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성당 질문드립니다!

1. 고등학생이 혼자 성당 가서 예비 신자 교리반에 등록 할 수 있나요?

--> 네. 등록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이고 교회에서 가르치는 교리수업을 들고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지적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 자신의 선택으로 예비신자 교리반에 등록하고 공부하고, 세례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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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례 받는 게 4월 12월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럼 저는 올해 12월에 받을 수 있는 건가요?

--> 세례식은 통상 신자가 적은 성당은 4월 부활절과 12월 성탄절 두 번 세례식이 있습니다. 그러나 신자가 많은 성당은 8월에 한 번 더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다니시고자 하는 성당 사무실에 문의하시면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보통 세례식이 있는 달로부터 역산하여 6~7개월 전부터 예비자를 모집하고 등록을 받습니다.

결론적으로 8월에 세례식이 없으면 님은 12월 성탄절에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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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교리반 교육 많이 어려운가요? 출석 잘 해야 하고 세례 받기 전에 시험 봐야 한다는 거 같은데 다 못 외우면 어쩌죠 그럼 세례 못 받나요?

-->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교재도 주기 때문에 수업을 열심히 듣고 공부하면 모두 세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아세례를 받은 아기가 자라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교리수업을 듣고 첫영성체를 하는데 동일한 교리이므로 고등학생인 님이 듣고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데는 전혀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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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세례명은 자기가 정하는 건가요? 아니면 정해주시나요? 예비 신자는 예비 세례명을 받나요?

--> 세례명은 세례를 받은 후 자신이 모범으로 삼아 닮고싶은 성인으로 정하여 평생 수호성인으로 삼는 성인의 이름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정하시면 됩니다. 예비신자는 세례를 받기 전에 정하시면 됩니다. 아래 링크에서 검색해 보시고 정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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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신자가 되면 대모님? 정한다고 했던 거 같은데 이건 무슨 이야기 인가요?

--> 대부, 대모는 세례성사와 견진성사를 받는 사람과 영적인 친분관계를 맺어 신앙생활을 돕는 후견인입니다. ​후견인을 두는 이유는 교회에 처음으로 입문하여 하느님의 자녀로 살아가려는 자에게는 먼저 세례성사와 견진성사를 받고 오랜 신앙생활을 하여 신심이 깊은 신자의 자상한 지도를 받게 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천주교회에서는 대부, 대모가 있어야 세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자신의 부모를 제외한 세례받고 견진성사도 받은 신자들 중 자신보다 나이가 많고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분으로 대부모를 정하는데 주변에 마땅한 분이 없는 경우 다음과 같이 대모를 정하실 수 있습니다.

- 자매 구역장님께 연락하여 세례시 대모를 추천해 달라고 말씀하십니다.

- 구역장님이 좋은 분을 추천하기 어려우면 교리반 수녀님께 대모하실 분이 없다고 추천해 달라고 하시면 성당내에서 신심 깊으시고 열심인 분을 추전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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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부르심에 꼭 응답하시여 교리반에 등록하시고 세례도 받으시어 기쁘고 평화롭고 은총속에서 신앙생활 하실 수 있게 되기 빕니다.

1. 혼자해도 됩니다. 오히려 더 환영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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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보통 6개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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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험은 안봅니다. 그냥 조용히 출석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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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세례명은 자신이 직접 정합니다. 성인전 읽어보고서 나한테 잘 맞는 것 정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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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자는 대모, 남자는 대부를 정하는데요. 친한 가톨릭신자분 없을 경우 성당에 부탁하면 대부대모를 연결시켜 줍니다

천주교 가면

용어가 기독교와 달라서

하나님을 하느님이라고 바꿔 불러야 하고

마리아를 공경해야 합니다.

그 하나님이라는 단어도 천주교에서는 거슬리는 용어입니다.

하느님이라고 합니다!

1. 고등학생이면 그렇겠죠.

2. 6~7개월 매주 한번씩 교육받는다니까 그렇겠네요.

3. 그까이꺼 머 어렵겠어요. 성실성을 보는 것이지 IQ를 보는게 아니니까요. 교회 다니셔서 기초도 있으니 쉽겠네요.

4.자기가 정하는데, 자기가 정하기 어려우면 생일과 비슷한 축일로 맞춰서 정합니다.

5.여자는 대모, 남자는 대부를 정하는데 신앙의 선배님을 만들어서 짝지워 주는 겁니다. 도와 주라고요.

주변에 없으면, 교리선생님이나 수녀님께서 좋은 분으로 추천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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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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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네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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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6&dirId=60902&docId=462775157&page=1#answe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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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본당에 따라 다릅니다. 근데 첨에 깊게 들어가야

나중에 냉담하는 사람들이 줄어듭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시험은 주요기도문 몇개만 묻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신부님들에 따라서 천주교 요리문답 질문하시는 분들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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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해져있는 세례명 목록 중에서 질문자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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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신앙을 도와줄 사람을 뽑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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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다만 천주교, 가톨릭교회에서 "하나님"이라고 쓰면 신천지 추수꾼으로 오해받을 수도 있으니 빨리 "하느님"으로 바꾸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신천지 추수꾼들이 성당에서 세례받고 가톨릭 신자로 신분을 세탁한 뒤 잘못된 성경공부를 개설해서 신자들을 끌고 가거나 성체를 받은 후 쓰레기통에 버리거나 이만희에게 갖다주는 최악의 모독행위를 벌이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이에요. 참고로 신천지 이만희는 야훼 하느님을 부정하기 위해

"가짜 하나님"이란 용어를 만든 뒤 자신을 "보호자 성령"(걔네들은 "보혜사"라고 함)으로 신격화합니다. 그러면서 성경을 어거지로 짜집기해서 잘못된 성경해석을 유도해서 신자들이 성경을 올바로 이해하지 못하도록 만들어 이만희를 철저히 믿도록 만든다고 해요. 현재는 더 나아가서 에다가 그 어거지로 짜집기한 해석을 뿌리고 다니면서 한명만 걸려라 식으로 도배중입니다.(ex. a550****)그래서 성경공부는 가톨릭교회에서 개설한 공식프로그램 안에서만 배우셔야 합니다. (가톨릭교회에서 개설한 공식성경프로그램은 가톨릭교회 예비신자가 된 이후부터 참여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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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종교에 안 당하는 법 : 가톨릭교회나 개신교 밖에서 하는 성경공부는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성경공부가지고 종교를 초월해서 한다느니 교파를 초월해서 한다느니 등등의 내용이 나오면 절대 참여하시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성경 해석이라는 것 자체가 종교성을 띄고 있기 때문이에요. 어느 정도 방어막인 개신교도 성경해석엔 오류가 잔존하는데 보호자체가 없는 바깥에서 공부하는 건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바깥에서 성경해석하는 건 90%정도가 오류투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류가 없이 성경해석을 할 수 있는건 가톨릭교회 외에는 없습니다. 그러니 비신자들 대상으로 가톨릭이나 개신교가 아닌데서 성경공부를 하자고 접근하는 사람들은 100% 거르시면 됩니다. 물론 비신자들이 성경을 그냥 개인적으로 해석하지 않고 읽는 것은 가능한데 "성경공부"라는 것 자체가 성경해석을 동반하는 것이기 때문에 종교성과 교파성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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