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등록시 집주소및 면적 기입 궁금한점이 있어요

사업자 등록을 하기위해서는 사업장 임대차 계약서가 필수 입니다.

집에서 한다고 해도 임대차계약서는 필요합니다.

사업자 대표 명의의 임대차 계약이 되지 않은 곳의 주소는 쓸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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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의 면적은 해당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적당한 영역인지 확인하기 위한 참고 자료 정도입니다.

구매대행, 통신판매업을 하실 거라면 면적은 큰 의미가 없기에 적당히 면적을 적어 넣으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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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지금 질문자님이 고민하실 부분은

사업장 면적이 아니라 사업장을 낼 수 있는지를 확인해야하는데

질문해주신 상황을 고려할 때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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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가 아니고 주거용도로 임대차 계약이 된 곳이기에

사업용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임대인에게 양해를 구하고 동의를 구하셔야 합니다.

(이것도 생각보다 꽤 어려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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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지금 질문자님의 경우는 자신의 명의의 사업자 등록을

부모님이나 동거인 분의 명의로 계약된 월세 임차 건물에 하시려는 경우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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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에는 부모님이나 동거인 분이 질문자님에게 전대차를 해주셔야하는데

주거용 건물에서는 이런 형태의 전대차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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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인이 임차인(부모님 or 동거인 분)에게 전대차 동의서를 작성해주면

임차인이 전차인(질문자)에게 기존 거주 공간을 전대가 가능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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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인 분 명의로 동거인 분의 임대인에게 양해를 구하고 사업자 등록을 하는게 조금 수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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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대안으로는 소호사무실 이나 공유오피스들 중에서

비상주사무실(사업자 주소지 대여) 를 해주는 곳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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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창에 '비상주사무실' 을 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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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이상 장기계약을 하면 매월 3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이용 가능하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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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쇼핑몰 운영하면서 집주소가 노출되는게 싫어서

홍대쪽 비상주 사무실에 주소 얻어놓고 집에서 물건 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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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잘 모르시겠으면 쪽지나 댓글 남겨주세요.

아는 한에서는 답변 더 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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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렵게 쇼핑몰 시작해서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