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인줄 어떻게 무엇을 보고 알 수 있습니까?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인줄 어떻게 무엇을 보고 알 수 있습니까?

작성일 2005.05.20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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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말로는 예수 믿는 다곤하지만 실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어떻게 믿고 또 보고 알 수 있습니까?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행실보고

 

알지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요한복음 13장 35절에 기록되길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사랑함으로써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라는 것을 증명해야합니다.

이를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행함을 하고 그분께 순종하면서

그분의 자녀되고 제자되었다는 우리의 믿음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아래는 야고보서 2장 14-26절 말씀입니다.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혹이 가로되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 것인줄 알고자 하느냐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드릴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이에 경에 이른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응하였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
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 아니니라
또 이와 같이 기생 라합이 사자를 접대하여 다른 길로 나가게 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영혼 없는 몸이 죽은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우리가 그분의 계명(사랑)을 지키고 순종하므로써

우리의 믿음이 살아있다고 증명되는 것입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태복음 7:21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먹사교 치료 교재3
 
한국 개신교... 불의와 모순의 굴레를 벗고 정의와 조화의 균형을 배우길....
 
한국땅의 개신교... 이젠 암울한 빙의를 벗고 현세로 나오길...
세상엔, 살아 숨쉬는 모든 생명들이 많은 가슴 벅찬 일로  기뻐할 일이 많다. 한데도, 내가 고뇌하는 이유는,...그 분,.... 신을 부르기가 겁이 나서이다. 우둔한 인간의 말로, 사악한 인간의 관념에 그 분을 가둬야 하니까.....
*모든 생명체들과 주변의 주인이 아닌, 마쉬고 느끼고 숨쉴수 있는 초월자로서의 신에대한 인간의 무지가 빚어낸 잔혹의 역사를 반복하는 비극에 안타까워하며......  이 땅 한반도의 모든 개신교 관계자들에게 고함.

-- 글을 이어나가기에 앞서, 일체의 성경구절이나, 신앙적 절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기로 합니다. 가장 중심이 되는 인간화합의 정신에서 개신교를 질타하고자 하는 것이니, 개신교 분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본질보다는 형식적인 것은 툭툭 털어 휴지통에 넣어 놓겠습니다.

신보다 위대해진 교회와 목사..............
개신교의 목회자는 자격시험을 보듯이 신학교라는 학교를 통해서 양성이 된답니다. 이것이 잘 못된 것은 아니겠지요... 진정한 문제는 신과 인간의 가운데에서 영적인 독백의 대화의 중계자인 성직자란 관점에서 보면, 과연 이것이 학교라는 형태로 가르쳐지고 습득될 수 있는 것인지...........................
개신교 목사는 신학을 공부한다고 하지, 수도를 한다고는 안합니다. 그 양반들은 적어도 목사가 되는 것을 '과정'이라고 칭합니다. 이 과정에 필요한 재목들을 구분지어 xx학, xx학 하는 학교 교재처럼 선정된 과정을 이수를 하지요.
지구 역사상, 인간의 신앙적, 종교적 체험을 공부를 통해 습득할 수 있다는 기막힌 현실을 현실화 시킨 전무한 예입니다. 물론 가톨릭 신부나, 승과 대학에 다니는 분들에게도 이런 구분화된 학문적 영역이 있습니다만, 개신교 목사처럼 신앙을 공부한다는 측면은 없지요. 그분들에겐, 적어도 명상과 수행의 과정에 필요한 영양분 중의 하나로 이를 보충할 따름입니다.
이런 과정이 일반화 되다보니, 대량 생산의 일반 대학과정과 유사한 단계로 변질되 지구 역사상, 어느 나라에도 유래를 찾아 볼수 없는 인해전술식의 대량 목사 생산이 가능해진 겁니다. 한해 수천,수만명씩 배출이 되는 엄청난 숫자의 목사들, 그들이 과연 목사가 되기까지, 신과 인간의 영적 고뇌를 위해 소모한 기간이 얼마인지.......그들이 영적 고뇌를 하기위해, 독백과 수행을 얼마나 했는지......................................
일년에 겨우 수십명의 신부가 배출되는 가톨릭의 경우 거의 20년 가까이 어려서부터 복사, 수사과정, 부제,..신학대학수련8년, 등등 초년의 신임 신부가 되기까지 약 20년 가까이 '자연인' 인간으로서 겪어야 할 육체적 정신적 번민을 얼마나 수도없이 반복하는지 모릅니다. 이를 통해, 중간에 인간적 고뇌를 벗지 못하고 세속으로 돌아가는 과정속에 주옥처럼 탄생해야 하는 것이 진정한 수도자, 성직자의 모습입니다.
인간의 기본적 욕망에서 해방되고, 신과 인간의 중간에 서야하는 외롭고 긴 터널을 거쳐야 하는 것입니다. 순간의 신에대한 감정적 열망의 폭발로 목사가 되고자 한다면 쉽게 될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가톨릭과 불교의 수행자는 불가능한 일이지요.
2년에 단 1벌의 양복과 4벌의 옷,... 사회적 재산을 소유할 수 없고 불교처럼 출가를 하여 수도를 평생하는 사제(신부), 수녀..그리고 불교 스님들, 수행자들.....
열발자국 건너 하나씩 존재하는 개신교의 교회들...룸싸롱옆이건,..가판 건물이건...대형건물이건....난립하는...한해...수만명씩 대량생산되는 목사들..
일전 국회청문회장의 '장상' 이라는 이화여대 총장의 말이 생각이 개신교 목회자의 일반적인 신앙관을 쉽게 설명해 줍니다. 국회청문회의에서 출신 대학교의 거짓기재로 논란이 난 때, 그녀의 해명은 너무도 궁하고 세속적이었습니다.
"난...미국에서 명문신학대인 프린스턴 신학대 나왔습니다. 프린스턴 신학대학은 최고의 신학대학이라고 자부합니다. " (아마도, 그들의 신은, 이 거대한 우주속에서 우습게도 자신이 아끼고 자랑스러워하는 인간은 '라이센스'로 잘 무장된 인간생명체였나봅니다....시험을 잘 보면, 그들의 신 '하나님'에게 가까워진다고 믿는 듯 합니다. 참으로,,. 구차한, 아니 불쌍한 신을 구현하고 말았더군요....)
 
