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좋으신분만)기독교에 관한 제 의문과 힘든 고민들을 해결해주세요

(믿음 좋으신분만)기독교에 관한 제 의문과 힘든 고민들을 해결해주세요

작성일 2014.09.15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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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 관한 제 의문과 힘든 고민들을 해결해주세요

안녕하세요 22살 여대생입니다
저희는 친가 외가 모두 독실한 기독교시고, 특히 저의 어머니가 하나님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정말 강하세요. 전 뱃속에있을때부터 세례를 받았고, 20년넘게 살면서 계속 교회를 다녔습니다.
그런데 중학생까진 그래도 하나님께 기도드리며 울기도 했었고, 나름 믿음이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고등학생때부터는 정말 하나님이 계실까? 하고 반신반의 했습니다.
그리고 성인이 된 지금은 하나님은 안 계실것 같다에 거의 기울어져 있어요.
지금 교회를 다니는 이유도 하나님을 믿어서 보다는 부모님을 힘들게 하고싶지 않아서 가고 있어요.
저희 부모님께선 제가 어릴때부터 '학교는 빠져도 좋다 대신 교회는 빠지지 마렴' 이라고 하실 정도로 기독교에 관해선 좋은 분들이세요.
그런데 요새는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최근에 계속 이 문제에 관해 엄마랑 솔직한 대화를 나누고 있어요.
엄마는 정말 제 입장에서 보면 너무너무 놀라울 정도로 믿음이 깊으세요.
어떻게 하나님을 보지도 않고 저 책 한권으로 이렇게까지 믿을 수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저는 엄마를 사랑하고 아빠도 사랑해요
그래서 엄마가 믿는 것, 좋게 생각하는 것을 저도 같이 공유하고, 같이 하나님 곁으로 나아가고 이런것 다 좋아요. 그런데 정말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안생겨요...
이러면 안되는데 나도 부모님처럼 같이 믿고 그러고 싶은데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제 남동생은 이미 교회를 안간지 몇달 됐어요...그 애도 성인 되고부터 종교는 자유라며 강하게 밀고나갔어요. 그래서 부모님이 겉으로 말씀은 안하시지만 얼마나 속이 상하시는지 다 알고 있는데 여기에서 또 저까지 교회 못가겠다 그러면...
동생한테 하나님 안믿어도 좋으니까 나처럼 엄마아빠 생각해서라도 가서 예배 조금이라도 드리고 와 라고 해도
나도 언젠가는 교회 가겠지 종교는 강제가 아니야 이러면서 절대 안갑니다...
물론 제가 동생한테 교회 가라 말할 자격도 없겠지만..

얘기가 뒤죽박죽 길어졌네요ㅠ
의문점들을 요약하자면....

1. (믿음 깊으신 기독교분께) 어떻게 성경책과 목사님 말씀만 듣고 하나님을 그렇게 깊이 믿을수가 있나요?

2. 사람은 심장이 멈추면 그저 픽 하고 죽는게 아닌가요? 지나가던 개미들을 눌러 죽이면 그자리에서 죽듯이... 천국이란게 있나요? 증명은 죽었던자가 살아돌아오지 않는 이상 절대 할 수 없는건가요?(말씀빼고)

3. 하나님께서 우주를 창조하셨다는 근거는 오직 성경말씀뿐인가요?

4. (정말 궁금한 의문) 하나님께선 인류를 만드셨고 끝없이 우릴 사랑하시고 아껴주신다고 했는데 그럼 왜 꼭 우리 인간을 시험하는 것처럼 느껴지나요? 이건 마치 나는 너희들에게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을테니 믿는애들은 천국보내주고 안그런 애들은 지옥가라~ 하면서 갖고 노는것처럼 느껴져서요... 그럼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평생 하나님을 한번도 접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다 지옥갈텐데(물론 그걸 막기위해 전도를 해야하겠지만) 이렇게 되면 하나님이 정말 계시다면 우리를 사랑하시는게 아니라 그냥 버린것 같아서요.

