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문장 끝에 나오는 ~요(よ) ~네(ね)~다(だ) 는 ??!!!

<일본어> 문장 끝에 나오는 ~요(よ) ~네(ね)~다(だ) 는 ??!!!

작성일 2004.11.06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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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요"!!

일본어 회화나 애니를 보면 말끝에 ~요 가 들어가는 부분이 있는데요.
주로 보면 그 요(よ) 를 빼도 문장이 되는데도
굳이 '요'를 넣는 것들이 있더군요.
왜 그런가요?

일어를 잘 몰라서 예를 들기가 어려운데;;
나름대로 예를 들면

난데모 이이까라
아무거나 좋으니까 - 라고 말이 끝나는데
난데모 이이까라요
라고 해도 역시 똑같이 해석해서 '아무거나 좋으니까' 이렇게 되고요.

단순히 스고이~ 를 스고이요~ 라고 하는 경우도..

도대체 왜 그런거죠?
강조의 의미인가요?

또 어떤걸 보면 이 요(よ) 가 한글의 요 (;;) 로 "~ 했어요" 처럼 존댓말 격으로 해석되는 경우도 있던데요.
이건? よ 와 상관없는 경우인가요?
분명 문장 끝이 ~요(よ) 로 끝났는데도 왜 존댓말로..





이번엔 네!!

위와 같은 경우로요

스고이~
스고이네~

두개의 의미가 같죠? 근데 왜 네(ね) 가 붙은거죠?
이것도 강조일 뿐인가요?





마지막으로 다!!

다(だ)는 위하고는 다른 경우 인것 같은데
예를 들기가;; 애매하구요.

보쿠와 오레노 토모다치다

여기에서 "나는 너의 친구다." 라고 해석되잖아요.
그럼 다(だ) 는 한글의 "~ 이다" 처럼 그 다(;;) 로 해석된건가요?

그렇다면 모든 일본어 문장 뒤에 붙는 다(だ) 는 한글의 ~ 이다 처럼 해석해도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진짜 마지막으로 보너스 질문;


이이데쇼

하면 '좋지?' 라는 뜻이잖아요. 여기서 이이 가 좋다 라는 뜻이니까
모든 문장 끝의 ~ 데쇼(でしょ) 는 "~ 하지?" 로 해석하면 되는건가요?








이 외에 회화에서 각 종~ 문장 끝에 붙는 일어문법에 대하여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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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질문자님의 의견대로 ~요(よ) ~네(ね)~다(だ) 를 빼도 문장이

성립됩니다.되지만 문장체 이구요.~요(よ) ~네(ね)~다(だ)을 붙임으로써

회화체로 넘어 가는데요.


차이점은요.

~요(よ)의 경우 말하는 이의 주장이 실리면서 좀 더 강조하는데에 있어요.


와타시노 도모다치와 키미.

내친구는 너.(문장체)

와타시노 도모다치와 키미요.

내친구는 너인거야.(회화체)


~네(ね)의 경우는 역시 요와 같이 강조가 되지만 맞장구의 뉘앙스가 있습니다.

이이:좋다.됐다.(필요없다)

이이네:(나도 역시)좋은걸


여기서 이이와 이이네의 차이는 큰데요.

코-히오 노미마스까.커피 마시겠습니까.

이이(됐다.안 먹는다.)

이이네(그거 좋은 생각인데,먹을래)

 

 

~다(だ):다만 딱 사용하실경우 남성들이 많이 쓰는 말투에요.

이와 비슷하게 여성들은 ~다와를 사용합니다.

토케이오 누순다노와 기미다..?시계를 훔친 게 너니?

토케이오 누순다노와 기미다와?시계를 훔친 게 너니?

 



이이데쇼의 경우 설명하기 좀 난해한데요.

상대방의 말에 대해서 자신의 주장을 확고하게 하는 말인데요.


콩카이 다케다요.이이데쇼.

이번뿐이야.알겠지?(이의 없겠지)


이런 뉘앙스입니다.

영어의 부가 의문문을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ps.스고이 스고이네.

이경우 둘다 거의 비슷해요.

정말..비슷한데

그런데 굳이 차이를 찾다면

스고이의 경우 더 강도가 있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스고이(대단하다..정말..의외로 대단한데.놀랬다.)

