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추천받아요

애니메이션 추천받아요

작성일 2024.03.18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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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물, 힐링물, 러브코미디(장난을 잘치는 타카기양 같은거) 바라카몬이나 그런 비슷한 분위기 혹은 개인적으로 재밌게 보셨다 하는 일상, 힐링물 애니 추천받아요 요즘 공부 빡세서 그냥 생각없이 느긋하게 볼만한걸로 3~5개 정도 추천해주세요ㅠㅠ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미소의 세상

고고 다섯쌍둥이

토리고고

남고생의 일상

학원 베이비시터즈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그럼 일단 말씀하신 것처럼 일상 힐링물이나 러브코미디물 계열에 해당되는 애니 작품들 중에서 몇 가지 추천 드려 보겠습니다.

뭐 어디까지나 제가 본 것들 중에서 고른 거라 질문자님의 취향에 맞을지 어떨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일단은 제 관점에서 괜찮았던 것들로 몇 가지...

너와 나 - 일상물 작품입니다.

어릴 때부터 계속 소꿉친구로 지내며 고등학생이 된 현재까지도 여전히 친하게 지내는 소년들이 평범하면서도 가끔 소란스럽게 보내기도 하는 학창 생활 & 일상 생활의 이야기를 그린 일상물 작품입니다.​

주인공들에 해당되는 소년들은 처음엔 4명이지만 나중에 가면 학교에 새로 전학을 오면서 어쩌다 보니 그 4명과 친해지게 된 소년 1명까지 포함하여 총 5명이 중심이 되어서, 가끔 서로 헛소리를 나누고 바보짓을 하면서도 언제나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며 잔잔하면서도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일상물 소재의 작품이지요.

야무진 고양이는 오늘도 우울 - 일상물입니다.

회사에서는 언제나 확실하게 업무를 처리해내고 일처리도 뛰어난 유능한 회사원이지만 정작 집에서는 그와 반대로 완전히 풀어져서 제대로 하는 게 없는 글러먹은 생활을 보내는 여주인공과, 여주인공의 반려동물이면서 모든 집안일을 도맡아 하며 그런 여주인공을 뒷받침해 주는 거대 고양이의 이야기를 그린 일상물 작품입니다.

작중의 주인공인 고양이는 원래 처음에 여주인공이 공원에서 주워온 작은 들고양이였으나 당시의 힘겨운 회사 생활로 고통스러운 매일을 겪고 생활이 엉망이 되면서도 고양이만은 꼼꼼하게 잘 챙겨주는 여주인공의 모습을 보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주기 위해 쓰레기 버리기나 간단한 청소 등으로 시작하여 조금씩 집안일을 해주기 시작했고, 원래부터 지능이 굉장히 높은 편이라 집안일에 대해 이것저것 배우기 시작한 데다가 어째선지 일반적인 고양이의 범주를 넘어서 사람만큼 크게 성장하면서 사람처럼 2족 보행하며 사람처럼 집안 청소와 요리를 하며 집안일은 완전히 파멸적인 여주인공을 돌봐주게 되었지만, 정작 여주인공이 집안에서는 혼자선 뭐 하나도 제대로 못하는 글러먹은 타입이다 보니 매번 한심하다는 듯이 한숨을 내쉬거나 때로는 열받아서 꾸중을 하거나 실력행사를 하기도 하며 여러 가지 의미로 집안에서의 여주인공의 생활을 책임지고 있지요.

​​​오타쿠 엘프 - 판타지가 섞인 일상물 작품입니다.

어느 마을에 있는 오랜 역사를 가진 신사를 모시는 가문의 딸이자 무녀 일을 맡고 있는 여주인공과, 그녀의 신사에서 신으로서 모시고 있지만 사실은 신이 아니라 머나먼 옛날에 우연히 이세계에서 소환되어서 그 이후로 이쪽 세상에서 계속 머무르고 있는 엘프 여성의 두 사람이 보내는 평화로운 일상 이야기를 그린 일상 개그물 작품입니다.

