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울렁증 극복, 말 잘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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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고1 학생이구요 제가 초등학교때 서울살다가 할머니가 경남쪽에 계셔서 3~4년정도 같이 산다고 경남쪽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서울로 왔어요.
제가 경남갔을때는 친구들하고 정말 잘 어울리고 말도 잘 하고 했었는데 다시 서울로 전학왔을 때 말을 정말 못하겠더라고여. 그때가 5학년 2학기였는데 경남쪽에 살다보니 사투리를 쓰는 것이 아무렇지도 않게 되서 서울말이 정말 어색해서 그 후로 친구들과 말을 정말 못하게 되고 자신감도 없어지게 됬어요.
그리고 6학년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참 한심하지만 자신감이 없다보니 먼저 말도 못걸었고 학년올라가고 얘들도 다 모르는 상태라 잘 웃지도 못해서 1년내내 학교에서는 웃지를 않았습니다. 다행히 제가 얼굴이 많이 잘생기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조금은 잘생긴편이라 왕따는 당하지 않았어요.
그렇게 중학교를 진학하고 새 마음으로 학교를 다니고 친구들도 사귀귀는 했지만, 제가 먼저 말걸어서 사귄게 아니라 친구가 먼저 말걸고 그렇게 친해졌어여.(참고로 남중입니다.) 6학년때 너무 말도 안하고 웃지도 않으면서 살아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잘 웃지도 못하겠고(웃으면 어색해서 사진도 잘 못찍습니다.), 발표를 하면 목소리가 떨리면서 숨이 찹니다.
책 읽을때도 집에서는 떨리지 않고 읽는데 학교에서 읽으면 자동적으로 숨을 안쉬고 책을 읽게되고 목소리가 떨리네요 ㅠㅠ
이번에 고등학교에 올라와서도 반 친구들과는 많이 친해지지를 못하고 중학교 친구들과만 어울려 지냅니다...(고등학교도 남고)
정말 이렇게 말도 자신감 있게 못하고 막 발표나 남들 앞에서 말할때 떨리면서 말하면 나중에 면접같은 것을 어떻게 볼지 정말 걱정도 되고 떨리면서 말하고 나면 정말 쪽팔리고 얼굴이 빨개집니다. 친한 친구들하고도 말할때도 말을 옹알거리고여 ㅠㅠ
정말 이런 문제들을 고칠수 있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 ㅠㅠ 내공 50 걸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고1 학생이구요 제가 초등학교때 서울살다가 할머니가 경남쪽에 계셔서 3~4년정도 같이 산다고 경남쪽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서울로 왔어요.
제가 경남갔을때는 친구들하고 정말 잘 어울리고 말도 잘 하고 했었는데 다시 서울로 전학왔을 때 말을 정말 못하겠더라고여. 그때가 5학년 2학기였는데 경남쪽에 살다보니 사투리를 쓰는 것이 아무렇지도 않게 되서 서울말이 정말 어색해서 그 후로 친구들과 말을 정말 못하게 되고 자신감도 없어지게 됬어요.
그리고 6학년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참 한심하지만 자신감이 없다보니 먼저 말도 못걸었고 학년올라가고 얘들도 다 모르는 상태라 잘 웃지도 못해서 1년내내 학교에서는 웃지를 않았습니다. 다행히 제가 얼굴이 많이 잘생기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조금은 잘생긴편이라 왕따는 당하지 않았어요.
그렇게 중학교를 진학하고 새 마음으로 학교를 다니고 친구들도 사귀귀는 했지만, 제가 먼저 말걸어서 사귄게 아니라 친구가 먼저 말걸고 그렇게 친해졌어여.(참고로 남중입니다.) 6학년때 너무 말도 안하고 웃지도 않으면서 살아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잘 웃지도 못하겠고(웃으면 어색해서 사진도 잘 못찍습니다.), 발표를 하면 목소리가 떨리면서 숨이 찹니다.
책 읽을때도 집에서는 떨리지 않고 읽는데 학교에서 읽으면 자동적으로 숨을 안쉬고 책을 읽게되고 목소리가 떨리네요 ㅠㅠ
이번에 고등학교에 올라와서도 반 친구들과는 많이 친해지지를 못하고 중학교 친구들과만 어울려 지냅니다...(고등학교도 남고)
정말 이렇게 말도 자신감 있게 못하고 막 발표나 남들 앞에서 말할때 떨리면서 말하면 나중에 면접같은 것을 어떻게 볼지 정말 걱정도 되고 떨리면서 말하고 나면 정말 쪽팔리고 얼굴이 빨개집니다. 친한 친구들하고도 말할때도 말을 옹알거리고여 ㅠㅠ
정말 이런 문제들을 고칠수 있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 ㅠㅠ 내공 50 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