스고이네(너 대단하구나.약간 화자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상대를 배려해서

더 칭찬 해주는 말투 )

 

 난데모 이이까라 -뭐든지 상관없으니까.....(조금 흐지부지한 느낌이구요.)

난데모 이이까라요.뭐든지 상관없어.(말을 딱 끊어 버리는 느낌.)


 

 

문장 끝에 붙는 일어 문법이라.

아까의 네나 요나 다를 제외하고.

 


 

노가 있구요.몽이 있습니다.나머지는 지금 딱 생각이 안나네요.

노..묻는 말에 쓸 수 있겠구요.

여자가 많이 씁니다.


콤퓨-타와 이라레나이노.

컴퓨터는 필요 없니?


데모 시타이몽.

그래도 하고 싶은걸..(애교가 들어가고 약간의 어리광이 들어간 뉘앙스)

 

질문 뒤에 붙이는 ~까시라,~까나,~까이 가 있습니다.

마호-노 세이카시라.마법 탓(때문,덕분)일까.----여성 말투.

마호-노 세이카나.마법 탓(때문,덕분)일까-----남성여성 다 쓰지만 남성이 더

많이씀.

마호-노 세이까이----마법 탓(때문,덕분 인거야..?)남성 말투이며 아랫사람한테

씁니다.

 

~와:여성 말투.또는 홍석천 같은-_-;;남성분 들도 쓴답니다.여자 같이 말하는 사람.

사비시이와:외로워.

 


 

 

 

이런 뉘앙스를 익히는 것은 상당히 시간이 필요한데요.

일본드라마를 많이 보시구요.

지금처럼 일본 애니 같은 것 도 많이 보시구요.

오랜시간 꾸준히 공부하셔야 합니다.

일본 친구를 사귀는 것.아주좋죠.

일본에 직접 가보는 것도 좋겠죠.이것도 아주좋음.

직접 피부로 느끼게 되니까.



뭐 또 따로 궁금하신 것 있으시면 쪽지나 메일 주세요.

[email protected]

 

안 쓴 게 있어서 하나 더 쓰는데요.

~요가 존대어로 쓰이는 경우인데요.

 

이것도 자세한 예문을 들어 물어 주셨으면 더 확실하게 대답할 수 있었을텐데요.

흔히 쓰이는 경우 ~마스나 ~데스 와 같이 존칭어와 함께 쓰였을 경우

존대말처럼 해석 되겠지요.

예를들어.

이키마스요.갑니다.(수업  등을 시작하기 전에도 씀.)

 

아니면 다른 경우에 또 요라는 것은 ~이여 라고 쓰이기도 합니다.

 카미사마요 모-이치도 와타시오 스쿳테 구다사이.

하나님.다시 한 번 저를 도와 주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1. 'よ'가 설명하는 동사 다음에 오면 단정적으로 강조 할 때 쓰이며, 공손하지 못한 표현입니다. 상대방이 나보다 나이가 많이 어리거나 허물 없는 사이에서 이 쪽 말을 못 알아 들을 때 조금 짜증을 내면서 설명하는 경우 쓰이곤 합니다.

2. 감탄사 등의 다음에 오면 상대방에 나의 감정이 강함을 강조하기 위해 쓰입니다. 'すごい'는 혼자말로도 할 수 있지만, 'すごいよ'하면 보통 이야기를 듣는 대상이 있어서 이 쪽 감정을 강하게 나타낼 때 쓰입니다.


'よ'는 기본적으로 약간 거친 남자 말씨네요.

3. 'すごいね'는, '굉장하네~' 로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하는 의미가 담긴, 동의를 구하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이에 비해 그냥 'すごい'는 혼자 '굉장하다'는 뜻으로 남이 듣거나 말거나 상관 없이 할 수 있습니다.

4. 'だ'는 '~이다'입니다.

5. 'でしょう’는 존대어입니다. '~하지요' 정도로 해석됩니다. 'いいでしょう는 '좋겠지요' '좋겠습니다' 정도의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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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이 설명을 워낙 잘해주셔서

저는 다른 부분을 알려드릴께요

 

よ----->で

ex>あるよ------->あるで

     있어요------->있는데예

 

だ----->や

ex>本当だよ---->ほんまやで

     정말이에요--->진짠데예

 

でしょ--->やんか

ex>おまえが言ったでしょ---->おまえが言ったやんか

      너가 말했지?------------>니가 말했다아이가?

