사는 6개의 날개와 많은 눈을 가졌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너무 흥분해서 '묵시록'을 기록하고 있는 중에 경솔하게도 치천사와 혼동해 버렸던 것으로 추정된다. 지천사의 오랜 역할이 수호령이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으로 계약의 궤(櫃)를 감싸는 황금의 조각에 2명의 지천사가 보인다. 



이미 기술한 것처럼 치천사가 끊임없이 트리스아기온을 암창하고 있을 때 이로 의해 발생되는 진동이 사랑의 불꽃을 만든다. 이와 대조적으로 지천사가 발하는 영묘한 진동은 지식과 지혜의 진동이다. 이와 같이 경외해 마지않을 존재가 바로크 양식의 천정구석에 귀엽게 날개를 펄럭이는 둥글둥글 살찐, 날개달린 아기모습에까지 이르게 된 경위는 진실로 의문스럽다고밖에 할 수 없다.






<제 3 계급 트론즈(좌천사)>



유대의 메르카바 전승에 있어서 좌천사는 커다란 '차륜(차바퀴)' 혹은 '많은 눈을 가진자'로서 나타난다. 히브리어의 가루가루는 차륜과 '눈동자'의 2중의 의미를 지닌다. 묘한 사실로 지천사가 신의 전차를 끄는 자인 반면, 오파님은 실제의 전차인듯하다. 좌천사의 외견에 대한 가장 상세한 설명은 '에키젤서'(제1장 13~19절)에 있다.



그 생물의 형태는 피어오르는 숯불과 같고 횃불과도 같다. 불이 그 생물의 이곳저곳에서 불타올라 그 불속에서 번개불 치고...내가 그 생물을 보기에, 그 4개의 얼굴 앞의 땅위에 바퀴가 있고, 그 바퀴의 형태와 모양은 황금색의 구슬과 같다. 그 4개의 형태는 모두 같다. 그 형태와 모양은 바퀴 중에 바퀴가 있는 것과 같아
그 바퀴는 높아서 두려운 것이다. 바퀴는 4개 모두 골고루 눈이 있다. 그 생물이 갈 때에는 바퀴가 그 옆으로 따라가 생물이 땅을 떠나 올라갈 때에는 바퀴도 따라서 올라간다.
여기에 예로 든 문장에서는 빛나는 태풍에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 엘리야, 그리고 좌천사를 '불타오르는 숯불'이라 부르는 에녹이 떠오른다.



모든 천사의 형태 중에서 '바퀴'는 확실히 다른 어떤것보다 우리를 당혹케 한다. 아마도 간단한 대답은 지금 우리시대 기술의 이미지와 닮아 있으면서도 차바퀴 자체가 고도의 기술이었던 시대에 묘사되었다고 하는 점일 것이다. 좌천사는 제3천에 산다고도 하고 제4천에 산다고도 한다. 이러한 혼란이 발생되고 있는 이유는 이들 영역이 이형의 성질의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까지 이야기한 것은 중심핵을 둘러싼 내측 깊숙한 영역에 살고 있는
치천사와 지천사의 비물질적 우주이다.



이들 천사의 본질은 끊임없는 창조의 물결로 신의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전해진다. 그러나 그들은 비물질적이고, 정확하게 말한다면 이러한 창조의 힘의 비물질적인 형상인 것이다. 그러나 오파님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비슷한 형태와 실질을 가지기 시작하는 하늘의 영역에 살고 있다. 이 지점에서 하늘은 땅과 만나고 육체라는 실체를 두르고 타락의 가능성에도 처하게 된다. 루돌프 슈타이너는 오파님이 사랑을 보여주기 위해 우리들 물질적 존재의 토대인 물질을 제공했다고까지 이야기하고 있다.



이 계급을 지배하는 군주는 일반적으로 라파엘이라고 생각되고 있다. 율법학자의 저작에 따르면 히브리인의 선조들은 모두 천국에 이르면 이 계급의 천사가 되었다고 한다. 당연한 일이겠지만 기독교의 신학자들은 이 견해를 답변확정하지 않고 있다.




<제 4 계급 도미니온즈(주천사)>



이 계급은 도미네이션즈, 로드, 크리오테테스, 혹은 히브리의 전승에서는 하슈마림(하무샤림)이라는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 디오뉴시오스에 의하면 '천사의 임무를 통제한다'고 한다.다른 권위자들의 주장에 의하면 주천사는 제2천의 내부에서의 자비깊은 삶의 경로이다. 아마도 이 성스러운 영역에는 신의 이름의 문자가 걸려 있을 것이다. 지배하는 군주는 자드키엘, 하슈말, 야리엘, 무리엘이라고 한다.




<제 5 계급 바츄즈(역천사)>



은총의 천사는 마라킴, 듀나미스, 타루시심으로 알려져 통상적으로는 기적의 형태로 천정으로부터 은혜를 받는다. 영웅이나 선을 위해 분투하는 자와 연관되는 경우가 많다. 가장 중요할 때에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고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시에 나타난 2명의 역천사가 하늘까지 그리스도를 보좌했다. '아담과 에바의 생애'에서는 2명의 역천사가 카인의 탄생시에 산파역을 맡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역천사는 '빛나는 자'로 알려져 있고, 지배하는 군주는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바리엘, 카르시슈로 반란 전에는 사타넬도 역천사의 군주였다.





<제 6 계급 파워즈(능천사)>



듀나미스, 포텐티아테스, 권위라고 불리우는 능천사는 신에 의해 최초로 창조된 천사라고 한다. 능천사는 제1천과 제2천 사이의 위험한 경계지역에 살고 있다. 디오뉴시오스에 의하면 세계를 지배하고자 하는 데몬에게 능천사가 저항한다고 한다. 능천사는 국경 경비병과 같이 행동하는 듯하고 악마의 침입을 경계하기 위해 하늘의 통로를 순회한다. 이러한 순시는 위험한 임무인 듯, 성 바우로는 몇번이나 능천사는 선이기도 하고 악이기도 하다고 엄중하게 경고했다.



'로마인에게 보내는 편지'의 제13장 1절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위에 있는 권위에 따라야' 하는 일이 명확히 나와 있지만, 일부의 능천사는 우리 마음의 균형을 유지하려다 인간의 암흑면에 접하게 되어 그 때문에 타락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 그렇다고 해도, 서로 대립하는 것을 조화시키거나 맞추어주는 일이 능천사의 진정한 사명인 것이다.



이 계급을 지배하는 카마엘은 계급전체의 확연한 특징인 선악간의 흔들림을 잘 보여주고 있으므로 상세히 다루지 않으면 안된다. 카마엘이라는 이름은 '신을 보는 자'를 의미하고 프란시스 바렛의 '메이가스'에서는 카마엘이 신의 앞에 나설 수 있는 특권을 지닌 7명의 천사 중의 한명이라고 되어 있다. 카마엘이 야곱과 싸우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의 앞에 나타났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어두운 결과를 취하는 카마엘은 지옥의 공작으로 간주되어 표범의 몸을 가지고 출현하고 있고, 은밀학에서는 사악한 별인 화성의 지배자로 알려져 있다. 천사에게 거의 관심을 보이지 않는 드루이드의 제사에서조차 카마엘을 전투의 신으로 삼고 있을 정도이다.



카마엘은 14만 4천명으로 이루어진 파괴의 천사, 징벌의 천사, 복수의 천사, 죽음의 천사의 지휘관인 것이다. 신과 악마 어느쪽을 섬기는 지는 확실치 않다. 이 군주는 카무엘로서 이스라엘의 기원과 제7천의 군주 사이를 중개한다. 어느 전설에 의하면 모세가 신으로부터 토라를 받는 것을 방해하려 해서 모세에게 저주받은 것은 카마엘이라고 한다. 이 확연한 동기의 모순이 능천사의 매력의 큰 단서가 된다. 기독교의 전승에서 혼은 선과 악의 전쟁터이다.



능천사는 우리의 혼을 맡는 것으로 음모로 가득차 있으며 광범위에 걸쳐서 계속적으로 급변하는 영역을 맡고 있다. 능천사의 가혹한 임무는 일상 속의 지성의 2원성을 성스러운 원천과의 합일로 바꾸는 것이다. 밀교의 관점에서 능천사는 영의 인도자로 육체를 떠나 아스트랄계에서 헤메는 자들을 돕는다. 죽은자가 죽음으로 인해 동요하면 공포가 고조되어 발광하기 쉬운데, 이 때 능천사가 도와주는 것이다.




<제 7 계급 프린시펄리티즈(권천사)>



애초에 지상의 국가나 대도시를 맡겨진 계급은 프린스담이라고 되어 있다. 이윽고 이들의 경계가 넓혀졌지만 그 때 경계선이 매우 애매한 것이 되었다. 권천사는 자신들의 영토를 넓히고 신앙의 옹호자가 되어 약간 완고한 정통적인 선악관을 지니는 경향이 있다. 권천사의 군주 중에 니슬로크가 있다는 사실을 덧붙여 놓지 않으면 안된다. 니슬로크는 본래 앗시리아의 신으로 적어도 오컬트 문헌에서는 지옥의 데몬왕의 주방장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권천사의 군주로 납득이 갈만한 후보자는 아나엘이다.



아나엘은 제2천의 장관이기도 하고 달을 감쌀 정도로 넓혀지는 주천사와 함께 지상의 모든 왕국과 지도자를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 한명의 군주는 하미엘로 에녹을 하늘로 운반했다고 전해지지만 그것보다도 갈데아의 신 이슈타르로서 잘 알려져 있다. 위대한 군주 케르윌은 골리앗을 죽이고자 하는 다윗의 계획을 도와주었다고 한다.




<제 8 계급 아켄젤즈(대천사)>



대부분의 사람들이 적어도 2,3명의 대천사의 이름을 들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천사 중에서 대천사가 가장 명성을 높이고 있는 것도 당연할 것이다. '묵시록'에서 신의 앞에 서는 7명의 천사는 통상 대천사라고 해석된다. 이슬람교의 '코란'은 4명의 대천사를 인정하고 그 중 2명의 이름 지브릴(가브리엘)과 미카르(미카엘)를 들고 있는 것에 불구하다. 기독교와 유대교의 문헌은 7이라는 수에서는 의견을 일치시키고 있으면서도 실제로 대천사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격렬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4명의 이름,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우리엘은 항상 나타난다. 다른 3명의 후보자는 전통적으로 메타트론, 레미엘, 아나엘, 라그엘, 라지엘 중에서 선택된다.



디오뉴시오스에 의하면 대천사는 '신의 뜻을 전하는 사자'라고 한다. 신과 인간을 중개하는 가장 중요한 중재자라고 여겨져 어둠의 자식들과의 끊임없는 싸움으로 하늘의 군세를 이끌고 있는 것이 대천사이다.




<제 9 계급 엔젤즈(천사)>



이것이 천사의 계급의 최후로 가장 인간에 가깝다. 엔젤을 나타내는 히브리어는 마라크로 이는 '사자'를 의미한다.
산스크리스트어로는 앙게레스(역자주 : 힌두교의 반신반인의 성선 리스)로 이 신의 영 혹은 하늘의 영이 페르시아어로 '밀사'를 의미하는 앙가로스가 되어 그리스에서는 앙게로스로서 나타난다. 이와 같은 경로로 전능의 신과 인간, 영원과 시간우주 사이를 중재하는 자라는 현대의 천사의 개념에 드디어 도달하게 된다.


이미 살펴본 바와 같이 천사의 이름과 관련된 초기의 최대 근거는 히브리의 선조 에녹의 3종의 연대기이다. 위전이라고 언명되었다고 해도 '에녹서'는 천사에 관련된 세부사항의 보고(寶庫)이기 때문에 천사에 대한 흥미가 정점을 이루었던 13세기에는 에녹을 위시한 수많은 위전의 저작이 유행했었다(완전한 형태의 '에녹서'는 18세기에 이디오피아 교회에 보존되어 있는 원본이 발견될 때까지 실제로는 사람 눈에 띄는 일이 없었다고 한다). 중세에는 에녹이 비교적 적게 잡은 수백의 천사가 카발리스트의 언어를 믿는다면 301655722명에까지 늘어나고 있다.

 

 

 

 

 

악마의 등급

 

 

[벨제뷔트]
사탄의 자리를 이어받은 최고 지배자. 그는 파리 교단의 창시자다. 벨제뷔트라는 이름은 파리의 제왕을 의미한다. 그래서 그는 이따금씩 파리의 모습으로 나타나곤 한다.그에게는 인간들을 위해 수확물을 망치는 파리들을 없앨 수 있는 힘이 있다.


[사탄]
폐위된 왕으로서 벨제뷔트 정부 내에서 야당 지도자 노릇을 한다. 불화의 악마. 천국에서 북쪽 지역을 다스리고 있었을 때 천사들을 이끌고 신에게 반란을 일으켰다가 패배했다.그래서 대천사 미가엘에 의해 나락 속으로 굴러떨어진 뒤 이 곳을 지배했으나 결국에는 벨제뷔트에게 왕위를 빼앗겼다. 그는 왕위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악마 연구가들은 그를 루시퍼와 혼동하곤 한다.
(사탄이란 히브리어로 '적'이라는 뜻이다.이것은 원래 천국에 살던 사탄이
루시퍼가 신에게 반역했을 반역군의 사령관이 된 데서 유래한다.
그리스도가 죽어서 지옥에 내려왔을 때 이것을 두려워한 지옥의 악마들은 사탄을 쫓아 버렸다고 한다.
여기서도 알 수 있듯이 사탄은 세간에서 말해지는 것처럼 특별한 악마는 아니다.
일설에는 지옥에서 세번째로 높은 악마라는 이야기도 있다.
사탄의 신장은 비정상적으로 큰데,자그마치 4만 피트나 된다고 한다.)

 

[위리놈]
죽음의 왕. 파리 교단의 최고훈장 수훈자. 그의 모습은 무시무시하다. 온통 검은색인 그의 몸은 늑대가 이빨로 물어 뜯은 상처투성이이며, 일부는 여우의 살갗으로 덮여 있다. 그는 시체를 뼈만 남기고 다 먹어치운다.


[몰로크]
눈물 나라의 왕. 파리 교단의 최고 훈장 수훈자.
(구약성서에 나오는 세무족의 신의 이름이다.몰록을 신봉하고 있던 사람들은
이 신을 달래기 위한 제물로서 어린아이들을 태워서 바쳤다고 한다.
이 잔혹한 행위 때문에 몰록은 두려운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


[플뤼톤]
악마장(長). 불의 왕. 화염국(火焰國) 총독. 파리 교단의 대십자훈장 수훈자. 지옥에 떨어진 자들의 강제 노역을 감독한다.


[판]
남자 악마들인 몽마(夢魔)들의 왕.


[릴리트]
여자 악마들인 몽마녀들의 여왕.


[레오나르]
마녀 집회의 총감독. 파리 교단의 일등훈장 수훈자. 마술과 흑마법, 마술사들의 총감독관. <키 큰 흑인> 이라고도 불린다. 커다란 숫염소의 모습을 하고 나타나서 마녀 집회를 주재한다. 머리에는 뿔이 세 개 돋아 있고, 귀는 여우 귀이며, 수염이 난 머리가 둘씩이나 있는데, 마녀들은 뒤쪽에 있는 머리에 입을 맞춘다. 원래 과묵한 성격이지만, 마녀 집회에서는 자기 장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전해진다.


