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부를때 발성법

노래부를때 발성법

작성일 2012.02.15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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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노래를 좋아하는 중3 학생입니다. 쓸데없는 얘기는 안할게요..

 

제가 브아솔 형님들을 좋아해서 브아솔노래를 자주부르는데.. 나얼씨의 그 고음애드리브 같은거요겨우겨우 올라가긴한데요.. 나얼님 라이브 영상을 보면 고음올라갈때도 목에 약간 핏대만 서고 변화가없던데.. 전 목이 가늘어져요 자꾸;; 고음올라갈때마다 목이 자꾸가늘어지고.. 조금만 부르면 힘이들어서 막 목이 막히는느낌? 같은게 나면서 안불러져요 ㅠㅠ

 

가수들이 발성법 얘기할때 목에 힘을빼라던데.. 목에힘을 빼면 고음이 하나도 안되고 중저음만 계속 되던데.. 목에힘을빼고 편하게 노래를 오랫동안 부를수잇는 방법이 구체적으로뭐죠? 고음좀 오래해보고싶습니다 ㅠㅠ 제발 알려주세요.. 지식인 믿어요 ㅠ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음악을 배우고 있는 사람으로써 답변을 조금 해드리고 싶네요

 

목에 힘을 빼면 고음이 하나도 안나온다는것은 발성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 상태로 나얼의 고음,,, 게속 그렇게 부르다보면 목이 망가집니다,, 그러면 노래도 오래 못부르겟죠 ..

저는 발성을 익히기전 안되던 노래들도 레슨을 받고 이젠 어느정도 발성법을 터득하니까

안되던 고음도 편하게 낼수 잇게 되엇습니다,  이왕 노래하고 고음낼거면 정확한 발성으로

목에 무리없이 편하게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

수원에 음치기박치기라는 곳이 있는데 에 검색하시면 나오실거에요

저도 현재 거기서 레슨을 받고잇는데 김훈이라는 선생님 찾아서 한번 상담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이상.. 허접한 답변,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

질문마감률을 보니까 오늘 첫 질문을 해주신 것 같네요.

질문하신것에 감사드립니다.

 

일단 지금과 같은경우에는 아예 원초적인 발성상태가 궁금해질 정도로 기초 상태이십니다.

노래를 할때 고개를 너무 들어 올리시지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 ^^

 

성대를 둘러싼 기도의 경우는 고개를 들면 들수록 기도폭이 얇아져서 답답한 소리로

나오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고개를 되도록 들지 않고 부르는 것이 관건이긴 한데,

이걸 그냥 무작정 하시면

질문내용에 있으신것 처럼, 아예 음자체를 올리기가 힘들어질 수 있다는 것이죠.

 

시간이 걸리시더라도 발성을 준비하시고 차근차근 연습하시는 편이 아주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발성을 먼저 권유하기보다는 발성과 호흡을 동시에병행연습할 수 있는 것을

설명드릴테니, 잘 따라해보시고, 카페에 오셔서 동영상과 음성강의 집필강의도 보시면서

같이 병행연습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설명드릴께요 ^^

 

참고로 강의내용이 엄청 길거든요.

이전에 작성했던것 (카페에있던것) 을 가지고 온것이니, 천천히 차근차근 읽으시고 연습해주세요.

 

그리고 이 자료 이외의 많은 자료도있으니 나중에 오셔서 참고바랍니다.

연습은 하루 30분정도씩 꾸준히 부탁드립니다.

호흡법설명은 나중에 카페에서 확인부탁드릴께요. 그것도 설명이 너무 길어서 ㅠㅠ

암튼 연습시작해보세요 ^^

 

- 이하강의 내용 -

 

지금까지 고음역때문에 고민이셨던 분들의 답변을 참 많이 달아왔습니다.
거의 98% 가 고음역에 대한 고민이셨고, 약 1~2% 가 가성에 대한 고민이었을뿐...
제가 본 질문중에서는 저음에 관한 고민을 거의 본적이 없었답니다.

그래서 늘 고음이 고민이신 분들에게 저음부터 준비하라는 메세지를 강하게 강조 하곤 했답니다.

그러면서 저음의 필요성과 저음이 잘 되어야 하는 이유를 여러가지 설명을 해두곤 했지만
오늘 몇가지 질문을 보면서 저음의 필요성을 스스로 느끼고 연습을 하시려는 분 을 보니
상당히 반갑게 느껴지네요 ^^

보컬에디트 운영자 김광호 입니다.
제가 알고있는한 최대한의 지식을 나눠드리고 그 지식이 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흉성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흉성을 보통 허스키 하고 거친 음성을 흉성이라고 잘못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았답니다. 흉성은 거친음성이 아닌 저음역의 공명점이 흉강. 즉 가슴에서 공명이 되는 소리를 얘기한답니다.

