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문해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Z세대 문해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작성일 2024.03.12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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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MZ세대와 아재 세대에 걸쳐 있는 나이 대의 한 사람입니다. 
따라서 저는 MZ와 아재들 중 한쪽 편을 들지 않으려고 하며]
최대한 객관적으로 분석하려고 하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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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 MZ세대 문해력 논란





2020년에 실시간 검색어에 사흘이라는 단어가 나왔다. 실제로 2020년 8월 17일을 임시공휴일로 확정하면서 광복절부터 사흘 연휴를 정한다는 내용이었는데, 이를 본 일부의 누리꾼들은 3일 연휴인데 왜 사흘이냐, 4흘은 4일 아니냐는 의견이 달렸다. 그러나 사흘의 사는 삼을 뜻하는 ‘서’가 모음변화가 된 표현이다. (서너 개가 3~4개를 뜻하는 말이기도 하다) 마찬가지로 나흘의 나도 너가 모음변화가 된 표현이다. 즉, 사흘은 3일이 맞고, 4일은 나흘이라고 표현해야 하는 것이었다.



2021년 한 대학교에서는 과제 제출을 금일 자정까지 라고 했는데 이것을 한 학생은 금요일이라고 알아들었던 일이 발생하였다. 이러한 일이 성인이 된 대학교에서도 일어나는 것으로 보아 문해력이 단지 10대의 어린아이들의 문제만은 아닌 것 같았다.
(졸지에 "금일"이라는 단어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단어가 되어버렸다... ㅜㅜ)





서울 강남구에서 가전제품 수리를 하는 강모(47) 씨는 예전에 전화로 고장 난 에어컨을 고치는 법을 알려줬던 한 20대 고객이 연락해 “에어컨이 또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라고 했다. 그는 이 고객에게 “예전에 유선 상으로 안내한 것처럼 하시면 된다” 라고 문자 메시지를 남겼다. 그러자 이 고객이 “저는 ‘유선상’ 씨가 누구인지 안내를 받은 적이 없다” 라고 했다는 것이다.







무료(無料)와 무료(無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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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 웹툰 관련 업체에서 언급했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가 논란이 되어 이 문해력 문제는 2022년에 정점을 찍었다. 여기서 심심한 사과란, 甚深(심할 심, 깊을 심)으로, 크게 깊은 마음을 담아 사과하겠다 라는 뜻이며, 지루하다는 단어와는 아무 관계가 없다. 그러나 잘못 알아버린 단어 하나에 꽂혀서 다시 한 번 이 단어는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단어’가 되어버려 상당히 유감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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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 MZ들의 난(亂)





결국 어려운 단어 사용의 반복으로 인해 왜 잘 쓰지도 않는 과도한 한자어를 사용해서 못 알아듣게 하거나 본인이 잘 나거나 유식하다는 티를 일부로 내려고 하느냐 라는 입장의 의견들이 생겨났고, 이러한 의견 또한 빠르게 확산되기 시작하였다.


물론 요즘에는 금일, 사흘, 심심한 사과, 유선 상 등의 단어는 그저 옛날에 한자로 천자문 외우던 시절에나 썼던 단어로도 생각할 수 있고, 어떻게 보면 요즘 MZ들의 유행어로는 틀딱 세대 (기성 세대)에서나 쓰는 단어인 것 처럼 생각할 수도 있다. 


따라서 이러한 단어까지 굳이 알아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며 오늘, 3일, 진심을 담은 사과, 전화 상 등으로 다른 표현이 있다고도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언어를 쓰는 것은 표현의 재료라서 한 가지 뜻을 지닌 단어를 여러 개 알고 있는 것은 매우 유용하다. 표현을 여러 단어로 할 수 있다면 사람과 사람 간의 대화를 원활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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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 MZ들의 문해력에 대한 셀럽들의 반응.



일단 현존하는 방송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 에서 한 분의 말씀을 가져와봤다.


어휘라는 게 기본적으로 언어의 재료에요.

그러니까 우리가 요리 할 때도 신선하고 다양한 재료가 있어야 

국도 끓이고 볶기도 하고 튀기기도 하잖아요

언어도 마찬가지로 내가 여러 가지 말들을 많이 알고 있으면

나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고

상황 설명도 잘 할 수 있고, 감정도 교류할 수 있죠 


- 한양대 국어교육과 조병영 교수님 -





...


이런 의견이 있는가 하면 또 다른 의견이 있다.

이번에는 케이블 방송에서 했던 "얼짱시대7" 의 한 코너인 "멘붕 스쿨" 에서 

대화 내용을 가져와봤다/



A : 자! 이번 시즌은 주제가 뭐라고?


다 같이 : 멘붕스쿨!!


A : 멘붕이 뭐야?


B : 골 때린다


C : 멘탈 붕괴


A : 그러면 멘탈이 뭐야?


D : 멘탈은 mentality의 줄임말이잖아요


A : 아, 그래??? 정신은 Spirit 아냐?


D : 그건 영혼이죠! 