포장이 잘된 목회자는 신의 영성이 더욱 밀접하게 미치는가?..... 아마도...(적어도 개신교입장에선....)
개신교의 오만과 세속성이 이를 잘 대변합니다. 그들 세계속에서 신을 얼마나 작고 외소한 존재로 만들었는지, 명문신학대학이란 것이 존재한다고 믿고 그 과정을 마치면, 진정 영적으로 성숙된 존재라고 믿는 잘 포장된 공업제품들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가톨릭(천주교)의 대다수의 주교와 노쇠한 신부들이 평생을 암울한 지하에서 무수히 많은 박사학위를 받으며, 신앙적 고증을 위해 노력해도 가장 낮고 보이지 않는 무색으로 무장해야 한다는 가혹한 신앙적 규율속에 몸을 숨기는 동안 그 들은 화려한 날개를 더욱 멋지게 다림질 합니다. 산사에서 이슬속에 명상과 독서속에 철학의 깊이와 인간의 외소성에 몸을 움츠리는 고승의 몸짓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신의 이름보다 더욱 크고 위대해진 목사들의 너무도 깨끗하고 싹둑 싹둑 잘려진 정갈함에 자연인 인간의 품성이 여지없이 사라집니다.
.... 오늘도 어느 전철역 앞에는 어느 초대형 체육관, 경기장에서 열리는 무슨 무슨 간증, 무슨 무슨 부흥회하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습니다. 국내 어느 슈퍼스타보다 유명한 목사들의 플래카드가 가득 걸려 있습니다. 어느 어느 대학교에서 어느 과정 이수, 어느 나라 어느 대학교에 출강, 화려한 저서활동, 그리고 신보다 더욱 진한 문구로 새겨진 목사의 거룩한 이름표, 그리고 그와 함께 빠지지 않은 홍보전단지....
그리곤, 그의 이름이 더욱 위대해진 탓에 동네 강아지들 고기냄새 맡고 모여들듯, 사람들은 모여듭니다. 아름다운 음악과 은은한 조명은 목사님을 더욱 위대하게 만들지요....
결국, 신은 그의 화려한 문구뒤에 가려진, 홍보용 샐러리맨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곧 구겨진 휴지처럼, 헌금봉투속으로 사라지죠.....가을 낙옆처럼 쓸쓸하게요...........
개신교는 배타적 교리를 가진 종교적( 종교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종교적이라고 표현했죠...전...) 즉, 종교like한 집단입니다.그들 방식대로 하나님을 (하느님이라 하지 않습니다. The Only God을 강조 하고 있으니까요...하느님이라는 보다 포괄적이고 포용적인 가톨릭 용어를 쓰지를 않지요)
믿지 않으면... 동화될 수 없는 생명으로 간주합니다.  화려한 구호속에는 사랑으로 포용한다고 합니다. 내면의 세계도 그러할까요....배척하고 멀리하죠..
인간사에 관혼상제를 거치면서, 시집, 장가갈때... 그들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그 여자..어느 교회 다니니?..그남자..어느교회 다니니..?... 그사람의 성품과, 가풍은...중요할까요?.... 적어도 1순위는 아니지요.....
가장 중요한 우선 순위는 그저...개신교회만 나가면...요구조건이 성립되는 겁니다.
신의 입장에서 번성과 공존 조화라는 세가지 최고의 요구사항은 개신교적 관에 부딛쳐 결국 그들이 그어놓은 원 안에서 근친상간으로 번성합니다.
생명의 가치는 생명을 아끼고 존중하는 것... 이것이 사랑아닐까요.... 교리와 형식으로 무장한 개신교적 '옷'이 아니고요.... 
당신 딸에게, 아들에게 이렇게 요구하셔야 겠죠....
난, 무엇을 하든, 네게 진정 정직하고 충직했으면 한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것은...너희는 서로를 내면으로 사랑하느냐?.......아니, 좀 더 솔직하게,... 사랑하는 법을 아느냐?... 라고요.......
 
