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닉네임, “감추고 싶은 진실”(자라목) 은, 카톨릭 신자인데,
반야심경도 이해못하는 등, 아무것도 모르면서,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면서,
엉터리로 불교를 비방하고, 질문 또는 답변하는 사람이므로, 신고, 삭제하거나,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
소승(출가승 위주)은,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깨달음을 이루고, 중생을 교화하기 위해, 각 가지 보살로 현신하는 보살의 존재와 대승경전을 부정합니다. 오직, 자신의 깨달음을 이루고, 부처가 되어 적멸의 세계에 가버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승입니다. 대승(출가승+대중)은, 부처가 되는 마지막 과정으로, 중생을 위한 대원을 세우고, 각가지 보살로 현신하여, 중생을 도운다는 것입니다( 이 블로그 아래, “관음보전 원통보전” 부분, “관자재 보살”~보살의 지혜 참조)
* 대승경전과 소승경전~
석가여래는, 열반에 들기 얼마 전, 영산회상에서 열린 법회에서, 자신이, 45년동안, 설법한 “아함부”의 가르침이, 사실 “방편”이었다고 말하면서, 석가여래는, 무한한 시간 이전에, 이미 성불한, 부처임을 밝힌다. 그리고, 성불하기 위해서는 성문승, 연각승(벽지불)은 방편이고, “삼승”중에서, 오직, “보살승”으로만, 성불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일승).
모든 보살은,
중생들에게 가르침을 주기 위하여, 중생들이 있는 그 사바세계에 나타난다는 것이다. 즉, “사성제”와 “12연기”의 수행만으로, 열반에 이르렸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 이후 석가여래는 본격적으로, “보살”의 존재를 말하면서, 일승으로의, 대승 설법을 시작하였다.
초기에 부처님께서, 2500년전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한 사람들을 모아놓고, 대중 설법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그들을 설득하고 이해시켜, 이들을 깨달음의 길로 이끌 수 있을 까”를, 고심하였을 것입니다. 즉, 지금의 현대인도 이해하기 어려운, “색즉시공”, “공”, “중도”개념을, 부처님께서 2500년전의 무지한 사람들에게, 아무런 기본 소양없이, "처음"부터, 대승법을 하기는 난감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존재의 본질적 개념인, "공", "중도"등의 설법은 차후로 미루고, "번뇌의 소멸"에 관한 기본적 소양을 가르치는데 역점을 두었던 것입니다. 기본적 소양을 바탕으로, 계율을 지키고 수행을 하면, 결국 깨달음의 “진여”를 보게 될 것이고, 그러면, “대승을 알게 될 것이다” 생각하면서, 계율과 수행을 특히 강조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2500년전 그 당시 사람들의 수준에 맞추어, 유인적 방편 말씀을 하시며, 12연기등 기본적 소양을 가르친 것이, 부처님 초창기 설법인, 아함경등의 "소승경전"입니다. (즉, 소승경전에서, 부처님은 이미 알고 계신, "세상의 본질적 모습을 감추고", "세상현실" 모습에 대하여, 현대인의 눈에 모순적으로 보여지는, "적당히" 수준에 맞게 설명한 것은, 2500년전 당시 사람들의 수준에 맞춘, 방편입니다). 일단, 불교에 들어오면, 세상의 본질적 모습을 가르치기 위한, 기본 소양으로, "번뇌와 번뇌의 소멸"에 관한, 사성제, 팔정도, 12연기, 제법무아 등의 개념을 가르친 것입니다.
현대인도 대부분 이해를 못하는, "색즉시공", "공", "중도"개념을, 2500년전 지적 수준으로는, 이해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초기에 가르친 소승법은 대승법으로 이끌기 위한 방편이며, 어느정도 기본 소양이 쌓였을 때, 열반에 들기 전에서야, 비로소, 본론인 대승설법을 시작한 것이었다)
이처럼, 부처님의 본심은 대승에 있는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열반에 들기 얼마 전 열린, 영산회상 법회에서, 수행으로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한 사람에게, 부처님께서 본심인, 대승으로 설법한 경전이 바로, 반야경, 화엄경, 법화경등 “대승경전”입니다. 그러므로, 수준이 있는, 현대인은, 어느 정도 기본소양이 쌓이면, 부처님께서, 바른 법진리를 직접적으로 설법하신, “대승경전”으로 공부하는 것이, 깨달음의 길로 가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물론, 번뇌에 관한 기본적 소양이나, 계율과 수행방법론에 있어서는, 소승과 대승이 함께 공유 합니다).
* 용수대사(용수, 용수보살/생몰150년? ~250년?) ~
인도승려로, 대승불교를 체계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인도중부 데칸고원의 “비다르바”출신인데, 처음에 브라만교를 공부하였으나, 차후, 소승경전을 깊이 공부하였다. 그 후, 대승경전인, 반야경 등을 공부하여, 인도에서, 석가의 연기설을 바탕으로, 대승의 공사상과 중도이론을 체계화하였다. 만년에 이르러, 인도에, 강원을 열어, 중국 등의 유학승을 가르쳤다.
용수대사는, 그의 저서 “중론”에서, “모든 존재는 “자성”이 없어, 무자성이며, “공”(비유비무)이라 하였다. 반야경에서 말하는, “공”은 없음이 아니라, 서로 서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연기”이며, “공”은, 있음과 없음을 초월한, “중도”(비유비무)라는 것이, 석가의 핵심적인 가르침이라는 것을 용수대사는 밝혔다. 또, 석가 가르침, 반야경에서, “공” 즉, “중도”는, “생하지도, 멸하지도, 상주하지도, 없어지지도 않는다. 동일하지도, 다르지도 않으며, 오지도 않고, 가지도 않는다”라는 뜻의 가르침에 대하여 해설하였다. 즉, 인도승려인, “용수대사”가, 석가의 대승사상에 대하여, 처음으로 이해하고 해설하였다. 이러한 인도 “용수대사”의 “중론” 등은, “구마라습”에 의해, 중국에 전해져, 중국 ‘삼론종’을 형성하는 기반이 되었다.
* 구마라습~
인도승려로, 오호십육국시대, “구자국”(현재 중국 신강)에 와서 살았다. 전진”의 왕 “부견”이, “구마라습”을 영접하려 했으나, “구자국”왕이 반대하자, 군사를 동원하여 강제로 잡아 왔고, 중국에서 “국사”까지 오르게 되었다. 구마라습은, 처음에 소승불교를 배웠으나, 차후, 대승불교에 귀의하고, 용수대사의 “중론”등을 번역하는 등. 인도 불경을 무려 384권을 번역하여, 중국불교 “3대 번역가”가 되었다. 용수대사의 “중론”, “십이문론”, “백론”의 3론을 번역하였는데, 이를 기반으로, “삼론종”의 유사종단인, 중국 “법성종”이 성립되었고, 그의 번역서인, “성실론”은 중국 “성실종”으로, “법화경”은 중국 “천태종”으로, “아미타경”은 중국 “정토종”이 되었다.
[출처] 불교사찰과 불교기도문, 부처와 보살의 모습|작성자 한민족정신을 되찾자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블로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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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 원문과 해석, 유식사상과 공사상에 대해 ~블로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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