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계약 무효처리 관련해서요...

일반적으로 정식 설계사가 판매되는 상품은 고지의무를 추가로 하여 인수가 안되는 질병이 확인되면, 계약이 해지되는게 아니라 취소됩니다.

 

이는 보험이 철회되는게 아니라 아예없었던 계약이 되는 것으로써 기 납입보험료를 모두 돌려줍니다.

 

정상적인 보험사의 추가고지는 계약 취소가 되므로 해당 콜센터로 문의하시거나 aig소속의 전문 설계사와 상담받으시고 처리하시는게 좋겠네요.

해지처리가 되겠네요.

해약이 아니니 기납입 보험료를 전부 돌려 받아야 될 상황입니다.

부활을 거절한다면 해약이 아니라 해지가 되야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계약자분이 가입하시면서 피보험자의 동의를 받지 않으신 점을 강조하셔서 해지 처리하셔야 금전적 손해를 줄일 수가 있습니다.

흠....아타까운 모습이라 뭐라 위로를 해야할지...

아무튼 힘내십시요.

 

거두절미 말씀드리자면 인수거부는 당연한 귀결로 보여지고 해약환급금으로 완존히 해지 되실 겁니다.

 

자~~~~ 한번보조 왜 그런지...

 

통상적으로 보험계약의 성립은 계약자 당사자의 자필서명과 녹취(통판) 또는 피보험자가 계약자와 다를경우 같은 방법으로 자필서명과 녹취(통판) 로 청약을 보험회사에서 받고 언더라이팅(청약심사여부)을 보험회사에서 자체적으로 한후 인수여부를 결정하여 계약성립여부가 결정납니다.

 

이제 님의 상태에 결부하여 보도록하죠.

 

일단 실효가 난상태에서의 부활이므로 실효났덧 시점에서 다시금 보험회사는 계약자와 피보험자를 심사하여 청약여부를 결정합니다.

즉 처음 가입당시인 3년전 시점의 계약상태를 보는게 아니고 지금 실효난 상태에서의 계약자와 피보험자의 신체적상태를 본다는 겁니다.

 

많은 보험계약자나 피보험자분들이 이점을 잘 모르고 당연히 예전에 보험가입한 시점에서 다시금 부활여부를 결정해야하는것 아니냐고 따지시지만 그렇게 된다면 회사입장에서는 역선택(비도덕적행동등을 말함.)경향도 받아 들여야하므로 선의의 피해자들(꾸준히 월납하고 계시던 고객분들 등등)이 발생하므로 상당히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수 있습니다.

 

보험은 혹시나 있을수 있는 미래에 대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정도로 봐 주셔야 하며 또한 같은 상품을 여려사람들이 가입하여 매달 조금씩 돈을 모아 실제적으로 보장을 받으셔야하는 가입자분에게 돈을 모아 도와주는 형태라고 보시면 옳습니다.

 

또한 그걸 운영하는 주체는 보험회사이므로 고객들에게 정확한 청약기준을 제시할 의무가 있는것이며 이를 판단할수도 있어야 합니다. 보험은 '나 가입하겠소'해서 받아주는게 아닙니다. 보험회사에서 '당신 받아주겠소' 해야 가입이 비로서 완전하게 되는겁니다.

 

전 전문 제정보험설계사이지만 안타갑지만 님과 같은 경우 정말 많은 케이스들을 보아왔고 들어 봤습니다.

사람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시점의 케이스들 정말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런케이스들도 인수거절,거부이며 법적으로도 아무런 문제 없는 당연한 보험회사의 행동입니다.

 

되도록이면 tm상품이나 홈쇼핑상품을 가입하실려한다면 정확하게 자격을 갖춘 전문 보험설계사와 상담을 진행한후 가입 여부를 결정하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제대로된 서비스를 받으실려면 전문설계사에게 안내를 받고 꾸준하게 관리할수있는 회사에게 맡겨주셔야 합니다. 실효가 나기전 먼저 회사에서 '보험금이 인출이 않되었으니 확인하시고 만약 다음달도 인출이 않된다면 최종적으로 전화를 한번더 드리고 실효날것이니 잔액 확인 부탁드립니다.' 라고 전화를 해주는 센스있는 보험설계사나, 보험회사를 선택하시길 간곡히 말씀드립니다. 사실 이런전화는 보험설계사나,보험회사에서 꼭 해야하는 의무사항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힘내시길바랍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