종교가 아닌 패션(fashion)이된 젊음의 축제, 개신교.........그 화려함의 음과 양...
연예인 대다수가 일반적 젊음의 통과의례처럼 치루는 절차, 개신교회 문화......사교목적이 더욱 중요해진 교회...한국사회에 단기간에 미국이라는 풍요와 안락함, 그 문화속에 아름답고 따뜻하게 밀어닥친 폭풍속에 전파된 종교적 현상...이제 개신교도들에는 미국은 국가이상입니다....신을 그들은 하나님...이라고 하죠..
왜냐...'The Only God!'이라는 영어 표현때문입니다. 독선적이고 왜곡된 방식인데..용어상의 문제야 문제랄 것도 없겠죠... 즉, 선택적 조건이 없다는 말입니다. 신을 인간의 수효적 방식으로 고정시키고, 신을 인간의 문자적, 이성적 표준에 맞추자는 관념입니다. 또한 같은 언어속에서도 '하나님'과 '하느님'의 차이를 두려고 합니다. 이러한 표현적 차이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적대시하고 증오조차 갖고 있습니다.
신이 인간의 언어, 발성에 따라 훌륭하게, 혹은 그릇되게 섬겨질 수 있는 존재일까요?
어쩌면, 우리 인간은 태초부터 같은 분을 알고 있었는데, 그 표현방식이 틀리다는 이유로 또 하나의 신의 창조물인 생명들을 무차별로 살육하고 학대하지는 않았나요?
획일적 신앙관,...즉 신을 바라보는 관점은 비단 여기서 그치질 않죠... 신을 우리식(개신교식)으로 섬기지 않으면, 이는 잘못된 것이고 이는 필연적으로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고쳐야 한다는.... 신앙적 폭력으로 까지 발전하기도 합니다. 비단 이는 종교뿐만 아니라, 성숙과정에 있는 젊은 세대까지, 미국식 개신교 교회 문화와 대중문화의 접목으로 하나의 젊음의 문화로까지 발전했죠...
크리스마스, 발렌타인데이, 추수감사절이 이미 우리의 단오, 칠월칠석, 한가위를 순식간에 몰아냈듯이.....
미국식 우월성의 문화, 미국식 절대강자 생존의 문화, 미국식 선민문화등등으로...
신촌의 대학집단이 이를 대변합니다.
연세대, 이화여대 같은 개신교리에 의거해 설립된 대학들의 학생들... 이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들이 상당수 품고 있는 우월의식, 엘리트의식, 신교적 배타의식은 우리사회 서열문화및 우월한 이질성에 대한 동경의식을 우리 청소년들에 심어주고 있죠...
프랑스 철학자의 말처럼, '''' 내가 평생을 학문을 하며 배운 것 한가지는..............난..... 무지하다는 것이다.
".......................... 이말이 '네온사인과 함께 밤을 화려하게 비추는 개신교 교회처럼' 내 맘속에 꽃히는 것은 왜일까요.... 금욕, 겸양, 진정한 탐구의 의식이 고갈된 요즘,.... 화려한 교회만큼 화려해진 젊은이가 흔들거리며 걷는 이 세상은 더욱 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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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주신 최고의 선물, 다양성, 조화, 번성..... 이를 외면하는 개신교...
..개신교는...여러분... 신의 존재를 성경속에 가둬놓고는 그저 미국식 선교 프로그램이나 동원하고...심지어 국가적 정통성마져 팽개칠 수 있는.. 이미... 종교가 아닌 상태입니다.. 신의 뜻은 다양성과 변화, 그리고 번성입니다. 즉..동화속의 신밧드를 살려내고, 우리 민요속의 도깨비를 살려내고, 단군과, 그리스 로마의 신들이 우리의 감각적 상상속에 뛰어 놀수 있는 다양과 풍요의 세상이 진정 신의 계시입니다. 그저 하나님이 아니면...도끼를 들고 게거품을 무는 개신교의 세상이 아니랍니다. 생명을 생각하고 명상과 독백을 생각하는 공존의 세상을 가꿔야 하거든요... 천주교(가톨릭), 불교, 유교, 모두가 서로를 인정하고, 일례로 로마 교황이 신년에 모든 종교지도자들과 종교적 교리를 떠나 바티칸에서 인간화합을 외칠때 등을 돌리는 그런 개신교 정신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선민사상에 젖어서..그저 오늘도 지하철이고 학교고..그 앞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시나요...
그저... 자연속에 동화되어 함께 호흡하며 삽시다... 불교에서 말하듯, 냇가의 돌에도 다 나름대로의 뜻이 있다고 합니다. 자연그대로 놓아둡시다..자연은 그 자체로 신성한 것입니다. 하물며 인간의 세상은 어떻할까요....
이젠, 미국식 세계화에 잃어 버린 것들을 다시 찾아야 합니다.
일본엘 가도 더이상 일본을 찾기 힘이 듭니다. 신주꾸에는 아메리칸 드림과 뜻도 모르는 찬송가가 대중가요로 불리고, 러시아에 가도 더이상 동화속의 러시아 황제의 얼음궁전을 상상할 수 없습니다. 영어로 예배를 하는 파키스탄의 교회, 새까만 피부의 아프리카 추장도 십자가를 압니다.
세상은 다양성을 가지고 있어야 생명을 유지합니다. 신의 뜻은 다양한 색깔로 생명의 향연을 펼치길 원하는 것이었습니다.
개신교말대로, 무조건 우리방식이 신의 정도이므로 전세계 모든 인간을 궁극의 일인까지, 그들이 사모하는 미국식 개신교도로 만들것인가요? 그런 최고의 살육을 뛰어넘는 말살을 신의 뜻이라 생각하나요?
절대 선이란 존재치 않는 신기루 입니다. 최고의 색깔이 없고 최고의 생명체가 없듯이..........
신이 주신 색을 없애 흑백TV로 보여지는 바보상자로 만들 수는 없습니다.
............. 참고로 가톨릭, 불교에선, 개신교처럼 신도를 모집하지 않습니다. 개신교처럼 내신도, 네신도가 없습니다. 개신교처럼 서로 마주본 개신교회에서 서로 신도를 모집하려 발광하지 않습니다. ............ 생명을 가진 모든 존재는 이미 신의 자녀입니다. 성전에 나오게 하는 것은 그에게 신의 말씀을 보다 또렷이 들려주기 위함입니다. 이미 신의 자녀인 그들에게 왜 매달리십니까?... 생명을 갖고 있는 그들은 이미 그분의 자녀인데, 왜 개종하라 하십니까? 생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 이미 포용하고 있고 사랑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왜, 색깔을 두어 구분짖고 서로 증오의 화살을 퍼 붓습니까?........
 
신은 정의의 편인가? 아니면 맹목적 광신의 상징인가?
인간세상도요...편가를기 하지말고 정의앞에 당당하자구요.. 박정희,전두환정권하에서 그들을 옹호하는 구국기도회같은건...이젠...그만...(텔레토비)... 정의롭고 조화로운 세상이 먼저입니다. 그리고 종교를 찾으세요... 아직은 개신교는 종교가 아닌것 아시죠?... 이정도면.정의 앞에 초월하세요... 물론 개신교는 통제기관도 없고(있으나 유명무실), 개신교 안에도 파벌이 많은것..압니다만...이젠.,.. 편가르기 하지 마시고, 바보한테도 배울것이 있다고 겸손하시고,..겸양하세요..품고사는 세상에 일원으로 사실려면..개신교분들... 많이 아프셔야 할 겁니다.

진정 사랑과 선의 전파란?
개신교에선 선교란 말을 곧잘 합니다. 목사건, 전도사건, 집사건,...장로건....특히, 외국으로 나가 봉사하는 것은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나 봅니다.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천편일률적으로 이러한 활동은 종교활동에서 변질되 아주 사무적이고 홍보적인 일로 완성되어 가는 것을 봅니다. 대중매체 앞에서 포즈취하고 언론에 내길 좋아하죠.
성경에 이렇게 써 있던가?... '왼손이 하는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이건 완전히 교회안에서만 메아리치는 선전용 문구가 아닐까요? 덧없이 남발하는 '사랑' 이라는 단어와 '할렐루야'처럼 말이죠.. 이라크 바그다드에 갔다 구사일생으로 살았다던 목사들... ..고작 선교가 우리가 여기 왔다...플래카드 걸고 사진찍고 대중매체 앞에 그 화려한 무용담을 털어놓는 것인가요? 연례적으로 교회에서 대규모로 시행되는 불우이웃 돕기가 왜 그다지도 신문지상과 언론에 자주 오르내리는지요.... 보이지 않는 미담처럼 안개처럼 밑에서 움직여야 하는 것이 모든 것을 버리고 낮은 곳에서 보이지 않게 움직이는 성자의 모습이 아닐까요?
일례로 연세대 만든 언더우드재단도 이제는 공정한 잣대로 평가되어야 하겠지요. 그동안 화려하고 지극히 선한것으로 알려졌던 그들이 매스미디어 매체업고 북에가 봉사하고..  한국에 지대한 발전, 문화적 기여..설왕설래,....
미국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소위 헐리우드 감동에 덩달아 연출까지 첨가해 대형교회를 일구고, 달콤한 대중쇼를 매일 하고..연예인, 젊은이들의 광란같은 집회를 주의 사랑의 징표라 하실건가요?
개신교 사람들 잘 쓰는 말이,..주님 사랑... 그저 주님위해 기쁨조가 되라네요... 정작 신과 인간의 중심에서 생명의 존귀함과 공존의 기쁨은 사라지고 없습니다.....적어도, 개신교에선...
테레사 수녀가.. 80평생을 언론과 기득권을 피해 은둔자의 모습으로 인도에서 난민과 평생을 위해 보내는 동안 개신교는 그 위대한 공적을 알리느라 바쁘죠...아시죠? 여러분!!! 때만되면, 잠실운동장, 어디 운동장 해서,..이름난 목사의 배경과 백그라운드로 무장한체,예수보다 위대한 목사의 목소리 들으로 미친 개들모양 모이는거...무슨 학교, 무슨 박사,.무슨 과정 수료..어쩌구..저서..어쩌구... 이게 가장 낮추고 자신을 숨겨야할 고귀한 성직자 모습일까요? 아니면 하나님 주식회사 샐러리맨 홍보회입니까?