5. 제가 지구과학을 깊이 공부했었는데, 우주를 공부할때마다 드는 생각은 '무섭다' 였어요. 인간이라는 존재가 너무나도 작고 초라하게 느껴질만큼... 그리고 인간은 고통과 죽음을 제일 무서워하잖아요. 그래서 인간은 사실 정신적으로 인한 두려움 때문에 신이라는 존재를 세워서 믿고, 죽으면 천국이라는 고통없는 곳에 가서 영원히 살 수 있다고 믿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은 존재라는 생각이 들어요. 또한 믿음으로 무조건 천국을 가야 한다, 가고 싶다는 그런 무의식적인 전제 하에 그 반대 개념인 지옥을 만들어, 믿지 않으면 죽어서 영원한 고통 뿐이다 라는 걸로 자신을 또 무의식적으로 억압하는것 같아요. 이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긴 글보다 짧고 굵은 말이 더 와닿아서 최대한 간략하게 설명해주시길 부탁드려요....
제가 워낙 어리석고 고집이 세서 하나님을 믿고 싶어도 중간에 딱 장애물이 가로막고 있으면 그 장애물이 해결 돼야 맘 편히 뭘 할수있어서...

제 의문점이 빨리 해결돼서 엄마랑 아빠랑 웃으면서 교회다니고 교회활동도 더 열심히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제 동생도 진심어린 믿음으로 설득시키고 싶고요....

좋은하루되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고민이 많으시군요. 하지만 고민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중학교 때까지의 믿음이 고등학교에 와서 갑자기 사라져버린 것도 아니구요. 믿음에 대한 생각이 좀 더 깊어진 것 뿐입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이 되어 믿음의 정체성이 흔들리곤 합니다. 아마도 생각의 훈련을 통해 보다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더 많이 고민하십시오. "나를 간절히 찾는 자를 만나주실 것"이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으니까요.

간략하게 답을 달라 하셨으니..

1. 
성경책과 목사님의 말씀만을 듣고 하나님을 깊이 믿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것들이 기본이 되긴 하겠지만 살아오면서 삶의 자락 자락에 임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몸소 체험하는 것들이 쌓여 그런 믿음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단순히 철학하는 종교가 아니라 체험하는 종교입니다.

2. 
성경은 죽음 이후의 세계를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어떤 형태로든 죽음 이후에 대해 경험하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3. 
하나님께서 우주를 창조하셨다는 근거는 우주 그 자체가 가지고 있겠지요. 2번의 질문이나 5번의 질문에서 기본 전제로 해야 하는 것은 '성경'은 '과학'과 다르다는 점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창조과학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영역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과학은 지금 존재하는 것이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가에 대해 검증하지만, 기독교는 지금 존재하는 것이 '왜' 존재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주고 있기 때문이에요. 초월적인 '신'에 대해 증명하라는 것 자체가 모순이 아닐까요? 

4. 
이 부분은 조금 복잡합니다만, 최대한 간단히 하려고 노력해 보겠습니다.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께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를 먹지 말라고 하신 것은 시험이 아니었습니다. 에덴에 있는 그 수많은 나무의 어떤 열매든, 심지어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옆에 있는 생명나무 열매도 먹을 수 있었지만, 오직 한가지 열매만 먹지 말라는 것은 '선악의 판단 기준'은 오직 하나님에게만 있다는 것을  '인정'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아담과 하와를 꾄 뱀이 한 말이 이 열매를 먹으면 '하나님 처럼 될 것이다'라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시험하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기를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정말 간단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는 자꾸만 '하나님 처럼' 되려고 하니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죄이고,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보내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구원자'이심을 믿고 고백만 하면 구원하겠다고 말이지요. 이해가 되셨으면 합니다.

5. 
조금 다르게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이 엄청난 우주 가운데 유일한 생명체로 인간을 만드신 것은 그만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라고요. 그래서 천지창조의 순서를 보아도, 인간이 살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다 만든 후에 사람을 창조하신 것이지요. 기독교는 '공포심'으로 사람들을 현혹시키려는 종교가 아니라 그 공포심으로부터 '영원히 탈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종교입니다.

모쪼론 많은 고민들에 대한 좋은 해답을 얻으시기 바라고, 출석하시는 교회에서 늘 성령충만함을 체험하길 기원합니다.

* 혹시 더 설명이 필요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답글을 주셔도 좋구요, 메일을 보내셔도 괜찮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 . 말씀과 성서는 다릅니다.

. . 태초에 성서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말씀이 있었습니다.
. . 말씀이 있은 후 3500년 뒤에 성서가 작성되었습니다.