A : 오오~~~~~~ (이하는 전부 다 A의 대사입니다.)
네! 다은이 말 대로 mental은 정신이란 말이야 
그래서 멘붕은 멘탈 붕괴, 즉 "정신이 붕괴가 된다" 
헷갈린다는 말이지.

도대체 뭔 소리인지 10대들의 언어와 문화를 못 알아듣고
너희들의 정신 세계에 못 들어간다는 말이지

그런데, 너희들의 잘못이냐?
아니지. 
어른들도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지.

그렇게 해야 멘탈 붕괴가 안 되고 
소통을 해서 같이 잘 먹고 잘 살 수가 있다는 것이다.
알았지? 너희들도 노력할거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즉, 이 프로그램에서 A 라는 MC는 


"10대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어른들도 10대들의 언어를 이해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라는 의견을 내밀었다.


참고로, A라는 MC는 MC김준호 님이고,

B, C, D 등의 대답을 한 사람들은 모두 학생으로 나온 젊은 인플루언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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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 MZ 세대들의 유행어 익히기.















요즘 MZ 세대들은 정말 많은 유행어로 대화한다.

개인적으로도 필자는 MC김준호씨의 의견에도 손을 들어주고 싶다.
즉, MZ세대들도 문해력이 필요하지만,
아재 세대들도 요즘 MZ 세대들의 말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마치 MZ 세대들의 유행어를 모두 싸잡아서
"맥락도 없고 유래도 없이 쓰는 상스러운 말" 정도로 생각한다면,
이렇게 생각하는 아재 여러분은 
과도한 한자를 사용한다고 뭐라고 하는 일부 MZ들과 똑같은 사람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대표적으로 많이 쓰이는 MZ들의 용어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최애 (2018) - "최고로 애정하는" 또는, "최고로 애정하는 사람"의 줄임말
예 : 이런 나를 최애라고 말씀 해 주시면 안되나요?

취기 (2021) - 술에 "취"해서 얼근해진 "기"운 의 줄임말
예 : 취기에 집에 들려요 갑자기 키스 해 줘요 오늘 밤 너와 단 둘이서 어두컴컴한 내 방 안에서

킹받쥬? (2023) - 열 받지?
예 : 여우 같아서 미안해 여성 스럽기 까지 해서 미안해~~ 사실은 안 미안한데 킹받쥬?

초절정 귀요미 (2023) - 일반적으로 생각했던 귀여움의 정도를 넘어서는 사람을 일컫는 말
예 : 너는 정말 초절정 귀요미야!

눈 호강 (2014) - 시각적인 즐거움이 있다 

추구미 (2022) - 본인이 추구하는 아름다움
예 : 그쪽은 요즘 추구미가 어떻게 되시나요?

뚱통 : 뚱뚱하고 통통함 

존예 : 매우 이쁨

개에바 : 완전 과장 (개 over - 매우 오바하다)

흔녀 : 흔한 여자

급GG : 急 good game (급하게 게임을 끝냄.)

엄크 : 엄마가 들어오심

파덜어택 : 아빠가 들어오셔서 혼냄

김천 : 김밥천국 (맥날 = 맥도날드, 맘터 = 맘스터치)

홍놀 : 홍대 놀이터

버카충 : 버스 카드 충전

헐~ 대박 : 와~ 놀랍다

클마 : 크리스마스

모솔 : 모태솔로

레알? : 정말

안습 : 슬프다

남소 : 남자 소개

부없남 : 부끄러움 없는 남자

초면반모 : 초면에 반말하는 모임

무지개매너 : 매너가 무척 안 좋은 

쌘 캐 : 기가 쌘 캐릭터

알바 : 아르바이트

자소서 : 자기소개서

쩐다 : 최고다

뽐뿌 : 사고 싶은 것

오링나다 : 돈이 바닥나다

펄파데 : 펄 파운데이션 

완내스 : 완전 내 스타일

기포 : 기말고사 포기

엄마몬 : 무서운 엄마

방콕 : 집에서 못 나가게 하다

인강 : 인터넷 강의

수포자 : 수학포기자

열공 : 열심히 공부

문상 : 문화 상품권

겜방 : PC방

오진다! : 멋지다!

만렙 : 게임 내 최고 레벨

현질 : 현금 아이템 구매

신컨 : 좋은 컨트롤

뉴사 : 새로운 사진

악플 : 나쁜 꼬리말

얼사 : 얼짱 사진

썡얼 : 화장 안 한 얼

열폭 : 열등감 폭발

걸바 : 걸어다니는 바비인

존잘 : 정말 잘생겼어

귀요미 : 귀여워

스샷 : Screenshot (화면을 캡쳐 뜬 상황)

혐짤 : 혐오스러운 사

흠좀무 : 흠... 좀 무서운데?