비록 신이 아니라 엘프라고는 해도 몇백 년 이상 전혀 늙지도 않고 계속 살아온 덕에 주변의 마을 사람들한테는 평범하게 신이라고 숭배받으며 기도와 공물을 바쳐지곤 하는데, 다만 정작 그 실체는 게임 공략이나 애니 시청에 푹 빠져 있는 심각한 오타쿠인 데다가 거기에 저질 체력에 겁도 많아 외출하는 것도 싫어하는 히키코모리 기질까지 있는 글러먹은 타입이다 보니 무녀로서 신을 모셔야 할 여주인공도 이미 예전부터 그 실태를 죄다 보면서 자란 탓에 존경심 따윈 없이 그냥 얼빠진 가족 같은 느낌으로 받아들이고 있어서, 그런 두 사람이 보내는 소란스러운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지요.

휴일의 악당 - 판타지가 좀 포함된 일상물입니다.​

현대 배경의 작품으로, 주인공은 지구를 정복하고 인류를 멸망시키려는 악의 세력의 간부로서 그들에게 저항하며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레인저들과 언제나 전투를 벌이고 있지만, 공사 구분이 철저한 성격이라서 업무가 없는 휴일에는 악당으로서의 활동은 잠시 관두고 느긋하게 지구의 식문화를 즐기거나, 제일 좋아하는 팬더를 감상하거나 하며 평화롭게 보내는 약간 특이한 성격의 악당 씨를 중심으로 한 일상 코미디물 작품입니다.

주인공인 악당 씨는 업무 모드에선 매우 흉악하게 생겼지만 업무가 없는 휴일 모드에선 덥수룩한 머리의 평범한 일반인 같은 외모가 되어서 평범하게 지구인들 속에 섞여서 평화로운 휴일을 보내지만, 그 이전에 일단 지구인도 아닌 다른 세계의 침략자이다 보니 지구 문화에 대해선 다소 어두운 면이 있어서 본 적 없는 지구의 식문화나 놀이 문화 등에 조금씩 접해 보기도 하고, 지구의 팬더에 푹 빠져서는 팬더 감상으로 하루를 날리기도 하는 등 상당히 얼빠진 듯한 구석이 있는 인물이기도 하지요.

여기저기 - 학원 일상물 작품입니다.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친하게 지내는 남녀 5인조가 보내는 학창 생활과 일상 이야기를 다룬 일상물 작품으로, 평범한 듯 보이면서도 평범하지도 않은 매일이 이어지는 코믹한 일상을 그리고 있는 작품입니다.

차분하고 온화하지만 여러 모로 개성적이고 재능이 넘치는 소년과 과묵하고 부끄럼 많은 고양이같은 소녀, 장난기 넘치는 사고뭉치 소년과 장난기 넘치는 사고뭉치 소녀, 소심하고 부끄럼 많아서 코피를 철철 흘려대는 소녀 등등의 개성적인 5인조가 중심이며, 그 외에도 같은 반의 다른 친구들이 함께 얽혀서 매일매일 즐거운 나날들을 보내는 모습을 그리고 있지요.

​​​너무 귀여운 크라이시스 - 판타지가 포함된 일상물입니다.

우주의 수많은 행성들을 제압하고 지배해 온 대제국이 새로운 타겟으로 지구를 점찍은 상황에서, 그 지구의 문명 상황이나 기타 문화, 기술력 등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원으로서 파견된 여주인공이 자신의 임무를 위하여 지구에 내려와서 보내는 매일매일의 이야기를 그린 알상물 작품입니다.

여주인공은 처음에는 지구의 문명 수준이 너무 낮고 쓸모없다고 생각하여 그냥 지배할 것도 없이 섬멸하자는 의견이었으나, 막상 지구에 내려와서 이것저것 살피던 중에 우연히 들어간 고양이 카페에서 고양이들을 보고 한눈에 푹 빠져버리는 바람에 침략이고 뭐고 다 머릿속에서 날아가 버렸고, 이후에도 임무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자기도 모르게 고양이나 강아지 등 귀여운 동물들로 인해 완전히 맛이 가서 오로지 동물들에만 매달리는 주인공의 폭주가 이어지게 되지요.