[바알베리트]
주교회의 의장. 지옥 고문서 보관소 소장 겸 사무총장이다.


[프로세르핀]
여악마장. 악령들의 여왕. 플뤼톤의 아내.

 


장관들(이품(二品)) 악마들

 

[아드라말레크]
수상. 국무회의 의장,사탄의 의상 담당 집사. 파리 교단의 최고훈장의 수훈자. 공작의 모습으로 나타날 때도 있고, 노새 수컷의 모습으로 나타날 때도 있다.


[아스타로트]
재무장관. 파리 교단의 일등훈장 수훈자. 부(富)의 악마. 점을 칠 줄 알며, 몹시 고약한 냄새를 풍긴다. 반드시 수요일날 불러내야 한다. 그의 아내인 아스타르테는 사랑의 쾌락을 관장한다.


[네르갈]
비밀 경찰의 우두머리.벨제뷔트의 첫번째 스파이 노릇을 했었다. 대법관인 루시퍼의 감시를 받고 있다.


[바알]
지옥군 총사령관. 대공(大公). 파리 교단의 최고훈장 수훈자.


[레비아탄]
해군 대장. 파리 교단의 일등훈장 수훈자.지옥 제국의 해안 지대를 담당하는 총독. 사람들에게 거짓말하는 법과 허세부리는 법을 가르쳐 준다. 그는 푸닥거리를 해도 저항을 할 정도로 다루기가 무척 힘들다.

 


대사들


[벨페고르]
프랑스 대사. 발견의 악마. 젊은 여성으로 변신, 부자로 만들어 주겠다며 남자들을 유혹한다.


[맘몬]
영구 대사. 또한 탐욕과 부(富), 부정(不正)의 악마이기도 하다. 그가 즐겨 머무르는 곳은 전세계의 화폐 시장이다.


[벨리알]
이탈리아 대사. 남색(男色)의 악마다. 가장 음탕하지만, 그러면서도 또한 가장 매력적이다. 소돔에서 숭배를 받았다.그는 필로타누스라는 이름을 가진 비서와 함께 인간들에게 남색을 저지르라고 부추긴다.
(루시퍼와 함께 천국에서 추방당한 악마중의 하나,
원래는 천사였으므로 외모는 아름답고 우아하며 위엄이 가득 차 있다고 한다. 그러나 외모의 아름다움과는 정 반대로 마음이 사악하며 지옥에서 가장 비천한 존재라고 한다.
구약성서에서 신에세 멸망당한 거리로 잘 알려진 소돔에서 신봉되고 있단 설도 있다.)

 

[림몬]
러시아 대사이자 지옥 최고의 명의(名醫).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는 다른 악마들로부터 별로 존경을 못 받는다.


[타무즈]
스페인 대사. 대포를 발명함. 그의 전문 분야는 불꽃과 석쇠, 사랑의 열정이다.


[위트겡]
터키 대사.


[마르티네]
스위스 대사. 마법사들을 데리고 다니는데,이 마법사들은 무슨 일을 하든지 반드시 그의 동의를 얻어야만 했다. 콜랭 드 플랑시(?지옥 사전?의 저자)는 그에 관해 이렇게 썼다. <때때로 그는 가장 빠르고 가장 덜 위험한 길을 가르쳐 줌으로써 여행자들을 도와 주는데, 이 사실로 미루어 볼 때 우리는 어디를 가나 정직한 사람들은 있기 마련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말은 정말 사실이다. 악마 연구가들의 지적에 따르면, 그 밖의 다른 나라에 상주 대사를 파견할때 벨제뷔트의 의견은 별로 참작하지 않는다고 한다.

 


법관들

 

[루시퍼]
대법관. 파리 교단의 일드훈장 수훈자이기도 하다.
(루시퍼는 악마의 대명사로 불리는 사탄을 만들어낸 원인을 제공한 악마이다.
그러나 루시퍼가 악마로 활약했다는 이야기는 거의 없다.
오히려 루시퍼는 악마의 이미지로서만 사용되는 경우가 많이 있으며,
개성이 있는 특별한 존재는 아닌 것 같다.)


[알라스토르]
벨제뷔트의 대집행관.

 

 

왕 직속의 시종부(侍從部 : 이품(二品) 악마들)

 


[베르들레]
의전장(儀典長). 마녀들을 마녀 집회에 데려다 주는 일을 맡고 있다.


[쉬코르 베노트]
벨제뷔트의 후궁(後宮)에 거주하는 환관(宦官)들의 우두머리. 프로세르핀의 총애를 받고 있다. 질투와 빗장, 철책의 악마.


[샤모스]
시종장(侍從長). 파리 교단의 일등훈장 수훈자. 아첨의 악마.


[멜콤]
악마들의 회계관. 공채 출신이다.


[니스로크]
벨제뷔트의 주방장. 식도락의 악마. 인간이나 악마 모두로부터 호평을 받는다.


[베에모트]
왕궁의 술 책임자로서 술 따르는 직분도 맡고 있다. 꼬리가 없는 악마들과는 달리 꼬리를 흔들어대는(<무성(無性) 악마>라고도 불린다) 1천 1백 개 악마 군단의 총사령관이다. 욥기에 따르면, 베에모트는 <삼나무만큼이나 단단한> 꼬리와 허리에 힘을 집중시킨다고 한다. 그가 맡고 있는 분야는 뱃속을 즐겁게 해주는 식도락이다. 그가 완전히 바보라는 말도 있다.


[다곤]
왕실의 빵을 굽는다. 펠리시테 인들은 그가 농경술을 발견했다고 생각했다.


[뮐렝]
벨제뷔트의 시종장(侍從長).

 


유흥(삼품(三品) 악마들)

 

[코발]
지옥에 있는 극장들의 총지배인이며 연극 배우들의 후원자다. 껄껄 웃으며 물어뜯는 위험하고 무시무시한 악마다. 널리 알려진 마녀 재판관이었던 부귀에는 배우와 광대들은 어쩔 수 없이 마법사가 되기 마련이므로 남김없이 잡아들여서 화형시켜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아스모데]
유흥관의 총지배인. 실수와 거짓, 방탕의 악마이며, 공예와 기하(幾何)도 맡고 있다. 머리가 셋 달린(하나는 인간의 머리, 또 하나는 숫양의 머리) 뱀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발은 두 개인데 기러기 다리처럼 생겼다.


[니바스]
지옥궁의 어릿광대. 환각과 꿈, 예언의 악마다.


[앙테크리스트]
요술꾼이며 강신술사.

 


지옥궁에서 살지 않는 하급 악마들

 

[앙퓌즈]
정오(正午)의 악마. 그는 낮 12시쯤 여러 가지 형상으로 불행한 사람들과 절망한 사람들에게 나타난다.


[아보림]
화재의 악마. 횃불을 손에 든 채 머리가 셋이나 달린(첫번째는 뱀의 머리, 두번째는 인간의 머리, 세번째는 고양이의 머리) 말에 올라탄 모습을 하고 있다.


[맘몬]
탐욕의 악마.


[뮈르뮈르]
음악의 악마. 지옥 제국의 백작. 수많은 나팔수들을 앞세우고, 독수리를 탄 키 큰 군인의 형상으로 나타난다.


[림몬]
지옥 제국에서 으뜸가는 의사로서 막상 지옥에서는 별로 존경 받지 못하지만 지상에서는 그보다 훨씬 더 존경받는다.


[나바루스(혹은 케르베로스)]
웅변과 예술의 악마.까마귀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크세즈베트]
경이로운 상상과 신기한 설과, 거짓의 악마.


[오리아스]
지옥 제국의 후작. 점성가와 점장이들의 악마.


[우코바흐]
지옥의 가마솥에 기름을 공급하는 일을 맡고 있다. 몸에 불이 붙은 모습으로 나타난다. 튀김과 꽃불의 발명자로 추정된다.


[우피르]
화학자 악마.벨제뷔트를 비롯한 지옥궁 고관들의 건강을 책임진다.


[발라파르]
강도들과 내통하는 악마. 사자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머리는 도둑의 머리다.


[시드라가숨]
사교계 여성들을 춤추게 만드는 힘을 가진 악마.


[위트겡]
원래 인간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해서,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해서 인간들을 즐겁게 해 주는 악마이다. 그에게는 어떤 것을 물어 봐도 척척 대답해 줄 것이다.
계급이 낮은 이 악마들 중에는 인간들을 끌고 가서 <뼈를 부르뜨리는 악마>가 있는가 하면, 집안일을 돌와 주고 안주인에게서 현물로 삯을 받는 <가정부 악마>(이들은 스웨덴이라든가 핀란드, 노르웨이 쪽으로 자주 간다), 사람들이 사랑의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 금성의 날인 금요일에 불러내는 <금요일의 악마>, 마귀들린 사람들에게 그들의 똥을 먹으라고 충동질하는 <다식증 악마> 등도 끼여 있다. 또 <수호 악마>들도 존재하는데, 이 악마들은 현명한 충고를 해준다. 소크라테스, 키케로, 세자르 보르지아, 앙리 3세, 교황 브누아 4세, 나폴레옹 그리고 조지 워싱턴에게는 수호 악마가 하나씩 있었다.

 

 

- 악마의 구성 -


[루키페르]
루키페르는 악마 왕국을 실제적으로 움직이는 실력자이다. 부왕으로서 7개의 군단과 내각을 지배하고 있다. 그러나 이 루키페르의 모습을 본 사람은 없다. 1000의 얼굴을 가졌으며, 모든 동물이나 식물 등, 무엇으로든지 변신할수 있다고 한다. 때로는 사탄의 대리 역할을 할때도 있다.


[마르베스]
언제나 루키페르 곁에 있는 부총리. 지산에 나올 때는 사자의 모습을 하는데, 전세계의 비밀이나 숨겨진 보화, 무기 등에 대해서 모르는것이 없다. 또한, 인간을 어떤 모습으로도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루키후크]
악마 왕국의 총리 대신격이다.옥좌와 같은 훌륭한 의자에 앉고 있으며 늘,[악마법전]을 펴들고 있다. 이[악마법전]에 따라 전세계 악마의 행동을 재판하고, 악마왕국이 번창하도록 여러가지 명령을 내린다. 그리고 루키후크는 전세계의 재물을 관리하고,그것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사탄으로부터 부여받고 있는 실력자이다.


[아미]
밤하늘에 도깨비불처럼 타오르기도 하고,유성처럼 불덩어리가 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넓은 우주의 모든 천체에 관해서 알고 있으며, 우주인과도 대화를 할 수 있다. 그리고 하늘을 날으는 로켓트 등의 과학 기술에 관해서도 으뜸가는 지식을 갖고 있는 4차원적 악마이다. 또한, 전세계의 악마가 갖고 있는 보물에 관해서도 자세히 알고 있다.


[루키펠(루시퍼)]
악마왕국을 실제적으로 움직이는 실력자. 부왕으로서 사탄의 대리 역활도 함. 1000의 얼굴을 가졌으며 뛰어난 변신능력 소유.


[아스타로트]
중부유럽에 성을 갖고있는 악마의 대공작. 악마 왕국의 군대 실력자로 거대한 박쥐를 타고 다니며, 초과학적인 발명의 대가.


[페르제바브]
지옥 제국의 최고 장관.속칭 파리 대왕. 파리의 모습에 날개에는 해골 마크가 있다. 자신의 몸 크기와 모든 병을 자유로이 통제.

 

내각


[루키후그]
악마 왕국의 총리대신. 사탄의 측근으로 [악마법전]에 따라 전세계 악마의 행동을 재판하고, 왕국의 번영을 위해 여러 명령을 내린다. 재정도 담당.


[마르베스]
언제나 루키페르 곁에 있는 부총리. 사자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훌륭한 정보망과 변신능력 소유.


[아미]
도깨비불형태의 모습을 함. 으뜸가는 천체 과학지식을 소유한 4차원적 악마.


[아가레스]
악어를 타고 다니며 지진을 일으킨다. 배반한 악마의 마력을 박탈하여 잡아들이며 미치게 하는 능력을 소유.


[베리알(베리아르)]
악마왕국의 인사담당. 불의 전차를 타고 다닌다. 솔로몬왕에게 속아 많은 재물을 빼앗겼다고 함.

 


참모 본부


[네비로스]
악마군단의 원수. 모든 물질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있다.


[안드레알]
공작의 모습으로 날아다님. 우주의 모든 별의 위치와 지리에 밝다. 여러 새의 형태로 변할수 있음.


[그래시아라포라스]
개의 모습을 하고 있는 살인 학교의 총책임자. 모든 예술에 능하며,안개처럼 증발하는 능력을 소유.


[나베리우스]
심리전의 전문가로 적을 혼란시키는데 능함.


[카 임]
스파이 장관. 새의 날개와 고양이의 눈, 큰 귀를 소유.


[가미진]
말의 형태를 한 괴수를 타고 다님. 온 세상의 범죄자와 그 죄상을 파악하고 있으며, 영을 소환하여 진상을 파헤치기도 함.

 


제 1 군 단


[사타나키아]
악마군단의 최고 사령관이며 제1군단의 사령관. 일각괴수와 동행하며 여성에게 최면술을 걸어 조종한다. 기습전에 능함.


[발바도스]
늘 4개의 형태로 나타나며 환영술과 기만술에 능하다.


[시도리]
흑표범의 모습을 하고 있다. X광선과 같은 빛을 발하며,의술에 능하다.


[파이몬]
혹이 하나인 낙타의 모습. 사막의 정보에 밝으며,최면술에 능함. 열풍을 일으켜 상대를 미이라처럼 말려죽임.


[후르후르]
날개달린 사슴의 모습. 이간질에 능하며, 폭풍우를 조종한다.


[하르파스]
검은 새의 모습. 마의 검으로 불을 일으키며 징병에 능하다.

 


제 2 군 단


[아가리아레프트]
악마군단의 부사령관으로 제2군단의 사령관. 강력한 텔레파시로 적의 군사기밀을 입수한다.


[부에르]
사자의 머리에 다섯개의 쇠발을 이어 붙이고 거기에 불을 뿜으며 회전하는 모습. 연대장격으로 야간기습에 능하다. 약초 조제에 능하며 영을 소환한다.


[라움]
매의 모습. 물건을 훔치는데 뛰어난 솜씨를 발휘한다.


[안드라스]
올빼미의 머리와 날개를 갖고 있으며, 마검을 들고 검은 늑대를 타고 다님. 밤이 되면 돌아다니며 불화를 퍼트린다.


[프라우로스]
표범에 날개를 단 형상. 모든 마력의 회피방법을 안다.


[구시온]
새의 머리와 개의 상반신,하체는 뱀인 기괴한 모습. 큰 눈으로 상대의 과거, 현재, 미래를 꿰뚫어 본다.

 

 

제 3 군 단


[사르가타나스]
육군 대장으로 제3군단을 지휘. 선봉장으로 용맹을 발휘하며, 뛰어난 텔레포이션과 금고해체의 능력을 소유.


[베리트]
붉은 말을 타고 금관을 쓴 의젓한 모습이나 거짓말에 능하다. 연금술에 일가견이 있다.


[아잉]
악의 지혜자. 독사를 타고 날아다니며, 마력의 횃불을 들고 다닌다.


[프로손]
사자의 모습으로 검은 곰을 타고 다니는 군악단의 지휘자.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며, 고양이를 앞잡이로 쓴다.


[화라이]
머리에 뿔이 달린 여자의 모습으로 팔에는 독사를 휘감고 있다.


