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얘기좀 들어주세요 그냥...

제 얘기좀 들어주세요 그냥...

작성일 2021.06.29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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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고3인 학생입니다
가슴이 f컵인데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뚱뚱한 편도 아니고 말랐다는 소리도 많이 들어봤는데 가슴만 저래요 작년까지만 해도 가슴이 커 보이는게 싫어서 너무너무 불편해도 미니마이저 브라 매일 입으면서 참으면서 버텼어요 그덕에 목부터 날개뼈까지 마비 될 뻔했지만 진짜 매일 그렇게 버텼습니다... 문제는 올해부터 등교수업으로 바뀌고 매일 학교를 가려니깐 하루종일 목부터 어깨까지 아파서 죽을것같아요 그래서 최근부터는 파스를 붙이기 시작했는데
왜 나만 이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피스까지 붙여가면서 아파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너무 서러워요...무겁기도 무겁고 여름이라서 땀도 차는데 남들 시선은 또 싫어서 항상 위에는 긴 체육복 입어서 덥기도 덥고... 학교에서 집중하고싶어도 공부 할 때는책상만 보고 있으니깐 나중엔 머리가 띵 할만큼 너무 아프네요.. 다른애들 다 공부 할 때 저만 10분에 한번 꼴로 목 스트레칭 하고 집중도 안되고 그래도 좀 엎드려있으면 목에 힘이 덜 들어가서 덜 아픈데 또 가슴이 눌려서 불편하고..그냥 진짜 죽여버리고싶네요 학교에서 마르고 작은 애들 보면 그냥 마냥 부럽네요 누구는 가슴때문에 하루종일 아프고 정신적으로도 힘든데 이렇게 태어난게 원망스럽습니다.. 지금으로썬 전혀 이득되는게 없고 하루하루 아프고 고통스러운데 고3 중요할 시기에 가슴때문에 받는 제약이 너무 크네요.. 부모님한테 말하면 일단 이해를 못하시고 아픈걸 몰라주세요 올해까지만 버티라고 하시는데 저는 대입이 현재로서 중요하고 지금이 너무 힘든데 이게 버틴다고 될까요...?? 제 주변엔 고민 말해도 알아 줄 사람도 없고 들어 줄 사람도 없고 공감해줄 사람도 없을것같아서 여기 적어봅니다... 도대체 가슴 크신 분들은 하루하루 어떻게 살아가시는건가요?? 저처럼 맨날 힘들게 사는거에요..? 심지어 제 가슴이 이쁘게 큰 것도 아니고 너무 처져서 브라입으면 어깨에 더 무리가 가는거 같아요 아 시팔그냥 짜증나요... 소화도 안되고 브라 와이어때문에 갈비뼈도 아프고 그냥 상체 자체가 다 아파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정말 힘드시겠네요.

글만 읽었는데도 질문자님의 고통이 조금은 느껴지는 듯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통증으로 인해 집중도 안되실 거 같고 학업에 지장이 많아

더 짜증나실 거 같아요.

솔직히 지금은 방법이 없습니다. 또한 지금 그 상태로는 건강상의 위험도 느껴집니다.

목디스크, 어깨 통증을 앉고 사셔야 할 거 같은데요. 목과 어깨 쪽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한 자세로 계속 계시지 마시고 움직여 주시고 몸을 풀어주세요.

몸도 몸이지만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하실 거 같은데 참 걱정됩니다.

중요한 시기에 이렇게 되니 질문자님은 얼마나 속상하실 까요,,,

스트레스 쌓이시면 안됩니다. 정신적인 건강에 더 유의하세요.

지금은 스트레스 조절 잘하시면서 바른 자세로 앉는 것을 습관화 해주세요.

목, 허리 쪽 문제가 될 수 있거든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우선 일반 심리스、브라렛류 제품보다는

보정용으로 나온 제품 추천드려요

원단특성상 무게?를 받쳐주는게 약해요

마른체형에 F컵이면 어깨 ,목등에 무리가 가는것은 당연합니다.

어깨끈이 넗고、 등라인 밴드가 넓은 제품을 기본으로 해야합니다。

그래야 무게?의 압박에서 어깨통증、허리통증등을 분산시킬수 있습니다。

노와이어보다는 와이어제품을 추천드려요

무게와 처짐등을 받쳐줄수 있습니다。

soulmiskin 검색해보세요

75A부터~105F 까지 다양합니다.

여기 추천합니다.

노와이어브라

와이어제품1 (80B~100F)

와이어제품2 (80B~105E)

인견브라 (75A~9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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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작아보이는브라

인견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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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얘기좀 들어주세요

정신으로 쓰는글이 아니라 죄송해요 전 중학생이고... 멘탈이 약해진거 같거든요 이게 말이쉽지 체력적으로도... 모르겠는데… 그냥 방에있는물건 모두 내팽겨치고...

제 얘기좀 들어주세요

오늘 친척이 오는데요 멀리사는데 자주 오거든요? 근데... 아무얘기도 안했는데 지 친구한테 제가 사과먹으라고 했다고 가끔씩 얘가 저런다고 이러고 방 창문에 발...

제 얘기좀 들어주세요..너무 궁금해요ㅠㅠ

... 막상 학교에서 만나면 마주쳐도 웃어주지도 않고 그냥 지나가고 말도 많이 안걸어줘요...오히려 주위에 있는애들한테만 계속 말을 걸어요...무슨 생각인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제 얘기 좀 들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제 얘기 좀 들어주세요 친구A가 가지고 있던 반팔을 친구B가 빌려 입었는데... 같으면 그냥 주고 손절하세요. 글의 뉘앙스만 봐서는, 친구 A, B를 포함한 다른...

그냥 제 얘기 좀 들어주세요

... 공부 못해도 좋다면서 좋은 성적을 바라고 집안일 ... 제 얘기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열심히 살아가세요... 그냥 지나가려니 맘이 쓰여서 지나간 경험담 적어두고 갑니다....

제 얘기 좀 들어주세요ㅠㅠ

... 애들이항 얘기하는데 한 친구가 계속 참여를 안 하는... 자기가 아프대요 그래서 저는 아프면 보건실 가라고... 보다는 그냥 열심히 하는 팀원들과 합을 맞춰서 진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