GJ부 - 학원 일상물입니다.

자유로운 부활동을 중시하는 어느 고등학교에서 우연히 GJ부라는 정체 모를 부에 들어가게 된 주인공 소년이 같은 부원인 4명의 소녀들(작품 진행에 따라 5명으로 늘어납니다만)과 함께 부에서 벌어지는 이런저런 이벤트에 휩쓸리면서 장난을 당하고, 장난을 치고, 혼나고, 같이 놀고, 새로운 것을 배우기도 하며 나름 보람찬 부활동을 보내는 잔잔한 일상 스토리입니다.

작품 특징상 급변하는 전개라든가 큰 사건 같은 건 전혀 일어나지 않고 온화하고 소소한 일상 에피소드만이 나올 뿐이기에 평화로운 분위기를 즐기며 볼 수 있는 작품이지요.

​​​너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100명의 그녀 - 일상물 작품입니다.

어릴 적부터 호감을 품었던 여러 여성들에게 고백을 시도해 왔지만 어째선지 성격도 좋고 주변 평판도 나쁘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모든 여자들이 고백만 받으면 즉답으로 거절해 버리는 바람에 중학교를 졸업하는 순간까지 지금껏 100번의 실연을 겪어온 불행한 주인공 소년이, 자신의 불행을 한탄하며 근처 신사에 가서 기도했는데 난데없이 그 자리에 신이 나타나서는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운명의 상대를 만날 수 있을 거라는 신탁(?)을 받고 기대하며 고등학교에 진학한 주인공의 연애 이야기를 그린 일상 러브코미디물 작품입니다.

다만 사실은 애초에 그 신이 모든 원흉으로, 예전에 인간의 운명을 정할 때에 주인공의 운명을 결정하려는 시점에서 애니 보느라 깜박 한눈을 파는 바람에 주인공의 운명의 상대를 1명이 아니라 100명으로 만들어 버린 데다가 그 실수 때문에 고등학교 전까지는 연인을 절대로 못 만들게 되어 버렸던 거였고, 게다가 애초에 사람들에게 있어서 운명의 상대란 그 사람의 평생치의 행운을 끌어모아 만나는 기적 같은 상대이기에 그 사람과 맺어지지 않기라도 하면 남은 인생은 심각한 불행 속에서 살다가 일찍 죽어버린다는 이야기를 그 웬수같은 신에게서 전해듣게 된 주인공이 100명의 여성들 중 누구 하나도 죽지 않도록 전원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겠다는 결심으로 연애를 하게 되어, 바보같으면서도 연애에 한결같은 주인공과 그 주변의 온갖 개성 넘치는 괴짜 연인들이 벌이는 러브코미디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요. 그리고 운명의 상대라는 입장상 그 전원이 주인공과 눈만 마주치는 순간 양쪽 모두 서로에게 첫눈에 반하게끔 되어 있다 보니 내용상 엄청난 하렘물에 해당되기도 합니다.

​​​유루캠△(유루캠프) - 일상물 작품입니다.

캠핑 활동을 좋아하는 여학생들의 야외 캠프 이야기를 그린 일상물 작품으로, 언제나 솔로 캠핑을 하던 주인공 여학생이 어쩌다 보니 학교에 있는 야외 캠핑 동아리와 인연이 생기게 되면서 각자 개성적인 캠핑 애호가 여학생들이 여럿이서 함께, 가끔은 혼자 야외 캠핑을 즐기는 취미 활동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내용상 작중의 주인공 일행들이 학생이다 보니 계속 캠핑만 다니지는 않고 학교 에피소드와 일상 에피소드, 거기에 캠핑 에피소드가 적당히 섞여 있는 편이며, 그런 주인공 일행이 여기저기의 지역의 야외 캠핑장을 찾아다니면서 그 캠핑장에서의 캠핑 모습과 주변 풍경이나 관광지의 묘사, 그리고 캠핑장에서의 간단 캠핌 요리 등의 장면들이 골고루 세세하게 묘사되어 있어서 만화상으로도 캠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용 특성상 엄청나게 흥분되고 재미있다는 부류는 아니지만 작품 전체적으로 풍기는 평화로운 분위기와 가끔 자기들끼리 헛소리를 내뱉으며 노는 개그 장면 등에서 잔잔한 재미를 느낄 수가 있지요.

