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은 광주민주화운동 이고,
세계적으로도 중요한 우리나라의 소중한 역사 입니다.
유네스코에서도 5.18 민주화운동기록물을
2011년 5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하였는데,
내용은
5.18민주화운동 관련 기록물은 1980년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대한민국 광주를 중심으로 전개된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일련의 활동과 이후에 이 사건의 책임자처벌, 피해자 보상과 관련하여 기록되고 생산된 문건, 사진, 영상 등의 자료를 총칭한다.
주요 소장처는 국가기록원, 육군본부, 국회도서관, 5.18기념재단 등이 있다.
5.18 기록물들은 항쟁의 당사자들이 '폭도'로 몰려 구속되고, 많은 시민들이 생명의 위협에 노출되는 상황 속에서도 꿋꿋하고 지속적으로 계엄군의 총칼에 맞서 민주주의를 외친 기록과. 5.18 기록물은 부당한 국가권력이 국민의 존엄성을 유린할 때 얼마나 비극적이며 반인권적인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을 뿐 아니라 부당한 국가권력에 맞서 자신의 가족을 지키고 신념을 지킨 광주 시민들의 인권과 평화의 메시지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5.18민주화운동은 한국의 민주화에 큰 전기가 되었을 뿐 아니라,
1980년대 이후 동아시아 국가들의 냉전 체제를 해체하고 민주화를 이루는데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점 과 인간의 존엄성을 유린하는 국가폭력에 대한 민중의 숭고한 저항을 담은 기록을 인류가 보존하고 후세에 교육해야 한다. 또한,
진실성과 역사성에서 큰 의미를 가진 5.18 기록물들은 그 내용뿐 아니라 자료 자체의 다양성과 포괄성이라는 측면에서 세계기록 유산으로 등재될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
그런 세계사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2011년 5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