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포 4문이 있다 칩시다 수평으로 따다다닥 쏘는 방법 수직으로 따다다닥 쏘는 방법 그리고 타겟에 다꼬라박는
방법 등 사격 시나리오는 여러가지입니다 이것을 맞추기 위해 상호조정을 하는것입니다 풀어 쓰면 상호간 조정한다
간단하죠? 박격포 사격은 대부분 이 상호조정에서 끝납니다 그러니 이것만 주구장창 하시게 될겁니다
상호조정은 포를 세운뒤 가늠자로 조준점이 식별되면 식별되었다 포에서 사격지휘소로 보고를 합니다
이후 사격지휘소에서 편각과 사각값을 알려주어 그것을 기입하고 재조준 하여 정확도를 확인합니다
이때 수평 , 고저 수포가 거의 일치한다면 어지간해서 1밀 이내 오차가 나는데요 이때 겨냥대를 박으러 갑니다
물론 1밀 이상 오차는 꽤나 큰 오차이므로 한번더 재조준을 수행하여 값을 다시 받습니다 여기서 시간 많이 잡아먹죠
아무튼 겨냥대를 박으러 가는 이유는 "조준 상태"를 확인하는 작업이고 이 작업이 끝나면 사격준비가 끝난것입니다
겨냥대는 우리가 총을 쏠대 정조준 하는것과 같습니다 한방 빵 쏘면 정조준한게 뒤틀리겠죠? 그걸 보려 하는것이지
그외엔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것을 참고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3. 소편각은 오 조준 입니다 여기부터 되게 까다롭습니다 타겟에서 근거리로 값을 수정해야할때 쓰입니다
이게 상호조정을 한번 더하면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기 때문에 살짝 조정하여 쏘는것인데요 이때 편각을 수정하고
가로활대를 사용해야하기에 겨냥대 잘 조준된게 뒤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