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대주택 월세 퇴실 관련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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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세대주택 월세 퇴실 관련하여 자문을 구하고자 문의 드립니다.

2022년 3월 19일날 빌라에 월세로 입주를 하였습니다.
2023년 3월 18일까지인데 제가 2달전에 미리 퇴실관련 얘기를 해두지 않아서 1월 20일날 퇴실하겠다고 얘기를 하였습니다.
이틀이 지났지만 두 달전 미리 얘기를 하지 않아서 자동연장이 된 상태라고해서 다음 입주자를 구하고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여기까지는 제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를 찾다보니 부동산에대해서는 잘 몰라서 몇가지를 알아보다보니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1. 계약서의 임대사업자 집주인의 이름과 전화번호가 다릅니다.
> 퇴실관련 얘기를 집주인에게 전화드리려 했으나 집주인 전화번호인줄 알고 전화드린게 집주인이 집이많아서 대신 관리를 해주고있다고 하는 건설사업 업체에게 전화가 가더라고요.
해당 내용은 계약할때 얘기해준 부분이 아닌 그때 전화하고 처음 알았던 사실입니다.
집주인 전화번호를 알고자 전화번호 문의를 드렸으나 자기가 위임을 받았으니 자기한테 모든걸 말하라고 집주인 전화번호를 끝까지 알려주지 않습니다. 이게 가능한건가요.. (계약시 위임장이나 이런건 받은적이 없습니다.)
※ 계약시 임대사업자와 이름이 다른 전화번호인데 계약서의 효력이 있을까요

2. 연장 계약서는 작성해야된다?
> 퇴실 통보는 남은 2개월이 이틀 넘은 상태로 얘기하였으나, 연장 계약서는 작성해야된다고 하는데 작성을 해야되나요? (전화 문의시 아무것도몰라 알겠다고만 했는데..)

3. 묵시적 갱신, 암묵적 갱신?
> 위 부분은 잘 몰라서 혹시 두개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4. 계약서 작성이후 월세와 관리금 변경?
> 월세와 관리금의 총 내야하는 금액은 동일하나 월세와 관리비가 변경됬다고 수정해야된다고 하더라고요. (부동산에서 얘기했습니다.)
예를들어 월세 10에 관리비 10이면 월세 5에 관리비 15로 계약서에 화이트로 칠하고 변경하더라고요.

좋게 나가고싶긴한데 이상한 부분이 한 두개가 아니라 문제가 없는건지 알고싶습니다.
월세 비용도 터무니 없이 올리는 부분이라 그냥 살고싶지는 않네요

위 네 가지 질문에 답을 주시면 내공을 드리겠습니다.
도움을 요청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