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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인간의 푸른 꽃
윤수영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는
투명한 빛깔의 유리인간
유리인간의 꿈은 자신의 속에 푸른 꽃을
채우는 것이다
처음 유리인간이 태어났을 때
유리인간의 속은 아직 채워지지 않았다
물론 그 속은 보이지 않지만
어떠한 것은 채워진 뒤 증발하고
어떠한 것은 채워진 뒤 계속 남아있고
어떠한 것은 채워진 뒤 금이 가게 하였다
성인이 된 이후에
유리인간의 속은 뜨거운 열이 채워졌다
유리인간의 꿈인 푸른 꽃을 속에 채우지 못해 유리인간은 초조해 하였고
분쇄기로 누르는 듯한 삶에 대한 고통은
유리인간의 속에 뜨거운 열을 채우게 하였다
뜨거운 열에 의해 조금씩 금이 가는 유리인간
유리인간은 스스로 깨질까라는 생각을 하였고
그렇게 옥상에 올라간 유리인간
유리인간은 옥상의 밑을 내려다보며 생각하였다 자신의 꿈에 대해서
'아직 푸른 꽃을 채우지 못했는데
이대로 깨져도 괜찮은 걸까'
자신이 깨지는 것에 두려움을 느낀 유리인간
그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유리인간은
'하지만 내 속이 푸른 꽃을 채울 수 있는
공간인가? 설령 피었다 한들 금방 꺾이고
말꺼야'라고 생각하였다
그렇게, 유리인간은 스스로 깨질 지
말 것인지에 대하여 정하지 못한 채
밤을 보냈다
결국, 삶에 고통에 뜨거운 열이 채워지며
금이 가고 자신에 대해 믿지 못하며
푸른 꽃을 채우기 위해 방황하는
힘겹게,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투명한 빛깔의 유리인간
안녕하세요 취미로 시를 쓰고 있습니다
피드백과 감상평 부탁드립니다
윤수영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는
투명한 빛깔의 유리인간
유리인간의 꿈은 자신의 속에 푸른 꽃을
채우는 것이다
처음 유리인간이 태어났을 때
유리인간의 속은 아직 채워지지 않았다
물론 그 속은 보이지 않지만
어떠한 것은 채워진 뒤 증발하고
어떠한 것은 채워진 뒤 계속 남아있고
어떠한 것은 채워진 뒤 금이 가게 하였다
성인이 된 이후에
유리인간의 속은 뜨거운 열이 채워졌다
유리인간의 꿈인 푸른 꽃을 속에 채우지 못해 유리인간은 초조해 하였고
분쇄기로 누르는 듯한 삶에 대한 고통은
유리인간의 속에 뜨거운 열을 채우게 하였다
뜨거운 열에 의해 조금씩 금이 가는 유리인간
유리인간은 스스로 깨질까라는 생각을 하였고
그렇게 옥상에 올라간 유리인간
유리인간은 옥상의 밑을 내려다보며 생각하였다 자신의 꿈에 대해서
'아직 푸른 꽃을 채우지 못했는데
이대로 깨져도 괜찮은 걸까'
자신이 깨지는 것에 두려움을 느낀 유리인간
그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유리인간은
'하지만 내 속이 푸른 꽃을 채울 수 있는
공간인가? 설령 피었다 한들 금방 꺾이고
말꺼야'라고 생각하였다
그렇게, 유리인간은 스스로 깨질 지
말 것인지에 대하여 정하지 못한 채
밤을 보냈다
결국, 삶에 고통에 뜨거운 열이 채워지며
금이 가고 자신에 대해 믿지 못하며
푸른 꽃을 채우기 위해 방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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