 

이상 오사카에서 오사카벤(사투리) 이었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수사법


자기의 생각이나 느낌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표현 기교. 비유법, 강조법, 변화법 등이 있다.



1. 비유법


  어떤 내용을 나타내고자 할 때, 나타내려고 하는 image(원관념)를 다른 image(보조관념)으로써 보다 풍부하게 나타내려는 방법


(1) 직유법(直喩法) : 나타내고자 하는 원관념을 보조관념에 직접적으로 연결시킨 수사법


예)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마치,흡사, ∼같이(처럼,양), ∼듯 등의 연결어 사용)



(2) 은유법(隱喩法) : 'A(원관념)는 B(보조관념)다'의 형태로 나타나는 기교


예) 내 귀는 하나의 소라 껍데기, 어린 하느님



(3) 풍유법(諷諭法): 나타내고자 하는 원관념(元觀念)을 문장 상에 직접 나타내지 않고 비유되는 얘기.속담.격언 등으로써 본뜻을 짐작하여 알 수 있게 나타내는 기교다. 풍유(諷喩)를 구성하기 위하여 도입(導入)된 유의(喩義)는 문장 전체를 채우고 본의(本義)는 추측할 수밖에 없다.


예)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 가마귀 싸우는 곳에 백로야 가지마라. 성낸 가마귀 흰빛을 세우나니. 청파에 씻은 몸 더럽힐까 하노라. <정몽주 어머니>



(4) 우화법(寓話法): 풍유법과 같이 원관념(元觀念)이 나타나지 않고, 보조관념(補助觀念)만이 문장 전체를 채운다는 점이다. 그러나, 풍유는 반드시 동물이나 식물이 등장하지 않아도 된다. 사람이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


예) '이솝 우화(寓話)(Esop`s Fable)'가 대표적인 것이다.



(5) 대유법(代喩法): 부분으로써 전체를 나타낸다든지, 그것의 특징으로써 그 자체를 나타내는 방법이다. 제유법(提喩法)과 환유법(換喩法)이 있다.


※ 제유법(提喩法): 같은 종류의 사물 중에서 어느 한 부분으로써 전체를 알 수 있게 나타내는 방법이다.


예) *강호(江湖)에 병이 깊어 죽림(竹林)에 누웠더니.('강호(江湖)'는 대자연),*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들'은 강토) * 약주(술), *빵(식량), * 강태공(낚시꾼)


※ 환유법( 換喩法): 표현하고자 하는 사물과 관계 있는 사물이나 그 특징으로써 나타내는


  방법이다.


예) *금수강산(대한민국) *바지저고리(시골 사람) *사각모자(대학생)



(6) 의인법(擬人法): 인물에다 인격적(人格的) 요소를 부여하여 나타내는 방법이다. 활유법(活喩法)과 함께 은유법(隱喩法)의 한 갈래이며, 이를 활유법(活喩法)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의인화(擬人化)시켜 쓴 소설을 의인체 소설(擬人體小說)이라고 하는데, 우리 나라의 고대 소설 <장끼전>,<섬동지전>,<별주부전>,<서동지전>과 춘원의 <파리> 등이 있다.


예) * 바다여, 날이 날마다 속삭이는 너의 수다스러운 이야기에 지쳐 해안선의 바위는 베에토벤처럼 귀가 멀었다. <신석정(辛夕汀) '바다에게 주는 시(詩)'에서> * 뺨 부비며 일어나는 꽃봉오리 봄의 율동이 시작된다.




(7) 활유법(活喩法): 무생물에다 생물적 특성을 부여하여 나타낸 표현 방법으로서, 인격적 속성(人格的 屬性)을 부여하면 의인법(擬人法)이고, 단순히 생물적 속성(生物的 屬性)을 부여하면 활유법(活喩法)이다.


예) * 청산이 깃을 친다. * 대지가 꿈틀거리는 봄이 소리도 없이 다가오면…… * 슬피 우는 기적.




