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에관해서질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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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11월달에 결혼을 했구요. 지금 남편하고는 연애때 헤어지고 한달후 임신사실을 알고 아기를 포기할수가 없어 서로 잘 맞지않았음에도 불구하고다시 재결합한후 결혼까지 오게되었습니다.
남편은 술,친구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예요. 그런데도 자기 일에는 굉장히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도 결혼해도 크게 문제될게 없다 생각을 했습니다. 결혼하고 아기 낳으면 좀 달라지겠지하고요.
그런데 임신했을때는 7번빼고 매일 새벽까지 술에 게임을 했고요. 그 7번도 제사, 부모님들 생신 그런날 빼고는 거의 매일을 마셨습니다.
결혼하고 2주후엔 술먹다가 외박까지 했고요.
이사람은 자기 고집이 굉장히 쎈편이예요. 자기 뜻대로 안되면 다짜고짜 화부터 내는 사람이고요.
술하고 게임도 제가 화도내보고, 좋게 말도해보고,크게 아파도 자기가 밖에서 스트레스받은걸 어떻게 푸냐면서 내버리라고 하더군요. 저도 싫은소리하기 싫어하고,싸우기도 싫어서 계속 참았고요.
임신했을때 한번은 그때당시 임신6개월에 발가락이 부러져서 통깁스한 원래 병원 같이 가기로했는대, 당시 전날 크게 싸워서 제가 남편성격을 알기에 또 병원에 가서도 싸워질까봐. 혼자 병원가겠다고 했습니다. 때마침 제 동생도 병원가는날이라서 같이 가면된다고해서요. 근데 또 남편이 같이가자며 고집을 부리더라고요. 그러기에 지금 오빠랑 가도 거기가서 또 큰소리치면서 싸워질꺼 같은데, 오늘은 그냥 나혼자가겟다고하니 나가지못하게 뒤로 눕히다음에 위에 제압하고 소파로 끌고가서 자기 다리로 눌러 움직이지못하게 하더라고요. 그때당시 무서워서 경찰을 불럿더니 경찰이와도 나가지 못하게 하더라구요. 경찰아저씨가 겨우 잡아서 빠져나올수있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열이나기 시작하더니 열이 안떨어져서 그다다음날 입원하게 되었구요. 그렇게 아파있는사람한테 그러니깐 자기가 화나있으면 자기가 잘못을해도 제가 계속 미안하다고 하라면서. 그거 말고도 화나면 폭언에
자기 뜻대로 안되면 화내고 좋으면 애교부리고 정말 맞혀주기도 힘들었습니다. 저도 한성질해서 남편이 폭언하면 저도 같이 하긴 했지만요.
그래도 아기낳으면 자기가 100일동안은 술도 안먹고, 도와준다고 하니, 아기 있으면 달라지겠지 생각하고 참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아기 낳고 일주일후 또 술먹고, 제가 좀 싫은소리했더니 조리원도 안오고, 조리원 퇴원하고 친정에 2주정도 있기로해서 갔는데도, 오지도 않고 하더군요. 아기 예방접종 맞으러가야된다 그러면 알아서하라고하고.
생활비도 다 뺏으가서 아기 낳아서 어른들이 수고햇다면서 용돈준 돈으로 생활비쓰라면서,
그돈은 생활비쓰라고 준돈이 아니라고 수고해서 나한테 존돈이라고 했더니 너가 뭘 그렇게 수고했냐면서 말하더군요. 더이상 할얘기가 없었습니다.
임신했을때도 생활비 없이 자기 카드 주면서 이걸로 쓰라고하더군요. 결혼식때 저한테 받은 부주도 자기가 가져가서 자기이름으로 통장만들어버리고요.
이사람뿐만이 아닙니다. 시부모님은 남편이 술마시고 들어올수있지, 그거가지고 꿍해있다고 널 며느리로 생각 다시 해봐야겟다면서 결혼 물리고싶다는둥, 그게 아기 낳고 한달정도된 며느리한테 할소리입니까?
출산후 한달사이에 20키로 빠졌는데도 아침 저녁으로 연락없이 오더니 자기 아들 왜 아침밥 안해주냐면서, 눈찢어질정도로 째려보시고, 연락도 아기보느라 답장을 늦게 하면 넌 어른이 말하면 대꾸도 안한다면서.. 그러면서 남편한테는 너네집 못가겟다면서 제가 불편하게 한다고 말하더라구요. 그거 듣고 남편은 저한테 와서 뭐라고 하고..
