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독시 명대사 알려주세요!

전독시 명대사 알려주세요!

작성일 2024.01.14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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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독시 명대사 알려주세요!
..제가 이지혜가 최애거든요..! 이지혜 명대사 위주로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많이 알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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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이지혜는 딱히 명대사는 없고 뽑을게 이것 밖에 없네요

그녀는 조용히 세상을 향해 검을 뽑았다.

그러자 눈부신 빛살이, 그녀의 검 끝에서 갈라져 나왔다.

울지 않는 소녀가 전장을 지휘했다.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았으니."

[등장인물 '이지혜'가 성흔 '유령 함대 Lv.1'를 발동합니다!]

"이 원수를 갚을 수 있다면."

"이곳에서 죽어도 여한이 없으리라."

[화신 '유중혁'이 자신의 배후성을 바라봅니다.]

김독자 : "······유중혁?"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넝마가 된 유중혁이,

피칠갑을 한 눈으로 자신의 배후성을 보고 있었다.

츠츠츠츠츳!

사라지던 녀석의 육체가 스파크 속에서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화신 '유중혁'이 자신의 배후성에게 저항합니다.]

[화신 '유중혁'의 모든 설화가 죽음에 저항합니다.]

그리고 내가 본 어떤 회차에서도 없었던 일이 벌어졌다.

[화신 '유중혁'이 회귀를 거부합니다.]

유중혁 : "······뭐가 희망적이라는 거지?"

김독자 : "중혁아, 우린 세계를 구할 수 있다. 알지?

유중혁 : "김독자, 기회는 한 번뿐이다."

어떤 한 번은, 영원한 '한 번'이다.

회귀자의 '무수한 실패'로 만들어진 한 번.

김독자: "내겐 늘 한 번뿐이었어."

그러니, 이 한 번은 절대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동시에 창을 던졌다.

김독자 : "내 이름은 김독자."

등에 돋아났던 날개가 사라지고, 부풀어 있던 근육이 줄어들었다.

김독자 : "스물여덟······ 아니, 스물여덟 살이었고, 게임회사의 직원이었어. 취미는 웹소설 읽기······."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하듯, 나는 이야기를 계속했다.

김독자 : "시시하지? 그냥, 이게 나야. ······유중혁, 너는 누구지?"

나에게 유중혁은,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사람이었다.

정확히는, 혼자서 읽고 있었던

그러므로 나는 한 번도 녀석의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었다.

유중혁의 입이 열렸다.

유중혁 : "나는 유중혁."

천천히 움직인 유중혁의 칼날이, 나를 베었다.

유중혁 : "회귀자였던, 유중혁이다."

마치 놈을 처음 만났을 때 한강 다리 위에서 그랬듯이.

씩 웃으며, 우리에게 가장 어울리는 방식으로.

김독자 : "그만 이 손 놓고 꺼져. 이 빌어먹을 새끼야."

"그렇겠지. 하지만 너희들 중 누군가도 죽을 거다."

[하하하, 소용 없다! 어차피 화신체의 소멸은······.]

유중혁은 그 말을 듣지 않았다.

대신, 유중혁은 김독자의 말을 떠올리고 있었다.

이번 생을 포기하지 말라던 그말.

유중혁 : "그리고 다음 생애는, 너희들 중 절반이 죽을 것이다."

고요히 전장을 울리는 유중혁의 목소리.

짙은 어둠을 머금은 [흑천마도]와 함께, 유중혁이 고개를 들었다.

유중혁 : "그 다음 생애에서는, 너희 모두가 죽을 것이다."

하늘에 닿을 듯 거대해진 [흑천마도]가 울었다.

완전히 표정이 굳은 성좌들을 향해, 유중혁이 말을 맺었다.

유중혁 : "너희는, 영원히 죽게 될 것이다."

명대사(???)

이지혜 : "처음으로, 그······ 그, 했을 때의 각오! 벌써 다 잊어버렸냐?"

김독자 : "······?"

뭔가 이상한데? 이 자식, 거의 필터링 된 수준으로 들었잖아?

이지혜 : "내가 뭐 때문에 널 따라왔는데! 네가 왜 혼자야? 우린 함께라고!"

김독자 : "아니 잠깐만."

이지혜 : "네 곁엔 늘 내가 있잖아! 희망을 잃지 마! 우리 아이를 생각해!"

김독자 : "그런 이야기는 안했······."

이지혜 : "여, 역시 그런 거지? 아저씨랑, 우리 사부랑, 그러니까······."

김독자 : "흙을 먹어라 유중혁"

김독자:"행복한 기억! 행복한 기억!"

[설화 파편, '김독자의 흑염용을 터트린'이 추출-]

전독시 명대사

전독시 명대사 알려주세요! 많을수록 좋고, [나는 작가가 아니야, 내 이야기를 읽어줄 독자가 이제 없거든]과 같은 김컴이 김독자를 그리워한다는 뜻?이 담긴 대사를 가장...

전독시 명대사

전독시 명대사 알려주세요 너무 짜잘짜잘하게 말고 레전드인것들만요 진짜 이건 쩐다 눈물난다 이런것들만 마니 알려주세요 +몇화인지도 알려주세요 1. 40화 "…신에게는....

전독시 명대사

전독시 명대사 알려주세요! 최대한 많이요. 멋진 것들을 최대한 많이 답변하신분께 채택 드릴게요! "처음으로, 그······ 그, 했을 때의 각오! 벌써 다 잊어버렸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