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우엔 어찌 해야 하나요??

이경우엔 어찌 해야 하나요??

작성일 2010.01.23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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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서른살 여자입니다.

 

남친은 36살이고 동거를 한지는 만 3년이 넘은 상태입니다.

 

함께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처음 동거를 시작할땐 남자쪽에서 500만원을 가지고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믿음과 신뢰가 깨진 지금 헤어질려고 합니다.

 

모든 명의는 다 제앞으로 되어있으며 남친은 빚이 있는 관계로 모든게 다 제 앞으로 되어있습니다.

 

지금 함께 살면서 사무실 운영은 1년이 아직 안되었으며 그전엔 살림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함께 사무실에 출근하여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총 자산은 처음에 남자쪽에서 500만원 가지고 시작하였으며 지금 자산은 총 6천만원정도 모았습니다.

 

그래서 만약 헤어지게 된다면 위자료식으로 제가 2천만원정도를 원합니다.

 

하지만 남자쪽에선 한푼도 줄수 없다고 하여서 문의드립니다.

 

남자가 모든 재산을 다 빼돌리전에 제 권리를 찾고 싶습니다.

 

만약 그 모은 재산중 2천정도를 원하지만 만약 지금처럼 한푼도 줄수없다고 나올경우엔

 

제 앞으로 된 돈을 전부다 제가 빼낼경우 저한테 불이익은 먼지...제 명의라고 하더라고

 

그돈은 함부로 제가 손을 될수가 없는지요?? 위자료식으로 받을수 있는 돈은 얼마정도인지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누구 이름으로 된 통장이 문제가 아니라

실제적으로 위임하여 맡긴 돈을 일방적으로 사용을하면

횡령죄가 되어  형사 처벌이 됩니다.

민사적으로도 당연히 배상해야되고요.

(최근에도 자기 처에게 로또 당첨금 맡겼는데 처가 임의로 썼다가 징역 사는 사람이 있슴)

 

똑 같이 일을 하였고

기여한 부분이 같고

동거로서 실제 부부사이라면...

반반일 가능성도 있지만

 

 

합의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일방적으로 하면

상대에게 감정이 남게 되죠.

 

다 믿고 맡겼더니 멋대로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남자들은 단순하기 때문에 상처가 아주 크게 남습니다.

 

헤어지고 두고두고 소송으로 날 지샐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껄끄러워도 만드시 합의를 하시고

그 근거를 가지고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맡긴 돈을 가지고 그렇게 고민하시는 것을 보면

상대도 님도 서로 신뢰가 없어 보이는군요.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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