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있을때 자존감 많이 떨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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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있을때 자존감 많이 떨어져요

작성일 2024.04.26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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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망쳤어요 공부를 순간적으로 드믐드믐 했으니까 당연한 결과라 저는 의연했어요 평균59.6나왔구요 심각성 느끼고 기말고사때 커버친다는 생각으로 집에 들어왔어요 부모님 성적보자마자 관섭하시고 짜증내시고 제 자존감 깎는 말들 하시니까 공부하기 싫고,저는 저 혼자 잘하는데 부모님은 그 모습을 보신적 없으니까 저를 안 믿으시고 집환경이 저한테 너무 안 좋은 영향을 끼쳐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공부로 증명해내는게 좋을까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과정은 말입니다.

일단 어머니가 느끼는 과정은 방에서 안나오는 그런 공부를 바라는겁니다.

하루 5시간하고 평균 60점 나왔다?

이건 공부법에 문제라고 생각하고 학원을 보내주시겠죠.

중학교 1학년인가요? 1학년 성적이 전부는 아닙니다만

수습할 시험이 이제 8개 이상 남아있어요. 그리고 기말까지는

어떻게든 버텨보세요. 하루 5시간하고 성적이 안나오면 부모님도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겠죠/

저는 저혼자 잘하는데 라는 건. 부모님이 보시기엔 아니라는 소리입니다.

자존감 꺾는 말이든, 욕이든, 뭐든 일단 기말때까지 빡세게 하세요

질문자님이 만들었던 평균 59.6의 대가라고 생각을 하세요//

화이팅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님 혼자 잘하는데 공부 드문드문하고 59.6점 나오나요..?

​

부모님은 잘 모르시고 답답하시니까 그렇게 말씀하셨겠죠

앞으로는 마음 먹고 기말고사엔 열심히 할테니 간섭보단 믿고 지켜봐달라고 하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부모님한테 작성자분이 생각하는 그대로 말씀드리세요

나는 혼자서도 잘 할 수 있고 엄마 아빠가 말하는 말 한마디가 오히려 스트레스로 작용한다고요

대신 부모님께 그렇게 말씀하신 뒤 기말때 결과로 증명하지 못 한다면 작성자분은 앞으로도 그런 말 할 자격은 없게 됩니다

말한 것에 책임을 질 수 있다면 그렇게 말씀 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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