정돈되고 정제된 정의의 종교로 거듭나야...
가톨릭과 불교가 이슬이 스미듯, 민족과 동화되어 피어린 역사속에 성장한 반면,. 미국의 물질적 풍요속에 아름답고 드라마틱하게 등장한 개신교의 폐단은..그 파급속도 만큼이나 부작용이 크죠...  신보다 위대한 목사가 무지무지많은 우리 나라는 사랑이 넘치는 나라입니다. 50년동안 미쳐날뛰도록 늘어난 교회만큼 우리사회, 개신교의 사랑으로 충만한가요? 정의의 하나님이란 단어를 쓰시기에 두렵지 않으신가요? 과연 진짜 약자의 편인가요? 엘리트들 몰아넣고 부자촌에서 대형교회일구시는 엘리트 공화국당 일원들 아니시구요?
가끔 양념으로 봉사하는 모습 끼워넣고..지금 나라꼴이 엉망이라구, 노무현 탓이라구 하던데..그게 진짜 그럴까요?..역사상 노무현 대통령만큼 약체 대통령 보셨나요? 파벌도 없고, 학벌도없는 서민대통령말입니다. 노무현이란 일개 개인의 역량에 혹시 우리 이기적인 사람들이 알면서도 터무니없는 능력을 발휘하라고 생떼를 부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왜? 처음부터 그에겐 부정과 불의의 화살만 날아들었죠?
전, 외람되지만, 지난 대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를 선택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냥...인간 노무현에 대해,..그 무거운 대통령이란, 직함의 시각으로 보려는 것이 아니라, 공정한 시각을 가져보려고 했어요...한데.....많은 갈들이 생기더군요....
그의 말과 품위가 더 중요시 되는 사회.....(한데, 이건 착각이란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린, 품위있는 말과 세련된 화술로 무장한 '강연장의 연사'를 그리워 했던 것은 아닌지... )  그가 말로 많은 물의를 빚었을지언정.... 그의 말의 최초의 근원의 생각이 묻어있는 뜻은 애써 외면하려 했던 것은 아닌지..... 이렇게 말하는 것은 그가 세칭 신앙적, 도덕적, 애국적 관점에서 지금 듣고 있는 '죽일 놈'이라는 최악의 표적이 되기엔 너무도 지은 죄가 이전의 대통령에 비해 적다는 겁니다. 너무도 공평치 않은 이런 여론 몰이식 판결에 제 자신의 그간의 '사회정의의 이해'라는 가치관이 마구 흔들리는 겁니다.......
왜 욕먹는지 알죠? 개신교분들... 바로, 그동안 자유와 인권을 무시해온 정권하에 묻힌 쓰레기 역사와 부정을 이 양반이 사심없이 들춰내서 그 쓰레기 냄새로 나라가 엉망인거예요..
예전엔 문제가 되지않았던 부정부패를 모두 끌어내니 나라꼴이 엉망이죠...이게 노무현대통령 탓인가요? 그럴수도...
하지만, 그의 기술적 능력은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어도 도덕적 자질까지 패대기쳐질 수는 없습니다.
격정적인 가슴을 끌어내리고 냉정한 가슴으로 비판합시다. 아니 그의 눈의 티끌올 보기전에, 과연 내눈의 티끌은 없나를........
경제가 어려워요..네... 9.11테러이후 전세계적 도미노 현상이죠.. 아직도 대통령이 모두 죽쒀서 그럴까요? 그럴수도...
그러나 단, 한번...그 ..단,..한 번..만이라도,...처음부터 그에게 잘 출발해 보라는 박수한번 보내신적 있습니까?
영부인이 고등학교밖에 안나왔다고 비아냥 거리는 꼴은 정의롭고, 화합대신 때려잡자, 아무개,...하고 선동하고 성조기 휘날리는게 하나님의 방언이자 계시던가요? 개신교 분들은 늘 기도를 잘 하죠..기복신앙이니까요... 시험볼때, 눈물날때, 결혼할때, 죽을때, 아쉬울때, 기타등등... 제발 신을 신의 위치에 제자리에 둡시다. 좁쌀영감같은 신으로 만들지 말고...

얼마전 돌아가신 맥마흔 주교님 말씀이 생각나에요...'냇가의 냇물이 되어라, 산등성이 바람이 되어라, 그래서 여기저기 생명들과 조화롭게 사는 법을 배워라, 너도 그분이 만드신 자연의 한 부분이니까'.... 
생명끼리 조화롭게 산다는건...바로 이런 공존의 법칙을 배우는 겁니다. 난, 파랑, 넌 빨강..고로 우린... 서로를 경계를 두고 살아야 하고 갈등해야 한다는 개신교적 의미가 아니죠..여기엔, 한가지 조건이 있어요..바로 '정의'라는 겁니다.
정의가 선제되어야 사랑과 화합이 있어요... 신부는 조용히 수도나 하라구요?.. 당연하죠..하지만 불의를 덮어두는 것은 모든 것을 버린수도자의 일이아니죠
어려울 때만 되면 원로들을 찾는 매스미디어에 대해, 반응이 천차만별이죠... 개신교 (길자연 한기총 회장)에선, 어렵게 꺼낸 말이 이런 말이었습니다.
'유감스런일입니다.".....
웃음이 나오지 않습니까?.... 이게 기껏 어렵게 찾아가 대중에게 전달해 달라는 미디어에 대한 원로라는 작자의 말입니까?
이말 뒷집 수퍼아줌마도 하죠...왜 몸을 사리죠?... 성직자가 신 이외에 무엇이 두려워 정의로운 말을 회피하죠?... 추기경처럼 '약자의 편에서서' 쓴소리를 못하죠?...
 