(8) 상징법(象徵法): 원관념(元觀念)은 겉으로 나타나지 않아 암시에 그치고 보조관념(補助觀念)만이 나타난 표현 기교다. 은유법과 비슷하지만 원관념(元觀念)이 직접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다르다. 그러나, 원관념(元觀念)이 나타나 있지 않아도 그 표현만으로써 쉽사리 원관념(元觀念)을 알 수 있다면 은유법이다.


예) * 나뭇잎들이 짙은 초록색의 옷깃으로 단장하고…… ('초록색'은 '잎'을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으니 은유법이다.) * 그의 머리는 최상(最上)의 순금(純金)이며, 그의 머리는 텁수룩한 까마귀처럼 검구나.('최상(最上)의 순금(純金)'은 '값있는 것'을 상징하고, 까마귀는 '검은 색'의 짙음을 강하게 나타냄으로써 결국 그는 '최고의 것'으로 비유된 상징법이다.) * 백합(순결) * 비둘기(평화) * 십자가(희생)




(9) 의태법(擬態法): 실감 있는 표현을 위하여 사물의 상태와 동작을 시늉하여 나타낸 표현 기교로서, 시자법(示姿法)이라고도 한다.


예) *흰 구름 오락가락하는 높은 하늘, 하루 해도 넘보듯이 건들건들 * 해는 오르네, 둥실 둥실 둥실…… 어어 내 젊은 가슴에도 붉은 해 떠 오르네. 둥실 둥실 둥실…… <김해강(金海剛) '출범식의 노래'에서>




(10) 의성법(擬聲法): 사물의 소리를 흉내내어 나타내어 나타내는 방법으로서, '사성법(寫聲法)' 또는 '성유법(聲喩法)이라고도 한다.


예) * 꾀꼬리는 꾀꼴꾀꼴, 매미는 매암매암, 귀뚜라미 귀똘귀똘. * 이 골 물이 주록주록 저 골 물이 솰솰. 저 건너, 병풍석(屛風石)으로 으르렁 콸콸 흐르는 은옥(銀玉)같이 흩어지니……<'유산가(遊山歌)'에서>






2. 강조법(强調法)


표현하려는 내용을 강하게, 뚜렷하게 나타내는 표현 기교로서, 독자에게 선명한 인상을 남기고자 하는 기교다. 어감(語感)에 감탄적 요소를 부여하거나, 의미를 점점 강조하거나, 의미를 대조적(對照的)으로 병립시켜 나가는 방법이다.



(1) 과장법(誇張法): 사물의 수량.성질.상태나, 표현하려는 내용을 실제보다 더 높이거나 줄여서 나타내는 기교로서, 실제보다 더 크게 강하게 나타내는 것을 향대 과장(向大誇張)이라 하고, 더 작게 약하게 나타내는 것을 향소 과장(向小誇張)이라고 한다.


예) * 백의 천사(白衣天使) * 인산 인해(人山人海) * 모란이 지고 말면 그뿐, 내 한 해는 가고 말아, 삼백 예순날 하냥 섭섭해 우옵내다. * 쥐꼬리만한 봉투.




(2) 대조법(對照法): 반대되는 내용의 단어나 구절을 대립시켜 선명한 인상을 느끼도록 표현하는 방법이다. 다소(多少).장단(長短).광협(廣狹) 등의 반대되는 내용으로써 나타낸다. 단어나 구절의 대립뿐만이 아니라, 글 전체를 통하여 다른 두 가지의 내용을 대립시켜 논리를 전개하는 방법도 포함된다.


예) * 인생(人生)은 짧고, 예술(藝術)은 길다. * 천 길 땅 밑을 검은 물로 흐르거나, 도솔천 하늘을 구름으로 날더라도 그건 결국 도련님 곁 아니에요.<서정주 '춘향유문'에서>




(3) 반복법(反復法): 같은 말을 반복하여 뜻을 강조하는 방법이다. 이는 문장의 율조(律調)로써 뜻을 강조하고 흥을 돋구기 위한 방법이다.


예) * 가시리 가시리잇고, 바리고 가시리잇고. *산에는 꽃 피네 꽃이 피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피네. * 말 없는 청산(靑山)이요, 태 없는 유수(流水)로다. 값 없는 청풍(淸風)이요, 임자 없는 명월(明月)이라……




(4) 점층법(漸層法): 말을 한 계단씩 끌어올려서 강하게, 크게, 깊게, 감흥을 고조(高調)시켜 절정으로 이끌어 나가는 방법이다.


