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실제로 짜집기(?)로 만들어 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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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광장에 이런 글이 올라왔습니다^^...
저는 기독교 인들이 아닙니다..
이 글이 정말 사실인지 .. 알려 주십시오 ..
에덴동산사상은 본래 수메르인의 사상입니다.
수메르인들은 신이 세운 동산은 동물들이 서로 잡아먹지 않는 평화로운 낙원이라고 했으며
신은 "엔키" 라는 남자의 갈비뼈에서 "닌티" 라는 여인을 만들어냅니다.
이 이야기는 이스라엘사람들에게 전승되어 오늘날에 이르게 된 것이죠.
이름만 아담과 하와로 바뀐 채로...
신이 7일동안 천지를 창조했다는 사상은
바빌로니아 신화의 천지 창조 순서와 동일합니다. (그리고 바빌로니아 신화가 원형임이 밝혀졌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바빌로니아에서 포로생활을 하다가
바빌로니아의 왕 사이러스 (한글 개역 성서에는 '고레스'라고 나옴)가 해방정책을 펴면서
이스라엘사람들이 자기 땅으로 풀려난 이후... 지금에 이른 것입니다.
참고로 최근 학자들의 연구 결과,
지금 이스라엘 사람들의 신년 축제가... 고대 바빌로니아의 신년 축제와 유사하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소위 모세 5경이 바빌로니아 해방 이후 편집된 것이란 것은 정설이죠.
가인과 아벨 신화, 너무나 유명한 홍수신화, 바벨탑 신화, 소돔과 고모라신화 등
성경에서 너무나 유명한 신화들은
겐족, 우가리트족, 아카드족 등 주변 민족의 신화에서 유래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마치......
"아라비아 숫자" 가 사실은 인도인들이 만든 것처럼...
"이스라엘신화" (성경) 는 사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주변 민족의 신화를 전해듣고 편집하여 기록한 것입니다.
여러분... 혹시 디아블로라는 게임을 아시나요?
거기 보면 악마 중에 바알이 나오죠?
바알은 악마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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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은 재미없는 내용이니 관심있는 사람만 읽으세요...
그리고 내 나름대로 요약, 축소하여 부족하거나 잘못 전달된 것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중동땅에서 최고의 신은 '엘'이라고 불렸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엘'신화를 받아들여서 "여호와"를 "엘"과 동일시했습니다.
바알은 엘의 아들입니다. 천둥과 번개, 다산의 신이죠.
그것도 아주 착한 신이고요.
하지만 바알은 성경 등에서 악마로 묘사되었죠.
그러나... 바알을 섬기는 민족과, 여호와를 섬기는 이스라엘 민족이 전쟁을 벌인 것일 뿐입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소설 퇴마록에는 "아스타로트"가 악마로 나오는데요.
아스타로트도 원래는 신이었습니다.
그것도 아주 착한 신이었죠.
그러나... 아스타로트를 섬기는 민족과 여호와를 섬기는 이스라엘 민족이 전쟁을 벌인 것일 뿐이지요.
혹자는... 바알이나 아스타로트를 섬기는 신앙은 문란하다고 욕하는데,
지금 기준으로 보면 이스라엘도 문란했고, 고구려도 문란했습니다.
여기서 이스라엘은 재미있는 역사전승기술을 보여줍니다.
각 민족은 자기 민족을 수호하는 신을 섬기고 있는데요.
이스라엘이 다른 민족을 이겼을 때는 ㅡㅡㅡ> 여호와가 바알 (혹은 아스타로트) 을 물리쳤다.
이스라엘이 다른 민족에게 패했을 때는 ㅡㅡㅡ> 여호와가 우리 (이스라엘) 에게 벌을 내리셨다.
상당히 훌륭한 문학적 기술입니다. ^^;
이 문학적 기술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은 민족적 혈통을 지금까지 유지할 수 있었으며
또 다른 민족의 전승신화를, 재편집해서 지금의 "구약성경" 의 일부로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이지요.
(이스라엘족의 문학적 기술은 다른 민족에 비해 우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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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믿음'은 소중합니다.
하지만...
기독교 '믿음'이 무엇입니까?
여호와가 이스라엘만 사랑하는거요?
이스라엘만 사랑하다가 어느순간 갑자기 마음이 바뀌어서 "옛다 이거믿어라." 하고 예수님을 던져준거요?
아닙니다.
기독교의 믿음은 예수님의 말씀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서로를 사랑하라고 하셨고,
원수도 용서하라고 하셨으며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고 아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여호와의 아들이라는 내용은...... 312년 밀라노 칙령에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당시 의견 중에... 예수님은 신의 아들이지만... 잔인한 이스라엘의 신 "여호와" 의 아들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었죠.
저는 예수님과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부족하고 모자란 인간이지만,
우리가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고고학적, 역사적 진실 그대로를 받아들이게 되기를 바랍니다.