쿠노이치 츠바키의 속마음 - 고전 배경의 일상물 작품입니다.

산 속에서 여성 닌자인 쿠노이치를 양성하는 훈련소를 배경으로, 아직 어린애들에다 하나같이 성격도 개성도 제각각인 소녀 닌자들이 매일매일 닌자 수행과 함께 자기들끼리 웃고 떠들기도 하며 소란스러운 일상을 보내는 이야기를 다룬 일상물입니다.

작중에서는 여성 닌자들 말고도 남성 닌자들 또한 존재하긴 하지만 정작 과거에 남자 닌자와 여자 닌자가 서로 만나서 연애하다 탈주하는 사건이 터진 탓에 그 이후로 양쪽을 극단적으로 나눠놓고서 수행 중에도 절대로 만날 일이 없게 만들고 아예 어린 여닌자들에게 남자가 엄청 무섭고 거칠고 위험한 생물이라는 거짓말을 퍼뜨려서 남자를 접하지 못하게 만드는 상황이라, 하지만 그럼에도 주인공인 츠바키는 왠지 모르게 남자라는 존재에 관심이 생기는 걸 참을 수 없어 주변에는 비밀로 무심코 남자에 대해 생각하거나 고민하거나 하며, 그와 동시에 다른 어리버리한 동생 같은 소녀들을 돌봐주거나 하며 바쁜 매일을 보내게 되지요.

이과가 사랑에 빠졌기에 증명해 보았다 - 학원 일상물입니다.

대학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대학의 연구소에 소속된 두 남녀가 어느 새인가 서로를 좋아하게 되었지만 정작 문제는 둘 다 심각하게 이과에 몰두한 학구파 계통이라, 현재의 자신들이 정말로 사랑을 하는 것이며 그 사랑이라는 것의 판단 기준이 뭔가에 대해 확답을 내리기 전까지는 이것을 사랑이라 판정지을 수 없다는 헛소리를 꺼내는 바람에 매일같이 자신들이 하고 있는 것이 사랑이 맞는지를 고찰하며 이어지는 러브코미디물 작품입니다.

주인공인 두 사람은 옆에서 보기엔 누가 봐도 이미 커플이나 다름없는 잘 맞는 사이지만 그 이전에 둘 다 철저하게 이과 계열이라서 자신들의 마음의 변화와 현 상황에 대해 감정적이 아니라 이론적으로 정확한 결과가 나오기를 원하고, 그 때문에 매번 사랑이나 커플이라 할 만한 소재에 대해 이것저것 실험적으로 연구를 수행하며 언제나 진지한 태도로 진지하게 바보짓들을 벌여대고, 그런 두 사람의 바보같은 연구에 대해 연구실 동료들도 간간이 조언을 하거나 도와주기도 하며 함께 바보짓에 동참하기도 하지요.

그래도 아유무는 다가온다 - 학원 러브코미디물입니다.

어느 고등학교의 쇼기부를 중심으로, 쇼기 초심자인 남주인공이 쇼기부의 부장인 여주인공을 상대로 쇼기 승부를 하여 승부에 이기면 고백하겠다는 결심으로 매번 승부에 임하지만 정작 실력 차가 심해서 매번 패배하면서도 언젠가 반드시 승리하여 고백에 성공하는 그 날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매일같이 도전하는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러브코미디물 작품입니다.