예)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 *천세(千歲)를 누리소서, 만세(萬歲)를 누리소서, 우리 기둥에 꼿 피어 여름 열어 따드리도록 누리소서, 그 밧긔 억만세 외에 또 만세를 누리소서.




(5) 점강법(漸降法):점층법과 반대되는 수사법으로서 점점 작게, 약하게 나타내는 표현 기교다.


예) *명덕(明德)을 밝히려고 하면 먼저 나라를 다스리고, 나라를 다스리고자 하면 먼저 몸을 닦고, 몸을 닦으려면 그 뜻을 정성스럽게 하고, 뜻을 정성스럽게 하려면 사물의 이치를 알아야 한다. *소설의 시간적 배경은, 세기, 연대, 철, 요일, 시, 분……





(6) 열거법(列擧法): 표현하려는 내용과 연관성 있는 단어나 구절을 열거하여 강조하는 방법이다.


예)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벌써 아기 어머니된 계집에들의 이름과, 가난한 이웃 사람들의 이름과, 비둘기, 강아지 , 토끼, 노새, 노루, '프랑시스 잼',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이런 시인의 이름을 불러 봅니다.




(7) 미화법(美化法): 일반적인 사물을 미화(美化)시켜, 또는 추한 것을 아름답게, 성스럽게 나타내는 방법이다.


예) *집 없는 천사(天使)(거지) *양상군자(도둑) *사색(思索)에 잠긴 모습, 부처님이런가. *십 년을 경영하여 초려 한간 지어 내니, 반 간은 청풍(淸風)이요, 반 간은 명월(明月)이라. 강산은 들일 데 없으니, 둘러두고 보리라.




(8) 비교법(比較法): 두 가지의 사물이나 내용을 서로 비교하여 그 차이로써 어느 한 쪽을 강조하는 방법이다. 비교급 조사'∼만큼,∼보다'등이 사용된다.


예) *강낭콩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양귀비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변영로(卞榮魯) '논개'에서> *주인 색시를 생각하면 공중에 있는 달보다도 곱고, 별들보다도 더 깨끗하였다.




(9) 설의법(設疑法): 의문문의 형식으로서, 내용상으로는 의문이 아니고 반어적(反語的)인 표현으로써 상대방을 납득시키는 방법이다. 필자 자신이 충분히 알고 있고, 결론을 내리도록 표현하는 기교다.


예) *충무공(忠武公)의 난중 일기(亂中日記)를 도둑맞았다는 보도에,……백 개의 서화 불상을 잃어버린들 이다지야 눈앞이 캄캄하겠느냐? 천 점의 고려자기를 도둑맞은들 이렇게야 가슴 아프겠느냐? *어즈버 천고이백(千古李白)이 날고 어떠하드냐?




(10) 연쇄법(連鎖法): 앞구절의 끝을 다시 다음 구절의 첫째 말로 삼아서 연쇄적으로 이어가는 기교다.


예) *닭아 닭아 우지 마라, 네가 울면 날이 새고 날이 새면 나죽는다. 나 죽기는 섧지 않으나……('심청전(沈淸傳)'에서) *금강(金剛)이 무엇이뇨? 돌이요 물이로다. 돌이요 물이러니, 안개요 구름일러라. 안개요 구름이어니, 있고 없고 하더라.




(11) 억양법(抑揚法): 우선은 누르고 뒤에 추켜 주거나, 추켜 주고 나서 뒤에 누르는 기교.


예) *몸은 약하지만 의지는 강하다. *그는 좀 모자라긴 하지만 착실한 사람이야.





(12) 영탄법(詠嘆法): 슬픔, 놀라움 등의 감정을 강조하여 나타내는 기교다. 감탄사, 감탄조사, 감탄어미 등을 사용한다.


예) *눈부신 햇살이 비치는 아침이여! *아! 바람 소리와 함께 부서지고 싶어라, 죽고 싶어라…… *아, 신천지가 안전에 전개되도다.




3. 변화법(變化法)




변화법도 글의 내용을 강조하는 표현 기교이니, 강조법과 구분하는 절대적인 기준을 찾기는 힘들다. 변화법의 특징은 말이나 문장의 순서, 논리적인 순서를 변화시킨다든지 하여 단조롭고 지루한 느낌을 없애고 새로운 주의를 환기(換起)시키는 방법이다.