신혼집 새벽까지 게임, 야동,만화책 보느라 아기 10분이상 안아본적도 없습니다. 도저히 안됏다싶어 남편하고 새벽 늦게 이야기를 했더니 그냥 서로 이혼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두달전부터 어지럼이 너무 심하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땀도 많아지면서 명치부분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그러더니 한달전엔 밤에 제가 발작을 해서 너무 놀래서 담날 내과 갓더니 아무이상없고, 정신과를 가보라고 해서 갓더니 공황장애라고 하더라구요. 남편하고는 현재 별거중이구요. 아기 데리고 친정에 와있습니다.
지금부터가 의문점이예요.
이혼하자고 빨리 해결해자고 해놓고선, 경찰왔을때 남편이 제압했을때 제가 발버둥쳐서 남편손에 살짝 상처났나봐요. 그걸 사진 찍어 났더군요.
그리고 이주전엔 빵사들고 뜬금없이 아기 보러왔다면서 친정에 왔더니 저도 모르게 그사람 얼굴을 보니 심장이 두근거리고 손발이 떨리더니, 빵을 던지면서 가라고,언제 너가 아기 본적있냐면서 소리 질렷더니 그 던진 빵을 사진 찍고 가더라구요.
그담날 우리 부모님만나서 죄송하다고 다시 잘해보겟다고 빌고. 시어머니는 우리 아빠만나서 울면서 죄송하다고 면목이 없다면서 그러시면서 아빠한테 밤새 울면서 저생각하면서 편지를 썼다고 하시면서 전해주라고 해서 봤더니 그 편지 내용이 납득이 안되더라구요.
편지내용이 자기네는 널 딸이상 생각하고 잘해줄려고 노력했는데, 제가 거부했다면서 사람은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살아야된다고 하더군요. 너무 어의가 없었습니다. 그걸 받고 정말 무서운 사람들이라 생각하고 더 이혼이 확실해졌구요.
왜 이제와서 이혼을 못해주겠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냥 위자료 안줄려고 하나에 쇼밖에 안보입니다.
지금 계속아기데코 친정에 있어도 되는지 궁금해서요. 이게 이혼사유가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변호사도 만나서 상담받아봤더니 이혼사유는 안된다고 다시 생각해보라고 하더군요.
남편은 술,친구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예요. 그런데도 자기 일에는 굉장히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도 결혼해도 크게 문제될게 없다 생각을 했습니다. 결혼하고 아기 낳으면 좀 달라지겠지하고요.
그런데 임신했을때는 7번빼고 매일 새벽까지 술에 게임을 했고요. 그 7번도 제사, 부모님들 생신 그런날 빼고는 거의 매일을 마셨습니다.
결혼하고 2주후엔 술먹다가 외박까지 했고요.
이사람은 자기 고집이 굉장히 쎈편이예요. 자기 뜻대로 안되면 다짜고짜 화부터 내는 사람이고요.
술하고 게임도 제가 화도내보고, 좋게 말도해보고,크게 아파도 자기가 밖에서 스트레스받은걸 어떻게 푸냐면서 내버리라고 하더군요. 저도 싫은소리하기 싫어하고,싸우기도 싫어서 계속 참았고요.
임신했을때 한번은 그때당시 임신6개월에 발가락이 부러져서 통깁스한 원래 병원 같이 가기로했는대, 당시 전날 크게 싸워서 제가 남편성격을 알기에 또 병원에 가서도 싸워질까봐. 혼자 병원가겠다고 했습니다. 때마침 제 동생도 병원가는날이라서 같이 가면된다고해서요. 근데 또 남편이 같이가자며 고집을 부리더라고요. 그러기에 지금 오빠랑 가도 거기가서 또 큰소리치면서 싸워질꺼 같은데, 오늘은 그냥 나혼자가겟다고하니 나가지못하게 뒤로 눕히다음에 위에 제압하고 소파로 끌고가서 자기 다리로 눌러 움직이지못하게 하더라고요. 그때당시 무서워서 경찰을 불럿더니 경찰이와도 나가지 못하게 하더라구요. 경찰아저씨가 겨우 잡아서 빠져나올수있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열이나기 시작하더니 열이 안떨어져서 그다다음날 입원하게 되었구요. 그렇게 아파있는사람한테 그러니깐 자기가 화나있으면 자기가 잘못을해도 제가 계속 미안하다고 하라면서. 그거 말고도 화나면 폭언에
자기 뜻대로 안되면 화내고 좋으면 애교부리고 정말 맞혀주기도 힘들었습니다. 저도 한성질해서 남편이 폭언하면 저도 같이 하긴 했지만요.