남주인공은 원래는 운동부 출신의 체력파 학생이었으나 고등학교 입학 이후의 부활동 모집 장소에서 쇼기부 모집 중이던 여주인공을 보고 첫눈에 반하면서 쇼기부에 가입해서 고백을 위해 열심히 쇼기를 연마 중이며, 또한 사실은 여주인공 또한 그런 남주인공을 좋아하고 있지만 정작 남주인공에게 직접적인 고백이나 의사 표현이 없는 관계로 자기가 먼저 좋아한다는 속내를 드러내지 않고 있어서 결국 서로 좋아하면서도 정작 고백은 하지 않고 학창생활이 이어지게 되며 남주인공의 아무렇지도 않은 반응에 여주인공이 심쿵하며 당황하는 일들이 매번 벌어지는 일상이 중심인 작품이지요.

빙속성 남자와 쿨한 동료 여자 - 판타지가 조금 포함된 일상물입니다.

어느 회사를 배경으로 그 회사에서 일하는 사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다만 그냥 일반 사원들이 아니라 먼 옛날에 있었던 요괴를 선조로 두어서 그 요괴 조상의 피를 잇고 있는 격세유전인 사람들이 여럿 일하고 있는 특이한 회사에서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룬 일상 러브코미디물 작품입니다.

남주인공은 설녀가 조상이다 보니 감정의 변화에 따라서 주변에 눈보라를 일으키거나 주변 사물을 얼려버리거나 자기 자신을 얼려버리는 등으로 힘이 작용하고 있어서 평소에는 가능한 억누르고 있지만, 자기 옆자리에 있는 동료 여사원에게 남몰래 짝사랑을 하고 있어서 가끔 그녀가 자신에게 상냥하게 대해주거나 귀여운 모습을 보게 되거나 할 때마다 감정이 솟구쳐서 그 탓에 눈과 얼음을 일으키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벌어지고, 또한 그 상대인 여사원의 경우엔 천성적으로 쿨하고 무덤덤한 성격이라서 남주인공과 반대로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편이지만 왠지 모르게 남주인공에게 자주 신경을 써주게 되다가 나중에는 본인도 깨닫지 못한 채로 점점 남주인공에게 호감을 품게 되지요.

타나카 군은 항상 나른해 - 일상물 작품입니다.

매사에 언제나 의욕이 없고 나태한 주인공 타나카와 그 주변 사람들이 보내는 일상을 그린 잔잔한 분위기의 일상 개그물 작품이지요.

주인공 타나카는 체력도 없고 의욕도 없어 언제나 느긋하고 느릿하게 행동하며 열심히 활동하는 것보다는 아무도 모르게 주목받지도 않고 조용히 살아가는 것을 소망하는 의욕 제로의 성격으로, 성격상 그런 타나카를 내버려두지 못하고 언제나 타나카를 챙겨주는 친구 오오타, 그리고 애초에 타나카가 의욕이 없다는 걸 받아들이고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함께 일상을 보내는 같은 반 친구들이나 가족들의 이야기를 코믹스럽게 그리고 있습니다.

방과 후 제방 일지 - 낚시를 소재로 한 일상물 작품입니다.

도시 출신이었다가 가족들과 함께 바닷가의 어촌 마을로 이사를 오게 된 여주인공이 새로 전학 온 학교에서 원래는 본인의 취미인 수예 쪽으로 부활동을 해볼 생각이었지만 우연히 바닷가에 갔다가 낚시를 하고 있던 이상한 선배를 만나게 되어, 어쩌다 보니 그 선배의 함정(?)에 걸리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낚시 동아리인 제방부에 가입하게 되면서 보내는 일상 + 낚시 + 먹방 스토리를 그린 작품입니다.

