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이나 사랑을 받으면 틱틱대고 차가워져요.. 사랑받는 것보다 주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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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 활발하고 친구들에게 호감의 표현도 서슴치 않고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상대방이 반대로 저에게 그렇게 나오면 부끄럽기도 하고 받는 입장이 익숙하지 않아서 틱틱대고 차갑게 대해요.. 예를 들면 아빠에게도 평소에 제가 표현을 많이 하면서 가끔 아빠가 표현을 먼저 하면 부끄러운지 왜인지, 괜히 틱틱대고 그래요.. 그냥 아빠가 표현하는구나~ 귀엽다 하면 될 텐데 막상 표현을 받으면 ‘뭐. 왜. 아. 그래’ 이렇게 나와요......
사랑을 받는 게 익숙하지 않는 제 진짜 마음은 뭘까요.... ㅠㅠ 저도 제 마음을 잘 모르겠어요 ㅠㅠ
머리로는 저도 사랑을 자연스럽게 받고 고마워하고 싶은데요..
사랑을 받는 게 익숙하지 않는 제 진짜 마음은 뭘까요.... ㅠㅠ 저도 제 마음을 잘 모르겠어요 ㅠㅠ
머리로는 저도 사랑을 자연스럽게 받고 고마워하고 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