진정한 성직자의 윤리와 형식에 대해서..........
여러분... 인류 수천년간 왜 모든 대다수의 종교에선, 성직자가 결혼을 금하고 금욕적으로 살도록 하는지 아십니까?
바로 결혼과 세속의 삶속에선, 초월적인 신앙의 틀을 지킬수 없기때문이죠..내새끼, 내가족을 등한시 할 수없는 인간의 본성때문입니다. 만일 등한시 한다면 그 또한 죄악이니까요... 개신교의 모순이 여기에 있어요...
혹자는 가톨릭의 10세기 전의 교황권의 사치와 부패를 질타하죠... 가톨릭은 너무도 가혹하게 이를 반성하고 지난 천년간 혹독한 금욕의 규율을 세워왔죠... 그어떤 권력과 금력으로부터 자유로울수 있도록 말이죠..
바티칸 1차, 2차 공의회를 통해 천년전의 잘못을 공표하는 용기를 표하기도 하고요... 아울러 종교를 떠나 약자의 입장에선 생명들(팔레스타인, 세르비아, 크로아티아등등... 미국과 그 동맹국의 이익때문에 소외된 사람들의 대변인도 자처하구요...)
우리나라 어디에서도 이스라엘 욕하는 개신교는 없어요..왜냐..선민이라고 하니까... 미국욕하는 목사 거의 없죠...
정의로운가요? 종교를 떠나, 어린 생명들이 최첨단 무기로 무장하고 헬기와 전투기로 딱총같은 소총 몇개로 무장한 팔레스타인 난민촌에 미사일을 퍼부을 때, ----지금도 교회에선, 사랑과 할렐루야를 외치지만---, 이를 분개하고 지탄하는 개신교 교회는 없다는것을 아십니까?... 이것보다, 불의를 쏟아 꺼낸 대통령을 향해 구국기도회를 한다고 해야 옳을까요?
개신교분들은 분장하길 좋아해요..선하고 아름답고 화려하길.... 선교도 대부분 그럴듯하게 외국으로 가죠..봉사도 좀 하고 ..뽀다구 나서그러는지... 국내에도 많죠..봉사한다고..홍보참 많이,..참...잘 합니다.
거의 삼성그룹처럼 거대하게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죠...암세포가 실은 그 폭발적 성장속도로 인해 괴사한다면서요?..같은 맥락이죠...탐욕스런 기업같아요..적어도 한국에선...

전통과 조화를 깨닫기를....그리고 진정소중한 우리 것을 아끼길...
한국식 전통과 철학도 개신교 사상에 의해 모두 왜곡되어 있습니다. 제사를 우상숭배라 하지요...
엄밀히 말하자면, 내 부모와 조상에 대한 우리식의 독특한 애정표현의 방식을 말이지요....서구,미국식으로 부모님의 사진을 꺼내들고 돌아가신 날, 눈물을 보이며, 슬픈음악을 듣는 현상은 아름답고, 우리식으로 조상의 이름이 새겨진 위패를 모시고 음식을 차려, 그 분들의 생전의 모습을 가족과 이야기 하는 것은 미신이라고 왜곡하는 것은 과연 칭찬받을 일인지....단군상은 미신이라고 도끼들고 쳐 내리면서, 미국에가서 인디언 토템폴앞에서 사진찍고 기념비디오 촬영하고 오는 목사들, 로마 경기장의 주위의 신상들앞에서 자랑스런 포즈를 사진에 담아와 행복해 하는 개신교도들.... 이런, 극단적 편의적 해석앞에 아연실색할 수 밖에 없는 우리와 이를 무감각하게 받아들이는 개신교도들....
문화(정신적 유산, 정서적 유산)와 미신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는 개신교를...
그정 망연한 눈으로 바라봅니다. 오늘도 개신교 어느 주보에 써 있는 글... "천주교(가톨릭)는 마리아상을 성당 입구에 세워 우상숭배를 시키며 우월한 근원 종교라 떠들고 있다'.... 더 이상 할 말이 있을 까요.....
가톨릭의 '가'자도 미처 공부하지 못한 개신교는 왜.... 이런 유언비어를 공론화 할까요?...종교적 열등감일 겁니다. 가톨릭에서 '마리아'상을 숭배한다면,..이는 대죄이죠... 엄청난 죄일 겁니다. 그런데, 개신교도처럼 마리아상앞에 머리를 숙이는 광경을 그저 시각적으로 보고 판단한다면, 그런 바보소리를 하겠으나, 이것이 예수의 어머니에 대한 가톨릭 신자로서 신의 자녀의 존경의 표시라는 것을 알았다면, 과연 그렇게 말 할 까요?....한데도,..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 목사는 이런 유언비어를 그냥 무방비로 노출시키죠... 가톨릭에 대한 폄하의 수단처럼요....

욕심과 독선의식을 버려야...아울러 더불어 사는 것이 순리라는 것을 깨닫길....
개신교는 너무 가지려는 것이 많은 것 같아요... 너무 탐욕을 부리는 것 같고요... 가톨릭교회(성당)이 엄격한 가톨릭법에 따라 난립을 방지하고 한 교구에 한동네 한개씩의 고즈넉한 성당을 짓도록 한것과 달리 온 천지를 개신교의 뾰족한 십자가로 도배질 하려는 그 탐욕에 두려움을 느끼는 거죠... 물론 고즈넉한 우리 불교사찰도 우리의 정서와 맞물려 세속으로 부터 적절한 거리를 두고 균형과 조화라는 절대의 미를 지켜주고 있습니다.... 신앙은 이처럼 서로를 이해하려고, 한발짝 멀리 물러나 상대를 응시하고 이해하는 것, 그리고나서, 한발짝 가까이 다가가 동질성을 느끼는 것, 그래서 결국에 우린 같은 절대자(신)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접하고 있다는 절대의 가치를 공유하는 것, 바로 화합이 아닐까 합니다.
개신교처럼 그저 색깔논쟁하려하고, 신도수를 늘려 그 부와 수효로 신을 초라한 존재와 탐욕스런 존재로 만드는 그런 우를 다행히도 가톨릭과 불교는 취하질 않습니다.  
제발!!!!!!!!!!!!! '우리'...인간생명의 조화를 담은 이 '우리'라는 말이 사라지지 않도록... 그냥.... 서로를 인정하며 살아야 겠습니다..... 개신교분들....
빌어마지 않습니다.... 그냥... 그분들 삶의 방식 그대로 보아주시길...... 각자의 생명의 방식에 맞게... 
도저히 용납이 안되신다면, 이명박시장의 논리대로 어디 섬나라 하나 구해서 그리가서 기독교분들 이야기하는 자칭 '하나님'왕국을 만들던지요...여긴..그냥... 신의 창조물인 다양한 생명들이 조화롭게 번성하게 내버려 두어 주십시오......내방식대로 신을 섬기지 않으면 칼맞느니라...하는 무서운 공포를 퍼뜨리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이만.... 개신교에 치어 심신이 피폐해진 제가...미친사람의 헛소리를 마칩니다...
 