주인공이 속한 제방부는 낚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데, 다만 정작 주인공은 어릴 적에 있었던 살짝 트라우마 같은 기억으로 인해 벌레나 물고기 같은 살아있는 생물을 만지는 걸 무서워하고 깊은 물에 빠지는 것도 무서워하는 체질이라 낚시와는 영 안 맞는 듯했지만, 같은 동아리의 친구나 선배들이 다들 낚시에 대해 잘 알아서 세세하게 잘 알려주고, 게다가 본인도 어느 새인가 낚시를 통해 물고기를 낚아올리는 손맛에 푹 빠지면서 점점 더 낚시에 몰두하게 되지요.

​​최근 고용한 메이드가 수상하다 - 일상물 작품입니다.

원래는 부유한 가문이었으나 사고로 부모님을 잃으면서 집안의 재정도 기울게 되어 고용인들도 다 그만두게 되고 결국 넓은 저택에 혼자만 살게 된 어린 남주인공 소년이, 어느 날 갑자기 그런 저택에 찾아와서는 제대로 된 급여도 받을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요청하여 메이드로 고용된 여주인공과 함께 단 둘 뿐인 저택 생활을 하며 보내는 이야기를 그린 일상 러브코미디 작품입니다.

여주인공인 메이드는 과거에 어떠한 이유로 남주인공과 만나서 남주인공에게 호감을 품게 되면서 그 인연으로 현재 남주인공에게 찾아와서 스스로 요청하여 메이드로 들어오게 되었으며, 연하의 소년과 연상인 메이드 여성의 조합이라 평소에는 대개 여주인공이 연상으로서 아이를 대하듯이 주인공 소년을 놀리거나 하고, 가끔은 그 주인공이 워낙에 순진무구한 탓에 놀려먹기는커녕 오히려 그 순수함으로 인해 메이드 쪽이 부끄러워지는 일들을 당하기도 하는 등 서로 즐거운 일상을 보내면서 단 둘 뿐이라고는 해도 외로움을 잊고 평범하게 훈훈한 일상을 보내며 서로에 대한 정이 점점 깊어져 가게 되지요.

우리 회사의 작은 선배 이야기 - 일상물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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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배경으로 한 일상물 작품으로, 신입 사원인 남주인공과 그 남주인공의 직속 선배인 여주인공을 중심으로 아직 연인 관계까지 가지는 않았지만 거의 사귀는 거나 다름없는 듯한 느낌으로 사이가 좋은 두 사람의 연애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지요.

​입장상 선배 후배 사이라고는 하지만 평범한 체격인 남주인공에 비해 정작 선배인 여주인공은 체구가 훨씬 작아서 선배의 위엄 따윈 전혀 없는 귀여운 외모 & 귀여운 성격이기에 그런 귀여운 선배에게 매번 당황하거나 반대로 자기보다 크고 듬직한 후배에게 민망해 하거나 하면서도 조금씩 애정이 싹터 가는 두 사람의 사랑을 다루고 있습니다.

​​쿠보 양은 나를 내버려두지 않아 - 학원 일상물입니다.

존재감이 지나치게 없어서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는데도 주변 사람들이 거기에 있음을 눈치채지조차 못하여 아무도 없다는 취급을 자주 받는 데다가 본인이 직접 말을 걸어도 어지간해서는 상대가 듣지도 못하는 등 여러 모로 주변에 쉽게 인식되질 못하는 체질인 남주인공과, 어째선지 그런 스텔스한 남주인공을 언제나 바로 알아채주는 여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학원 로맨스물 작품입니다.

남주인공은 극단적으로 존재감이 낮은 탓에 주변에 무시당하는 일이 많아서 이젠 본인도 스스로의 그런 체질에 대해 반쯤 포기하고 있지만 어째선지 같은 반의 동급생인 여주인공만은 그런 남주인공을 바로 인식하고 상대해 주기에 속내로는 그런 그녀에게 서서히 호감이 쌓이고 있으면서도 정작 여주인공이 미인에다 착하고 성실해서 인기도 많기에 자기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은 여주인공 또한 이미 진작부터 남주인공에게 호감을 갖고 있으면서도 스스로가 남주인공을 좋아한다는 걸 아직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서, 그렇게 사랑하면서도 사랑이라 이해 못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일상 스토리가 중심인 작품이지요.