흉강에서의 공명은 의학적으로 는 밝혀진 바가 없으므로 비인정 하지만
성악계에서는 흉강에서의 공명을 대부분 인정하는 상태랍니다.
따라서 구체적이지 않더라도 저음역은 이렇다 고 흉성을 이해하는 것은 받아드리는 사람의 몫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구체적인 답변
지금 질문 내용을 살펴보면 고음역에서는 흉부압도 잘 잡히고 있는데도 저음에서는 그렇지
못함에 답답함이 많으시다구요 ^^

저음역은 고음과 달리 호흡과 소리의 통로 인 기도 [ air duct, 氣道 ] 가 상당히 넓게 된답니다.
목 은 악기와 마찬가지로 저음역은 굵은 소리를 만들기 위해서 공명강도 흉강으로 넓은 곳에
집중이 된다하고 그리고 소리의 파장이 굵어야되므로 기도 도 넓어지며, 그리 하여 호흡이 나오는
통로가 동시에 넓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호흡과 소리의 통로가 넓어지다 보니까 흉부에서 호흡의 압력을 높이고 싶어도
가창자의 의지와는 달리 호흡이 금방 세어 나와버리게 되는데요.
이것은 질문하신 분께서 잘못되신것이 아니라.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기 때문에
질문자 님의 몸에 이상이 있는것은 아니랍니다.

● 그렇다면 이대로 살아야 하나?

전혀 아닙니다.
저음역에서도 각각의 구간이 정해져 있는데 어떤 구간에서는 호흡의 압력을 유지 할수있으며
특히 어떤구간이 되면 힘조절이 힘들고 어정쩡한 곳이 생깁니다.

가장 쉽게 고칠수있는 ... 또는 연습할수있는 방법으로 설명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1. 일단 평상시 말할때를 생각하세요.
저음의 연습은 어려운 음악적 용어 보다는 현실에서 되도록 연습할수있는 방법을 생각하는것이 좋습니다.
우선 제목에서 처럼 '평상시 대화 할때를 생각하자!' 입니다.

평상시에 주변 사람들과 대화를 할때, 본인의 배에 손을 가져다 대보세요.
그럼 말하면서 복부전체에 힘이들어가는 것을 느끼고
평상시 대화 시에는 나 자신이 호흡이 부족하다거나, 또는 힘을 줄수없이 공기가 세어나간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생각을 못할 뿐 만 아니라. 부족함 자체를 느끼지 못하고 살아간다는 것이죠.

이상한것은 노래할때의 음정과 말할때의 음정이 같은 음역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래할때 호흡이 세어 나가고 불안정하지만, 말을 할 때는 그렇게 느껴지지 않죠.

일단 첫번째의 요인은 거기 있습니다.

평상시처럼 노래할때의 저음이나 발성시의 저음도 항상 자연스러워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노래할때는 인위적인 소리 또는 발성을 내어준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부드러운 호흡과 목소리를 내려한다거나,
또는 저음에서의 거칠고 힘있는 음성을 내려할때를 보면
호흡이 예전과 틀리게 많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이 상태에서 바이브레이션이나 또는 페이드 아웃 (소리를 점점 작게 하는 일) 을 하게 되면
호흡은 대폭 감소하는 현상이 나오게 된답니다.

따라서 노래를 할때는 가장 말할때와 비슷하게 또는 같게 아주 자연스러운 저음이 필요하며,
그렇게 해서 나오는 호흡과 공명을 잘 이용해서 노래를 해주셔야합니다.

+ 연습


책을 많이 읽어보세요.
평상시 말할때와 가장 흡사하게 연습할수이는 방법은
책을 읽는 것입니다.
책 을 읽게 되면 호흡연습과 발성연습을 함께 병행할수있으며, 발음 또한 고르게 교정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누릴수있습니다.

책을 읽으시면서 알고계셨던 복식호흡을 함께 이용해서 연습해주시고,
그런 후 에는 발성하신다는 생각보다는 평상시에 말할때보다 약간 큰 목소리로 얘기한다는 생각으로
책을 읽어 연습 해보세요.

그럼 노래할때 어떤힘을 가지고 해야하는지 이해 할수있는 이유를 알수있는 시점이 생기게 될것입니다.