. . 성서는 일기에 불과합니다.
. . 그대인생은 그대일기에 적은 내용보다 훨씬 큽니다.
. . 하느님말씀은 성서에 적은 내용보다 훨씬 큽니다.

. . 일기에 없지만 살아숨쉬는 그대인생을 느껴보세요.
. . 성서에 없지만 살아숨쉬는 하느님말씀을 느껴보세요.

. . Mufillyou 807

. . 당신은 가난한가?
. . 당신을 돕지말고 다른 사람을 도우라.
. . 이것이 당신의 가난에서 벗어나는 방법이다.

. . 당신은 배고픈가?
. . 당신의 숟가락으로 다른 사람에게 밥을 먹여라.
. . 이것이 당신의 배고픔에서 벗어나는 방법이다.

. . 당신은 아픈가?
. . 당신을 위하여 기도하지말고 다른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라.
. . 이것이 당신의 아픔에서 벗어나는 방법이다.

. . 누가 사랑의 신비를 이해할 수 있을까?
. . 누가 천국의 신비를 이해할 수 있을까?

. . Mufillyou 705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1) 교회란? 보좌앞에 형성된 모임입니다.  다만 구성이 성경강론을 하는 담임목사와 배우는 사람으로 구성됩니다

    성경지식이 쌓여가면, 창조주에 대한 지식이 쌓이게 될 것이고 저절로 알게되는 것입니다. 믿고말고가 아니죠

    (무조건 믿어라, 닥치고믿어라, 믿으면 뭐가된다. 이런건 헛소리입니다. 지성으로 헤아려보는겁니다.

     다만 질문자님이 힘든건 담임목사님이 성경을 이해가 쉽게끔 제대로 못 가르친겁니다. 지식이 부족한거죠 )

 

2)창세기에 보면 창조주가 생기를 흙덩이에 불어넣어서, 생령이 됬다는 기록이 나옵니다.

   사람의 생이 끝나게되면 창조주 앞에 모든 사람이 서게 된다고 하는데, 어쩌면 그 때문입니다.

   다만 사후세계는 가본사람이 없고, 왕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어차피 추측이라고 하는게 정확하겠죠.

   그나마 기독교에서 아는건 메시야가 오셨을때 설명한 부분을 통해 있다고 보는 거겠죠.

 

3)성경은 창조주하나님께서 당신을 증명하는 방법을 권능의 발현, 즉 기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말로써 그가 누구였는지를 알 수 있던게 아닙니다. 실제적인 조물주의 권능이 발현되서이죠.

   다만 현대는 그게 잘 나타나지를 않아서 모두 말뿐인거다, 또는 설화 전설로 보는거 입니다.

   만약 오늘날에도 기적의 발현이 계속된다면 창조주께서 정녕 존재하시고 세상을 만드셨다고 믿을 수 있겠죠.

 

4)창조주하나님께서는 단 한번도 믿어라 말라 택일하라고 하신적 없습니다. 현대인들이 잘못 알고 있는겁니다.

  당신이 세상에 보내신 구주의 이름을 존귀히여기라, 그렇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경고 정도는 있죠.

  조물주가 피조물에 대한 용서의 제사를 드렸습니다. 화목제라고 하죠. 그때 제물이 된 존귀한분의 이름을

  인류에게 너희는 기억하고, 그 이름을 높이며, 존귀하게 영광돌리라고 하는 것입니다. 알기나 하라고요.

 

5)창세기에 보면 흥미로운 기록이 나옵니다. 땅은 흑암이 깊음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느니라...

 그 때 이미 대략 땅은 있었다는 거죠. 행성이 있었다고 보는 겁니다. 물도 존재하는 행성인거죠.

 현대의 과학은 상당히 우주창조의 비밀을 밝혀내고는 있는데, 그렇다고 창세기를 완전히 무시해서도 안됩니다.

 

개인적 견해이니, 다만 참고만 하시고. 정확한건 본인이 한번 고민해보세요.

저도 질문자님과 똑같이 고민해본적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는 생각이 변하더군요.

다만 현대의 교회의 목사님들은 상당히 형식적인게 많고, 짦은시간안에 설명하다보니

지성보다 감성을 강조하고, 무조건이란말을 정말 많이 쓰고, 막 믿으라고 맹신을 종용하고.

