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과 무한대, 우주를 이해하는데 필수적인 개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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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천문 디렉토리에서 검색하다 보니까, 무에서 어떻게 우주가 나올 수 있었는지, 우주의 공간은 무한대인지, 우주 밖으로 나갈 수는 없는지에 대해 궁금한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우주는 크기가 0인 한 점에서 시작했고, 크기는 유한하지만 끝이 없다고 합니다. 이 이상한 말들을 이해하려면 0과 무한대라는 걸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겠습니다.
우주와 자연의 법칙들이 너무 정교하게 수학적 원리에 의해 움직인다는 사실은 우주를 구성하는 모든 질량과 힘을 수학적인 기본 단위(양자)로 나타나질 수 있게 합니다. 지난 100년간 과학이 엄청난 진보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물리학에서 양자개념의 도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0 의 개념이 수학과 물리학에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진 것도 그리 오래 되지 않은 일입니다.
제 질문을 잘 이해하신 분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려운 수식은 쓰지 말고 중학생 정도면 이해할 수 있도록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 들어갑니다. 다음 산술에서 0과 무한대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편의상 곱하기는 *, 나누기는 /을 쓰겠습니다.
나눗셈은 곱셈을 역산한 것입니다.
곱셈에서 어떤 수에 0을 곱해도 0이 됩니다.
산술에서 유일하게 금지된 것이 0으로 나누는 것입니다. 어떤 수에 0을 곱해도 0이 되기 때문에 거꾸로 어떤 수를 0으로 나누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곱셈에서 답이 항상 0 이기 때문에, 역산인 나눗셈에서는 0 이외의 어떤 수도 앞에 올 수 없슴). 그럼 0을 0으로 나누면??????
(2*3=6 6/3=2, 8*7=56 56/7=8), (0*67,421,854=0 0/67,421,854=0)
(17*0=0 0/0=17), (1,897,654,257,094,587*0=0 0/0=1,897,654,257,094,587)
無(0)을 0으로 나누니까 (무한대의)어떤 수도 튀어 나올 수 있네요.
아무리 큰 수도 무한대와 비교하면 0이 되어버립니다.
(8/무한대=0 0*무한대=8), (18,976,542,143/무한대=0 0*무한대=18,976,542,143)
0과 무한대를 곱하니까 어떤 수도 튀어 나올 수 있군요.
무한대는 어떤 수와 비교해도, 무한대에서 어떤 수를 빼도 크기가 줄어들지 않습니다.
(무한대/895,542,748=무한대 무한대*895,542,748=무한대),
(무한대-895,542,748=무한대 무한대+895,542,748=무한대).
0과 무한대 사이에는 서로 통하는 통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이상한 성질 때문에 고대 그리이스의 자연철학자들로부터 근대의 물리학자들에 이르기까지 0과 무한대를 피하려고 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악랄한 두가지를 합쳐 놓은 말이 "무한히 작다"는 개념이라고 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도 이것을 피하기 위해 '날으는 화살'의 역설로 무한히 작다는 개념을 받아들이면 움직일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다라며 거부했습니다.(설명은 생략) 20세기 초까지도 물리학자들은 비어있는 우주 공간을 에테르로 채워 놓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0과 무한대를 받아들이지 않고서는 현대 과학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블랙홀은 중력이 너무 커서 시공간이 똘똘 말려 우주의 나머지 부분에 대해 완전히 닫혀있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이런 소용돌이치는 순수한 시공간은 크기가 0 인 점으로 붕괴한다고 합니다.(K.C.COLE, 우주의 구멍)
우주를 이해하는데 0과 무한대의 개념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 고민해 보신 분들의 많은 조언을 구합니다.(내공 100)
우주와 자연의 법칙들이 너무 정교하게 수학적 원리에 의해 움직인다는 사실은 우주를 구성하는 모든 질량과 힘을 수학적인 기본 단위(양자)로 나타나질 수 있게 합니다. 지난 100년간 과학이 엄청난 진보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물리학에서 양자개념의 도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0 의 개념이 수학과 물리학에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진 것도 그리 오래 되지 않은 일입니다.
제 질문을 잘 이해하신 분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려운 수식은 쓰지 말고 중학생 정도면 이해할 수 있도록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 들어갑니다. 다음 산술에서 0과 무한대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편의상 곱하기는 *, 나누기는 /을 쓰겠습니다.
나눗셈은 곱셈을 역산한 것입니다.
곱셈에서 어떤 수에 0을 곱해도 0이 됩니다.
산술에서 유일하게 금지된 것이 0으로 나누는 것입니다. 어떤 수에 0을 곱해도 0이 되기 때문에 거꾸로 어떤 수를 0으로 나누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곱셈에서 답이 항상 0 이기 때문에, 역산인 나눗셈에서는 0 이외의 어떤 수도 앞에 올 수 없슴). 그럼 0을 0으로 나누면??????
(2*3=6 6/3=2, 8*7=56 56/7=8), (0*67,421,854=0 0/67,421,854=0)
(17*0=0 0/0=17), (1,897,654,257,094,587*0=0 0/0=1,897,654,257,094,587)
無(0)을 0으로 나누니까 (무한대의)어떤 수도 튀어 나올 수 있네요.
아무리 큰 수도 무한대와 비교하면 0이 되어버립니다.
(8/무한대=0 0*무한대=8), (18,976,542,143/무한대=0 0*무한대=18,976,542,143)
0과 무한대를 곱하니까 어떤 수도 튀어 나올 수 있군요.
무한대는 어떤 수와 비교해도, 무한대에서 어떤 수를 빼도 크기가 줄어들지 않습니다.
(무한대/895,542,748=무한대 무한대*895,542,748=무한대),
(무한대-895,542,748=무한대 무한대+895,542,748=무한대).
0과 무한대 사이에는 서로 통하는 통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이상한 성질 때문에 고대 그리이스의 자연철학자들로부터 근대의 물리학자들에 이르기까지 0과 무한대를 피하려고 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악랄한 두가지를 합쳐 놓은 말이 "무한히 작다"는 개념이라고 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도 이것을 피하기 위해 '날으는 화살'의 역설로 무한히 작다는 개념을 받아들이면 움직일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다라며 거부했습니다.(설명은 생략) 20세기 초까지도 물리학자들은 비어있는 우주 공간을 에테르로 채워 놓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0과 무한대를 받아들이지 않고서는 현대 과학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블랙홀은 중력이 너무 커서 시공간이 똘똘 말려 우주의 나머지 부분에 대해 완전히 닫혀있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이런 소용돌이치는 순수한 시공간은 크기가 0 인 점으로 붕괴한다고 합니다.(K.C.COLE, 우주의 구멍)
우주를 이해하는데 0과 무한대의 개념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 고민해 보신 분들의 많은 조언을 구합니다.(내공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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