(1) 도치법(倒置法): 문법상의 순서를 바꾸어서 내용을 두드러지게 나타내는 기교로서 '환서법(換序法)'이라고도 한다.


예) *저근덧 빌어다가 불리과저 바리 위에 범이 풀섶을 눕히며 온다. 발자국을 남기며. *이제 우리들은 부르노니 새벽을, 이제 우리들은 외치노니 우리를. 이제 우리들은 비노니, 이 밤을 분쇄할 벽력을.




(2) 인용법(引用法): 속담이나 격언, 다른 사람의 말을 인용(引用)하여 글의 내용을 풍부하게 하며, 논지(論旨)의 타당성을 뒷받침하는 기교로서, 인유법(引喩法)이라고도 한다. 이는 인용 부호를 사용하는 명인법(明引法)과 인용 부호를 사용하지 않고 간접적으로 나타내는 암인법(暗引法)이 있다.


예) * 공자(孔子)도 "나는 말이 없고자 한다.(余欲無言)"라고 하였다. 대자연(大自然)은 그대로 말 없는 스승인 것이다. * 남아수독오거서(男兒須讀五車書)는 다독주의(多讀主義)에서 나온 말이다.




(3) 대구법(對句法): '대우법(對偶法)'이라고도 한다. 비슷한 가락을 병립시켜 대립의 흥미를 일으키는 기교다. 대조법(對照法)과 다른 점은, 대조법(對照法)은 반대 내용을 대립시키는 것이고, 대구(對句)는 비슷한 가락의 문장을 대립시킨다. 한시(漢詩)의 대구(絶句), 배율(排律)은 모두 이 대구법(對句法)이다.


예) *창원에 풀 푸르고, 지상에 고기 뛴다. *월백운백천지백(月白雪白天地白) 산심야심객수심(山深夜深客愁深) *콩 심은 대 콩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4) 생략법(省略法): 글의 간결성, 압축성이나 여운을 남기기 위해, 어구(語句)를 생략하여, 그 생략된 부분은 독자의 판단이나 추측에 맡기는 기교다.


예) *왔다, 보았다, 이겼다. *(그들이) 도랑 있는 곳까지 와 보니, 엄청나게 물이 불어 있었다. (도랑물은) 빛마저 제법 붉은 흙탕물이었다. (황순원(黃順元) '소나기'에서)




(5) 문답법(問答法): 글을 서술할 때, 문답 형식으로써 전개시켜 나가는 방법이다.


예) 현대시(現代詩)를 해석(難解)한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자기 내면(內面)의 의식(意識)을 상징적인 수법으로 표현하기 때문이다. * 아희야 무릉이 어디오. 나는 옌가 하노라.




(6) 현재법(現在法): 과거에 있었던 일이나 미래에 있을 수 있는 일을 과거나 미래 시제를 사용하지 않고 현재 시제를 사용하여 표현하는 기교다.


예) *굿은 비 개고 날이 아주 맑아 아침의 금빛이 솔밭에 차다.(이광수(李光洙) '산중 일기(山中日記)'에서)




(7) 비약법(飛躍法): 일정한 방향으로 서술해 나가던 내용을 갑자기 바꾸어 새로운 방향으로 전개하든가, 점층적으로 전개하다가 갑자기 한 단계 뛰어넘어 전개하는 방법이다. 고시조(古時調)나 한시(漢詩)에 많이 나타난 방법이다.


예) *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 주야에 흐르니 옛 물이 있을소냐? 인걸도 물과 같아야 가고 아니 오노매라.




(8) 돈호법(頓呼法): 글의 중간에서 사람이나 사물의 이름을 불러 독자의 주의(注意)를 환기시키는 방법이다. 편지글 가운데서 이름을 부르거나, 연설문(演說文) 등에서 주의(注意)를 집중시키기 위해 '여러분!'하고 부르거나, 한문(漢文) 등에서 대상을 의인화(擬人化)시켜 부르는 방법이다.