그게 상당한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다 무시하시고 본인의 신앙을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베뢰아 교인들은 교양이 있고, 성경을 상고하여 그런가 아닌가 헤아려보았다고 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아주 타당한 질문들이고, 고등교육을 받는 사람에게는~

그 수준에 맞는 답변을 줄수가 있어야, 신앙의 선택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무지몽매하게 믿는 젊은 미친 애들 보면, 저는 그것이 더 안타까울 때가 있어요.^^


1. 아무런 변론을 하지 않고, 무엇을 믿는다면, 그거 정말 이상한 일입니다.

   믿는 이유와 근거를 따져서, 합리적으로 믿는 사람이 충성된 믿음을 보인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반면, 무지몽매하게 믿는 사람은 배신도 쉽게 한다고 봐요.

   예컨대, 수학에서 어떤 공식을 암기할때, 이 도출 과정에 대한 이해를 하고 외우면,

   쉽지만, 왜 그 공식이 나왔는지, 이유도 모르면서 외우는 학생은 공부를 못합니다.


   성경을 여러번 읽어서 성경에 대한 어느 정도의 지식이 있어야...

   나름대로 판단을 하고 믿게 되는 것이 정상입니다.

   또, 가르치는 사람의 말만 믿어서는 안되고, 성경과 일치하는지 틀린지?

   쉽게 이해가도록 합당하게 설명하는지 등 지속적인 검증이 필요하죠.

  의심하지 않고 제대로 믿고자 한다면, 성경의 유례과 목록 결정 과정도 알아야 해요.


2. 천국이 있는지 없는지 가본 사람이 없으니, 단정할수는 없는 일입니다.

    다만, 그 천국을 위해서, 이 땅에 있는 가진 것들을 다 포기한 분들의

    행동과 태도를 통해서 믿을수 있답니다.

    예수님이 그랬고, 대표적으로 기득권의 대표자 격인 사도 바울이 그랬죠.

    도대체 얼마 만큼의 확신이 있길래, 저리 목숨까지도 바쳐가면서 일했는지를

    곰곰 추정해 보세요...고린도전서 15장에 사도 바울의 이런 고백이 나옵니다.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고린도전서 15:19]


3. 창조에 관한 내용은 오직 성경 뿐이라고 봐야죠.

    현재의 문명 수준에서, 창조란 과학적으로 입증할수 있는 단계가 못되니까요..

    참고로, 인도 힌두교의 고대 철학에서도 창조론이 나오긴 나옵니다.

    이러나, 여기 종교 철학 사상은 무신론과 병행되어 가르치는 것으로 압니다.


4. 하나님이 너무나도 사람과 멀리 동떨어져 있는 것으로 느껴질수 있습니다.^^

    이런 말이 있죠?

    귀신도 가까이 하는 사람에게나 붙지...귀신 싫어하는 사람에겐 귀신이 안붙어요.

    마태복음 5장에 이런 예수님의 말씀이 나옵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황금이나 다이아몬드의 가치가 비싼 이유는 바로 희귀하기 때문입니다.

    물처럼 흔한 신이라면~ 사람들이 찾겠어요?  (중동에 가보니까 물도 귀함^^)


    또, 기독교의 구원관에 대한 아주 어려운 질문을 하셨는데요~

    하나님을 알수도 복음을 전해받지도 못한 환경에서 태어나 살다가 죽은 사람에겐

    우리가 모르는 또다른 구원의 기준이 있답니다. 광신자들은 모르는 것을 안다고,

    경솔하게 함부로 말하는 경향들이 있으니~ 잘못된 교리를 믿어서는 안됩니다.

    구약 성경에 짧은 내용의 "요나서"가 있는데~ 한번 읽어 보세요. 재밌습니다.^^

    거기에 등장하는 하나님도 몰랐던 니느웨 사람들이 구원받았답니다.

    예수님께서 바로 이 사건을 언급하시며, 구원의 조건으로 회개를 강조하셨답니다.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어니와~"[마태복음 12:41] 


5. 지구 과학, 천문학 배워야 합니다.

    이런 보편적 지식도 모르는 무식한 기독교인들이 너무 많아 걱정입니다.

    성경의 하나님 말씀과 과학은 상충되거나 배치되지 않습니다.

    무식한 사람들이 성경을 왜곡 해석해서, 마치 과학과 배치되는 것으로 오인합니다.

   

    성경에서는 마지막 때,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할 것에 대해 예언합니다.