[로노베]
곤충도 아니고 동물도 아닌 기괴한 모습. 모든 언어를 자유로이 구사하며 상대를 설득시키는 일에 능함.

 


제 4 군 단


[프루레디]
육군 중장으로 2번째로 강대한 제4군단의 사령관으로,사탄의 신임이 두텁다. 날씨를 자유로이 조종하는 초능력 소유.


[비프론즈]
마력의 프라이팬을 사용. 도깨비불을 조종한다.


[바아라크]
어린 천사의 모습으로 불과 얼음 안개를 토하는 2두룡을 타고 다닌다. 유령병사를 소환.


[고모리]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이나 두꺼비로 가장. 점술에 능하며,적에겐 산액을 뿜는다.


[에리골]
5개의 뿔을 가진 모습. 서로 전쟁을 하도록 흉계를 꾸미는데 능하며 이를 즐긴다.


[바신]
거대한 구렁이를 데리고 다님. 상대에게 증오심을 품게하는데 능하며, 텔레포이션을 사용.

 


제 5 군 단


[마르코키아스]
육군 중장으로 제5군단의 사령관. 매의 날개와 뱀의 꼬리를 가진 검은 늑대의 모습. 전술에 능하며, 7색의 불을 토해 상대를 석화 시킨다.


[하겐치]
쇠머리에 왕관을 쓰고 옥좌에 앉아 거들먹거림. 연금술에 능함.


[바람]
소와 사자와 독수리의 얼굴 중심에 소년의 얼굴을 지님. 상대에게 공포를 심어 미치게 함.


[모라크스]

소의 머리와 꼬리를 갖은 모습. 호언장담과 허세를 잘부린다.


[브로켈]
소녀의 모습으로 해룡을 타고 다님. 물에 관한 마력을 지님.


[회닉스]
피닉스와 닮았음. 시와 모든 분야의 과학에 능통.

 


제 6 군 단


[아스모디]
인간,소,산양의 얼굴을 갖고 드래곤을 타는 제6군단의 사령관. 수학과 점술, 공예에 능하며 용해 불을 뿜고 투체술을 부림.


[삭스]
인간의 머리에 새의 몸. 상대를 미치광이나 저능아, 불구로 만들기를 좋아하며,금고 열기에 뛰어남.


[호라스]
네개의 손을 가진 기괴한 모습. 식물학,의약과 요리에 뛰어남.


[뷔네]
산양의 얼굴로 흑곰을 타며 마법의 망치로 건물을 세우고 부숨. 분실물 찾기에 뛰어남.


[후카롤]
마법의 풍로로 바람을 자유로이 조종.


[알로켄]
노거인으로 인간을 찍어가 노예로 삼음. 쓰레기를 보물로 바꾸는 재주를 지님.

 


제 7 군 단


[베르]
아시아의 대왕이며 강대한 제7군단의 사령관. 법률에 능하며 검술의 일인자.


[소라스]
까마귀의 모습으로 야행성. 마법의 흙손으로 건물을 세우거나 수리.


[단타리언]
여러 개의 얼굴을 가진 악마로 100의 얼굴로 둔갑을 함. 독심술과 최면술을 지님.


[베레스]
제멋대로인 흉폭한 악마.


[베파르]
인어의 모습으로 바다에 폭풍우를 일으키며, 환상을 만들어냄. 작은 상처를 심하게 도지게 함.


[사브낵]
기린과 닮은 괴수의 모습으로 상대를 썩게 함.

 


귀족


[가브]
100의 얼굴을 지닌 왕자로 서유럽을 관장. 복제인간을 만드는 마력을 지님.


[프르네우스]
해룡의 모습으로 바다의 군주,대후작. 아스타로트와 협력하여 악마왕국의 해군을 만들어 실권을 쥐고 있음. 온갖 종류의 괴수를 만들어 괴수 후작이라 불림

 

요정 등급

 

http://blog.naver.com/cym6945?Redirect=Log&logNo=40013771794 (요정종류)

 

http://blog.naver.com/sonji1306?Redirect=Log&logNo=120038336342(엘프종류 등급 나머지 정보)

 

드래곤, 몬스터, 마물 정보

 

http://blog.naver.com/mirsia_hasir?Redirect=Log&logNo=60065779015 (드래곤 종류 이름 정보)

 

몬스터 종류

 

 

가고일(Gargoyle) 악마의 석상에 생명을 불어 넣은 몬스터. 낮에는 석상이지만 밤에는 무서운 마물로 변한다. <소드 월드>에서는 가고일을 스톤 고렘의 일종으로 해석하기도 했다.

고대수(古代樹) 세계수의 가지가 심어져 태어난 식물. 자신의 의지를 갖고 있으며 숲을 이룬다. 판타지의 세계에서 엘프가 사는 숲에는 대부분 이 고대수가 심어져 있다.

고곤(Gorgon) 청동 비늘로 몸을 덮고 있으며 불을 뿜고 청동 발굽을 가진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괴물 소. 메두사의 다른 두 자매.

고렘(Gorlem) 유대 신화에 기원을 두고 있으며 마법사가 물질에 마법을 걸어 움직이게 한 몬스터. 마법사의 의지에 따라 움직인다. 돌로 이루어지면 스톤 고렘, 나무면 우드 고렘, 금으로 만들면 골드고렘 등등이 나오며 프랑켄슈타인은 인간으로 만든 고렘, 즉 플래시고렘에 해당하는 존재이다.

*참고자료/유대의 고렘
골렘은 유대교의 랍비중 흙덩어리로 사람과닮은 존재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이 영혼이 없는 흙덩어리 인형을 일반적으로
골렘이라부릅니다. 만드는법은 우선 신성한의식 (금식이나 기도 등)
을 치른다음 진흑이나 점토를 반죽하여 인형을 만듭니다.
그런 다음에 신이나 생명을 뜻하는 주문을 외고 그 이마(혹은 입술 아래나
가슴)에 emeth(진리) 또는 Schem-hamphorasch(신의이름)라는 문자를 씁니다.
그것을 쓴 양피지를 붙이면 그 조각상은 생명을 얻어서 일어난다고 합니다.
이것은 나날이 성장하기 때문에 종국에는 부서야하지만 emeth라면 첫글자인
e를, Schem-hamphorasch라면 Schem이라는 문자를 지우면 저절로 부서져서
원래흙덩이로 돌아간다고합니다. 참고로 meth란 죽음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참고자료/13세기 연금술사 알베르투스의 고렘
13세기 독일의 연금술사 알베르투스는 30년 걸려서 점토로 골렘을 만들어 냈다고 한다. 알베르투스가 만든 골렘은 건물을 부시면서 걸어다니는 거대한 몬스터가 아니라 인간 정도 크기의 로봇과 같은 것이었다고 한다.
이 골렘은 걷고 말하고 인간의 질문에 답하고 수학 문제를 풀 수 있을 정도로 잘 만들어졌다. 그러나 너무 지나치게 떠드는 탓에 알베르투스의 제자가 망치로 부셔버렸다고 한다.

고블린(Goblin) 상당히 흔한 몬스터. 서양의 도깨비와 같은 녀석이다. 주로 무리지어 산다. 인간보다 키나 몸집이 작다. 코볼트, 놀도 고블린의 한 종류로 해석된다. 스코틀랜드에서는 보글이라고도 불린다. 요정계에서 엘프, 드워프 등과 함께 물질계로 내려왔으나 그후에 어둠을 선택한 까닭에 몬스터가 되었다고도 한다. 어원은 그리스 신화의 코발로스(Cobalos).

고스트(Ghost) 유령. 원한을 갖고 죽은 자는 고스트가 된다고 한다. 스펙터, 와이트와 같은 이름으로도 불리나, 보통 고스트, 스펙터, 와이트, 레이스..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며 각각의 특징은 설정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성직자의 터닝 언데드(Turning Undead = 턴언데드)로 무로 되돌려 보낼 수 있다.

그렘린(Gremlin) 2차 세계 대전 당시 파일럿들이 만들어낸 몬스터. 스티븐 스틸버그의 "Twilight Zone the Movie(환상특급)" 에서도 등장한다. 비행기가 사고사하면 이놈의 소행이라고도 한다. <소드 월드>의 그렘린은 외형이 상세히 묘사되어 있는데, 등에 박쥐의 날개를 한, 암갈색 몸의 작은 몬스터로 되어 있다. 사악하며, Sleep같은 마법을 잘 사용한다.

굴(Ghoul) 중동과 인도 쪽에 기원을 둔 인육을 먹는 몬스터인데, 대개 죽은자의 인육을 먹는 것이 특징이다. 즉 밤중에 묘지를 파헤쳐 시체를 먹는 개탄스러운 식습관을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주서식처는 묘지다.(드래곤 라자에서 인용했습니다) <소드 월드>에서 굴은 인간형 언데드 몬스터로, 지성이 있어,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할 수 있다.

그류프스 = 그리폰

그리폰(Griffon) 고대 그리스로마 신화에 기원을 두고 있으며 상반신 독수리, 하반신 사자의 모습이다(그러나 지방에 따라 혹은 수컷에 따라 사자와 악어의 합체로 나오기도 한다). 신화에 나오는 놈들 가운데선 특이하게도 모습이 거의 확실히 정의 되어 있다. 신전 건물 장식에 쓰임으로 보아 신성한 생명체임을 알 수 있다. 말을 먹이로 한다. 암말과 그리폰 사이에서 히포그리프라는 몬스터가 태어나기도 한다.

그리핀(Griffin) = 그리폰(Griffon)

그린 드래곤(Green Dragon) 녹색의 몸을 가진 드래곤. 블랙드래곤보다는 약하지만 그래도 강한 애시드 브레스를 사용하며 늪지에 주로 산다.

기린(麒麟) 중국 신화 속에 등장하는 전설속의 동물이다. 자연을 절대 해치지 않으며 중국 신화에서는 풀 위를 달릴 때도 그 위를 날아서 다닌다고 한다. 뿔이 하나인 일각수. 청룡, 백호, 주작, 현무의 4신수가 방위를, 기린은 중앙을 지배한다. 혹은 모든 가죽을 가진 것들의 왕이라고도 불립니다.



나가(Naga) 나가란 산스크리스토어로 뱀(특히 코브라)이라는 의미인데, 불경과함께 중국으로 들어갈때 용이라는 한자로 번역되었다. 또한 드레곤의 어원이 산스크리스트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 나가라는 말에서 서양의 드레곤이 파생된 것일지 모릅니다. 나가는 일반적으로 볼수있는 평범한 뱀이 아니라 정령의 하나인 뱀신을 일컫는 말이다. 중국 신화에서 나가는 탑에 살며 탑에 들어온 인간에게 탑의 의미를 알려주며 부수지 못하게 하기도 한다고 한다. 인간에게 호의적이나(당연하다. 수호신이니까.) 자신이 수호하고 있는 지역을 침범하려고 하는 경우에는 가차없다. 서식장소는 탑, 신전, 제단 등.

나이트메어(Nightmare) 꿈을 지배하는 악마(夢魔). 인간의 꿈에 침투하여 꿈을 지배한다. 나이트메어에게 꿈을 빼앗기면 영원히 깨지 못한다. 꿈에서 나이트메어가 사라질 때까지는. 그리고 나이트메어에는 또다른 뜻도 있다. 메어(Mare)에는 말(馬)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어서 '어둠을 달리는 말'이라는 해석이 된다. 이 나이트메어를 연상하려면 그리스 신화 하데스의 마차를 모는 말을 연상하자. 이게 말이라는 의미의 나이트메어이다.

노움(Gnome) 대지의 정령. 대지의 요정인 드워프와는 다르다. 이들은 정령이나, TRPG 에 따라 종족으로 분류된 곳도 있다. 대지의 여신 가이아의 권속들. 유쾌하며 수염 덥수룩한 노인으로 많이 묘사되고 책 잘 읽고 머리도 좋다고 합니다. <소드 월드>의 노움은 정령으로, 바위로 이루어진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다(이러면 고렘과 다른 점이 뭐지..?). 하반신을 땅에 묻고 빠르게 이동한다.

놀(Gnoll) 고블린의 일종. 하이에나 머리를 하고 있으며 어두운 곳을 좋아하는 야행성이다. 애완동물이나 호위용으로 하이에나를 데리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일반 고블린보단 조금 세지만 오거나 트롤과 비하면 너무 달린다.

닉시(Nizie) 영국에 전해져 오는 물의 요정이다. 켈트족 사이에 전해지고 있던 NIX라는 물의 정령이 피크시 같은 요정의 일종으로 생각된 데서 유래되었다. 닉시는 요정의 일종이라고 해도 인간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당연히 남자와 여자로 구분되어 있다. 남자를 닉스(NIX), 여자를 닉시(NIXIE)라고 부를 때도 있다.
모습은 인간과 거의 비슷하지만 몇 가지 다른 점이 있다. 우선, 피부색이 녹색으로, 수중에서의 보호색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손가락과 발가락 사이에 물갈퀴가 있어 수중에서 활동하기가 쉽다.
닉시는 요정으로서의 특징을 분명히 가지고 있으므로 머리가 좋고 인간의 말을 할 줄 알며 마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장난을 좋아하는 닉시의 특징도 빼놓을 수가 없다. 변덕이 나서 물가를 걷고 있는 인간을 느닷없이 물 속에 빠뜨리는 등 자칫 죽음으로까지도 연결될 수 있는 장난을 서슴없이 하기도 한다. 물에서 올라와 무기로 인간을 공격하는 경우도 가끔 있지만 그것은 대부분의 경우 자신들의 생활을 지키기 위해서이다.

님프(Nymph) 세계를 구성하는 4대 원소 중의 하나인 '물'의 정령이다. 매우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그리스 신화에 자주 등장한다. 옛날 사람은 님프가 나오는 장소에 따라 다른 이름을 붙였다. 나무 속에 살고 있는 것이 드리어드스(Dryads), 바다에 사는 것은 네레이드스(Nereids), 강과 호수 등의 담수에 사는 것은 나이어드스(Naiads), 협곡에 사는 것은 나파이어스(Napaeas), 산에 사는 것은 오레이어드스(Oreads), 삼림에 사는 것은 알세이드스(Alseids)이다. 모두 아름다운 여성이며, 먼저 공격해 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러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마법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그 능력은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우호적인 성격의 님프에게 공격을 거는 바보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다크 엘프(Dark Elf) 암흑신을 따르는 숲의 요정들. 다크엘프는 암흑신을 따르지만(보통은..) 일반 엘프들과 같이 자신들의 숲을 소중히 여기고 정령도 잘 부린다. 일반 엘프들이 싫어하는 사라만다와 같은 정령도 곧장 부리며 은신, 암살, 저격에 능하다. 엘프들 사이에서는 같은 종족으로 취급하기도 싫은 더러운 자들로 통한다.

데빌(Devil) 기독교가 말하는 하느님의 적대자이자 악의 화신. 악마는 반란을 일으킨 타락한 천사이며 천사일 때의 계급이 그대로 유지된다. 그에 따르면 루시퍼, 벨제브브, 리바이어선, 아스모데우스도 천사였다. 현 천사장 미카엘은 제4위였으나 위의 세 천사가 타락했기 때문에 천사장이 되었다.