김선일이가 죽었습니다. 굳이 그에게 그 어떤 미사 여구를 붙이고 싶지 않습니다. 그냥 부모사랑 없이 이국땅에서 개처럼 개죽음을 한 안타까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김선일 부모여....(특히, 그의 몇 번째일지도 기억이 안나는 계모님께,..아니..불경하다 하신다면, 새어머니께 부탁합니다.!)
아직도 죽은 아들 시체 장사를 계속하시렵니까?
여기저기 부산지역 개신교회를 동원해 이벤트에 가까운 행사를 해서 이미 거액의 후원금 받았지만, 아직도 금전의 유혹이 아들의 죽음마저 천박한 시체장사로 전락시킬 강렬했던가요?....또다시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를 해, 유족의 슬픔의 정부의 돈으로 가리시겠다고요?....이를 두고 아들의 주검앞에 정부를 심판하겠다는 말로 덮으시려하십니까?...
아!!!...........머리를 쥐어뜯고 싶습니다. 인간의 탈을 쓰고...
자식의 죽음으로 장사를 하려들다니.....그리곤...하나님 외치며...경건함의 가면을 다시 부여쓰십니까?...
제가 제 자식이 그랬다면,...전...그 모든돈으로 자식의 영혼을 위해,...큰 자선병원을 지어 세상에 기쁜마음으로 내어 놓겠습니다.
그리곤,...자식을 그토록 학대한 것을 반성하면서 남은 삶을 속죄속에 보낼 것입니다....
제발............인간의 탈을 찾기를...................

다시한번 푸념아닌 푸념을 장대하게 풀어 놓건대....(파문의 격정을 일으킬 돌을 던진것 같아,..이렇게 못난 글에 대한 아둔한 요약을 다시 해 봅니다.)
제 한 개인의 독백이라고 푸념아닌 푸념으로 받아들여 주시길 바랍니다. 이성이 아직은 순수라는 절제의 묘를 억압하고 있는 듯 합니다.
뱉어낸 말이니 담아들이기는 더욱 힘이 들군요...
거듭 천명하건대 개신교를 폄하하려는 뜻은 아닙니다. 개신교의 종교와 인간의 연관관계의 비상식적 행태에 대한 형식상 모순에 대한 지적입니다. 한 때, 가톨릭의 역사속의 과오로부터 깨끗함을 위해 뛰쳐나온 개신교가 아닙니까? 종교개혁의 주체라고 당당히 말하던 개신교가...어떻게 ....이렇게까지...종교개혁의 대상이 되어버렸나요?....
 
