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묻지만 칼부림 살인'과 M·Z?
IMF 구제금융 이후, 신자유주의가 우리나라에도 거대한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그 이후의 세대는 그 이전의 세대보다, 기술적으로는 첨단 스마트폰 등으로 발전된 시대를 살게 됩니다. 그러나 실제 삶은, 역사적으로 이전 세대보다 크게 힘들게 살게 됩니다. 여기서 '크게 힘들다'는 의미에서 가장 힘든 것은 '빈부의 격차'입니다. 반상의 신분질서가 없이진지 오래지만, 사실상의 경제적 차이가 반상의 신분질서 보다 더 커진 시대를 살고있는 세대가 요즘 젊은이들 입니다.
따라서 빈자와 부자의 큰 차이에서 오는 소외감이 분노로 변하고! 이것이 범죄로 이어지는 상황이 우리 사회의 여기 저기에서 자주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정치가 안정되면, 이러한 지구적 영향에서 일국 차원의 국가적 보호막의 형성이 가능합니다. 지역구 국회의원이 아예 없는 죽은 표가 없는, 안정적인 정치를 갖춘 북유럽의 사회민주주의 복지국가 "핀란드 및 스칸디나비아 3국(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그리고 출산파업 운동을 벌이고 있는 영국의 가임기 여성인 '페피노'와 '엘리스'는, 결과적으로 '저출산'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인류 전체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하는, 훌륭하고 위대한 인류적 '봉기(蜂起)'로 보는 것이 정확하게 맞습니다. 벌이 사라지고 있는 시작하자 끝날 위기의 인류세 현실에서, 훌륭하고 위대한 일임이 분명한 것입니다.
또한 서초구 초등학교 교사의 스스로 숨진 사건은 현재 자살의 원인을 조사 중인 사건으로, 이 질문자의 질문은 고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확증편향'에 사로잡힌 질문이다. 이 질문을 던진 질문자의 '확증편향'은 질문자 세대의 특징인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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