*참고자료/악마가 관장하는 일곱 대죄

1. 자만의 루시퍼
2. 탐욕의 마몬
3. 음란의 아스모데우스
4. 분노의 사탄
5. 대식의 벨제브브
6. 질투의 리바이어선
7. 나태의 벨페고르

*참고자료/널리 알려진 악마들

* 사탄(Satan)
사탄이란 헤브라이어로 '적'이라는 뜻이다. 이것은 원래 천국에 살던 사탄이 루시퍼가 신에게 반역했을 때 반역군의 사령관이 된 데서 유래한다. 그리스도가 죽어서 지옥에 내려왔을 때 이것을 두려워한 지옥의 악마들은 사탄을 쫓아 버렸다고 한다.
여기서도 알 수 있듯이 사탄은 세간에서 말해지는 것처럼 특별한 악마는 아니다. 일설에는 지옥에서 세번째로 높은 악마라는 이야기도 있다. 사탄의 신장은 비정상적으로 큰데, 자그마치 4만 피트나 된다고 한다.
* 루시퍼(Lucifer)
사탄 항목에서도 설명한 것처럼, 루시퍼는 악마의 대명사로 불리는 사탄을 만들어 낸 원인을 제공한 악마이다. 그러나 루시퍼가 악마로 활약했다는 이야기는 거의 없다. 오히려 루시퍼는 악마의 이미지로서만 사용되는 경우가 많으며, 개성이 있는 특별한 존재는 아닌 것 같다.
* 벨제부브(Beelzebub)
시리아.페리시테인들 사이에서 신으로 추앙받고 있던 벨제부브는 하에를 살해한 신으로 숭상되어 왔었다. 그러나 기독교에 의해 하에를 살해한 신이 아니라 하에의 모습을 한 악신이 되어 버렸다. 벨제부브는 성서에서 더 나쁜 인상을 가진 몬스터로 나와 있다. 악령의 우두머리, 악마 가운데 두번째의 실력자(혹은 첫번째) 등의 호칭을 가지고 있다. 악마로 의인화되었던 벨제부브는 하에의 인상을 강하게 남기고 있으며 특히 눈이 하에와 똑같다.
* 메피스토펠레스(Mephistopheles)
독일의 전설에 등장하는 유명한 악마이다. 괴테의 '파우스트'에 등장하는 악마로 이미 알고 있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과학자이면서 마법을 배웠던 파우스트 박사는 메피스토펠레스를 불러내어 악마와의 계약을 실행한다. 이 이야기에서도 알 수 있듯이 메피스토텔레스는 마법을 매우 노련하게 쓸 줄 아는 악마이다.
* 아스모데우스(Asmodeus)
유태인들 사이에 널리 전해지고 있는 악마의 왕이다. 이 악마는 성서에서도 그대로 등장하며, 악마의 왕으로 군림한다. 모든 악마는 아스모데우스의 부하라고 할 수 있는데, 사탄, 벨제부브 등과는 완전히 별개의 것이다.
* 몰록(Moloch)
구약성서에 나오는 세무족의 신의 이름이다. 몰록을 신봉하고 있었던 사람들은 이 신을 달래기 위한 제물로서 어린아이들을 태워서 바쳤다고 한다. 이 잔혹한 행위 때문에 몰록은 두려운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
* 베리얼(Belial)
루시퍼와 함께 천국에서 추방당한 악마 중의 하나. 원래는 천사였으므로 외모는 아름답고 우아하며 위엄이 가득 차 있다고 한다. 그러나 외모의 아름다움과는 정반대로 마음이 사악하며 지옥에서 가장 비천한 존재라고 한다. 구약성서에서 신에게 멸망당한 거리로 잘 알려진 소돔에서 신봉되고 있다는 설도 있다.

데몬(Daemon) 데몬은 데빌과 달리 원래 이교도의 신이다. 유일신교인 크리스트교의 교리로서 유일신 외의 신들은 신에 반하는 자로 악마로 취급해 버린 것이다. 데몬은 원래 신이므로 데블보다 강력한 힘을 가진 것이 사실이다. 한편, 일설에 의하면 데몬은 옛날에 신과 사람 사이에 있으면서 신이 전하고 싶은 것을 인간에게 전해 주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
데몬은 전투에 있어서 실패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무기에 의한 공격으로 대미지를 입는 경우는 거의 없다. 반대로 데몬이 무기를 사용해 공격해 오는 경우도 적지만... 데몬은 주로 마법을 사용하여 공격한다. 사악한 신이라고 말해지는 것처럼 사악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에 대해서는 가차없이 공격해 온다.

*참고자료/주요 데몬

* 서큐버스, 인큐버스(SUCCUBUS, INCUBUS)
나이트메어의 일종인 서큐버스는 별로 세지 않으므로 데몬이 되어 버렸다. 서큐버스는 여자, 인큐버스는 남자 데몬을 가리킨다. 서큐버스는 밤에 최고의 남자의 정액을 훔치는 데몬, 인큐버스는 서큐버스로부터 정액을 받아 최고의 여자에게 그 정액을 주입하는 데몬이다. 현재의 RPG에는 이러한 장면이 없으며, 오로지 생명력을 빨아들이는 형태로만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밤에 나타나는 몬스터의 대표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 데모고곤(DEMOGORGON)
유럽의 고대 말기에 등장했던 신. 이 신은 신앙의 대상이 아니라 공포의 대상이었다. 여러 가지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므로, 그 모습이 다양한 형태로 묘사되고 있다. 따라서 데모고곤의 모습을 특정지을 수는 없다. 일설에는 인간의 모습과 조금도 닮지 않았으며 강력한 마법을 사용한다고 한다.

* 마네스(MANES)
그리스 신화 시대의 영혼의 호칭이기도 한 마네스는 죽음의 신이었다. 그러나 시대가 바뀜에 따라 죽은 자의 영혼과 신을 합친 것 같은 데몬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따라서 마네스는 신이라기 보다는 몬스터에 가까운 존재이다.

이 외에 데몬이라고 불리는 몬스터로는 인도의 악령 디바(DEVA),이슬람교의 진의 두령 에블리스(EBLIS), 페리시테인의 바다의 신 다곤(DAGON), 아스타로스 등이 있다.

데스나이트(Death Knight) 무력이 아주 뛰어난 인간이 죽어 언데드화 되면 데스나이트가 된다. 마력이 뛰어난 인간이 리치가 되는 것과 같다. 이들 역시 언데드의 특성대로 공포를 모르며 터닝 언데드로 이들을 시체로 되돌리려면 대사제급 이상은 되어야 할 것이다. 실은 데스 나이트는 이미 많이 알려진 몬스터이지만 밝혀진 것, 즉 정확히 정리된 것은 이 정도이다. 그러나 이영도씨는 <퓨처 워커>에서 데스 나이트를 등장시키며 데스나이트란 이것이라는 정의를 내렸다.

*인용자료/이영도씨의 <퓨처 워커>의 데스 나이트

살아 있는 것들에 대한 흉포한 공격 의사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는 다른 언데드 몬스터와 마찬가지이지만 언데드 몬스터들의 사회에서는 고위의 몬스터라 불릴 만한 존재이다. 이들은 합법적인 행동을 지향하고 명예를 소중히 여긴다. 기습이나 야비한 행동을 멀리하며 많은 점에서 기사를 닮아 있다(다만 가치관이 정 반대지만).

도플갱어(Doppleganger) 독일어로 함께 걷는 자. 일종의 심령현상이라고도 하며 영어로는 Doublewalker. 도플갱어는 인간 혹은 다른 종족의 몸을 완전히 복제해 낸다. 자신을 복제한 도플갱어를 만나면 죽는다는 이야기도 있다. 기억이나 능력은 설정에 따라 복제해 내거나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이를테면, 게임 <파랜드 택틱스2>의 도플갱어는 능력치와 마법 등을 완벽히 카피한다. 그러나 <소드 월드>의 도플갱어는 일단 기억이나 능력은 '대부분' 즉, 완전하지는 못하게 복제해 낸다. 완벽한 복제를 위해선 그 자를 죽여서 먹어야 한다.). 동료를 죽인 후 그 대신에 파티에 들어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요주의. 흔하게 등장하지는 않지만 게임에서 이만큼 골때리는 놈도 적다.

듈라한(Dullahan) 이 몬스터의 최대 특징은 아무래도 그 외모일 것이다. 자신의 머리를 겨드랑이에 끼우고 다니는 머리가 없는 기사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공포감을 불러일으킨다(우리는 블로켄 백작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개그 같기는 하지만, 확실한 유래가 있다.
듈라한은 아일랜드의 전설에 나오는 몬스터이다. 마차를 타고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그 마차도 목이 없는 말이 끌고 있다. 마차는 인가(人家) 앞까지 달려가서 그 집 문이 열리기를 기다렸다가 느닷없이 한통 가득 피를 쏟아붇는다고 한다.
아일랜드에서는 듈라한이 집 앞에 나타나면 그 집의 사람이 죽는다는 징조로 여겨 두려워한다.

드라이어드(Dryad) 하마드라아드라고도 하며 나무의 정령으로 사람을 싫어한다. 예쁜 여자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매료마법을 쓸 수 있다.

드래곤(Dragon) 동양의 용과는 염연히 다른 존재이다. 판타지의 드래곤은 주로 서양의 드래곤을 그리고 있으며 이들은 고대로부터의 보물을 지키고 침입자가 나타나면 싸운다. 드래곤은 아이스 브레스를 이용하는 화이트 드래곤(가장 둔하다), 라이트닝 브레스를 이용하는 블루 드래곤, 화이어 브레스를 이용하는 레드 드래곤, 애시드 브레스를 이용하는 블랙 드래곤, 그린 드래곤, 물에 살며 얼음의 브레스를 이용하는 수룡이 있다. 가끔씩 골드, 실버 드래곤 같은 것도 있고,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즈에서는 메탈 드래곤(금속으로 만들어진 드래곤) 등 다양하다. 이들은 철저한 독립생활을 하고 산 깊은 곳에 레어(Lair : 둥지)를 만들고 생활한다. 보통 인간이 레어 가까이 오면 가차없이 죽여버린다. 특히 레드, 블랙 드래곤과 같이 포악한 드래곤의 경우는 더더욱 그렇다.

*참고자료/RPG 환상사전의 드래곤 (너무 양이 많아서.. 따로 참고자료로..)

RPG뿐만 아니라 환타지의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몬스터가 이 드래곤이다. 드래곤은 서양뿐만 아니라 동양(일본의 용의 신처럼)에서도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몬스터이다.
드래곤의 전설을 조사하다 보면 그 많은 숫자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리스 신화에도 황금 양의 모피의 전설 가운데 모피를 지키는 역할을 가진 잠을 모르는 드래곤이 출현한다.
그러나 그리스 신화 시대에는 도마뱀을 닮은 거대한 동물이면 모두 드래곤이라고 불렸으므로 그 당시의 드래곤이 현재의 드래곤과 같은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헤라클레스가 퇴치했다고 하는 드래곤은 히드라였다.
북유럽 신화에는 인간의 영웅 시굴트가 드래곤을 퇴치했다는 전설이 남아 있다. 이 이야기 속에는 드래곤의 특징이 몇 가지 나와 있다. 먼저, 드래곤의 피를 마시면 동물과 이야기할 수 있게 된다. 마법 중에 동물과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 있을 정도이니 드래곤의 피에는 마법의 힘이 들어 있다는 것일까? 드리틀 선생도 깜짝 놀랄 것이다.
또한 드래곤으로부터 약을 얻는다는 이야기도 상당히 많이 있다. 플리니우스는 드래곤의 눈알을 말려 벌꿀과 혼합하면 악몽에 잘 듣는 약이 된다고 한다. 어느 것이든 드래곤의 몸에는 마법이 걸려 있다고 볼 수 있다. 가죽으로 만들어진 드래곤의 갑옷은 어떤 공격도 물리칠 수 있으며, 드래곤 슬레이어라는 이름의 마검은 드래곤을 죽인 검으로 후세에까지 전해지고 있다.
또한 드래곤은 실제로 마법을 사용한다고도 한다. 예를 들어 시굴트가 죽인 드래곤은 죽는 순간에 자신의 보물에 주문을 걸었다. 이 주문 때문에 시굴트는 비참한 최후를 맞았을 정도이다.
보물을 지키려고 한 드래곤의 집념은 굉장한 것이다. 그리스 신화에서 황금 양의 모피를 지키고 있던 드래곤도 단 한 순간도 잠을 자지 않았다고 하는데, 여기서도 자신의 보물을 목숨걸고 지키려는 드래곤의 성질을 잘 알 수 있다.
켈트 신화에서도 '드래곤=보물을 지키는 자'라는 드래곤의 성질이 잘 나와 있다. 중국의 전설에 남아 있는 드래곤의 일종인 지하용(地下龍)도 지하에 묻힌 보물들을 지키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전설이 많으므로 드래곤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금은보화가 있다고 믿게 되었다. 그래서 현재 드래곤은 보물을 좋아하여 그 보물을 얻기 위해서는 사람까지도 살해하며, 보물을 얻게 되면 우호적으로 변하는 몬스터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는 '드래곤=몬스터'라는 관점에서 설명하였는데, 세계 각지에 남아 있는 드래곤의 전설에는 '드래곤=신'이라는 이야기도 적지 않다. 이러한 이야기에는 인간보다 머리가 좋아 마법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드래곤의 현재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신으로서의 드래곤으로 가장 유명한 것은 메소포타미아 신화에 등장하는 티아마트의 이야기(신화의 항 참조)일 것이다. 메소포타미아 신화에서 티아마트는 다른 신들을 만들어 내는 근원적인 신이었는데, 어떤 이유로 다른 신들과 싸우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알도크라는 신과 싸웠을 때 티아마트는 드래곤의 모습을 하고 싸웠다고 한다.
드래곤은 이슬람교의 전설에도 등장한다. 신은 대지를 받드는 것으로서 천사를 만들었다. 이 천사를 받드는 것으로 루비의 바위산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 바위산을 받드는 것으로 바하무트라는 이름의 드래곤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 바하무트는 드래곤이 아니라 거대한 고기였다는 설도 있는데, 북유럽 신화에서 우주나무의 뿌리를 베어먹었던 니드헤그라는 이름의 드래곤(독이 있다)과 닮았다고 한다.
신으로서의 드래곤을 가장 신봉하고 있었던 곳은 중국이다. 네 마리 영수(靈獸)중의 하나로서(다른 세 마리는 봉황, 거북, 기린이다) 황제의 상징이었다.
중국의 드래곤은 여러 가지 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신의 궁전을 떠받치고 있는 천용(天龍), 바람과 비를 관리하는 신용(神龍), 강의 흐름을 지배하는 지용(地龍) 등 모두 신을 도와주는 드래곤이다.
이처럼 드래곤이 신성한 존재로 남아 있는 곳은 중국뿐만이 아니다.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의 여러 나라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남아 있다. 일본의 '가구점 여자' 이야기에서 가구점 여자가 결혼 조건으로 여의주를 가져 오라고 말한 것도 용이 신과 같은 존재이므로 쉽게 접근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이쯤에서 신화의 세계는 접어두고, 비주얼 측면에서의 드래곤을 소개하겠다. 드래곤의 분위기를 실제로 알고 싶다면 영화 등에서 그 모습을 보는 것이 가장 빠를 것이다.
일본 영화로는 고지라 시리즈에 나오는 킹기드라가 그 이미지에 가장 가깝다. 그러나 킹기들러는 이 영화에서 괴수 중의 하나일 뿐이다.
서양 영화로는 뭐니뭐니해도 '드래곤 슬레이어'가 최고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드래곤은 예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진짜(?) 드래곤을 보고 싶은 사람은 반드시 봐야 할 영화이다. 시그루트의 이야기도 영화화되었다. 그 영화 속에 나오는 드래곤은 공룡으로, 드래곤의 이미지와는 상당히 거리가 있다.
드래곤의 모습을 문자로 표현하자면, 거대한 도마뱀에 뿔이 달리고 목이 길며 박쥐의 날개를 단 것이라는 표현이 가장 정확할 것이다. 그리고 몸에는 쇠보다도 딱딱한 비늘이 달려 있고 손발에는 예리한 발톱이 있으며 끝이 두 개로 갈라진 혀를 항상 날름거리고 있다. 이것이 서양에서의 드래곤에 대한 일반적인 이미지일 것이다.
그러나 게중에는 날개가 없는 드래곤이나 머리가 많이 달려 있는 드래곤도 있다. 예를 들어 중국의 드래곤은 날개가 없다. 말과 같은 머리에 몸은 뱀, 독수리 같은 발톱을 가진 4개의 다리, 사슴의 뿔, 악마의 눈을 가지고 있다.
중국의 드래곤은 진주를 좋아하여 반드시 진주를 가지고 있다고 전해진다. 중국의 드래곤이 한 가지 종류밖에 없는 것처럼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많은 종류가 있다고 한다.
무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드래곤이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역시 드래곤 브레스일 것이다. 브레스란 호흡을 말하는데, 드래곤 브레스는 불길이나 가스를 뿜어내는 능력을 말한다. 이렇듯 불을 뿜어낸다는 것은 몬스터를 무섭게 묘사하기 위해 옛날부터 자주 사용되는 수법이다.
이러한 능력이 있었기 때문에 현재의 드래곤에는 불 외에도 염소 가스나 냉동가스를 토하는 것이 있다. 또 뿜어낸 가스가 날아가는 방법도 여러 가지 패턴이 있다. 그 날아가는 방법은 가스의 성분에 따라 달라진다. 불길은 화염방사기에서 뿜어내지는 것 같은 궤적을 그리며 날아가고, 기체에 가까운 가스의 경우는 뿜어낸 후 확산되어 피해를 입힌다. 전광(電光) 같은 브레스는 뿜어낸 후 직선 상태로 목표물을 향해 날아간다.
가스의 성분에 따라 브레스가 날아가는 방법과 대미지의 크기도 달라진다. 불길처럼 방사 상태로 날아가는 브레스는 상대에게 가하는 대미지가 그렇게 세지도 약하지도 않다. 가스처럼 확산되는 브레스는 많은 사람에게 대미지를 가할 수는 있지만 별로 대단한 것은 아니다. 전광처럼 직선 상태로 날아가는 브레스는 하나의 목표밖에 공격할 수 없지만 그 대미지는 치명적이다.
드래곤은 명이 매우 길어 죽지 않는 한 몇 천 년이라도 살 수 있다고 한다. 원래 머리가 좋은 데다 장년의 지혜가 축적된 결과 여러 가지 마법을 외우고 있다고 한다. 그 마법도 매우 강력한데, 심리적인 측면에 작용하는 마법을 주로 사용한다.
그러나 신화 등의 세계에서 드래곤은 마법을 별로 사용하지 않는다. 마법보다는 변신하는 것을 주로 사용한다.
예를 들어 시그루트가 쓰러뜨린 드래곤 '파브닐'도 변신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파브닐의 경우는 드래곤이 인간으로 변신한 것이 아니라 인간이 드래곤으로 변신한 것이다.
중국의 드래곤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있다. 천인(天人)이 용의 모습을 하거나 혹은 용이 천인의 모습을 하여 지상에 내려온다는 것이다. 드래곤이 사용하는 마법에 강력한 것이 많은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기독교는 단지 무서운 모습을 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드래곤을 악마로 만들어 버렸다. 악마가 된 드래곤은 다른 악마와 마찬가지로 사악한 마음, 높은 지능, 강력한 마법을 가지게 되었다. 따라서 기독교의 전설 중에는 악마인 드래곤을 무찌르기 위해 성인이 활약한다는 이야기가 남아 있다.
기독교가 확산될 때까지 드래곤은 별로 사악한 몬스터가 아니었다. 중국의 드래곤이 신성한 몬스터였던 것처럼 서양에서도 악마로 불리는 몬스터는 아니었다. 그러나 기독교의 영향으로 드래곤은 몬스터 중에서도 가장 무서운 몬스터가 되어 버렸다.
공격방법은 앞서 소개한 브레스와 마법 외에 네 발의 발톱, 예리한 이빨이 나있는 입, 털이 난 꼬리 등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 공격방법들은 모두 인간을 간단히 죽일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가진 것이다.
드래곤이 아무리 무서운 몬스터라 해도 항상 반드시 싸울 필요는 없다. 드래곤에게는 지성이 있으므로 무리하게 싸우지 않고도 끝낼 수가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드래곤의 종류에 따라서는 인간에게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도 있다....

