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직원에게 외제차를 리스해주는 경우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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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잘 모르는 분야라... 질문 드립니다!
친형이 지식산업센터 분양하는 영업직을 했는데
거기서 우수사원으로 선정돼서 외제차를 받는다고 그러더라구요.
막 너무 옛날 차도 아니고.. 제가 생각했을 때는 너무 비싸서
나중에 50대가 돼도 겨우 탈 수 있는 수준의 차인 것 같은데
그걸 그 쪽 분양회사에서 비용을 내준다고 하여.. 너무 미심쩍어요.
물론 형이 회사에 그만큼 이익을 발생시켰으니까 그럴 수도 있겠지만
일반 월급쟁이들 입장에서는 이게 솔직히 말이 안되잖아요..!
차를 그냥 타는 건 아니고, 형 이름으로 리스를 계약해서
다녔던 회사(현재는 안다녀요!)에서 리스 비용을 지불하는 것 같은데
형 이름으로 계약이 진행되는 거여서 참 많이 불안합니다.
애초에 저는 차도 없고, 리스에 대해서도 잘 몰라서요.
든든한 형이지만, 사람을 너무 믿는 터라
무슨 일을 하던 항상 조마조마합니다.
질문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지산센터, 부동산 분양 업계에서 우수직원에게 1억원 이상의 외제차를 리스해주는 경우가 있나요?
2. 리스해주는 경우가 있다면, 정말 저희 형에게는 아무런 불이익이 없을까요?
실은 리스를 회사에서 해줘서 받는 건지, 형이 그냥 둘러대는 건지도 잘 모르겠어요..
영업 업계를 모르니까 그냥 답답하네요.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도 있으시면 지나가다 답변 남겨주세요.
세상이 너무 험하다 보니.. 걱정만 많아집니다.
감사합니다.
#회사에서 직원에게 손해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