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사람의 에어팟이 내 가방 옆주머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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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9시쯤에 학교 앞 정류장에서 버스 타고 시내에 들렸다가 다음날 시골가서 농사 도와 드리러 갈라고 삼촌집으로 가서 자고 토요일 아침에 시골을 갔습니다. 2박3일 동안 시골에 있었고 집에 갈라고 저의 물건을 다 챙겼나 확인 하는데 저의 것이 아닌 모르는 사람의 에어팟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촌형한테도 물어 보고 저의 학과,같이 쓰는 긱숙사 친구들한테도 물어 봤는데 아무도 주인이 없었습니다. 그럼 버스에 탔을때 옆에 앉은 여성이 에어팟을 끼고 통화를 하시고 똑같은 정류장에서 내렸는데 내렸을때 모르고 저의 가방 옆주머니에 넣었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이건 너무 망상인거 같고 에어팟 기능에 주인 찾아 주는 기능이 있나요?
#모르는 사람의 그늘을 읽는 일 #모르는 사람의 장례식 꿈 #모르는 사람의 시체를 보는 꿈 #모르는 사람의 장례식에 가는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