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그려 드릴 꽃

할아버지 그려 드릴 꽃

작성일 2024.05.11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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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은 할아버지네가 생각보다 가까워서 주말 일요일마다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어버이날이 있었잖아요.
어머니께서 할아버지께 드릴 선물을 준비하라고 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할아버지는 돈도 있고, 사람도 있고, 인성도 있는데 뭘 드려야 해요?' 이랬습니다.
그러니까 어머니께서 '편지나, 그림이라도 그려서 드려. 정성껏'


상황 설명은 대충 이렇고 제가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고, 가족 모두가 다 아세요.
그래서 할아버지께 카네이션을 그려드리려고 했는데, 꽃말을 찾아보니 모정, 어머니 사랑, 추모 등등
할아버지께 드릴 말씀은 아니더라고요.

제 질문은 할아버지께 어울리는 꽃과, 그 꽃의 꽃말까지 알려주시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꽃말은 할아버지께 어울리는 문구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할아버지 올해 한국 나이로 84 되십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빨간색 카네이션의 꽃말은 '어버이에 대한 사랑' '건강을 기원하는 사랑'입니다. '어버이'란 아버지와 어머니를 아울러 이르는 말입니다.

모란 추천합니다.

모란은 '꽃 중의 왕'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꽃말은 '부귀', '건강', '장수'이다. 예로부터 '부귀화'라고도 불리며, 당나라에서는 궁궐에서만 재배되던 매우 귀한 꽃이었다.

이쁜 꽃말을 가지고 있는

... 할머니랑 할아버지한테 그려드리기에 적절한 꽃말을 가지고 있는 있나요? 꽃말도 알려주세요 어른분들께 드릴거라면 마침 5월이니 카네이션이 가장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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