그래도 아기낳으면 자기가 100일동안은 술도 안먹고, 도와준다고 하니, 아기 있으면 달라지겠지 생각하고 참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아기 낳고 일주일후 또 술먹고, 제가 좀 싫은소리했더니 조리원도 안오고, 조리원 퇴원하고 친정에 2주정도 있기로해서 갔는데도, 오지도 않고 하더군요. 아기 예방접종 맞으러가야된다 그러면 알아서하라고하고.
생활비도 다 뺏으가서 아기 낳아서 어른들이 수고햇다면서 용돈준 돈으로 생활비쓰라면서,
그돈은 생활비쓰라고 준돈이 아니라고 수고해서 나한테 존돈이라고 했더니 너가 뭘 그렇게 수고했냐면서 말하더군요. 더이상 할얘기가 없었습니다.
임신했을때도 생활비 없이 자기 카드 주면서 이걸로 쓰라고하더군요. 결혼식때 저한테 받은 부주도 자기가 가져가서 자기이름으로 통장만들어버리고요.
이사람뿐만이 아닙니다. 시부모님은 남편이 술마시고 들어올수있지, 그거가지고 꿍해있다고 널 며느리로 생각 다시 해봐야겟다면서 결혼 물리고싶다는둥, 그게 아기 낳고 한달정도된 며느리한테 할소리입니까?
출산후 한달사이에 20키로 빠졌는데도 아침 저녁으로 연락없이 오더니 자기 아들 왜 아침밥 안해주냐면서, 눈찢어질정도로 째려보시고, 연락도 아기보느라 답장을 늦게 하면 넌 어른이 말하면 대꾸도 안한다면서.. 그러면서 남편한테는 너네집 못가겟다면서 제가 불편하게 한다고 말하더라구요. 그거 듣고 남편은 저한테 와서 뭐라고 하고..
신혼집 새벽까지 게임, 야동,만화책 보느라 아기 10분이상 안아본적도 없습니다. 도저히 안됏다싶어 남편하고 새벽 늦게 이야기를 했더니 그냥 서로 이혼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두달전부터 어지럼이 너무 심하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땀도 많아지면서 명치부분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그러더니 한달전엔 밤에 제가 발작을 해서 너무 놀래서 담날 내과 갓더니 아무이상없고, 정신과를 가보라고 해서 갓더니 공황장애라고 하더라구요. 남편하고는 현재 별거중이구요. 아기 데리고 친정에 와있습니다.
지금부터가 의문점이예요.
이혼하자고 빨리 해결해자고 해놓고선, 경찰왔을때 남편이 제압했을때 제가 발버둥쳐서 남편손에 살짝 상처났나봐요. 그걸 사진 찍어 났더군요.
그리고 이주전엔 빵사들고 뜬금없이 아기 보러왔다면서 친정에 왔더니 저도 모르게 그사람 얼굴을 보니 심장이 두근거리고 손발이 떨리더니, 빵을 던지면서 가라고,언제 너가 아기 본적있냐면서 소리 질렷더니 그 던진 빵을 사진 찍고 가더라구요.
그담날 우리 부모님만나서 죄송하다고 다시 잘해보겟다고 빌고. 시어머니는 우리 아빠만나서 울면서 죄송하다고 면목이 없다면서 그러시면서 아빠한테 밤새 울면서 저생각하면서 편지를 썼다고 하시면서 전해주라고 해서 봤더니 그 편지 내용이 납득이 안되더라구요.
편지내용이 자기네는 널 딸이상 생각하고 잘해줄려고 노력했는데, 제가 거부했다면서 사람은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살아야된다고 하더군요. 너무 어의가 없었습니다. 그걸 받고 정말 무서운 사람들이라 생각하고 더 이혼이 확실해졌구요.
왜 이제와서 이혼을 못해주겠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냥 위자료 안줄려고 하나에 쇼밖에 안보입니다.
지금 계속아기데코 친정에 있어도 되는지 궁금해서요. 이게 이혼사유가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변호사도 만나서 상담받아봤더니 이혼사유는 안된다고 다시 생각해보라고 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