움짤 : 움직이는 동영상

깜놀 : 깜짝 놀라

찬양 쩔드만 : 찬양을 잘 해주더만

얼평 : 얼굴 평가

훈내 : 훈훈

짜세 : 최고

표정이 센치하다 : 표정이 복잡하다 

잉여 : 쓸모없는 사람

병 맛 : 엉망

현시창 : 현실이 시궁창

우울 크리 : 우울한 상태가 지속되는 것

볼매 : 볼 수록 매력적

포텐 터지다 : 잠재력(potential)이 터지다

아벌구 : 입만 열면 뻥 (아가ㄹㅣ 벌릴때마다 ㄱㅜㄹ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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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이 MZ세대의 용어 중에서 몇 개나 알고 있었나요?
그리고 정말로 이러한 용어들은 그저 애들끼리나 쓰는 유행어일 뿐 일까요?




실제로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1회에서는 
정승제 수학선생님의 발언 중에 
"고3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강좌가 중학교 수학 강좌인 것이 참 아이러니 하다"
라는 언급을 했고,

자막에는 대 놓고 고3 "최애(最愛)" 강좌 라는 표현을 쓰면서 
MZ 세대들의 유행어가 미디어에서 자막으로까지 쓰이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YTN 기상청 방송 중에는
최근에도 "꽃샘추위가 초 절정에 달했습니다" 라는 표현을 쓰면서
초절정(超絕頂) 이라는 MZ 세대의 유행어가 쓰였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 라는 KBS 방송에서 
이연복 셰프의 음식을 먹은 전직 야구 선수 중 한 분은
"입이 호강하네" 라는 말을 하면서 "호강" 이라는 MZ세대 유행어를 쓰기도 하였으며,

같은 프로그램에 작년에 나왔던 성지인 대표는 
본인을 "존예 보스" 라고 표현하였다.
(물론 자막에서는 "미모 보스" 라는 표현으로 순화 해서 나왔다.)


한 편, 추구미 (내가 추구하는 아름다움)과 같이 
단어 뒤 쪽에 미(美) 자를 붙이는 경우는 흔하다.
순수미, 순정미, 청순미, 백치미, 지성미 등과 같은 단어가 이에 해당된다.




그러니 아재분들도 
너무 MZ들의 단어들은 그저 영양가 없는 말이라고만 생각할 필요가 없으며,
혹시라도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 또한 (아재들의) 문해력 부족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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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 여러분의 답변은?

필자의 질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MZ 세대의 문해력 논란에 대해서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언어는 시대를 나타내는 지표이자 문화의 일종이라고 생각합니다

불과 몇년전 까지만 해도 신문 기사에서 수많은 한자어를 사용했고

이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글을 읽기 조차 어려운 지경이었으니 말이죠

이전에는 한자 그 자체 만으로 사용을 많이 하였고 이를 이해하는데 있어 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 한자를 한글로 표기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는게 당시 문화이자 일상이었으니 말이죠

현재는 그러한 모습이 거의 사라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사 글 역시 한자 그 자체를 사용하는 경우는 이제 거의 드물어 졌으며

한자를 사용하더라도 한글로 표기를 하니까요

어느 세대를 기점으로 완전히 분리시킬 수는 없겠지만

30대 전후로 그 경계가 있는것은 분명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사자성어와 앞서 예시를 들어 주신 '사흘, 금일' 등의 표현 역시

좀처럼 젊은 세대에 사용되지 않다 보니 언어적 괴리감이 발생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 또한 어떤 교육과정을 거치기에

현재 학생들의 문해력이 이렇게도 차이가 날까 라는 의문을 가지지만

내가 어릴적 접하던 미디어와 현재 학생들이 접하는 미디어가 너무나도 달라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듯 그들이 겪는 환경에 따라 주로 사용되는 말이 다르기 때문에 이것이 잘못되었다 라고 하기보단

그것 자체로 그들의 문화라는 것을 인지해야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은 젊은 학생들은 긴 내용을 글을 쓰거나

내가 원하는 정보를 얻기위해 질문을 하는 에서 글을 쓸 때,

도대체 어떤 맥락으로 말을 하고 있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는 경우가 잦은 것 같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한글의 문법이 바뀌고 있는것인지, 그들이 제대로 표현을 못하게 된것인지 헷갈릴 정도로요

결론적으로

첫번째로, 그들이 사용하고 접하는 말의 형태가 아재들과 다르고, 표현의 방식이 좁은것은 사실이지만

MZ 세대의 문해력 논란은 그들의 문화로써 다른세대가 어느정도 이해할 필요는 있습니다

두번째로, 영상을 통해 다양한 내용은 전달 받아, 일상적인 카톡등이 아닌, 장문의 글을 읽고 쓰는 것에 있어

학생들의 상당수는 활용능력이 상댕히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우려스럽습니다

몇년이 지나 그들과 내가 같은 직장에서 소통을 하며 업무를 봐야 할거고

지금도 그런 상황이 있을텐데 쉽게 소통이 가능할지가 조금 걱정이긴 하네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새로운 문화의 태동이라 봅니다.

바뀔건 바뀌는거죠.

역사가 그렇습니다.

진놈이 죽는겁니다.

MZ세대 문해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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