물론 이렇게 한다고 해서 무조건 100% 완성도 높은 연습을 할수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상당부분 은 연습의 효과를 볼수가있답니다.

책읽기 연습법은 시간나실때 마다 해주셔도 좋은 연습이오니 열심히 해주시구요,
음악 서적으로 읽어주게되면 음악적지식 까지 얻는 효과가 생겨나겠죠 ^^

2. 흉성에서의 장음 연습

책읽기를 통해 자연스러운 발성을 하고 난뒤에,
아! 이제 되겠다!! 생각해서 노래를 해보면 아마 이전과 많이 틀리지 않은 변함없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이유는 책읽을때의 자연스러움을 노래에 직접적으로 묘사 할수있는 토대의 연습이 없었던 이유 랍니다.

그렇다면 장음 연습이란? 어떤 것 일까요?

장음 연습은 한가지 특정 음정을 변화 없이 길게 내어 주는 연습을 말합니다.

1) 책읽기 를 했을때, 한 호흡으로 하나의 문장을 길게 읽었던것을 생각하고
2) 그 시간 만큼 장음을 연습할때도 같은 시간 을 유지 해서 발성합니다.
3) 음정은 그냥 평소 말할때의 음역 높이 정도로 편안한 상태의 음정을 유지하시고,
4) 음정이 시작할때 볼륨이 예를 들어서 50 이었다면 중간도 50 끝날때도 50 으로 변화가 없어야 합니다.
5) 음정 유지시에는 중간에 음정의 굴곡이 전혀 없이 하나의 음정이 길게 이어지듯 하셔야하며,
6) 호흡 또한 일정량으로 나와야 하고.
7) 처음 시작했을때의 흉부압과 복부의 탄력도 처음과 동일하게 유지시키되
  호흡이 소진될 시에는 복부에 탄력을 유지한 상태에서 흉부의 압력을 유지하기 위해 점차적으로
  복부 수축이 되어야 하고... 이때 호흡이 빠지면서 생기는 음정변화가 전혀 없도록 흉부 압력도
  유지 시켜야 합니다.
8) 호흡이 100% 다 빠지지 않게 발성하시고, 어느정도 호흡이 다 소진되서 소리가 나오지 않을것 같다 싶으면
  소리를 페이드 아웃 시키지마시고, 단칼에 소리를 자르신후에 다시 호흡을 마시고 원상복귀 하세요.


위 의 방법을 통해서 연습해야할 발음 몇가지 를 드리면
1) 아, 야, 이, 으, 에, 오
2) 라, 랴, 리, 르, 레, 로
3) 하, 햐, 히, 흐, 헤, 호
4) 사, 샤, 시, 스, 세, 소
5) 바, 뱌, 비, 브, 베, 보,

간단히 저정도 의 발음을 연습하시고
음정의 길이를 체크하시기 위해서 초시계(타임워치) 등... 을 준비한 후에
각각의 발음 마다 몇초씩 증가 또는 감소 하는지 체크 를 하루하루 해주시면 더욱 좋겠죠.

그럼 위의 발음으로 어느 정도 음역까지 해야할까요?

1) A3 ~ C4 (가온 도 밑의 라 부터 가온도 까지)
2) C4 ~ E4 (가온 도 부터 미 까지)
3) E4 ~ G4 (미 부터 솔까지)

위의 음역은 반음씩 진행하셔서 연습해주세요.
예를 들자면
A3 다음은 A#3 다음은 B#3 다음은 C4 이렇게 반음씩 진행 하셔야 합니다.
그림을 예로 들면
────────────────────────────────────────────────


────────────────────────────────────────────────
아랫쪽의 건반인 A3 부터 반음씩 진행하셔서 연습해주셔야 합니다.

3. 잊지말아야할 소리의 중심
여기서 중요한 점은
1) 소리를 내실때는 늘 말씀드리지만 평소 말하듯 자연스례 소리를 내시고,
2) 성대의 위치는 무리하지 않게(힘이들어가지 않는 범위에서) 아래 로 내려서 연습하시며,
3) 고개 는 정면 보다는 아랫쪽을 주시 하세요 (약 30Cm 앞쪽의 땅바닥을 보신다 생각하세요)
4) 기도 는 넓게 해주셔서 호흡의 흐름과 소리의 흐름(기류) 가 원활히 지나갈수있도록 해주시고,
5) 아주 저음의 경우 뱃고동 소리 나 성악가의 굵은 음성을 흉내 내신다 생각하셔서
  가슴쪽과 구강 쪽에서 공명(진동) 이 되는것을 느껴주시면 좋습니다.
6) 그리고 소리가 귀에 쩌렁쩌렁 들리는공명 보다는 소리 전체가 둥글고 굵으며, 알차게 나오듯 해주시고,
7) 어깨와 가슴, 턱에는 절대 힘이 들어가서는 안됩니다. (꼭 신경 쓰시면서 하세요)

