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법인 전세 만기, 보증금 미반환, 매매계약금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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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2년 3월부터 2024년 3월까지 법인임대사업자가(건설사) 운영하는 오피스텔에 전세 계약을 하고 입주를 하였습니다.


같은 건물에 거주하고있는 입주민들 사이에 보증금 반환이 늦어지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2023년 11월 말쯤에 퇴거의사를 밝히는 내용증명을 보내서 임대인에게 전달이 되었습니다.


이후 아무런 답변이나 연락을 받지못했고,


사무실 내방하니 3월쯤에는 자금에 문제가 없어서 지급에 무리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2023년 12월말쯤 새로 이사할곳에 아파트 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매매대금 3억 아파트였고, 계약금 3천만원을 지불하고 계약서를 작성했습니다.


이제 얼마뒤면 이사를 해야하는데,


임대인 회사에 찾아가서 문의해보니, 전세 만기때까지 임차인이 구해지지않으면 보증금을 돌려줄수없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갑자기 이제와서 임대인의 건물에 거주하고있는 이미 퇴거 시점이 지난 사람들의 순서대로 보증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나몰라라 식으로 대화가 안되는 상황입니다.


지금 전세 보증금은 2억이고, 1억은 대출, 1억은 자비로 계약중인 상황입니다.


3월까지 1억이 필요한 상황인데, 이것 마져도 돌려주는게 확실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3월이 이사가 많은 철이라, 미리 이사짐 계약까지 했고, 도배등 수리 계약도 해놓은 상황입니다.


이대로가면 새로운집에 매매계약금 및 이사업체 계약금등 손해가 크게 발생하는것을 


임대인에게 고지하고 사정했는데도 나몰라라합니다...


1억만 있으면 매매하는데 문제가 없기에, 일단 대출을 연장 확정을 받았고, 1억은 개인적으로 융통을 해서 이사는 가려고합니다.


임대인이 1억 개인적으로 융통하면 이자는 본인들이 부담하는것을 검토해보겠다고하는데,


이런 상황에서 제가 전세 만기시 어떻게 행동해야 추후에 문제없이 잔금을 받을 수 있을까요?


--------정리--------


1. 현재 2022년 3월~ 2024년 3월까지 전세계약 거주중


2. 허그전세보증보험 2억원 가입중. (법인계약이라 2개월뒤에 신청가능)


3. 만기시 퇴거의사를 약 5개월 전에 보냄.


4. 임대인측에서 3월 퇴거시점엔 보증금 반환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함.


5. 2023년 12월경 새로 이사갈 곳의 매매 계약을 진행 매매대금 3억 계약금 3천


6. 2월초 임대인측으로부터 3월 만기시 보증금 반환이 어려울것이라고 통보, 모든 책임 회피


7. 전세대출 1억 기간 연장 완료


8. 매매대금 3억중 2억은 해결되고 임대인으로 받아야하는돈 1억 부족한 상황.


9. 1억 융통시 이자 청구가능.


10. 만기 후 전출 예정


- 만기 후 전출할때 임차권등기가 완료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만기일이 금요일이라, 토,일요일 휴무일이 들어가는데, 임차권등기 진행시 신청만해놓고 이사를 가면되는지 확정이 되고나서 이사를가고 전입신고를 해야하는지


매매계약으로 가는것이라 등기하면서 바로 전입신고해야하는것이 아닌지.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