    이 곳이 바로 천국이죠...지금 우리가 알고 경험한 세계와는 전혀 다르답니다.

    지옥도 아직 없어요. 종말의 때에나 만들어져서 나쁜 놈들을 집어넣을 감옥이죠.

    여기는 나쁜 놈들만 갑니다...하나님을 믿을 기회가 없었다고 변론할 사람들이

    무조건 가는 곳이 아니에요..그리 어거지쓰는 하나님이라면 저도 안믿습니다.^^

    아래는 세상에 얼마나 많은 기독교 교파들이 있는지, 참고로 보세요.

    (역사가 짧고 근본도 없는 그런 곳들이 이상한 말들을 지어내어 퍼뜨립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반갑습니다 ^^

정말 하나님이 계신지, 궁금해하시는것같네요

저는 하나님이 살아계시며, 영적 세계가 있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제 얘기를 말씀드리고 싶어요. 전 고등학생때 모여서 기도할때, 기도회에서 15명? 정도가 같은날 밤에 방언을 받는 것을 봤습니다. 저도 그중 한명이었습니다. 방언은 사도행전 2장에 나오는데요.

마가의 다락방에서 모여서 기도할때 성령이 임하고 방언을 말하게 되었었지요. 저도 그걸 체험하면서, 다시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의심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도 방언은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생이 되고, 회개를 하게 되었을때, 제속에 귀신이 드러났습니다. 귀신은 예수님의 보혈을 힘입어서 회개를 할때 괴로워서 못견뎌 하더라구요. 그리고 소리를 지르면서 떠나가기도 합니다. 저도 처음엔 놀랐습니다. 제속에 귀신이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았었고, 제가 아닌 다른 존재가 제 입을 통해서 비명을 지르니까요..

귀신이 떠나가는 체험은 저에게 처음엔 놀라움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님과 더 친밀한 교제가 있을 때에, 영안도 열리게 됐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동일한 간증들이 일어나죠.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에. 전심으로 하나님을 부르짖고 그분을 찾고자 하는 사람한테 동일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음을 압니다.

질문자님, 하나님은 죽어계신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막16:17~18)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사람은 영적인 존재입니다. 영이 있습니다. 영적인 세계도 사실입니다. 육안으로 잘 보이지 않는 것일 뿐, 영적인 활동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는 질문자님의 모든 질문에 답해드릴만큼 지식이 많지는 않지만, 하나님을 체험한 간증은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도 전심으로 예수님을 찾으시고, 그분을 믿으세요

질문자님께서 정말 그분을 찾고싶은 마음이 진심이시라면, 그리고 끈기있게 기도로 매달리시고, 알려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신다면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진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에 대해 관심이 없습니다.

지금 궁금해하시는 그 끈을 놓지 마시고 부디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사람에게서 자꾸 해답을 찾으려 하지 마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자꾸 부르세요. 예수님을 자꾸 부르시고, 계속 알려달라고 기도해보세요. 찾고자 하는 자는 찾을 것입니다. 

응답받으시길 바랍니다.


기독교에 관한 제 의문과 힘든 고민들을...

... 관한 제 의문과 힘든 고민들을 해결해주세요 안녕하세요 22살 여대생입니다 저희는 친가 외가 모두 독실한 기독교시고, 특히 저의 어머니가 하나님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읽다가 궁금한거요 믿음좋으신분들 답변좀

제가 사실 믿음이 없어요. 모태신앙으로 22년동안 몸만 왔다갔다하면서 교회나가고 있는데, 그렇잖아요. 맘대로 되는것도 없고 답답하고 , 그러다가 에스더에 관한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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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다는 믿음)에 의해 멸망하게 되어 구약의 결론은... 이렇게 하나님만 믿으면 모든 것이 다 해결된다…기독교의... 때려주세요"라든가 "(다른 사람은 어떻게 되도 좋으니까)...

기독교, 예수님, 하느님 등등

... 그 믿음이 생긴다"라는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그럴거면... 많은 의문점과 궁금점들을 해결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안녕하세요 일단 저는 기독교(천주교+개신교), 불교...

영혼에 관한 질문 10가지. 설명해주세요.

... 그러면서 기독교 쪽은 행복이고 병이고 죽음이고... 논리적으로 고민해결해보려 한 것들입니다. 거의 저의 망상처럼 보일지 모르나 지식 내에서의 판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