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데리고 집 오래 나와있으면 이혼할 때 불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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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지금 5개월이고
2개월 됐을쯤 9월부터 남편의 폭력성이 드러났어요.
싸우다가 갑자기 욱하고 소리지르고
멱살잡고 발악하니 눕혀서 제압하고 그러더라구요.
애가 울어서 다가가니 애한테 수건, 베개 던지고..
죽이고싶다느니 폭언도 하고
그 후로 한달사이 2번이나 더 급발진 하고 소리지르고 밀치고 그랬어요. 얼굴이 우락부락해지니 당황스럽고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친정에 아기데리고 와있는지
벌써 2달이나 지났네요.
합의이혼 하려고 하는데
친권, 면접교섭에서 합의가 안되는 중이에요.
친권을 공동친권으로 하면 부모동의가 필요한 상황에 ㄷ둘 다 동의를 받아야 한다기에
응급상황에서도 그렇고 양육자=친권 이렇게 하고 싶거든요.
남편은 끝까지 공동친권만 고집하고.
남편이 의사한테 물어봤다면서 응급상황에 엄마만 동의해도 된다는 얘길 하면서 고집부리는데, 제가 찾아보기론 공동친권은 둘 다 동의해야 하는 걸로 알거든요. 남편 말이 맞나요?
면접교섭도 주에 토,일 주말을 하겠대요.
애 크면 데리고 여행도 갈거라고요.
외박은 제가 동행 해야하고 아니면 못하게 하고,
주에 한번이나, 달에 두번으로 하고싶거든요
면접교섭 외에도 보고싶으면 보라고 했는데도
토,일 주말 적는걸 고집하네요. (시댁때문 같아요.)
합의가 안되면 소송으로 진행해야 할텐데
제가 원하는대로 진행이 될까요?
남편의 폭력성에 대한 증거물은 딱히 없고
기록해놓은 것과
엄마가 남편한테 뭐라 하고, 남편이 죄송하다는 통화녹음이나..
친정에 와있는동안 남편이랑 통화하면서
아무리 화나도 죽이고싶다 그런말은 하는게 아니다 라고 하는데, 남편이 진짜로 죽이고 싶었으니까 라고
또 욱해서 막말을 내뱉어버린 통화녹음이 있어요.
이정도면 제가 아기데리고 집나온지 오래되어도 괜찮나요? 어느정도 오래 비워도 괜찮은가요ㅠ?
다신 그 집에 돌아가고 싶지 않거든요.
(시댁 아랫집이라 고부갈등도 심하고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았어요.)
유책사유 중에 아기데리고 가출 길게하는것도 해당된다해서 저 같은 경우는 어떤지 걱정이에요!
혹여나 저쪽에서 이걸 물고 늘어질까봐요
2개월 됐을쯤 9월부터 남편의 폭력성이 드러났어요.
싸우다가 갑자기 욱하고 소리지르고
멱살잡고 발악하니 눕혀서 제압하고 그러더라구요.
애가 울어서 다가가니 애한테 수건, 베개 던지고..
죽이고싶다느니 폭언도 하고
그 후로 한달사이 2번이나 더 급발진 하고 소리지르고 밀치고 그랬어요. 얼굴이 우락부락해지니 당황스럽고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친정에 아기데리고 와있는지
벌써 2달이나 지났네요.
합의이혼 하려고 하는데
친권, 면접교섭에서 합의가 안되는 중이에요.
친권을 공동친권으로 하면 부모동의가 필요한 상황에 ㄷ둘 다 동의를 받아야 한다기에
응급상황에서도 그렇고 양육자=친권 이렇게 하고 싶거든요.
남편은 끝까지 공동친권만 고집하고.
남편이 의사한테 물어봤다면서 응급상황에 엄마만 동의해도 된다는 얘길 하면서 고집부리는데, 제가 찾아보기론 공동친권은 둘 다 동의해야 하는 걸로 알거든요. 남편 말이 맞나요?
면접교섭도 주에 토,일 주말을 하겠대요.
애 크면 데리고 여행도 갈거라고요.
외박은 제가 동행 해야하고 아니면 못하게 하고,
주에 한번이나, 달에 두번으로 하고싶거든요
면접교섭 외에도 보고싶으면 보라고 했는데도
토,일 주말 적는걸 고집하네요. (시댁때문 같아요.)
합의가 안되면 소송으로 진행해야 할텐데
제가 원하는대로 진행이 될까요?
남편의 폭력성에 대한 증거물은 딱히 없고
기록해놓은 것과
엄마가 남편한테 뭐라 하고, 남편이 죄송하다는 통화녹음이나..
친정에 와있는동안 남편이랑 통화하면서
아무리 화나도 죽이고싶다 그런말은 하는게 아니다 라고 하는데, 남편이 진짜로 죽이고 싶었으니까 라고
또 욱해서 막말을 내뱉어버린 통화녹음이 있어요.
이정도면 제가 아기데리고 집나온지 오래되어도 괜찮나요? 어느정도 오래 비워도 괜찮은가요ㅠ?
다신 그 집에 돌아가고 싶지 않거든요.
(시댁 아랫집이라 고부갈등도 심하고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았어요.)
유책사유 중에 아기데리고 가출 길게하는것도 해당된다해서 저 같은 경우는 어떤지 걱정이에요!
혹여나 저쪽에서 이걸 물고 늘어질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