사정을 모르는 전학생이 거침없이 다가온다 - 학원 일상물입니다.

왠지 모르게 음침한 태도와 소극적인 성격 탓인지 학교 내에서 '사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따돌림을 당하거나 뒤에서 수군대고 비웃는 등의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여주인공과, 도중에 전학을 와서 전후 자초지종을 전혀 모르지만 있는 그대로 생각하고 생동하는 순수한 남주인공이 보내는 일상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여주인공은 원래 성격이 소심한 것도 있어서 주변의 아이들이 대놓고 수군대거나 놀려도 굳이 화내지도 않고 이미 반쯤 포기한 상태로 받아들이며 매일을 보내고 있었지만, 남주인공은 모두가 수군대든 말든 전혀 신경쓰지 않고 오히려 사신이란 별명이 멋있다고 생각하며 여주인공에게 전혀 주저하지 않고 태연하게 대하며 친근하게 굴고, 게다가 근본적으로 바보다 보니 머리로 생각한 걸 필터도 없이 즉결적으로 말해버리기도 하다 보니 일반적이라면 부끄러워할 발언도 태연하게 내뱉어서 오히려 그걸 듣고 있는 여주인공이 부끄러워지게 만들기도 하기도 하며, 여러 가지 의미로 주변 분위기를 읽지 않는 바보스러운 좋은 사람이다 보니 그 덕분에 늘상 어두운 분위기였던 여주인공도 서서히 밝아지며 남주인공과 함께 즐거운 나날을 보내게 되지요.

다이쇼 소녀 전래동화 - 옛 배경의 일상물 작품입니다.

일본 다이쇼 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재벌 가문의 차남으로 태어났지만 정작 집안의 가족관계에선 전혀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 탓에 차가운 성격의 남주인공과, 그런 남주인공에게 강제적으로 시집 오게 되었지만 딱히 상관없이 언제나 상냥하고 바지런하게 도와주는 여주인공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러브코미디물 작품입니다.

남주인공은 위에서도 말한 것처럼 아무리 집안이 부잣집이라고는 해도 정작 가족들한테서 사랑은 전혀 못 받은 데다가 사고로 인해 한쪽 팔을 못 쓰게 되자 아버지에게서 필요 없어졌다는 듯이 시골 마을로 보내져 강제적인 요양 생활을 보내게 되는 등 여러 모로 고통스러운 일만을 겪은 탓에 그 결과 완전히 삐뚤어져서 모든 것에 실망하고 그냥 이대로 살다 죽기만을 기다리자는 어두운 성격이 되었으나, 정작 그 원흉인 아버지에 의해 돈으로 구매되어 강제적으로 아내로 팔려오게 된 여주인공이 남주인공의 그런 성격에도 전혀 개의치 않고 상냥하게 도와주고 받아들여주자 점차 닫혀 있던 마음을 열게 되면서 여주인공을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지요.

오타쿠에게 사랑은 어려워 - 현대 일상물 작품입니다.

일반인인 척 하고 있지만 사실은 중증 오타쿠라서 그 사실이 들통나는 바람에 전 애인과도 이별하게 되었다는 아픈 과거를 가진 여주인공이 심기일전하고 새롭게 회사 생활을 시작하려던 중에 우연히 어릴적부터 소꿉친구였던 남주인공과 재회하게 되어서, 애초부터 여주인공이 오타쿠라는 걸 알고 있는 남주인공이기에 자연스럽게 그쪽 방면으로 친해진 끝에 연인 관계가 된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러브코미디물 작품입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여주인공은 오타쿠지만 남주인공도 사실 중증의 게임 오타쿠라서 둘 다 오타쿠 짓 하는 건 그게 그거다 보니 서로 마음이 잘 맞아서 그쪽 관련으로 잘 놀고, 게다가 그런 주인공 커플과 늘상 친하게 지내는 직장 동료들도 사실 오타쿠들이라서 서로 숨길 것도 없이 자유롭게 본성을 드러내며 나름대로 즐거운 일상을 보내며, 그런 한편 연애적으로도 느리지만 조금씩 진도를 키워나가게 되지요.