드워프(Dwarf) 북구 신화에 기원을 둔 난쟁이 족, 대지의 요정들. 백설공주에 나오는 난쟁이들은 바로 이 드워프 들이다. 이들은 보석과 음식, 여자를 좋아한다. 명예를 중시하며 함께 싸운 전우들은 영원한 친구이다. 주로 지하에서 살며 세공의 천재들이다. 고대 북구 신화의 신들은 이들이 만든 것을 빼면 가진 게 없을 정도.


라미아(Lamia) 그리스 신화에 기원을 둔 몬스터. 베로스와 리비아 사이에 태어난 딸로 그리스 신화의 모든 처녀들의 공적인 제우스의 사랑을 받아서 아기를 낳았으나 헤라의 시기 때문에 모두 죽었다. 그래서 비탄에 잠긴 나머지 몬스터가 되었고 아기를 훔치는 버릇을 가지게 되었다. 상반신은 여성이고 하반신은 뱀의 형태를 지니고 있어 중국의 여와와도 비슷한 모습이며, 그 배경 신화 때문인지 환타지의 세계에서는 주로 아기를 잡아먹는 몬스터로서 악명을 떨치게 된다(드래곤 라자에서 인용했습니다.). <소드 월드>의 라미아는 고대어 마법에도 능통하고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해서 살아간다고 하는 강력한 몬스터로 뱀파이어처럼 인간의 생피를 마셔야 살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라바(Larva) 죽음의 세계, 즉 지옥의 사자인 라바는 지렁이 같은 누런 동체 앞에 인간의 머리가 달려 있다. 기분 나쁜 몬스터이다. 데블(DEVIL)의 신하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원래는 고대인이 생각했던 사악한 영혼이 이 라바이다. 로마인은 라바를 쫓아버리기 위해 묘지에 검은 콩을 뿌리거나 콩을 태웠었다. 라바를 퇴치하는 데는 콩이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라바는 언데드 몬스터이다. 스타크래프트의 애벌레와는 관계 없다.

라이칸스롭 (Lycanthrope) 동물 변신 몬스터. 유명한 것은 역시 늑대 인간이지만 대개 그 지역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로 변하는 경우가 경우가 많다(유렵에서는 늑대지만 아시아에서는 호랑이라는 식으로). 누구나 알듯이 마력이 가장 충만한 시간인 보름달 아래에서 변신하게 된다. 은제 무기와 마법 무기에 상처를 입으며 뱀파이어와 마찬가지로 라이칸스롭에 공격당했을 경우 라이칸스롭이 되는 경우가 많다. (드래곤 라자에서 인용했습니다.)

*참고자료/어떻게 하면 라이칸스롭이 될 수 있을까..
세계 각지에 라이칸스로프에 관한 이야기가 있지만, 하나의 공통된 특징을 발견하기란 어렵다. 그렇지만 몇 가지 공통점은 있다. 우선, 라이칸스로프는 병에 의한 것이라는 설이다. 원래는 보통 사람이었지만 어떤 이유로 라이칸스로프가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몇 가지 이야기가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보통 사람이 라이칸스로프에게 상처를 입어 그 상처 때문에 라이칸스로프가 되었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유전이라는 설이 있다. 일단 라이칸스로프가 되면 그 자식도 라이칸스로프가 된다는 이야기이다. 이것은 뱀파이어의 전설과 똑같다. 그 외에 사람의 발자국에 고인 물을 마시면 라이칸스로프가 된다는 설도 있다. 라이칸 스롭이 되고 싶다면 세 번째 방법을 택하는 게 가장 현실적일 것 같다.

레드 드래곤(Red Dragon) 적룡. 강력한 화염 브레스를 뿜어댄다. 극도로 성질이 급하고 포악하다. 인간으로서는 접근금지. 레드 드래곤 슈팅스타는 참 유명해서 이곳저곳에 등장한다.

레이스(Wraith) 유령이지만 유령 중에서는 상급에 속한다. 레이스는 고스트보다 도플갱어에 가깝다. 스타크의 레이스와 혼동하지 말기를.

로크(Roc) 거대한 새. 마다가스카르에 살았었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확실치 않다. 단순한 거대한 새 혹은 환수로 나오기도 한다. 즉 설정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륜크스(Runex) 환수. 인간과 맞먹는 지혜를 가진 거대한 고양이. 이 륜크스의 체내에는 '리그리아'라는 희귀한 약초가 들어 있다. 희귀해서 잘 등장하지 않는다.

리바이어선(Leviathan) 첫 번째 리바이어선에 대한 내용은 거대한 바다뱀이다. 바다의 신으로도 불리운다. 바다의 모든 것을 지배한다. FF시리즈에서 소환수로서 유명해졌다. 그러나 또다른 이야기도 전해진다. 위의 데빌(Devil)부분에서도 나오지만, 타락천사로서 질투를 주관하는 악마이기도 하다...

리자드맨(Lizardman) 도마뱀 인간. 인간을 적대한다. 늪지에 주로 서식한다. 몬스터 혹은 독립된 종족으로도 등장한다. 온몸에 비늘이 나 있다.

리치(Lich) 고급 마법을 익힌 인간이 죽어 언데드가 되면 리치가 된다. 리치는 인위적으로 되는 경우도 있다(예를 들면, '드래곤 라자'에 등장하는 리치). 불사의 몸을 지닌 강한 몬스터.



마고일(Margoyle) 고렘의 원형이 된 거대 인간형 몬스터. 돌로 되어 있으며 사악한 얼굴에 거인의 몸을 가지고 있으며 강하다. 고대의 마법사들이 만들었다고도 하고, 고대 거인족의 후손이라고도 한다.

마메이드(Mermaid) 인어. 바닷속에 살며 용왕이 다스린다. 이걸 모르겠다면 디즈니 만화 인어공주를 한번 떠올려 볼 것. 여성형은 마메이드, 남성형은 머맨이라 한다.

마신(魔神) 사악한 악마족을 통칭하기도 하고, 대악마를 호칭하기도 한다. 그러나 대악마는 주로 마왕이란 표현을 쓰므로 고대악마족을 통칭하는 데에 주로 사용되는 명칭. '로도스도전기'의 마신들은 강그넬, 도플갱어 등의 악마들이다.

맨드래고라(Mandragora) 일명 맨드레이크(Mandrake)라고도 불리는 이 몬스터는 인간과 식물이 결합된 모습을 하고 있다. 즉, 인간의 머리 위에 식물이 살고 있다. 보통은 식물 부분을 지상에 내놓고 몸은 땅 속에 감추고 있다.
맨드래고라는 식물로서는 감자과에 속하며 뿌리 부분에 있는 인간은 색에 따라 성별이 다르다. 특별한 공격을 하지는 않지만 식물 부분을 잡아 빼면 괴상한 소리를 낸다. 이 소리를 들으면 정신이 이상해진다고 한다.
한편, 드래곤은 약초로서도 매우 효험이 높기 때문에 고가의 아이템으로서 RPG에 자주 등장한다. 맨드래고라가 등장하는 가장 유명한 것은 섹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 가운데의 일절이다.
"....대지에서 뽑아올린 맨드래고라의 금속성의 괴성, 그것을 들으면 살아 있는
것은 모두 미쳐버린다..."

맨드레이크(Mandrake) = 만드래고라(Mandragora)

만티코어(Manticore) 이디오피아 출신의 몬스터. 노인 얼굴과 사자의 몸과 머리에 날개. 그리고 꼬리의 독침을 가진 몬스터. 인간과 토론을 나눌 수 있을 수준까지 머리가 좋다.

머맨(Merman) 머메이드의 남성형. 남성 인어.

메두사(Medusa) 여자 노인의 몸에, 머리카락으로 수많은 독사들을 달고 있다. 인간의 말도 가능하나 결코 인간과 교섭하지 않는다. 인간의 말을 할 수 있다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메두사는 매우 높은 지능을 갖고 있으므로 상대하기 껄끄러울 것이 분명하다. 메두사의 얼굴을 보면 돌로 변한다고 한다. 그리스의 영웅 페르세우스가 죽였으며, 이 메두사의 피에서 페가수스가 태어났다. 고곤 세 자매 중 하나.

메로우(Merrow) 메로우는 RPG에서 메로우는 무서운 모습을 한, 물에 사는 괴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실제로는 아일랜드의 전설에 등장하는 요정 중의 하나이다.
즉, 물의 요정 중의 하나로, 인간에게 위해를 가하는 존재가 아니다. 하나의 종족으로 독립되어 있으며 자신들의 고유한 생활을 가지고 있는 몬스터이다. 달리 뚜렷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의 꼬리를 붙인 인간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이 메로우에는 남자와 여자 두 종류가 있다. 인간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을 때의 남자는 녹색 이빨과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으며 돼지의 눈과 빨간 코를 하고 있다. 결코 아름답지 못한 몬스터이다. 그러나 여자 메로우는 인간의 얼굴을 하고 있으며 매우 아름답다. 따라서 여자 메로우와 남자 인간이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가 자주 등장하는 것이다(슬레이어즈에서도 나온다!). 그러나 RPG에 등장하는 메로우는 아마존의 반(半)인어 같은 몬스터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아마도 남자 메로우의 추한 얼굴로부터 생각해 낸 독특한 몬스터일 것이다.

미노타우르스(Minotauros) 고대 그리스 크레타 섬에 전해 내려오는 괴물. 소머리를 한 괴물로 인간보다 덩치가 크고, 힘이 세나 멍청하다. 미노타우르스는 도끼를 주 무기로 사용한다. 크노소스의 미궁에 갇혀 결국 죽었다고 한다. 미로를 지키는 몬스터로 배치되는 경우도 있다.

미라(Mummy)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는 언데드 몬스터. 터닝 언데드 마법으로 되돌려진다. 저주의 마법을 사용한다고도 한다.

미믹(Mimic) 상자 모양의 몬스터. 상자 속에 들어 있다가 누군가 상자를 열면 공격한다.

미스트(Myst) 황색을 띈 빛을 내는, 안개의 모습을 한 언데드입니다. 진짜의 안개와 같이, 끊임없이 모습을 바꾸면서 공중을 떠다니듯이 이동 합니다. 살아있는 자를 발견하면, 상대를 감싸 공격해 옵니다.