신에 대한 이기심 어린 이성들의 아둔한 논란을 일축하며......
제가 일전에도 이런 문제로 (좀더 솔직히 이야기를 풀어내면, 전적으로 개신교도 분들과의 언쟁에서 얻은 경험적 비굴함이라고 해야 겠네요...) 제 자신의 입장을 보다 추상적으로 접근시킨 부분이 있는데, 이제는 그런 비굴함도 저를 아프게 하기에, 그냥 있는 그대로 풀어내야 하겟습니다.
여러분들이 제 글에 대해 설왕설래를 하시는 동안, 본래의 문제 (왜,..우리는 공존하지 못하는 갈등을 겪는가?...라는 문제)에서 엉뚱하게도 동떨어진 문제에서 우리들이 헤메고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 어느 신이 진짜인가?...어느 신을 믿어야 하는가?...아니,..좀 더...원색적으로 접근하면, 우월한 신과 우상격으로 격하될 신이 누구인가?... -- 라는 21세기의 이성적 접근에 의한 과학적 현상과는 너무도 먼 과거이 시각이 아직 여러분 개신교분들의 이기심 어린 차가운 지적 이성내에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나에게 신이란 존재는 무엇이며, 나는 신을 얼마나 가까운 존재로 두고 있는가?...
개신교도들이 지극히 표면적이고 피상적인 논제들,-- 이를테면 '하나님은 기독교 교리의 전파를 통해서만 전파가 되며, 그 신의 존재의 유무성, 가치성은 성경을 연구하면, 고스란히 나와있을 것을...성경책을 보라!!! 몇장 몇절의 내용이 이렇게 말하고 있지 않은가?!!!' 감히 이런 절대의 가치에 토를 다는가!! 이는 감히 상상도 못할 하나님에 대한 도전이 아닌가!!!' 고로 '기독교적 세계관'을 지구라는 생명의 별에 구석구석 전파해야 함은 말할 나위가 없다!!! -- 이런 독선적이고 상호교감을 절대 허용치 않는 시대적 구물같은 논제를 두고, 아니 좀더, 정확히 표현을 하면, 이런 문제로 성경적, 명제적, 종교법적 법리적 논쟁을 벌이길 좋아할 때,..저는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제가 어린시절 배운 가슴에 아련히 남아있는 시구들을 떠 올려 보았습니다. 중학시절, 이 아름다운 시구들이 조각 조각 분해되어 문법과 현란한 수사어의 미학으로 재 창조되는 비극도 보았습니다. 그저 어줍잖은 소년의 모습에선, 선생의 담담한 목소리에 담겨 한번 음미하며 귀에 넣어본 시는 소년이 청년이 되고, 노인이 될 때까지 인생에서 달콤한 추억의 보고로 남게되었습니다. 반면에 구절 구절 해체된, 그 적나라한 언어의 시체는 주검보다 암울한 존재로 기억에 자리잡았죠...
개신교분들... 시쳇말로, 나노시대라고 합니다. 아니 이런 거창한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인간의 이성과학이 이젠, 이천년을 거친 성경을 있는 그대로 해석하기에 너무나 많은 괴리를 낳은 시점입니다.
문제는, 성경구절을 믿는가? 혹은 절대의 가치라는 성경의 구절 하나 하나를 감히 의심하는가? 라는 지극히 암울하고 저급한 질문이 아닙니다. 성경의 본질적 내용이 무엇인가입니다. 인간이성의 순수성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가 입니다. 이젠, 21세기의 새로운 시각으로 성경을 바라보아야 할 터인데, .... 안타깝게도 개신교도들은 아직도 천년전의 고목나무의 구멍을 통해 성경을 꿰어 맞추려 합니다. 오늘도 개신교 방송에선, 어제도 그러하였고, 몇십년전의 제 유년시절에도 그러하였듯, 몇장 몇절의 구절들을 하나 가득 입에 물고, 그 인쇄된 활자 하나 하나에 엄청난 무게를 실어 분석하고, 그 논리의 궤를 맞춰 신의 섭리가 위대하다고 기뻐합니다. 몇장 몇절을 꿰어 보배로 만들기에 주저함이 없습니다. 성경은 더이상 생명의 근원을 적은 성서가 아닌, 논리를 가르치는 개신교의 명제론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곤, 이 명제에 어긋난 사회현상을 성경이란 논리책에 비추어 '위배'와 '일치'란 결론으로 '매도,질타하고 분노하고 때론 부합된 '일치'를 가리켜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광적으로 기뻐하며 사방에 외치고 다닙니다. 오늘도 방송에서 나오는 몇장 몇절에 뭐라 적혀있는데...라는 목소리는 나의 어린시절, 아름다운 시를 갈갈이 찢어 나의 현학을 알리고자 하는 학자들의 고집처럼 그려져 있습니다.
저는 성경을 적어도 몇십번 이상 읽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그 이상을...한데,... 그 구절 구절을 또렷이 머리에 그릴수는 있지만, 구절을 개신교식으로 접하던 때의 나의 신앙에는 성경이 무엇인지 뭉게구름처럼 아련할 뿐이었습니다............(이 시점에서,.. 전... 고백을 해야 하겠군요. 제가 가톨릭교도라는 것을...왜...이것을 이렇게 두렵게,..숨어서 밝히는지는,..아마도..개신교도들의 극성스런 이론적 집착에 따른 반론의 홍수에 지쳐서 라고... 조금은 부끄럽게 밝혀야 할 것입니다.) 성경을 덮고 나서야 비로서 깨달은 것이 바로, 성경의 내용은 구절에 있는 것이 아닌, 성경이 구하고자 하는 생명과 창조의 조화라는 것이었습니다. 천년의 세월동안 다듬어져 온 세련된 성경이 아닌, 애초의 궁극의 목표인 조화와 사랑의 깨달음입니다. 예수는 나를 이렇게 믿어라,...라는 전례적, 형식적 의미를 신앙의 궁극적 목표라 여기지 않았슴에도, 개신교는 오늘도 신앙을 학문처럼,...깊게 깊게 파고 있습니다. 인간을 위한 성경이 이제, 인간위의 무게추가 되어 인간을 억누르는 우를 우리 개신교는 범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할 때입니다. 아담과 이브를 흙에서 창조한 구약에서, 예수의 기적까지를 과학으로 바라보고 우습게 보는 그런 원색적이고 대담한 시도를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현재의 이성적 탐구는 이런 성경의 ..어찌보면 무속적이고, 신화적인 내용을 우수운 종교인의 광신으로 폄하할 수도 있지만...그것보다는... 이제는 성경을 덮고, 종교의 순수창조성을...또한... 종교의 근본적 내용이 인간이라는 지성체의 영혼의 윤리를, 내면의 명상을..추구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개신교분들이시여...
호머의 일리아드, 오딧세이, 그리스 로마신화, 그리고 우리의 도깨비, 나아가 단군까지... 이 모든 것을 개신교의 심판대에 올리는 우를 범하지 말기를.... 인간의 정신문화속에 살아 숨쉬는 시적 지성체인 신들...때로는 속좁은 인간과 유사하고, 때론 영웅적 신기로 인간의 문화를 화려한 색깔로 채색시킨, 철학적 응집체인 지적문화존재와, 절대자 신의 차이조차 구분을 못하는가?.... 단군이 과연 그대들이 생각하는 신...과 같은 맥락에서 해석될 수 있는 그런 존재인가?... 잉카의 신전이 현대의 신앙관의 관점에서 판단될 수 있는 신적형상인가?... 앞서 말했듯이 문화적 창조물과, 신화를 종교에 결부시켜,... 개신교의 하나님에 빗대어 신을 치졸한 존재로 만들고 싶은지....아직도 구절 구절,..해체하고 분해하여, 신이니 우상이니 하는 10세기 마녀사냥시대의 구태를 버리지 못하고 있는지..........신은 어쩌면... 이런 개신교의 모습에 지쳐있는것은 아닌지..........
신이 과연 인간의 형이상학적 언어규범으로 규정될 수 있는 존재일까요? 유일신이어서 하나님이라거나, 세상을 구석구석 오묘한 조화로 창조하여 무조건 따라야 한다거나... 하는.... 이 모든 것....
혹시 개신교도들은 인간이 되고싶어하는 궁극의 절대적 영웅존재로 만들고 싶어하는 것은 아닌가요? 신은 더이상, 자신을 믿지 않는다고 철퇴를 가하고, 자신의 존재에 경탄을 금하여 무조건적인 사랑을 바치는 신도에게 절대자의 은혜를 베푸는 지극히 인간적이고 초라한 존재가 아닙니다.
신은 인간의 수효개념으로 하나이어서, 하나님, 둘이어서 둘신이 될 수 있는 그런 존재가 아닙니다. 초월자입니다. 성경책의 개념보다 더 크고 혹은 상상을 초월한 미시세계에 깃듯, 고로, 우리가 성경이나, 코란, 불경에 담아낼 수 있는 그런 초라한 존재가 아닙니다. 더 원대한 이상세계의 지표입니다.
신은 자연이요, 신은 우리 궁극의 삶의 모습이어야 합니다.
앞서 이야기 한대로, 번성한 무리의 우리 인간이 서로 다른 언어의 모습으로, 서로다른 생활양식의 규범으로 신앙적 경험을 한다는 것은 축복된 것입니다. 불자와 가톨릭 신부,수녀와, 네팔의 명상가가 다를 수 없듯이....이런 생명을 소중히 하고 사랑하는 믿음의 원둘레에서 멀어지고 싶어하는 개신교의 차가운 이성의 눈빛이 저를, 또한 우리 사회를 아프게 합니다.
저는 아들이 있습니다. 전,..제 아들에게 참된 인간의 규범을 가르치고 싶습니다. 신앙은 이러한 삶의 규범에 하나의 시금석이요 도덕률이 될 것입니다. 가톨릭 신자인 저는 아들에게 불경서적을 구해주었습니다. 자연의 소중함과 인간세상의 탐욕의 굴레를 떠나 아름답고 소박하게 그려낸 우주의 모습을 불경에서도 구할 수 있기에, 종교적 이단성같은 끔찍한 판단은 멀리 버리고, 아들에게 편협되지 않은 신앙인이 되길 원합니다. 개신교도처럼, 교회를 믿고 교리를 믿는 것이 아닌, 신을 믿고 신의 조화의 의미를 깨닫는 자연인이 되길 원합니다.
아마도, 개신교도들이 말하는 천국과 지옥이 존재할 지 모르겠습니다. 그들의 신앙적 규범에 위배되어, 설혹 저와 제 가족이 사람을 사랑하고 사람의 길흉성사에 울고 웃고 하는 인생을 보냈을 지언정, 모두 지옥에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들의 하나님이라는 관념의 존재에 의해, 심판받아 지옥에 가도 저는 행복할 것입니다. 왜냐... 전...사랑하는 제 가족과 함께 하니까요.....
더 이상 신을 나의 방식에 적합한 소유물로 만드는 우를 버리시길...나의 관념과 부합된 우월한 신과 너의 반부합하는 저급한 신의 비교평가는 원래부터 같은 신을 믿어왔던 우린 인간에게 신이 내리는 가장 적법한 벌인 '갈등'이란 구조로 다가옵니다. 이젠, 공존, 존중, 번성이란 개념으로 재 창조되길 바랍니다.