사축 씨는 꼬마 유령에게 치유받고 싶어 - 일상물 작품입니다.

어느 악질적인 블랙 기업에서 끝없이 야근을 반복하며 한없이 혹사당하던 주인공 여직원이 어느 날 갑자기 그런 그녀의 힘든 모습이 걱정되어서 나타난 꼬마 유령과 만나게 되면서, 일은 여전히 힘들지만 귀여운 유령에게 응원받고 도움받기도 하며 훈훈한 일상을 보내게 되는 전개의 일상 힐링물 작품입니다.

작중의 또다른 주인공인 꼬마 유령은 아무래도 유령이다 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보이지도 않고 소리가 들리지도 않지만, 의외로 주인공을 포함해 주인공의 주변에 영감이 좀 있는 사람들이 꽤 많아서 그녀를 접할 수 있게 되면서 그 귀여움에 치유받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어나게 되고, 나중에 가면 또다른 유령이나 요괴 등도 더 늘어나게 되지요.

일단 제가 봤던 작품들 중에서 대략 조건에 맞겠다 싶으면서 재미있게 봤던 것들로 적당히 추천 드려 보았습니다만... 마음에 드시는 게 있을지 모르겠네요.

애니메이션 추천받아요!

... 비슷한 거 추천받아요! ( 옛날 애니 아니어도 O ) 장르 안 가르고요! 세일러문, 달빛천사, 신풍괴도 잔느, 캐릭캐릭체인지, 웨딩피치, 베리베리 뮤우뮤우 그 외 보기는...

애니메이션 추천받아요

일상물, 힐링물, 러브코미디(장난을 잘치는 타카기양 같은거) 바라카몬이나 그런 비슷한 분위기 혹은 개인적으로 재밌게 보셨다 하는 일상, 힐링물 애니 추천받아요 요즘 공부...

극장판 애니메이션 추천 받아요

극장판 애니메이션 추천해주세요! 씹덕 같은것도 괜찮아요 극장판 주술회전0 신카이 마코토 감독 작품 극장판 애니 호소다 마모루 감독 작품 극장판 애니 지브리 애니 < >

일본 기괴한 애니메이션 추천 받아요

이토준지 만화 보고 기괴한 애니메이션에 빠졌는데 기괴한 애니메이션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되록이면 넷플릭스에 있는거면 더 좋구용 내공 100 기생수 모노노케 쓰르라미...

애니메이션 영화추천 받아요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센과치히로 하울 토토로 기억을 달리는 소녀 초속5cm 엘리멘탈... 정말 재밋는 영화들이라 추천드려요 넷파일에서 다운받아서 보실수 있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추천 받아요~~

일본 애니메이션 추천받아요~~~ 나츠메우인장 카레이도스타 정글은 언제나 맑음뒤 흐림 이누야샤 소울이터 강철의 연금술사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미나미가 슬레이어즈...

4컷만화가 원작인 애니메이션 추천받아요

... 이런 류의 애니메이션 추천 받습니다 위키피디아에 있는 4컷 만화 원작 애니메이션 목록을 걍 퍼 왔습니다. * あずまんが大王 (아즈망가대왕) * いじわるばあさん...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추천받아요

넷플릭스에 나와있는 애니 추천해주세요 저는 소년만화를... 3개정도 추천해주세용 문호 스트레이독스 어떠신가요?... 믿져야본전이니 딱 1화만이라도 보시는거 추천드려요.

애니메이션 추천받아요@@@ 내공검

애니메이션 추천받습니다. 나루토. 블리치. 이누야샤. 원피스 같은 끝이없는 스토리 절대 사양하고 길더라도 끝(완결)이있거나 진행중인 애니만 받습니다. 참고로 10년이상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