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좋으신분만)기독교에 관한 제 의문과 힘든 고민들을 해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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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좋으신분만)기독교에 관한 제 의문과 힘든 고민들을 해결해주세요
1) 교회란? 보좌앞에 형성된 모임입니다. 다만 구성이 성경강론을 하는 담임목사와 배우는 사람으로 구성됩니다
성경지식이 쌓여가면, 창조주에 대한 지식이 쌓이게 될 것이고 저절로 알게되는 것입니다. 믿고말고가 아니죠
(무조건 믿어라, 닥치고믿어라, 믿으면 뭐가된다. 이런건 헛소리입니다. 지성으로 헤아려보는겁니다.
다만 질문자님이 힘든건 담임목사님이 성경을 이해가 쉽게끔 제대로 못 가르친겁니다. 지식이 부족한거죠 )
2)창세기에 보면 창조주가 생기를 흙덩이에 불어넣어서, 생령이 됬다는 기록이 나옵니다.
사람의 생이 끝나게되면 창조주 앞에 모든 사람이 서게 된다고 하는데, 어쩌면 그 때문입니다.
다만 사후세계는 가본사람이 없고, 왕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어차피 추측이라고 하는게 정확하겠죠.
그나마 기독교에서 아는건 메시야가 오셨을때 설명한 부분을 통해 있다고 보는 거겠죠.
3)성경은 창조주하나님께서 당신을 증명하는 방법을 권능의 발현, 즉 기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말로써 그가 누구였는지를 알 수 있던게 아닙니다. 실제적인 조물주의 권능이 발현되서이죠.
다만 현대는 그게 잘 나타나지를 않아서 모두 말뿐인거다, 또는 설화 전설로 보는거 입니다.
만약 오늘날에도 기적의 발현이 계속된다면 창조주께서 정녕 존재하시고 세상을 만드셨다고 믿을 수 있겠죠.
4)창조주하나님께서는 단 한번도 믿어라 말라 택일하라고 하신적 없습니다. 현대인들이 잘못 알고 있는겁니다.
당신이 세상에 보내신 구주의 이름을 존귀히여기라, 그렇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경고 정도는 있죠.
조물주가 피조물에 대한 용서의 제사를 드렸습니다. 화목제라고 하죠. 그때 제물이 된 존귀한분의 이름을
인류에게 너희는 기억하고, 그 이름을 높이며, 존귀하게 영광돌리라고 하는 것입니다. 알기나 하라고요.
5)창세기에 보면 흥미로운 기록이 나옵니다. 땅은 흑암이 깊음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느니라...
그 때 이미 대략 땅은 있었다는 거죠. 행성이 있었다고 보는 겁니다. 물도 존재하는 행성인거죠.
현대의 과학은 상당히 우주창조의 비밀을 밝혀내고는 있는데, 그렇다고 창세기를 완전히 무시해서도 안됩니다.
개인적 견해이니, 다만 참고만 하시고. 정확한건 본인이 한번 고민해보세요.
저도 질문자님과 똑같이 고민해본적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는 생각이 변하더군요.
다만 현대의 교회의 목사님들은 상당히 형식적인게 많고, 짦은시간안에 설명하다보니
지성보다 감성을 강조하고, 무조건이란말을 정말 많이 쓰고, 막 믿으라고 맹신을 종용하고.
그게 상당한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다 무시하시고 본인의 신앙을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베뢰아 교인들은 교양이 있고, 성경을 상고하여 그런가 아닌가 헤아려보았다고 합니다.^^
아주 타당한 질문들이고, 고등교육을 받는 사람에게는~
그 수준에 맞는 답변을 줄수가 있어야, 신앙의 선택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무지몽매하게 믿는 젊은 미친 애들 보면, 저는 그것이 더 안타까울 때가 있어요.^^
1. 아무런 변론을 하지 않고, 무엇을 믿는다면, 그거 정말 이상한 일입니다.
믿는 이유와 근거를 따져서, 합리적으로 믿는 사람이 충성된 믿음을 보인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반면, 무지몽매하게 믿는 사람은 배신도 쉽게 한다고 봐요.
예컨대, 수학에서 어떤 공식을 암기할때, 이 도출 과정에 대한 이해를 하고 외우면,
쉽지만, 왜 그 공식이 나왔는지, 이유도 모르면서 외우는 학생은 공부를 못합니다.
성경을 여러번 읽어서 성경에 대한 어느 정도의 지식이 있어야...
나름대로 판단을 하고 믿게 되는 것이 정상입니다.
또, 가르치는 사람의 말만 믿어서는 안되고, 성경과 일치하는지 틀린지?
쉽게 이해가도록 합당하게 설명하는지 등 지속적인 검증이 필요하죠.
의심하지 않고 제대로 믿고자 한다면, 성경의 유례과 목록 결정 과정도 알아야 해요.
2. 천국이 있는지 없는지 가본 사람이 없으니, 단정할수는 없는 일입니다.
다만, 그 천국을 위해서, 이 땅에 있는 가진 것들을 다 포기한 분들의
행동과 태도를 통해서 믿을수 있답니다.
예수님이 그랬고, 대표적으로 기득권의 대표자 격인 사도 바울이 그랬죠.