바실리스크(Basilisk) 거대한 독사이자 뱀의 왕. 대형 도마뱀으로서 기본적 특징은 여덟 개의 다리와 계관(닭벼슬)이 달려 있다는 점이다. 메두사와 같이 보는 것 만으로도 적을 돌로 만들 수 있으며, 그 독기는 매우 강해서 창이나 칼로 공격하면 그 창이나 칼을 통해 독기가 퍼져 공격자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정도. 인간은 바실리스크를 상대할 수 없지만 족제비는 바실리스크의 눈을 통해 돌이 되지 않으며 암탉의 울음소리를 들으면 도망간다고 한다(헐.. 뱀의 왕으로서 체면이 말이 아니다..) 메두사와 같이 이 바실리스크에 의해 석화되지 않으려면 거울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바실리스크는 사막에 사는데, 바실리스크는 동물과 식물을 가리지 않고 돌로 만들어 버리므로 사막이 되는 것이다.

바쿠(Baku) 중국에서 전래된 상상 속의 동물로, 인간의 악몽을 먹는다고 전해진다. 실제로 바쿠라는 동물도 있지만 이 몬스터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 그 모습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가장 일반적인 것은, 곰을 닮은 몸에다 코는 코끼리처럼 길고, 눈은 꼬뿔소, 꼬리는 소, 발은 호랑이와 닮았다고 한다. 몸에 흑백의 반점이 있으며 머리는 의외로 작다.
바쿠는 인간에게 적의를 가지고 있다고 오해를 사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인간에게 호의적인 몬스터이다. 그러나 사람에게 모습을 나타내는 경우는 거의 없다. 만일 바쿠의 모피를 손에 입수하게 되면 그것을 깔고 자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사악한 것이 접근하는 일은 없을테니까.

밴시(Banshee) GROANING SPIRIT라고도 불리는 밴시는 아일랜드, 스코틀랜드에 전해져 내려오는 여자 요정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날개 달린 천사라기 보다는 흐릿하게밖에 보이지 않는 유령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 아일랜드의 전설에서 밴시는 그 집에 사람이 죽었을 때 혹은 사람이 죽은 후에 나타나 그 죽음을 슬퍼하며 슬피 운다고 한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경우도 있다. 뭔가 원한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죽었을 때, 그것을 보고 기뻐서 우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몬스터로 취급되는 밴시는 언데드 몬스터에 가까운 느낌으로 등장한다. 공격방법으로는 한기(寒氣)에 의한 것과 우는 소리(KEENING)에 의한 것이 있다.
마법에 걸린 무기가 없으면 밴시에게 상처를 입힐 수가 없다. 그러나 마음의 마법(SLEEP, CHARM 등)은 전혀 효과가 없다.

발키리(Valkyrie) 북구 신화의 주신 오딘의 시종. 용기의 정령.

백호(白虎) 고구려 4 수신 중 하나. 서백호 혹은 우백호라 불린다. 백색 호랑이의 모습.

뱀파이어(Vampire) 동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흡혈귀. 뱀파이어 남작으로 불리며 그의 초대를 받은 손님은 그날 밤 죽거나 뱀파이어가 된다. 실제 피를 즐기는 남작이 동유럽에 있었다고도 한다.

버그베어(Bugbear) 이름상으로는 곰의 일종인 것 같지만, 사실은 고블과 같은 귀신의 일종이다. 고블린보다 대형으로, 약 2배 정도 더 크다. 고블린과 다른 점은 햇빛을 무서워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이점은 귀신 종류로는 상당히 특이한 것이다. 또한 조용하게 움직일 수 있으므로 기습공격을 가하는 것이 주특기이다. 나타날 때는 고블린과 코볼드 등의 소형 귀신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공격할 때는 인간과 같은 무기를 사용한다. 머그게임 '리니지'에 등장하면서 이 몬스터를 아는 사람이 많아졌다(적어도 우리 나라에서는).

베히모스(Behemoth) 베히모스는 고대에 살았다고 전해지는 대형 포유류이다. 크기는 일어서면 6미터 정도이며, 전체 길이가 15미터나 되는 거대한 몬스터이다.
베히모스의 어원은 헤브라이어의 짐승(B, HEMAH)의 강조복수형이다. 보통이 넘는 크기 때문에 한 마리의 동물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복수형으로 부르는 것이다.
공격방법은 꼬리를 휘두르는 것과 이빨로 물어당기는 것 정도이지만, 문제는 방어수단이다. 베히모스의 피부 두께는 20센티 정도나 되므로 보통의 공격으로는 대미지를 입히기가 어렵다. 정글 등의 열대지방에서 산다. <소드 월드>의 베히모스는 상위정령으로 죽일 수 없고 정령계로 돌려 보내는 방법만으로 해치울 수 있게 된다.

보글(Boggle) = 고블린

본 드래곤(Bone Dragon) 드래곤 뼈다귀로 만든 스켈톤이라 하면 이해가 쉽다. 드래곤 뼈다귀가 스켈톤처럼 움직인다. 꽤 강하며 보스급 몬스터다. 생긴것부터 맘에 안 든다.

브로(Broo) 생소한 이름의 몬스터이지만, 미술 교과서 등에서 그 모습을 본 적이 있는 사람은 많을 것이다. 브로란 양의 머리를 한 인간으로, 서양에서는 악마의 화신으로 잘 알려져 있다. 양의 머리를 가진 인간이 악마와 관련되었다고 보는 것은 기독교와 관련이 있다. 기독교는 순종적인 신도를 표현하는 데 양을 즐겨 사용한다. 양의 온순함에 비해 상대적으로 거칠은 염소는 신에게 대항하는 동물, 즉, 악마의 동물로 자주 사용되기 때문이다.
중세가 되면 브로는 단순한 이미지상의 악마가 아니라 마녀의 우두머리로 등장한다. 브로는 매우 노련하게 마법을 사용하며, 힘이 세고 인간처럼 무장을 해서 공격한다. 악마로서의 이미지가 강한 브로는 매우 흉악하며 용서를 모르는 몬스터이다.

블랙 드래곤(Black Dragon)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흑색을 가진 용이다. 보통 사악한 마룡으로 불리운다. 그린 드래곤보다 강한 애시드 브레스(Acid Breath - 산성 액체 공격)를 쏘며 늪지 혹은 깎아지른 절벽위 동굴에 산다.

블랙 푸딩(Black Fuding) 푸딩이란 말은 소맥분을 재료로한 젤리 형태의 음식을 말한다. 그러나 여기서의 푸딩은 음식이 아니라 흐물흐물한 몬스터를 말한다. 슬라임과 비슷한 느낌인데, 몸 크기는 3미터 정도 되며 히트포인트도 5배 가까이 된다. 블랙 푸딩은 몸이 상당히 유연하여 아주 미세한 틈새도 빠져나갈 수 있다. 더구나 그 타액은 나무와 금속을 녹이는 효과가 있다. 에를 들어 CHAIN MAIL도 한 번의 전투로 녹여 버리는 힘을 가지고 있다. 방어능력도 매우 뛰어나므로 마법의 LIGHTING BOLT(電光), COLD(추위) 계통의 마법은 전혀 효과가 없다. 그러나 FIRE의 마법에는 대미지를 입는다. 이름은 블랙이지만 블루, 브라운, 화이트 등의 여러 가지 색깔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색에 따른 능력의 차이는 전혀 없다.

블루 드래곤(Blue Dragon) 청색 용. 라이트닝 브레스를 뿜어댄다. 자존심이 특히 강하다.

비홀더(Beholder) 우리말로는 주시자. 보통 거대한 눈에 다리가 달려 있다. 의외로 강하다. '라그나로크'의 비홀더들은 인간의 모습이며 시간과 역사의의 흐름을 지켜보는 자들이나 '가즈 나이트'에서는 단지 강력하고 흉폭한 몬스터로만 그려져 설정에 따라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 몬스터. 이것의 정의가 최초로 내려진 것은 D&D에서인데 D&D 오리지널 정의로는, [외눈에 입이 달린 구형 머리에 10개의 눈이 달려 있다. 거대한 눈으로 마법의 능력을 상실시키고 10개의 다른 눈들로 사람하나 병신으로 만든다..(라고 얀wenli님께서 알려 주셨습니다..)]라고 한다.



사이렌 = 세이렌

사라만다(Salamander) 불의 중하급 정령. 설정에 따라 하급일수도 있고 중급일 수도 있다. 초급 정령사도 부릴 수 있지만, 엘프들은 이들을 결코 쓰지 않는다. 불을 내뿜는 공격을 할 수 있다.

사이클로프스(Cyclops)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신과 거인족의 전쟁 '기간트마키아'의 거인족이다. 주로 외눈이며 엄청난 힘을 갖고 있어 신과도 호각으로 싸웠다고 한다.

*참고자료/그리스신화의 오딧세우스 모험의 사이클로프스

식량과 물을 보급하기 위해 오딧세우스가 상륙했을 때 그들은 동굴 하나를 발견했다. 안에 들어가 보니 양이 사육되고 있었으며 버터 등이 놓여 있었다. 나중에 사이클로프스가 돌아와 오딧세우스 일행을 그곳에 가두어 버렸다. 오딧세우스는 뭔가 이야기를 건네려고 했지만 그 사이에 동료들은 하나 둘씩 잡아먹혔다. 이에 오딧세우스는 계략을 짜서, 사이클로프스에게 술을 먹여 잠든 사이에 눈에 나무말뚝을 박았다. 오딧세우스는 일단 탈출에 성공했지만 사이클로프스는 죽지 않고 배로 도망친 오딧세우스 일행을 향해 거대한 바위를 던졌다고 한다.


샌드맨(Sandman) 잠의 정령으로 사람의 눈에 모래를 뿌려 잠들게 한다.

세계수(世界樹) 세계가 시작될 때 용왕, 세계수, 신들이 태어났다. 세계수는 황금색 생명의 열매를 맺어 수많은 식물과 숲의 종족 엘프, 숲의 동물들을 낳았다고 하나 시들게 되어 신들은 세계수의 가지를 세계 곳곳에 심어 고대수라 하여 보존되었다.

세이렌(Seiren) 바다에 살며 선원들을 유혹, 배를 침몰하게 만든다. 독일에 나오는 로렐라이 바위의 전설속에 등장한다. 일본의 srpg 파랜드 시리즈에서는 날개 달린 요정족으로도 등장한다.

셰도우 엘프(Shadow Elf) = 다크 엘프(Dark Elf)

셰이드(Shade) 어둠의 정령으로 빛의 정령 윌 오 위스프와 상반된다. 이들이 서로 부딪치면 소멸한다고 한다.

스루토스(Srutoss) 라그나로크 때 불의 검을 가지고 자신들의 무리를 이끌고 신에게 대적하려 한 불의 거인족. 물론 인간이 섬기는 신을 적대한다는 의미는 우리 인갖도 적대한다는 뜻이다. 스루토스를 위시로 한 불의 거인족은 무기나 방어구를 자유자재로 사용한다(이들이 불의 거인이라 해서 불타고 있다거나 하지는 않다. 단지 화산지대 같은 곳에 살 뿐이다).

슬라임(Slime) 젤 모양의 강력한 몬스터. 물리 공격으로는 거의 타격도 입히지 못하니 마법으로 상대해야만 한다. 그러나 이 강력한 슬라임은 일본 R.P.G.에서 영웅들의 초반 칼싸움 연습상대 따위나 되었다.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즈'에서는 십여종의 슬라임이 등장한다.

스케레톤(Skeleton) 해골에 마법을 걸어 움직이게 한 몬스터. 공포를 모르고 파괴되어도 재생된다. 성직자의 터닝 언데드(Turning Undead = 턴언데드) 마법으로 해골로 되돌려진다.

스킬라(Scylla)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몬스터. 그리스 신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패턴, 즉 아름다운 여자가 신의 노여움을 사 몬스터가 된 경우이다. 바다의 신 중의 하나인 그라코스는 스킬라라는 아름다운 여자(님프라는 설도 있다)와 사랑을 했다. 크라코스는 스킬라와의 사랑의 결실을 맺고 싶어 마법사인 여신 키르케에게 상담을 하러 갔다.
그런데 오히려 키르케가 그라모스에게 반해버린 것이다. 그라코스의 마음이 스킬라에게 가 있는 것에 노한 키르케는 마법을 사용하여 스킬라의 몸을 괴물로 변하게 만들었다.
비탄에 빠진 스킬라는 바다에 몸을 던지고, 사후에 신이 그 모습을 바위로 변하게 했다는 설과, 무서운 모습처럼 마음도 추해져서 그대로 바다에 살면서 인간을 공격했다는 설이 있다.
스킬라는 '오딧세우스와 아이네이어스의 모험'에서도 괴물로 등장한다. 이 스킬라는 12개의 다리와 6개의 머리를 가졌으며 입에는 이빨이 3열로 늘어서 있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이 살고 있는 해역에 배가 접근하면 긴 목을 늘려서 배 속에서 사람을 한 사람씩 물어 간다고 한다.

스펙터(Specter) 죽은 영혼으로 고스트와 크게 다른 게 없다. 유명한 브로켄 산의 유령은 스펙터이다. <소드 월드>의 스펙터는 마른 시체가 푸른 로브를 걸친 모습이라고 자세하게 묘사하고 있으며 부조리하게 죽은 인간의 원념이라고 하며 살아 있는 모든 인간을 증오한다.

스프라이트(Sprite)=페어리

스핑크스(Sphinx) 스핑크스라고 하면 이집트의 유적을 떠올리는 것이 보통인데, 실제로 스핑크스에는 몇 가지 종류가 있다.
이집트에 있는 것은 안드로스핑크스라고 불리는, 인간의 얼굴에 사자의 몸을 한 몬스터이다. 이것은 신전이나 묘지를 지키는 것과 동시에 왕의 권력을 상징하는 몬스터이다.
스핑크스는 지나는 사람에게 수수께끼를 내어 그것을 풀지 못하는 인간은 잡아 먹는다는 유명한 이야기가 있다. 이것을 이집트의 스핑크스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이 수수께끼를 낸 것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스핑크스이다. 그리스 신화의 스핑크스는 상반신은 여자, 하반신은 사자인데 새의 날개를 달고 있다. 그밖에 앗시리아의 유적에 있는 스핑크스는 양의 머리, 사자의 몸, 새의 날개를 하고 있다고 한다.
스핑크스의 생김새는 서로 달라도 머리는 모두 좋다. 공격방법은 사자의 앞 발로 세게 치는 것이다. 실제의 스핑크스는 유적에서처럼 거대하지는 않으며 약 3~4미터 정도라고 한다.

실프(Sylph) 바람의 정령. 질페라고도 하며 16세기 연금술사 파라켈수스가 정의한 네 정령 중 하나이다. 하급정령이기 때문에 초급 정령사도 부릴 수 있다. 운디네와 더불어 엘프들이 가장 애용하는 정령.

시(Sidhe)=페어리



아울베어(Owlbear) 숲 속에 사는 강한 몬스터. 곰과 비슷하게 생겼고 머리는 부엉이다. 보통 곰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

앤트(Ent) 숲의 정령왕. <로도스도 전기>나 <소드 월드>에서는 돌아오지 않는 숲을 지키는 수호신 역할을 하고 있으며, 가지를 휘두르는 식으로 공격할 수 있다. 상위정령으로 설정되어 죽일 수 없다.

에틴(Ettin) 자이언트 같은 몸에 두 개의 머리를 가진 몬스터이다. 머리는 두 개이지만 팔과 다리는 각각 두 개씩이다. 두 개의 머리 중 한 개가 항상 주위를 경계하고 있으므로 에틴에게 기습공격을 가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밝은 곳을 싫어하는 에틴은 동굴 등에서 사는 경우가 많다. 무기는 별로 사용하지 않으며 사용하더라도 기껏해야 곤봉 정도이다. 게다가 지능도 낮다.

