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 발레 전공 가능할까요?

대부분 발레 전공에 들어가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초등 저학년때 발레 학원에 다니면 원하든 원치않든

무용대회 즉, 콩쿠르에 나가게 됩니다.

단체로 나가기도 하고 솔로로 나가기도 합니다.

이때 상을 받게 되면 학원 원장님이 어머니께 전공을

적극 권유하게 됩니다.

어머니도 딸의 대회에서 남들과 겨루고 상을 받는

모습을 지켜 보면서 가족과 전공에 관해 의논 합니다.

전공을 결정하게 되면 예중 입시를 위해 본격적으로

전공과정에 들어가게 됩니다.

예중 입시에서 떨어지거나 전공을 결정하고 콩쿠르에

열심히 나갔는데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 전공을 포기 합니다.

이처럼 초등학생때 전공을 결정 했더라도 예중 입시때

걸러지고 예중에 입학하면 실기점수에 따라 등수가 나뉘며

그에 맞게 콩쿠르에 나갑니다.

최상위권은 국내,외 유수 콩쿠르에 나갑니다.

예고 진학을 앞둔 상태에서 한예종 조기예술영재 입학

오디션을 보고 일부는 예고 진학 대신 한예종에 입학해서

대학생이 됩니다.

일부는 국제콩쿠르에서 상을 받아 외국 명문발레학교에

전액 장학금 특전을 받고 유학을 갑니다.

이처럼 발레 전공을 하면 실력에 따라 걸러지면서

상위권은 발레단에 입단해서 자신의 꿈을 이룹니다.

이런 과정에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이 어머니 입니다.

따님의 매니저가 되어 24시간 대기하며 스케줄에 따라서

이동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콩쿠르에 자주 나가다 보면 큰 비용이 들어 갑니다.

로비도 잘해야 합니다.

어머니의 역할이 이처럼 중요하기 때문에 발레리나는

어머니가 만들어 준다는 말까지 있습니다.

어머니 본인께서 더 적극적으로 나서서 딸의 전공을

지원하고 가족의 희생을 감수해야 할 상황이 전공 입니다.

전국 예중,고 대학무용과를 비롯해 학원에서 전공을 하는

수많은 전공자들 중에서 약 10%만 원하는 발레리나가

되는 경쟁 속에서 꿈을 이루려면 가족의 희생은 물론이고

빚을 얻어서 뒷바라지를 해야 합니다.

어머니를 학생이 설득하려고 하면 가능성이 없습니다.

전문가인 학원 원장님이 직접 어머니를 설득해야 합니다.

발레 전공은 비싼 장난감을 사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수억원이 들어가고 한 사람의 인생이 달린 문제인데

어린 학생 혼자서 절대 불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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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살을 빼겠다고 굶거나 하면 큰 일 납니다.

먼저 영양이 고른 식단과 함께 절대 설탕이 들어간

어떤 식품이나 음식을 입에 대면 안됩니다.

탄수화물 중에 가장 최악이 설탕 입니다.

설탕은 몸에 들어가면 중성지방이 되어 장기와 몸에

쌓이게 되고 키 성장에 방해가 됩니다.

간식을 끊고 흔히 먹는 떡볶이 등 달달하고 짠 음식은

가급적 먹지 말아야 합니다.

단백한 육류와 채소류 그리고 잡곡밥을 먹으며 하루에

충분한 열량이 소모 되도록 발레 연습을 열심히 하세요.

발레 전공에 가장 중요한 요소 키 입니다.

167cm 이상 되어야 발레리나가 될 확률이 높아 집니다.

발레 전공을 원하시면 가능합니다. 성장판이 닫힌 후에도 배우실 수 있습니다. 키와 몸무게는 중요하지 않고 노력과 열정이 중요합니다. 살을 빼기 위해 건강한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엄마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말보다는 행동으로 열정을 보여주고 이해를 구해보세요. 함께 대화하고 상의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입니다. 처음에는 이해를 구하고 조금씩 설득해 나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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