예) *산아, 우뚝 솟은 푸른 산아, 철철철 흐르듯 짙푸른 산아! (박두진(朴斗鎭) '청산유(靑山遊)'에서)




(9) 반어법(反語法): 겉으로 표현한 의미와 속으로 숨어 있는 의미를 서로 반대되게 나타내는 방법이다. 겉으로는 칭찬하는 척하지만 실은 꾸짖고, 겉으로는 꾸짖는 척하면서 내용적으로는 칭찬하는 방법으로서, '아이러니(Irony)'라고 한다.


예) *예뻐 죽겠네.(밉다.) *얄밉다.(귀엽다) *밀수로 벼락 부자가 된 위대한 교육자에게 자녀를 맡기면 훌륭한 인물(人物)이 될 것이다.




(10) 역설법(逆說法): 표현된 말 자체는 진리에 어긋난 것처럼 보이나 그 속에 진리를 포함하고 있도록 나타낸 방법이다.


예) *아는 것이 병이다.(식자우환(識字憂患))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을 흘리오리다. *현재의 시간과 과거의 시간은, 모두 틀림없이 미래의 시간 속에 존재하고 미래의 시간은 과거의 사간 속에 존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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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간단하게..(네)는 상대방이 아는 내용일때 쓰이고요..

(요)상대방이 모르는 내용을 알려줄때 씁니다..

(스고이네~)도 이렇게 표현하게 되겠구요..

(이이데쇼~)는 괜찮죠~라고 생각하시면 되요..상대방에게 반응을 물어보는거죠.. 

간단하고 허접한 답변이었지만..저 일본에 있을때 이렇게 배웠답니다..^^ㅋ

문장 끝에 나오는 ~요(よ) ~네(ね)~다(だ)...

우선 ""!! 일본어 회화나 애니를 보면 말끝에 ~요 가 들어가는... 종~ 문장 끝에 붙는 일어문법에 대하여 알려주세요!!! 물론 질문자님의 의견대로 ~요(よ) ~네(ね)~다(だ) 를 빼도...

문장 끝에 、よね 의 뜻을 알려

문장 끝에 、よね 의 뜻을 알려주세요! 일본어에서... 한국어로 치면 ~. ~요. 정도의 쓰임입니다. 문장의 어감... 질문자분께서 여쭤보신 단어는 각각 , , 요네 라고...

일본어 문장끝에 붙는 の는 어떤...

문장 끝에 の는 어떤경우에 붙나요 붙을때가 있고... 우선 이놈은 상대방에게 자신의 생각이라던가... (안 와닿더라도 양해바람..ㅋ) 이놈은 상대방에게...

일본어 질문 몇개입니다

... 일본어 문장 끝에 [],[] 쓰는 경우는? [한국어로 뭐냐는 뜻] 10.몇월 이라고 말할때 만약 9월이면 [큐] 나 [쿠]... 있는말] 、だろう、の、な、さ、か、、 등등.....

문장이 맞는지 확인부탁드립니다..

~요(よ) ~네(ね)~다(だ)공부하다가.. 지식인 어디서 내용을 찾았는데 한글로 쓰셔서...제가 일본어로 바꿨거든요 근데...맞는지 모르겠네요.. 와..라고 적은건 ..わ인지 は인지 ㅎㅎ...

일본어잘하고싶습니다!

... 참, 그리고 왜 회화체에서 혹은 です 로 끝나는 문장들이 있잖아요? 왜 이렇게 다른거죠? 데스는... 우리나라 사람들 끝에 ~라고 붙기때문에 존댓말인줄...

일본어의 존대말과 반말에 대해서[내공30]

... 그리구 말 끝에 붙이는 (), だよ (다요)는 어떻게... 그리고 혹시 아라시의 마츠쥰이 나오는 일본드라마... 나, )의 일본어 문장은 '-'와 '-' 앞에 정중체 '-です...

일본어 ,,사,등 마지막에 붙었을때...

... ,,사.등 문장 마지막에붙어서 쓰이면어떻게... 문장끝에 끝나는 건 역시 나라별로 틀린 뉘앙스에 차이 라고... 강한거같음 상냥하게 의사를 인식식히려고할때. ~....

일본어 번역 부탁드립니다.

... 9.よ와ね의 차이좀 알려주세요 끝에 붙으면 ~네/~요... 만약그렇다면 왜 일본어로의번역이 2개가 되는거죠?? 정말... 앞뒤에 다른 문장이 있다는 가정이겠죠. '저것은 의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