엘프(Elf) 북구 스칸디나비아 지방 신화에 기원을 두며 반지군주에서 정확히 정의되었다. 북구어로 Alfen이라 하며 원래는 페어리와 흡사한 작은 요정이나 반지군주에서 현재 모습을 거의 갖추게 되었다. 세계수의 황금열매에서 태어났다고 하는 이들은, 거의 모든 판타지에 등장한다. 미모에, 뾰족한 귀, 숲에 살며, 자신들의 숲을 소중히 여기는 종족. 정령과의 대화에 능하며 정령을 부린다. 무기는 활이나 단검을 사용한다. 대지나 숲에 대한 무한한 친화력이 있고 자신의 숲을 사랑한다. 불사의 존재이거나 그렇지 않은가는 설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인간과 혼혈이 가능할 정도이다. 이들과 드워프의 반목은 유명하다. 하지만 엘프는 그렇지 않아도 자기의 숲에서만 살기 때문에 다른 종족과는 거리감이 있다. D&D의 엘프는 AquaElf, GrayElf, HighElf, 또 한 종류로 나오는데 아쿠아엘프는 물에, 그레이엘프는 동굴에(동굴에 사는 엘프.. 무슨 드워프냐..), 하이엘프는 톨킨의 엘프와 같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 빠진 한 종류를 아시는 분은 메일로 보내 주십시오..

예티(Yeti) 히말라야 산중에 산다고 하는 전설 속의 설남(雪男)을 말한다. 이 털복숭이 원
인(猿人)은 정상 근처에 산다고 하는데 그 모습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발자국을 봤다든가 노래소리를 들었다는 이야기는 있지만, 어느 것도 신빙성이 없는 이야기들이다.
이에티는 추운 장소에 살기 때문에 후리즈 등의 추위 계통의 마법에는 강하지만 열에는 극도로 약하다. 괴력뿐만 아니라 인간을 붙잡으면 체온이 낮기 때문에 더 큰 더 대미지를 입힐 수가 있다.

오거(Ogre) 유럽의 민화에 밤중에 나타나서 사람을 찢어먹는 괴물로 나오는 것이 기원이다. 이 오거의 모습은 여러 가지로 다르다. 거대한 뚱보 몬스터로 그려지기도 하고 머리 두 개 달린 괴물 등으로도 묘사되지만, 공통적인 것은 비대한 몸집과 강력한 힘이다. 어떤 오거들은 오크들을 다스리기도 한다.

오크(Orc) 추악한 돼지머리를 하고 있는 몬스터. 생존력이 강하고 인간과 엘프를 적대시한다. 원래는 신화속의 돼지머리 신이었지만, 이런 추악한 모습이 되었다. 추악한 모습이지만, 혹독한 곳에서도 살아가는 생존력과 명예를 중시하는 어찌보면 인간보다 완성된 종족이다. 반지 군주에서는 인간과 오크의 혼혈인 하프 오크라는 존재도 만들어 낸다.

오피닌쿠스(Opinincus) 와이반이나 그리폰 등의 몬스터는 중세 서양에서는 귀족의 저택의 문장으로 즐겨 사용되었다. 문장에 사용되던 이 몬스터는 정확한 유래가 있는 것도 있지만, 문장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닐까 싶은 몬스터도 있다. 오피닌쿠스도 그러한 상상 속의 몬스터 중의 하나로 강한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상상 속의 몬스터는 강한 동물을 결합, 변형시킨 경우가 많은데, 오피닌쿠스도 그 중의 하나이다.
오피닌쿠스는 머리.목.날개가 독수리, 몸은 사자, 꼬리는 곰이라는 3종류의 동물을 결합시켜 만들었다. 이렇듯 동물을 결합시켜 만든 몬스터는 난폭한 경우가 많지만 오피닌쿠스는 예외적으로 선량한 몬스터이다. 주로 선량한 몬스터가 그렇듯이 머리가 좋으며 인간의 말을 이해하고 마법도 사용한다.

오튜(Otyugh) 몬스터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몬스터이다. 그 모습은 다른 예를 들 것도 없이 경단 상태의 몸에 큰 입, 눈, 흡반이 달린 2개의 손이 달린 것이다. 다른 강력한 몬스터와 함께 살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그 몬스터의 입에 남아 있는 것 등을 먹고 산다.
이렇게 설명하면 약한 괴물일 것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천만의 말씀!. 나의 동료들은 오튜가 나타났다는 얘기만 들어도 긴장할 정도이다.
공격할 때는 큰 입, 그리고 흡반이 달린 촉수를 사용한다. 이 촉수에는 불결한 세균이 잔뜩 묻어 있으므로 이것에 닿게 되면 병에 걸린다. 또 오튜는 기습공격을 받지 않는다는 강한 면이 있다. 해가 들지 않는 장소, 즉 지하 등에서 산다.

와이번(Wyvern) 비룡이라 불리며 인간을 습격한다. 그러나 길들이면 이들을 타고 싸울 수도 있다. 보통 팔이 없다. 야생 와이번은 인간을 습격한다. 드래곤과 비슷한 외모이나 브레스는 뿜을 수 없고 덩치도 드래곤보다 작다.

와이트(Wight) 이것도 혼이다. 고스트, 스펙터와 크게 다르지 않다. <소드 월드>의 와이트는 황색 빛으로 감싸인 납빛의 몸을 한 몬스터라고 하며 생전의 모습이 남아 있으나 기억은 남아있지 않다고 합니다.

운디네(Undine) 물의 하급 정령. 초급 정령사들도 부릴 수 있다. 소녀의 모습이다.

유니콘(Unicon) 환수로 분류된다. 이마에 뿔이 달린 신화 속의 말. 백마에 흰 뿔, 혹은 황금색의 뿔이 달려 있다. 16세기에서 17세기까지만 해도 실제로 존재한다고 믿어졌다. 유니콘의 뿔은 엄청난 약재이다. 유니콘의 뿔로 고치지 못할 병은 없다고 하고 16-17세기에 코뿔소의 뿔은 유니콘의 뿔로 거래되었다. 순결한 처녀의 무릎을 베고 잠든다고 한다.

웜(Worm) 드래곤과 혼동되기도 하지만 웜은 드래곤과는 달리 크기가 큰 공격적인 벌레일 뿐이다. 웜의 공격은 상대를 조르는 방식을 이용한다.

윌 오 위스프(Will O` Wisp) 도깨비불. 빛의 정령. 윌 오 위스프(Will O` Wisp-횃불의 윌리엄), 잭코랜턴(Jack a lantern -잭의 랜턴), 이그니스 파투스(Ignis fatuus-엉터리 불꽃) 등으로 불리우며 어두운 곳에서 엘프들이 주로 소환한다. 엘프의 집에는 등불 대신 윌 오 위스프가 떠 있다.

*참고자료/<결코 없었던 존재들의 백과사전>에서 윌 오 위스프를 다룬 내용

대장장이 윌은 견습기간을 마치자 나쁜길로 빠져 온갖악행을 저지르고 다녔다.
결국 원한을 산 사삼에게 죽임을 당했지만 월은 교모한 말솜씨로 성베드로를
설득시켜 다시 한 번 살수 있는 기회를 었었다. 그러나 두번째 인생에서도
월의 비뚤어진 성격은 고쳐지지 않았고, 결국 월은 천국에도 지옥에도 못가고
영원히 어둠 속을 헤매는 처지가 되었다. 악마가 이를 동정했던지 빨갛게
달구어진 석탄을 지옥의 불꽃속에서 꺼내주었다고 합니다. 이 석탄에서 나오는
희미한 빛을 월 오 위스프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이그니스(Ignies) 불의 상급정령. 불의 용 모습을 하고 있으며 컨트롤하기 어렵다.

이프리트(Efreet) 불의 정령왕. 엄청난 불의 힘을 지니고 있다. 이프리트를 부리려면 엄청난 능력이 필요해 부릴 수 있는 정령사는 없다. 그러나 이프리트와 계약을 맺어 이프리트를 이용할 수는 있다. 단, 계약의 내용은 반드시 행해진다.

인간(Human. 人間) 가장 보편적이고 흔해빠졌으며 판타지 세계의 지배자로 등장하는 종족. 왜 인간이 항상 판타지 세계를 지배하는가? 이유는 하나다. 인간이 만들어 낸 판타지이기 때문이다. 가장 약하기도 하지만 가장 위험한 종족. 대지 가이아에 도로라는 상처를 내고 쓰레기를 버려 더럽히며, 물의 정령 운디네와 바람의 정령 실프를 화학물질로 괴롭히며 숲의 정령왕 엔트의 입지를 좁혀 나가는 것, 사냥이라는 취미 생활, 괜히 비싼옷을 만든다는 이유로 엘프의 친구들인 동물들을 아무 이유없이 죽이는 등 인간의 만행은 가지가지다(그 동물들이 죽어야 할 이유는 없다. 그들은 어떤 죄도 짓지 않았다). 그리고 생산하지 않고 소비하는 유일한 종족이며(실제로 인간은 열매도 맺지 못하며 우유도 충분히 생산하지 못한다. 고기도 자신들 인간의 고기는 상품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지 못하며 자신들보다 뛰어난 존재는 자각하지 못하고 만물의 영장이라며 자만하는 종족이다.

임프(Imp) 임프란 작은 악마, 귀신의 새끼 등을 가리키는데, 현재도 장난꾸러기의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보통 악마라고 하면 매우 강력할 것이라는 느낌을 받지만, 임프는 장난 수준의 마법밖에 사용하지 않는 작은 악마이다. 만화 등에서 인간이 곤경에 처했을 때 나타나 나쁜 방향으로 진행되도록 귓속말을 하는 몸이 작은 몬스터이다. 게임 중에서 이 임프와 전투하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정령(精靈, Element) 각각의 정령에 대해서도 이미 설명이 따로 있지만, 따로 말하자면 스위스의 연금술사 페러켈수스가 정의한 4대 원소의 힘이자 분신이다. 경우에 따라 얼음이나 숲의 정령도 있지만.. 각각 비슷한 속성으로 편입시켰으며 정신의 정령(로도스의 마즈노 료 씨가 만든 오리지널이라고 하지만, 드라이어드 등을 포함시킬 데가 마땅치 않아서 이대로 사용합니다)은 특별히 예외이다. 이들은 따로 들어갈 속성이 없기 때문이다.

*참고자료/정령

/물의 계열 - 님프, 켈피, 닉시, 운디네, 펜릴 등
/바람의 계열 - 휴리네, 실프, 진 등
/불의 계열 - 카사, 사라만다, 이그니스, 이프리트 등
/땅의 계열 - 놈, 엔트 등
/정신의 계열 - 드라이어드, 발키리 등

좀비(Zombie) 부두교에 기원을 둔 죽은 시체가 마법으로 살아난 몬스터. 공포를 모른다. 팔 자르는 것으로 인간은 공격을 멈추고 뒹굴겠지만 좀비는 그래도 공격한다. 몸을 두동강 내는 정도가 가장 유효하다. 성직자 계열의 터닝 언데드(Turning Undead = 턴언데드)를 사용, 시체로 되돌릴 수 있다.

좀비나이트(Zombie Knight) = 데스 나이트

주시자 = 비홀더

주작(朱雀) 고구려의 4 수신 중의 하나. 보통 남주작이라 불리며 불의 새 모습을 하고 있다. 피닉스와 혼동되는 경우가 많다. 솔직히 둘은 매우 비슷하다.

진(Jin) 바람의 정령왕. 이프리트와 마찬가지로 계약을 맺어야만 불러낼 수 있다.

지니(Gennie) 이슬람교의 전설 중에는 서구의 요정과 같은 생물이 있다고 하는데, 그것이 바로 지니이다. 지니은 현재도 이슬람 교도들 사이에서 실제로 존재한다고 믿어지고있다. 이슬람교의 전설에 의하면, 신 아라는 빛으로 천사를 만들고 흙으로 인간을 만들고 불로 지니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 지니에도 몇 가지 종류가 있다. 즉, 선량한 지니, 사악한 지니, 남자 지니, 여자 지니등이 있다. RPG에서는 이러한 분류방식을 취하지 않고 엘리멘탈처럼 각각의 지니가 관련되어 있는 자연현상으로 분류하고 있다.
지니에 관한 전설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은 솔로몬 왕의 전설이다. 솔로몬 왕과 지혜 겨루기를 했던 시바의 여왕은 여자 지니의 자식이 아닐까하는 이야기가 있다.
지니은 실체가 따로 없이 투명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몸을 축소시킴으로써 다양한 모습을 취할 수 있다. 용권(龍券) 등의 기상적(氣象的)인 것에서부터 인간이나 뱀 등의 동물 모습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현재 지니은 사악한 것밖에 남아 있지 않다. 그 사악한 지니를 지배하는 것은 이슬람교의 데몬, 에블리스라고 한다.
지니는 그 모습에 따라 특징이 완전히 달라진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니는 엘리멘탈처럼 화풍토수(化風土水)의 4가지로 분류되는데, 불의 엘리멘탈이 불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모든 지니은 기본적으로 아라비안나이트에 나오는 램프의 정(精)처럼 머리가 벗겨지고, 메기수염이 난 남자 모습을 하고 있다. 옛날에 일본 텔레비전에 나왔던 시던을 생각하면 될 것이다.

*참고자료/네 가지 속성의 지니들

* 다오(DAO)
다오는 흙의 지니이며, 성격이 사악하다. 악을 위해 활동하는 것을 좋아하며 여러가지 마법을 구사한다. 특히 흙에 관한 마법을 즐겨 쓰는데, 흙의 형태를 자유자재로 바꾸거나 던전의 벽을 무너뜨리거나 다시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하다.
* 디지니(DIJINI)
디지니는 바람의 지니이다. 다오와 달리 선량하고 선인이 부르면 기꺼이 도와주러 온다. 공기를 자유자재로 조정할 수 있으므로 용권이나 돌풍을 일으켜 적을 공격할 수 있다. 또 디지니 자신이 용권을 타고 이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동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 에프리티(EFREETI)
에프리티는 불의 지니이다. 중립적인 존재이지만 선량하며 악을 위해 활동하는 경우는 없다. 불을 자유자재로 조정할 수 있는 데다 마법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전투시에는강력한 아군이 되어줄 것이다. 반대로 적이 되면 불이 전혀 듣지(통하지) 않으므로 무서운 적이 될 것이다.
* 마리드(MARID)
마리드는 물의 지니이다. 중립적인 성격이므로 선과 악을 가리지 않고 도와준다. 그러나 매우 난폭하므로 마리드를 적으로 돌리면 상당히 고전할 것이다. 물을 자유롭게 조정하는 것 외에 마법도 사용할 수 있다.



청룡(靑龍) 고구려 4 수신 중 하나. 동청룡이라 불린다. 동양의 용은 바로 이것이다. 만화영화 같은 곳에서 몸뚱이가 길고 가늘며 사슴뿔을 한 용을 보았을 것이다.

초룡(初龍) 최초의 용(드래곤 로드, 용왕) 혹은 다른 존재들을 초월한 전능의 힘을 가진 용(티아매트)의 뜻을 갖고 있다.



