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고사직을 당했는데 부당해고라고 생각되어 너무 억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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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프랜차이즈 식당 본점에서 점장으로 근무하던중 지난 3월 14일 마감까지 일을 끝마치니 본사 임원이 면담요청을 해왔습니다. 가보니 무거운 이야기를 해야할것 같다며 권고사직 통보를 1대1 면담으로 알렸습니다. 그후 내일 한번 더 나와서 짐 정리나 직원들 인사할거면 하고 말거면 그냥 내일 나오지말라더군요.
권고사직 통보를 받은 연유는 이렇습니다. 작년 6월초부터 직원으로 일하던중 올해 1월중순 기존 점장님이 퇴사(자진)하면서 제가 점장으로 승진하게 되었으나 그 즈음에 직원들이 대거 퇴사하면서 속된말로 물갈이가 되는 시기였습니다. 그런데 기존 퇴사자들이 퇴사관련해서 본사임원들과 이미 소통이 되어있었음에도 대체인원을 구해주려는 움직임이 전혀 없었고 당연히 모자란 직원수로인해 저는 매장 관리 및 영업시간동안 주방일에 전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2달이 지나고 3월초가 되어서야 어느정도 정원이 차게 되었고 직원들이 업무에 익숙해져 점장으로서의 직무수행이 어느정도 가능해졌다고 판단되자 바로 권고사직 통보를 받았습니다. 심지어 화요일에 통보받고 목요일에는 새로운 점장님이 바로 출근하셨다고 하더군요. 제가 직무수행능력이 많이 부족하고, 그래도 참고 기다려봤는데 원하는 수준까지 올라오지 못해서 본사 차원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2달간 주방일에 잠시 쉴틈도없이 브레이크타임까지 쏟아가며 일했고, 퇴근은 적은 인원이 진행하는 마감으로 인해 기본 30분 길면 한시간씩 늦게 했습니다. 그럼에도 돌아오는 대답은 휴일에 업무보면 되지 않겠냐는 투의 말이 전부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알고싶은 부분은 두가지입니다.
1. 이처럼 제 스스로가 부당해고라고 느껴지면 어디로 신고해야 하나요?
2. 신고해서 제가 억울한게 맞다고 결론이 나면 회사측에는 어떤 손해를 보게되고 제가 얻게되는건 어떤게 있나요?
3. 혹시 회사측에 합법적인 선 안에서 보복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너무 화가나고 억울하고 자존심 상합니다
권고사직 통보를 받은 연유는 이렇습니다. 작년 6월초부터 직원으로 일하던중 올해 1월중순 기존 점장님이 퇴사(자진)하면서 제가 점장으로 승진하게 되었으나 그 즈음에 직원들이 대거 퇴사하면서 속된말로 물갈이가 되는 시기였습니다. 그런데 기존 퇴사자들이 퇴사관련해서 본사임원들과 이미 소통이 되어있었음에도 대체인원을 구해주려는 움직임이 전혀 없었고 당연히 모자란 직원수로인해 저는 매장 관리 및 영업시간동안 주방일에 전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2달이 지나고 3월초가 되어서야 어느정도 정원이 차게 되었고 직원들이 업무에 익숙해져 점장으로서의 직무수행이 어느정도 가능해졌다고 판단되자 바로 권고사직 통보를 받았습니다. 심지어 화요일에 통보받고 목요일에는 새로운 점장님이 바로 출근하셨다고 하더군요. 제가 직무수행능력이 많이 부족하고, 그래도 참고 기다려봤는데 원하는 수준까지 올라오지 못해서 본사 차원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2달간 주방일에 잠시 쉴틈도없이 브레이크타임까지 쏟아가며 일했고, 퇴근은 적은 인원이 진행하는 마감으로 인해 기본 30분 길면 한시간씩 늦게 했습니다. 그럼에도 돌아오는 대답은 휴일에 업무보면 되지 않겠냐는 투의 말이 전부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알고싶은 부분은 두가지입니다.
1. 이처럼 제 스스로가 부당해고라고 느껴지면 어디로 신고해야 하나요?
2. 신고해서 제가 억울한게 맞다고 결론이 나면 회사측에는 어떤 손해를 보게되고 제가 얻게되는건 어떤게 있나요?
3. 혹시 회사측에 합법적인 선 안에서 보복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너무 화가나고 억울하고 자존심 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