네팔 고산의 험준한 깊은 산 기슭의 양치기 소년과 그의 어린 여동생의 때문은 눈은 진정 신의 거울입니다.
할머니가 주신 털신 하나를 신지않고 주머니에 넣은채, 얼은 발을 돌에 대고 부비며, 까맣게 된 눈망울을 내게 보여준 9살 소년과 그 손을 꼭 잡고 잠이든 어린 누이동생의 눈은 신을 담고 있었습니다. 그가 숨을 쉰것은 푸른 히말라야 산기슭의 늦가을 공기이고 그가 본 것은 맑고 푸른 하늘이었으되, 진정 그가 마시고 본 것은 신이었습니다. 더이상, 이 아이에게 성경과 하느님과 예수님을 이야기 할 필요가 있을까?........
우리가 세상에서 가장 신에 가까운 이 아이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는 없습니다. 우리에게 묻은 세상의 때와 우리가 공부한 미련한 것들이 그들을 슬프게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20년이 지난 이 때, 나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사람과의 작별을 아쉬워합니다. 그 아이가 불자이건, 회교도이건, 이미 신을 만난 그를 난...부러워해야 했습니다.....
(1854년, 네팔에서.... 프란치스코 보르지아 신부 (주교)...)
이만.... 논란을 일으킨 우매한..저는 가을 바람속에 사라져야겠습니다.
이 글뒤에 따를 개신교분들의 수없는 성경구절의 인용의 홍수를 생각해봅니다. 몇 장 몇 절의 구절을 이제는 기억하지 못하는 자연인, 원시인이 되어가는 우매한 제가......마침표를 찍습니다.

2004년....늦은 가을과 겨울 사이에서.....
(제가, 종교적 갈등속에 노출된 이 한국사회에서, 여러 의견을 여러 경로로 나누다, 뱉어낸, 마음속의 갈증들을 모아, 모아, 이렇게 긴 글로 엮어 보았습니다. 이런 말을 내뱉을 여러 공간이 있어 위안이 되기도 하였지만, 종국엔, 뱉어낸 말로 인해, 더욱 큰 슬픔이 와 닿더군요....왜!!! 일까요.... 틀림없이 반향없는 저만의 메아리로 끝날 것이라는 확신아닌 확신이 서기때문이 아닐까,...합니다.)

자녀인줄 어떻게 무엇을 보고 알 수...

... 실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어떻게 믿고 또 보고 알 수 있습니까? 요한복음 13장 35절에 기록되길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제가 하나님의 자녀인걸까요..

... 과연 내가 하나님의 자녀인가.. 영접한지도 모르고... 지금 어떤 교리나 교단에 목이 매어 있습니까? 지금... 다른 사람을 구원 할 없습니다 오로지 살아계신 하나님의...

하나님의 자녀 분들 도와주세요

... 하나님의 자녀 분들 도와주세요 전 어떻게 해야 구원 받을수...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인간> 인간은 죄인입니다. 성경 말씀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당신은 하나님어떻게 믿고 있습니까?

... 하나님의 자녀된 모습이라고 할 있겠습니까 그렇다면 도대체 우리의 삶은 어떻게 하나님을 느껴야하는... 뛰어가는 사람들을 잡아놓고 어디가고 있습니까라고 물으면...

안상홍님(?)이 진짜 하나님의교회를...

... 유다가 돈주머니를 맡아 보고 있었기 때문에 더러는 예수께서 유다에게 명절에 쓸 물건을 사오라고 하셨거나 가난한 사람들에게 무엇을 주라고 하신 줄로만...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어떤 특권이...

... 나누는사람도 많아요 하나님이 믿는 자녀들에게 주신... 내가 보고 받아쓰기해서 올릴려다 망설이는데 저 강의... 명령하였음을 알 수 있다. 구약 성경에 나오는...

절실히 아주 간절히 하나님의 자녀가...

... 저녁때 모든 사람들이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를... 어떻게 섬겨야 절실함을 간절함을 하나님께 전할 수 있습니까? 내 마음을 버릴 때 내 생각을 버릴 때 그 때가...

하나님의교회 세운 안상홍님이...

... 유다가 돈주머니를 맡아 보고 있었기 때문에 더러는 예수께서 유다에게 명절에 쓸 물건을 사오라고 하셨거나 가난한 사람들에게 무엇을 주라고 하신 줄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