카방클(Carbuncle) 카방클이란 붉은 보석, 즉 자크라돌 혹은 루비를 가리킨다. 보석의 이름이 몬스터의 이름이 된 까닭은 16세기경 남미의 스페인 사람이 어느 동물에게 카방클이라고 이름붙인 것에서 유래되었기 때문이다. 그 동물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알 수 있는 것은 그 동물의 머리에 붉은 보석이 달려 있다는 것이다.
이 보석을 가진 사람은 부와 행복을 약속받는다는 전설이 있는데, 이 동물을 찾으려고 남미의 정글을 온통 다 헤집고 다닌 사람도 많다고 한다. 그러나 이 동물을 발견한 사람은 아직까지 없다.
RPG에 나오는 카방클도 매우 흔치 않은 동물로 알려져 있다. 만일 발견할 수 있다면 쓰러뜨리는 일은 별로 어렵지 않을 것이다. 그 머리에 붙어 있는 보석을 입수할 수만 있다면 향후 부와 행복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다.

카사(Kasa) 불의 하급 정령.

카오스(Chaos)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태초에 가장 먼저 탄생된 것이 이 거대한 카오스이다. 카오스에 한번 빠지면 신조차도 카오스는 먹어 치운다. 태초의 거대한 혼돈, 그것이 바로 카오스이다. 아마 이것과 싸우려고 할만한 종족은 인간 뿐이다.

케르베로스(Kerbeross) 지옥의 파수꾼. 그리스 신화에서 죽은 자의 세계를 지키는 파수꾼 개. 개라고 하지만 어마어마하게 강하다. 머리와 등에는 수많은 독사의 머리가 꿈틀거리고 있고 이빨도 날카롭다. 덩치도 엄청나므로 이런 녀석이 적이라면 최소한 보스급이다.

켄타우로스(Kentauross) 반인반마의 괴인. 활을 잘 쏘며 흉폭하다. 봄의 궁수자리는 이 켄타우로스의 활이다. 일반적으로 매우 흉폭하므로 접근 금지.

코볼트(Kobold) 고블린의 일종. 개 머리를 하고 있고 인간 말을 겨우 이해할 만한 지능을 가진 종족.

코아틀(Couatl) 코아틀은 남미의 아스테카 문명의 신의 하나로, 거대한 뱀의 등에 날개가 나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신이라는 것만 봐도 선량한 몬스터이다. 당연히 인간의 말을 할 수 있으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신화 부분에서 아스테카 관련 신화는 소개하지 않았지만, 다른 신화와 마찬가지로 아스테카의 신도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
코아틀의 공격방법은 주로 마법, 그것도 강력한 마법을 사용하는 것이다. 벰의 특징이기도 한 독이 묻은 이빨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코아틀에게 공격을 받으면 아무리 노련한 집단이라도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된다. 상대가 선량한 몬스터이므로 온순하다고만 생각하면 큰 코 다친다.

코카트리스(Cocatries) 닭의 모습을 한 강력한 몬스터. 이것의 공격 무기는 부리로 쪼는 것 뿐이지만 이것의 몸에 직접 닿으면 석화된다. 바실리스크를 뜻하는 말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크라켄(Kraken) 일본의 RPG 블랙 오니키스로 일약 유명해진 것이 이 크라켄이다. 이 게임 덕에 크라켄은 큰 낙지(문어)라는 이미지가 확실하게 정착되었다. 그러나 실제의 크라켄은 출현시 바다가 검게 될 정도의 거대한 몬스터이다. 그 정체는 거대한 낙지 혹은 오징어라고 하지만 확실하게 단언할 수는 없다. 그 모습을 본 사람은 거대한 촉수에 의해 배와 함께 침몰되기 때문이다. 아뭏든 낙지든 오징어든 간에 바다에 사는 거대한 몬스터임에는 틀림없다. 세계 각국에는 바다에 사는 거대한 몬스터에 대한 전설이 있는데, 크라켄과 비길 수 있는 유명한 바다 몬스터로는 자라탄(ZARATAN)을 들 수 있다. 이것도 섬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크며, 아무 것도 모르고 탄 사람은 섬이 움직이므로 크게 놀랄 것이다.


키메라(Kimera) 이 몬스터도 설정에 따라 엄청나게 판이한 모습을 보여준다. '드래곤 라자'에서는 수종의 몬스터를 합친 모습이지만 'DQ' 시리즈에서는 날개달린 이상한 새의 모습으로 그려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통은 여러 가지 생명체를 합친 실험체를 뜻하는 말이다. 한마디로 말해 마루타로 희생된 희생양이다. 최초 키메라의 묘사는 목양, 용, 사자의 머리에 사자의 몸 용 날개 뱀 꼬리로 된 완벽한, 누가봐도 괴물인 모습으로 설정되어 있다.


타이탄(Titan) 그리스로마 신화 초반부의 전쟁 '티타노마키아'에서 신과 전쟁을 벌인 종족. 신들의 2번째 왕 크노소스도 타이탄족 출신이다. 따지고 보면 그리스로마 신화의 크노소스 이후의 신들 - 제우스의 형제 자매들 - 즉 올림푸스 산의 주신들은 그들이 옛날에 싸우던 타이탄들의 피가 섞여 있는 것이다.

*참고자료/세계 각지의 티탄(거인족) 전설들

거인을 말한다. 거인에 관한 전설은 대부분 신화에 등장하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올림프스 신족(神族) 이전에 신이었던 티탄 신족, 사이클로프스 등도 거인의 일종이다.
신화에서는 신이 거인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은데, 신에게 대적하는 종족도 그에 따라 거인으로 묘사된다. 대표적인 존재는 그리스 신화의 기간테스, 북유럽 신화의 요쯘헤임에 사는 거인족일 것이다. 기간테스란 올림프스 신족이 티탄 신족을 쓰러뜨린 후에 등장한 종족이다. 거인이라 해도 보통의 거인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크다. 기간테스 중에서 대표적인 티튜오스, 프리알레오스, 튜폰의 3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티튜오스는 몸이 비정상적으로 커서 누웠을 때는 36,420평방미터나 된다고 한다. 프리아레오스는 100개의 팔을 가졌으며, 튜폰은 입에서 불을 뿜어낸다고 한다.
이러한 거인을 상대할 때는 아무리 대단한 신들이라도 고전을 면치 못해 이집트로 잠시 도망칠 정도였다고 한다.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거인은 다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요쯘헤임에 사는 세력이 가장 강한 서리(霜) 거인, 불의 나라 무스펠헤임에 사는 거인, 그리고 확실한 유래가 없는 산의 거인이 그것이다. 그러나 보통 서양 신화에서 거인이라고 하면 요쯘헤임에 사는 거인을 말한다.
북유럽 신화의 거인은 기간테스와 달리 특별한 능력이 없다. 몸 크기에 대한 정확한 기록이 없으므로 단정할 수는 없지만, 약 5~6미터 정도의 일반적인 거인의 크기였던 것 같다.

타로스(Taros) 그리스 신화의 헤파이스토스신이 만든 철로 된 고렘. 헤파이스토스가 크레타 섬의 보호를 위해 미노스 왕에게 선물했다. 하루 세 번 섬을 순찰하라는 명령을 받았고 어느 배가 다가오자 돌을 던지기 위해 다가갔다가 뾰족한 바위를 발뒤꿈치로 밟게 되어 그 부분이 찢어져 납이 흘러나와 죽었다고 한다.

튜폰(Tufon) 기간트마키아에서 최후까지 제우스와 싸운 거인족. 양 팔을 벌리면 세계의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 닿는다 한다. 제우스의 힘줄을 자르고 가두어 놓지만 제우스에게 결국 죽는다.

티튜오스(Tituos) 기간트마키아에서 활약한 거인족. 자세한 사항은 거인족(티탄)에 대한 참고 설명에 나와 있다.

트랜트(Trant) 고목들이 마법사의 힘으로 의지를 갖고 움직이게 된 몬스터. 불에 약하다.

트롤(Troll) 고대에 마법사들이 거인족을 모방하여 만든 생명체의 후손들로 북구 신화에서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지적 능력은 오우거 보다도 저조하며 자체 체력 회복능력이 뛰어나 이 트롤의 피로 힐링 포션을 만든다. 곤봉이나 도끼를 무기로 다루며 백병전에도 능하다.

티아메트(Tiamat) 중동 지역 전설속에 등장하는 괴룡(or 초룡). 수개의 머리를 갖고 있고 모든 종류의 브레스를 쏠 줄 아는 무시무시한 드래곤.

티탄 = 타이탄(Titan)



팬텀(Phantom) 팬텀은 위에 설명한 고스트 시리즈와 비슷한 유령이다. 그러나 팬텀과 고스트는 다르다. 고스트는 적어도 어느 정도의 형체가 있다. 그러나 팬텀은 감각으로만 느낄 수 있는, 즉 유령을 보았다면 그건 고스트이다. 그러나 왠지 오싹한 느낌을 받거나 했다면 그것은 팬텀이다.. 팬텀은 생전의 기억과 지성을 갖고 있으므로 선량한 것과 사악한 것이 있다(당연하다. 인간도 선량한 자와 사악한 자가 있다.). 따라서 교섭도 가능하다.

폴터가이스트(Poltergeist) 폴터가이스트는 수년 전에 영화화되었으므로 기억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번역하면 소동유령이 된다. 즉, 아무도 없는데 찬장이 달그락거리거나 식기가 날라다니는 일종의 심령현상을 말한다.
폴터가이스트에 대해서는 옛날부터 여러 가지 이야기가 많지만, 현재는 별로 믿지 않는 현상 중의 하나이다. 영화 '폴터가이스트'도 20세기에 들어와 미국에서 일어난 실화를 근거로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폴터가이스트를 몬스터로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으며 UFO와 비슷한 초자연현상으로 보게 되었다. 그럼, 과거 몬스터로 믿고 있던 폴터가이스트는 어떤 것일까?
몬스터로서의 폴터가이스트는 정령의 일종으로 장난을 매우 좋아한다고 한다. 장난이라고 해도 어린아이들이 하는 것 같은 귀여운 장난이 아니라 유리잔을 깨거나 인간을 들이받는 등 악의를 가지고 정도에 지나친 장난을 한다고 한다. 폴터가이스트가 실제로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따로 서술하지 않겠다. 항상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곳에 있다는 점은 분명한 것 같다. 폴터가이스트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므로 낮이라고 해서 안심하고 있다가 뜻하지 않게 만나게 되는 수가 있다.

팩(Pack) 영국에 전해지는 나이트메어의 일종

페가수스(Pegasus) 날개달린 말. 그리스 신화의 페르세우스가 타고 다녔다. 페르세우스가 죽인 메두사에게서 흘러 나온 피가 바위에 스며들자 그 틈에서 생겨난 말. 주로 영웅 벨레로폰과의 일화로 잘 알려져 있으며 페가수스와 벨레로폰은 뤼키아를 파괴하던 키메라를 처단하게 된다. 가을에는 페가수스의 별자리를 볼 수 있다.

페리튼(Peryton) 잘 알려지지 않은 몬스터이지만, 옛날부터 인간의 적으로 두려움의 대상이되었던 몬스터이다. 페리튼에 관한 전설은 별로 남아 있지 않은데, 그것들을 종합해보면 외견상 몇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모습은 사슴과 새를 합친 것이다. 즉, 머리는 사슴, 몸은 새이므로 날개가 달려 있다. 페리튼은 사람을 죽이는 것을 즐긴다고 하는데, 이에 관한 이야기가 한 가지 있다.
페리튼을 태양에 비춰보면 그 그림자가 페리튼의 모습이 아니라 인간의 모습을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페리튼은 인간을 죽임으로써 자신의 그림자를 되돌려받을 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역사적으로 페리튼의 출현을 살펴보면, 대 스키피오, 소 스키피오가 카르타고를 정복하려고 할 때 배 위에서 페리튼 집단에게 습격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남아 있다. 이 때 인간이 사용하던 무기로는 페리튼에게 대미지를 입힐 수가 없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로부터 페리튼의 특징을 추측해 보면, 페리튼은 여러 마리가 함께 나타나는 괴물이다는 것과 보통의 무기로는 대미지를 입힐 수 없다는 것, 즉 마법이 걸린 무기나 마법 자체를 사용해야만 페리튼을 죽일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페리튼이 마른 흙을 먹는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것을 추측해 보면 정글등이 아니라 보통의 땅에 사는 몬스터가 아닐까 생각된다. 일설에 페리튼은 아틀란티스에 살았던 몬스터라는 전설도 있다. 페리튼은 최후에 로마를 멸망시키는 몬스터라는 예언도 있다.

페어리(Fairy) 요정이라 부른다. 매우 작은 키(동화책에 나오는 엄지공주와 왕자가 이 페어리일 것이다)에 날개를 갖고 있다. 픽시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인간보다는 보통 머리가 좋고 엘프들과는 친하다.

펜릴(Fenril) 얼음의 정령왕. 이 펜릴의 힘이 활발한 때는 추운 겨울이 된다. 순백의 거대한 늑대의 모습을 한 정령왕. 여성 트롤 앙그르보다에게서 태어나 라그나로크 때 오딘과 싸웠다.

푸카(Pooka) 나이트메어의 일종. 꿈에 들어가는 게 아니라 밤에 잠 안 자는 사람에게 다가가 말로 변신, 그 사람을 태워 어디론가 간 후 버려버린다고 한다.

퓨리아 (Fuira) 그리스 신화에 기원을 둔 몬스터. 라미아처럼 여자와 뱀이 합쳐진 몬스터로서 복수의 여신 에뤼뉴스를 말한다. 푸리아이. (드래곤 라자에서 인용했습니다.)

피닉스(Phoenix) 환수 혹은 상급정령, 정령왕으로 분류된다. 불사조라고 불리우며 죽을 때는 불로 돌아가고 새로운 피닉스가 탄생한다. 수명은 500-700살 정도로 추정. 피닉스의 불은 사라만다의 파괴의 불이 아닌, 그 후의 새로운 시작을 뜻하는 불이다.

*참고자료/중국의 피닉스에 대하여
불사조에 관한 전설은 서양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중국에 전해오는 불사조는 일본에서도 봉황으로 알려져 있다. 한 쌍의 봉황은 영원한 사랑이라는 의미가 있다.

피르볼그(Firbolg) 피르볼그란 켈트 신화에 등장하는 종족으로, 아일랜드에 이주해 온 사람들을 말한다.
신화 세계의 인간이므로 현재의 인간과는 차이점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차이점은 그들이 인간보다 몇 배나 더 크다는 것이다.
그 이야기는 켈트 신화(구체적으로는 다나 신화이지만) 속의 浦島太郞 같은 이야기에 나온다. 이야기의 마지막에 몇 백 년이나 지나 자신의 세계에 돌아온 신화 세계의 인물은 인간의 몇 배나 되는 크기였다고 한다.

 

정령의 종류

 

http://blog.naver.com/sonji1306?Redirect=Log&logNo=120038307109 (정령의 종류)

 

 

 

이상 으로 끝마치겠습니다... 자료찾는게 더어렵군요... 많은 자료를 주신분들은 감사합니다.

 

출저 : 지식in, 카페, 블로그, 포털 사이트, 게임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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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악마,요정각 등급좀 알려주세요.... 드래곤,몬스터,정령.마물 등 종류좀 알려주세요.... 혼혈인종이나 인간같은 종족좀 알려주세요 .... 내공 30 걸게요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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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판타지 추천좀.(조건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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