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상대방과실100%(후미추돌) 전치2주 합의금/치료 tip 문의

신호 대기 정차 중 후미추돌

(뒷차가 60KM로 달리며 딴짓하다 박음..본인이 인정함) 당하였습니다.

본인차 : 말리부 (동승자1명)

-> 트렁크, 뒷범퍼가 크게 찌그러지진않았지만 파손됨.

-> 배기구 떨어져서 덜렁거려서 견인 후 조치.

-> 견적은 다 합쳐서 250(만원)

상대방차 : 프라이드

-> 사고직후 연기나고 오일 샘.

-> 엔진에 문제있어 보일정도로 많이 찌그러짐

-> 견적은 모르겠으나.. 상대방차만 보면 큰사고 같음.

상대방 보험사만 불러 처리하였고

과실100프로 인정함.

사고난 후부터 계속 머리가 아팠으나..

그냥 놀래서 그렇겠거니하고  주말인지라..병원안가고 그냥 지나감..

사고 3일 후 계속되는 통증(목,허리,머리)으로 인해 한방병원에가서 치료받았고

엑스레이, 침, 복용약  총  인당 25만원 치료비 나와서 접수번호로 처리함.

병원 다녀온 이틀 후 대인담당자 쪽에서 연락왔음.

병원을 계속 시간되실때마다 가시면 된다. 그러나 시간이 잘 안맞는경우에는

저희한테 미리 치료비를 받으신 후 치료받아도 된다.

그래서 금액을 물어보니

통원치료하시면 1회치료시 얼마이고 ~ 한달 12번이고 두세달 치료 머 이런식으로 해서

총 50만원이라고 던짐.

일단  병원 한번밖에 못다녀왔고 머리가 계속아파서 모르겠다.

라고 말하고.. 일단 끊었는데..

저 정도 사고에 합의금 50만원이 가당한 것인지..

- 현재 치료상황으로 봐서 지급기준보다 낮게 산정되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어떻게 해야 합의금은 높게 받으면서 빨리 처리를 끝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 그건 입원치료를 했는데 본인의 소득이 월등히 많은(월 소득 몇천만원 이상)경우이거나

많이 다쳐서 부상급수가 높은 경우라야 됩니다.

보험금은 많이, 처리는 빨리....라는건 말이 안됩니다. 

결국은 몸 아파서 치료받고 하는거 보다는 사실 '돈'에 혈안이 되었다고 볼 수밖엔 없지요. 

흔히 말하는 '후유증'이 찾아올까봐 조금 걱정되긴하지만..

사실상 지금은 머리말고 크게 아픈 곳이 없는지라..

빨리 적정선 돈을받고 처리하고픈데.......어찌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50만원이면 그냥 계속 치료받는게 낫다싶어서요....

팁이나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 정말이지 말씀하신 '후유증' 때문이라 한다면 급하게 서둘러 합의를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제 생각엔 뭐 몸 상태 괜찮은거 같으니 돈이라도 더 받자 이러신 심산인듯 한데,,

제시한 50만원이 터무니 없이 적다고, 또 반대로 엄청나게 많다고 볼 수는 없지만, 

치료 횟수가 10번도 안 되는 상황에서라 한다면, 

어차피 향후 더 치료받지도 않으실거 같고 하시다면 담당자(대인 손해사정사)와 이야기 해서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 보시고, 조금만 더 치료비조로 챙겨달라고 해서 합의 하시는게

어떠실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