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인치 박격포로 지원할려고 하는데요...

저는 3사단 백골부대에서 4.2인치 박교포로 근무한 사람입니다.

박격포는 60미리 81미리 4.2인치 가 있는데  60미리는 소대 지원 화력이고 81미리는 중대 지원화력입니다.

4.2인치는 대대급 지원 화력으로 약 후방 4킬로 미터 후방에 위치하죠.

포탄의 종류가 많기때문에 무게는 제각기 다르며 대략 12킬로그램정도...

박격포의 무게는 302.4킬로그램... 5개의 부위로 나누어 이동합니다. 4.2인치는 무겁기때문에 차량이나 괘도차량에 탑제하여 다니는데 사단이 기계화사단이냐 보병화 사단이냐에 따라 탑제여부는 틀려집니다.

2번째 대답은 박겨포는 관측병 계산병 박격포를 다루는 탄약수2명(쫄병) 부사수 사수 분대장으로 이루어 졌는데

그쪽이 군대에 가보면 보직이 정해지기 때문에 무었을 할지는 잘모르지만 일반적으로는 박격포를 많이 다룹니다.

계산병은 똑똑한 놈들을 시키기때문에 4년제나 머리 좋은 놈들을 씁니다.

나중에 사수가 되야 조준을 하는거라서 걱정안해도 됩니다. 조준도 적을 직접 보고 하는것이 아니라 간접적인 조준대를 설치하여 조준하기 때문에 걱할 필요 없습니다.

군대에 가면 살도 빼주고 운동도 시켜주어 몸은 많이 좋아져 나옵니다.(나오는 즉시 다시 돌아가지만)

힘 좋은 사람을 좋아하며 군대는 줄이라는데 그것은 센스가 필요 하다는 말입니다.

센스가 남들보다 있다면 군대에서 이뿜을 많이 받을 것입니다. 안경을 쓰면 군생활에서 병기본 훈련때 많이 힘들기 때문에 랜즈도 준비해 입대하는 것이 곳습니다. (자대에서는) 훈련소땐 막쓰는 안경을 쓰세요 아무 문제 없습니다. 훈련소에서 좋은 성적으로 마치면 상도 줍니다. 저는 상도 받아봤습니다.ㅋㅋㅋ

군대를 꺼려하는 젊은이들이 많은데 한번은 가볼만 합니다. 딱 한번만입니다.ㅋㅋㅋㅋ

얼른 군대를 다녀와야한다면 저처럼 4.2인치 지원해 가세요... 항상 자신이 다녀온 군대가 제일 힘든 군생활이 되는 것입니다. 행정병이 편하다 하지만 나름대로 그사람은 자신이 제일 힘든 군생활을 한것일겁니다.

군대를 두려워 말고 즐기다 오세요. 그럼 포상휴가 많이 받을수 있습니다.ㅋㅋㅋㅋ

켁. 개인적으론 비추입니다..

 

일단. 4.2인치면 보병으로 분류가될건데.. 4.2인치 메고 행군할 자신있으십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포병 통신병 출신으로써 보직특성상 파견을 많이 다니고..

 

우연인지 4.2인치 병사들과도 3~4개월 같은곳에서 근무를 한적이 있었는데요..

 

말하는거 들어보면 편하지 않겠다라는게 지배적이었습니다.

 

부대마다 다르겠지만 기본군기 또한 무시할수 없어보였고요..

 

 

또한 4.2인치라고 포만 어떻게 잘 관리하고 조립하고 쏘면 끝이라 생각하실수도있겠지만..

진짜 상관도 없어보이는 지도 관련 좌표따고 머리쓰는거, 외우는거도 장난아닙니다.

 

탄약관리병의 경운 대부분 계원(행정)으로 떨어지는데..업무자첸 몸으로 하는건 아니니 쉬어보일수있지만

행정 쪽 나름대로 고충이나.. 간부들한테 많이 끌려다니는 경우가 다반사고요.

또한 훈련이나 검열이 있게되면 탄박스 수령 파악, 봉인작업, 탄약고 옮기냐고 힘든경우도 있습니다.

 

 

3,4,마지막 질문은 아무런 문제없습니다.

 

 

군대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몰라도..  요근래 군대를 전역한 1인으로써 말씀드리자면

 

군대에 대해 어떤 선입견, 무서움을 가지고 계신지..또 주변 친구나 형, 친지들 한테 들었던

 

군대얘기,편견이 있으시겠지만 실제 가보시면 한마디로 99% 구라입니다.

 

뭔가 있어보이고 싶어서.. 보상심리.. 로 허위사실 유포^^~!!가 대부분이고요..

 

초,중,고,대학 시절 체력이 쉽게말해 5급 6급.. 조금만 뭐해도 헉헉대고.. 남들로부터

넌참 운동이나 스포츠못한다라는 말 수없이 들으셨다해도...

 

전방에 갔다놔도 누구나 병장 달고.분대장차고.. 아 군대 시간 참 안가네.. 한탄하며...

다 전역할수있습니다.

 

한편으론 우리나라 국군현실이 조금 겉과속이 너무달라 걱정이 되는 부분도있지만

개개인을 놓고보면  그냥 고등학교 기숙사 생활정도로 생각하시면 잘적응할수있습니다.

 

군대분위기가 악으로~깡으로~ 가 아니라.. 그냥 사회이슈눈치보며 쉿~쉿~으로 바뀐지가

꽤되었습니다. 힘들거나 하다가 다칠거 같은건 애초에 상급부대서 지침사항으로 내려와서..

대부분 이게 군대인가? 초등학교인가?라는 착각을 일으킬정도로 작은일에도 신경많이쓰고

뭔가 문제있을 여지가 있는건 안하려고 하는게 현 분위기니..

 

크게 걱정없이 다녀오시면됩니다.

 

 

 

1. 포탄은 들고다니지 않습니다. 한발당 약 10킬로그램짜리가 탄박스에 두개식 들어있는데

 

 차에 적재하고 다닙니다.  그보다 4.2박격포의 무게는 총 300킬로그램정도 나가며 각 부위별로 분해하여

 

차에 적재 합니다.(구형의 경우) ..신형박격포의경우 궤도 차량이라 하여 장갑차 모양의 전차에 포가 달려있습니

 

다(저의 경우는 구형)

 

2. 크게 전포(포조작하는 병사) , op(관측병) fdc(계산병,사격지휘소) 나뉘는데

 

 어디로 갈지는 부대에 가봐야압니다. 보통 관측병이 적의 위치를 좌표로 찍어서 무전으로 fdc에 통보하면

 

계산병이 현재 포위치에서 적의 위치까지 거리 바람 각도등을 계산하여 전포에 알려주면 전포가 사격하는 방식임다

 

3. 가능합니다..전혀 지장없습니다

 

4 상관없어요,,,,전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