싸이월드 광장에 이런 글이 올라왔습니다^^...
저는 기독교 인들이 아닙니다..
이 글이 정말 사실인지 .. 알려 주십시오 ..
에덴동산사상은 본래 수메르인의 사상입니다.
수메르인들은 신이 세운 동산은 동물들이 서로 잡아먹지 않는 평화로운 낙원이라고 했으며
신은 "엔키" 라는 남자의 갈비뼈에서 "닌티" 라는 여인을 만들어냅니다.
이 이야기는 이스라엘사람들에게 전승되어 오늘날에 이르게 된 것이죠.
이름만 아담과 하와로 바뀐 채로...
신이 7일동안 천지를 창조했다는 사상은
바빌로니아 신화의 천지 창조 순서와 동일합니다. (그리고 바빌로니아 신화가 원형임이 밝혀졌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바빌로니아에서 포로생활을 하다가
바빌로니아의 왕 사이러스 (한글 개역 성서에는 '고레스'라고 나옴)가 해방정책을 펴면서
이스라엘사람들이 자기 땅으로 풀려난 이후... 지금에 이른 것입니다.
참고로 최근 학자들의 연구 결과,
지금 이스라엘 사람들의 신년 축제가... 고대 바빌로니아의 신년 축제와 유사하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소위 모세 5경이 바빌로니아 해방 이후 편집된 것이란 것은 정설이죠.
가인과 아벨 신화, 너무나 유명한 홍수신화, 바벨탑 신화, 소돔과 고모라신화 등
성경에서 너무나 유명한 신화들은
겐족, 우가리트족, 아카드족 등 주변 민족의 신화에서 유래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마치......
"아라비아 숫자" 가 사실은 인도인들이 만든 것처럼...
"이스라엘신화" (성경) 는 사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주변 민족의 신화를 전해듣고 편집하여 기록한 것입니다.
여러분... 혹시 디아블로라는 게임을 아시나요?
거기 보면 악마 중에 바알이 나오죠?
바알은 악마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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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은 재미없는 내용이니 관심있는 사람만 읽으세요...
그리고 내 나름대로 요약, 축소하여 부족하거나 잘못 전달된 것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중동땅에서 최고의 신은 '엘'이라고 불렸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엘'신화를 받아들여서 "여호와"를 "엘"과 동일시했습니다.
바알은 엘의 아들입니다. 천둥과 번개, 다산의 신이죠.
그것도 아주 착한 신이고요.
하지만 바알은 성경 등에서 악마로 묘사되었죠.
그러나... 바알을 섬기는 민족과, 여호와를 섬기는 이스라엘 민족이 전쟁을 벌인 것일 뿐입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소설 퇴마록에는 "아스타로트"가 악마로 나오는데요.
아스타로트도 원래는 신이었습니다.
그것도 아주 착한 신이었죠.
그러나... 아스타로트를 섬기는 민족과 여호와를 섬기는 이스라엘 민족이 전쟁을 벌인 것일 뿐이지요.
혹자는... 바알이나 아스타로트를 섬기는 신앙은 문란하다고 욕하는데,
지금 기준으로 보면 이스라엘도 문란했고, 고구려도 문란했습니다.
여기서 이스라엘은 재미있는 역사전승기술을 보여줍니다.
각 민족은 자기 민족을 수호하는 신을 섬기고 있는데요.
이스라엘이 다른 민족을 이겼을 때는 ㅡㅡㅡ> 여호와가 바알 (혹은 아스타로트) 을 물리쳤다.
이스라엘이 다른 민족에게 패했을 때는 ㅡㅡㅡ> 여호와가 우리 (이스라엘) 에게 벌을 내리셨다.
상당히 훌륭한 문학적 기술입니다. ^^;
이 문학적 기술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은 민족적 혈통을 지금까지 유지할 수 있었으며
또 다른 민족의 전승신화를, 재편집해서 지금의 "구약성경" 의 일부로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이지요.
(이스라엘족의 문학적 기술은 다른 민족에 비해 우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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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믿음'은 소중합니다.
하지만...
기독교 '믿음'이 무엇입니까?
여호와가 이스라엘만 사랑하는거요?
이스라엘만 사랑하다가 어느순간 갑자기 마음이 바뀌어서 "옛다 이거믿어라." 하고 예수님을 던져준거요?
아닙니다.
기독교의 믿음은 예수님의 말씀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서로를 사랑하라고 하셨고,
원수도 용서하라고 하셨으며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고 아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여호와의 아들이라는 내용은...... 312년 밀라노 칙령에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당시 의견 중에... 예수님은 신의 아들이지만... 잔인한 이스라엘의 신 "여호와" 의 아들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었죠.
저는 예수님과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부족하고 모자란 인간이지만,
우리가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고고학적, 역사적 진실 그대로를 받아들이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