위 의 방식대로 한음계씩 천천히 끈기를 갖고 연습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런후 연습을 거듭하고 나서 어느정도의 저음역 기량이 올라간다 싶으시면
책읽기 연습부터 새로 시작하셔야하는데요.

이전에 책읽기를 기반으로 해서 이번에는
소리를내실때, 약간 다른 사람에게 큰소리로 어필 하거나 꾸중 또는 화를 낼때
약간 큰소리로 어필하겠죠?

책을 읽으실때 약간 높은 어조 로 읽기 연습을 해주시고,
장음 연습을 하실때는 같은 음역에서 연습을 하는것은 맞지만

1번 연습 은 평소 말할때 볼륨이 50 이라면
1) 첫번째 연습시 볼륨 = 30
2) 두번째 연습시 볼륨 = 60
3) 세번째 연습시 볼륨 = 80
4) 네번째 연습시 볼륨 = 120

이런식으로 점차적으로 볼륨을 높이면서 연습해주세요.
그런데 언제까지 볼륨만 높이냐구요? ^^
무작정 많이 높일수는 없으므로 소리가 파열되지 않는 범위까지만 높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때도 마찬가지로 복식호흡을 하고 계시는것을 꼭 인지 하시고,
어깨나 다른곳에 힘이 안들어가게 항상 확인 !! 또 확인 하세요.
그리고 3. 잊지말아야할 소리의 중심 을 절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럼 두번째 연습. 그때는 저음에서의 발성연습이 보다 진보된 상태의 1.3.5 또는
1.2.3.4.5.4.3.2.1 발성 등... 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게 무슨 발성이지? 하고 궁금하시죠?)
ㅎㅎㅎ 궁금하시면 일단 위의 발성연습 먼저 열심히 연습하신뒤에 뵙겠습니다.

멋진 목소리 만드세요!! 화이팅!!

 

 

 


저는 의 예체능/음악 계열의 디렉토리 에디터 이자.
보컬에디트 운영자 김광호 입니다.
제가 알고있는한 최대한의 지식을 나눠드리고 그 지식이 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음악 을 제작 하는 사람이나... 노래를 부르는 사람...

그리고 연주를 하는 사람... 모두 사람이고...
가족이 있답니다....
음원을 불법 다운로드 하거나 영화를 불법 다운로드 하는일은... 당신에게 아름다운 소리를 전해주는
그런 이들과 가족들을 모두 불행하게 만들수있답니다.

영화 한편... 노래 한곡을 위해 혼신을 담고 몇달,...

혹은 몇년...동안 잠을 설치면서 작업한 아름다운 작품을
불법 다운로드 라는 것으로 제작자의 마음에 상실감과 공허함만 남게 하지 말아주시길...

음반및 영상물과 출판물 은... 여러분들의 생활에 힘이 되며. 삶의 활력소 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발성법] 소리 전방으로 보내기, 고음올리는법

 

 

 

노래할 때, 소리가 보다 더 선명하게 들리고, 전달성이 좋으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어려울 수 있겠지만, 꼭 필요한 방법을 말하자면, 노래할 때 소리를 바깥으로 더 빼야하고, 호흡과 함께 소리가 실려 나가게 하면 된다.

 

 발성할 때나, 노래할 때 소리가 입안에서만 맴도는 사람들은 꼭 소리의 방향성을 전방으로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소리는 호흡작용을 통해서 호흡을 들이마시면 호흡이 폐안에 저장되고 이 공기를 우리의 몸 밖으로 보낼 때 성대의 두 개의 리이드가 동시에 진동하게 됨으로 생기는 모든 공명(소리)과 ,복강, 흉강, 구강,비강,안강,두강등 의 공명강들이 울리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사람은 물론이고 성대와 유사한 기관을 가지고 있는 생물이라면 전부 소리를 낸다.