도대체 얼마 만큼의 확신이 있길래, 저리 목숨까지도 바쳐가면서 일했는지를
곰곰 추정해 보세요...고린도전서 15장에 사도 바울의 이런 고백이 나옵니다.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고린도전서 15:19]
3. 창조에 관한 내용은 오직 성경 뿐이라고 봐야죠.
현재의 문명 수준에서, 창조란 과학적으로 입증할수 있는 단계가 못되니까요..
참고로, 인도 힌두교의 고대 철학에서도 창조론이 나오긴 나옵니다.
이러나, 여기 종교 철학 사상은 무신론과 병행되어 가르치는 것으로 압니다.
4. 하나님이 너무나도 사람과 멀리 동떨어져 있는 것으로 느껴질수 있습니다.^^
이런 말이 있죠?
귀신도 가까이 하는 사람에게나 붙지...귀신 싫어하는 사람에겐 귀신이 안붙어요.
마태복음 5장에 이런 예수님의 말씀이 나옵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황금이나 다이아몬드의 가치가 비싼 이유는 바로 희귀하기 때문입니다.
물처럼 흔한 신이라면~ 사람들이 찾겠어요? (중동에 가보니까 물도 귀함^^)
또, 기독교의 구원관에 대한 아주 어려운 질문을 하셨는데요~
하나님을 알수도 복음을 전해받지도 못한 환경에서 태어나 살다가 죽은 사람에겐
우리가 모르는 또다른 구원의 기준이 있답니다. 광신자들은 모르는 것을 안다고,
경솔하게 함부로 말하는 경향들이 있으니~ 잘못된 교리를 믿어서는 안됩니다.
구약 성경에 짧은 내용의 "요나서"가 있는데~ 한번 읽어 보세요. 재밌습니다.^^
거기에 등장하는 하나님도 몰랐던 니느웨 사람들이 구원받았답니다.
예수님께서 바로 이 사건을 언급하시며, 구원의 조건으로 회개를 강조하셨답니다.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어니와~"[마태복음 12:41]
5. 지구 과학, 천문학 배워야 합니다.
이런 보편적 지식도 모르는 무식한 기독교인들이 너무 많아 걱정입니다.
성경의 하나님 말씀과 과학은 상충되거나 배치되지 않습니다.
무식한 사람들이 성경을 왜곡 해석해서, 마치 과학과 배치되는 것으로 오인합니다.
성경에서는 마지막 때,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할 것에 대해 예언합니다.
이 곳이 바로 천국이죠...지금 우리가 알고 경험한 세계와는 전혀 다르답니다.
지옥도 아직 없어요. 종말의 때에나 만들어져서 나쁜 놈들을 집어넣을 감옥이죠.
여기는 나쁜 놈들만 갑니다...하나님을 믿을 기회가 없었다고 변론할 사람들이
무조건 가는 곳이 아니에요..그리 어거지쓰는 하나님이라면 저도 안믿습니다.^^
아래는 세상에 얼마나 많은 기독교 교파들이 있는지, 참고로 보세요.
(역사가 짧고 근본도 없는 그런 곳들이 이상한 말들을 지어내어 퍼뜨립니다)
반갑습니다 ^^
정말 하나님이 계신지, 궁금해하시는것같네요
저는 하나님이 살아계시며, 영적 세계가 있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제 얘기를 말씀드리고 싶어요. 전 고등학생때 모여서 기도할때, 기도회에서 15명? 정도가 같은날 밤에 방언을 받는 것을 봤습니다. 저도 그중 한명이었습니다. 방언은 사도행전 2장에 나오는데요.
마가의 다락방에서 모여서 기도할때 성령이 임하고 방언을 말하게 되었었지요. 저도 그걸 체험하면서, 다시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의심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도 방언은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생이 되고, 회개를 하게 되었을때, 제속에 귀신이 드러났습니다. 귀신은 예수님의 보혈을 힘입어서 회개를 할때 괴로워서 못견뎌 하더라구요. 그리고 소리를 지르면서 떠나가기도 합니다. 저도 처음엔 놀랐습니다. 제속에 귀신이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았었고, 제가 아닌 다른 존재가 제 입을 통해서 비명을 지르니까요..
귀신이 떠나가는 체험은 저에게 처음엔 놀라움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님과 더 친밀한 교제가 있을 때에, 영안도 열리게 됐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동일한 간증들이 일어나죠.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에. 전심으로 하나님을 부르짖고 그분을 찾고자 하는 사람한테 동일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음을 압니다.
질문자님, 하나님은 죽어계신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막16:17~18)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사람은 영적인 존재입니다. 영이 있습니다. 영적인 세계도 사실입니다. 육안으로 잘 보이지 않는 것일 뿐, 영적인 활동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는 질문자님의 모든 질문에 답해드릴만큼 지식이 많지는 않지만, 하나님을 체험한 간증은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도 전심으로 예수님을 찾으시고, 그분을 믿으세요
질문자님께서 정말 그분을 찾고싶은 마음이 진심이시라면, 그리고 끈기있게 기도로 매달리시고, 알려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신다면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진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에 대해 관심이 없습니다.
지금 궁금해하시는 그 끈을 놓지 마시고 부디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사람에게서 자꾸 해답을 찾으려 하지 마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자꾸 부르세요. 예수님을 자꾸 부르시고, 계속 알려달라고 기도해보세요. 찾고자 하는 자는 찾을 것입니다.
응답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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