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 사람들, 소리를 낼 때 소리가 번져버리는 현상이 심하고, 먹는 소리가 나는 사람들, 답답하게 소리가 나오는 사람들은 호흡을 통한 발성, 호흡에 음이 실려서 자연스레 앞으로 나가는 발성법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경우에는 소리를 낼 때 불필요하게 몸 전체에 과도한 긴장과, 힘이 들어가서 인데,

근육이 경직되고, 공명될 수 있는 공간들이 좁아지기 때문에, 소리가 잘 안 나오는 경우도 있고, 발성 시에 소리를 내는 공명 포인트 부분이 너무 연구개 뒤쪽에 쏠려 있어서 소리가 전방으로 잘 나오지 않는 경우이다.

 

그렇다면 소리를 바깥으로 빼준다는 것은 어떠한 효과를 거두는 것일까?소리를 빼준다는것은 소리가 좀 더 명확하고 선명해지는 효과가 있으며소리의 전달성이 좋고, 보다 소리가 더 멀리 전달되는데 있다.

 

또한 음의 높이 조절에 있어서도 훨씬 유리하게 된다.

소리가 전방으로 나가는 것은, 소리가 바깥으로 나가는 즉 호흡이 내 몸에서 음을 싣고 편안하게 구강을 통하여 바깥으로 나간다는 의미이며, 더 나아가 내 몸이 경직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호흡의 포인트를 붙이는 공명대의 이동이 용이하다는 것이기도 하다 .

 

 


 

보통 호흡작용 흡입을 통하여 폐장 안에 저장된 호흡은 흉강과, 상복부의 적당한 압력에 의하 여 내 몸의 공명 기관, 흉강부 구강부 비강부 두강부 등에 보내주고 그 위치의 이동에 따라 소리의 음색이 변하기도하고 소리의 방향성과, 전달력이 달라지는데 최대한 몸이 릴렉스 되어 있는 상태에서, 호흡의 디테일한 움직임에 의해서 이루어 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소리를 전방으로 보내주고, 선명하게 만드는 연습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1. 호흡을 최대한 들이마시고 들이마신 호흡을 복부의 공기압력에 의해서 일정한 간격으로

좁고 탄탄하게 스~ ~~ 소리로 일정하게 내뱉는 연습을 한다.

( 이때 호흡은 최대한 얇고 좁게 내 뱉아야하며 입모양은 최대한 옆으로 스 하며 벌려준다.

또한 혀끝이 경구개에 닿지 않도록 하며, 머릿속으로 호흡이 나가는 이미지를 생각하면서 연습을 해야 한다. 절대 몸에 힘이 들어가서는 안 되며 자연스레 나가는 힘에 의지한다.)

 

 


 

2. 발성을 할 때 소리라는 알맹이에 호흡이라는 껍데기가 붙어서 함께 나가도록 연습한다.

 

자신의 손바닥을 입에 가져다가 데어보자 그 상태에서 아 ~~~ 하고 소리를 내면 소리만 나오거나 호흡만 나오는 경우가 있다.

 

즉 손바닥이 금방 뜨거워진다면, 호흡량이 많은 것이고,천천히 뜨거워진다거나, 뜨거워지지 않는다면, 소리의 알맹이가 많이 나오는 것이다.

 

호흡 없이알맹이만 나오는 소리는 전방으로만 가기보다 전체적인 울림에 치중되어 있기 때문에, 소리가 전방으로 나가는 데는 부족함이 있다.

 

호흡과 함께 소리의 알맹이가 나와야 자연스럽게 소리가 전달력 있게 전방으로 나가게 된다.

또한 소리를낼대 최대한 편하게 코끝에만 소리가 맺히는 느낌으로 허밍을 해보도록 한다.

호흡과, 소리 알맹이가 함께 가는 것이 소리를 바깥으로 최대한 빼는 방법이다.

 

 

 

소리는 좁지만 pitch 가 높고 , 방향성이 전방으로 가게 구강 앞쪽에 공명음이 생겼을 때, 전달력이 강하다는 것을 알아두고, 말할 때나 소리를 낼 때에도 최대한 편하게 공명음을 띄워서

허밍을 연습해보도록 한다.

구강앞쪽과 비강이 울리도록 말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보면 소리를 전방으로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님께서 궁금하신 점은 포괄적으로 이해하셔야 하는 부분이 많아 일단 참고삼아 제가쓴 강의글중 하나 올려드립니다. 제네임카드 통해서 강의실 들어오시면 알고싶으신 부분들에대한 궁금증 해결되실꺼라 생각됩니다. 글 읽어보시고 더궁금하시거나 이해안가시는 부분있으시면 질문 올려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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