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년생 고1 자퇴생각중입니다...ㅜ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저는 지금 89년생 고1여학생입니다..
제가 지금 중소도시에 살고있는데 ,
제가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는 중학교떄 전교 350명?정도에서
120~220등 정도까지는 다올수있는 학교.. (여자가 갈수있는 인문계 학교3개중 꼴지네요..)
사실 중학교 성적이였다면 꼴지로라도 제일좋은여고 갈수있었지만
내신등급제로도 바뀌고 가서 잘할 자신도 없고, 분위기는 않좋다고 하지만
정말 내신잘받아 대학 잘가자라는 생각으로 지금학교에 진학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성적은 1등급 나오고 전교 3, 4등 했읍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여기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을 가진사람은 전교 20명도 않되는것같습니다...
심각합니다. 분위기는 장난아니고, 선생님께 문제 물어보면 신기한애로 몰리는것같고,
모의고사 250점 넘으면 신기하다는 식으로 - -지금은 애들이 그냥 그려러니합니다.
절대로 아무리 제가 혼자서 공부한다고 해서 전 성공할수없을것 같습니다.
솔직히 제가 맘먹고 공부만할 자신도없습니다.(제가 귀가 얇기도 하고, 친구문제가 가장무서움) 왜냐면 친구문제가 있잖아요..
공부만했다간 한순간에 따되는건 십상인것같습니다. 야자시간에 공부하고싶어도
애들이랑 떠들어야하고... 그렇게서라도 애들사이에 않끼면 왕따라도 될것같습니다.
사실 제가 자퇴생각하는건, 지금까지 왕따를 당해보거나 비슷한적도 한번도 없지만
인간관계맺는것이 너무 힘듭니다... 않웃겨도 웃어야돼고, 안재밋어도 재밋는척, 하기싫어도 하고싶은척,,,, 또, 친하게 지내고 싶은 친구가 있어도 그 친구 사이에두고,
숨막히는 쟁탈전이라고 해야할까?ㅋㅋ(왜 애들끼리 그런거 있잔아요 ㅋ)
그냥 이런게 짜증납니다. 그냥 혼자서 방에쳐박혀 수능이나 준비하고싶음 /이렇게말하니까 무슨 제가 공부잘하는사람같네요.
내일개학인데 벌써부터 짜증납니다. 사실 이번 1학년떄 초기에 친구를 잘못사겨서
아직도 쫌 힘들거든요.
제가 자퇴하고싶은 이유는 분위기가 않되는학교에서 귀얇은 제가 있기는 힘든것같아요.
공부만하다간 완전 따될것같고... 친하게 지내고싶은애들이랑은 멀어질것같고..
인간관계맺는것 생각하면 짜증나고... 미치겠씁니다.
확실한건 제가 이학교에 있다가는 도저히 어떤것도 바랄수가 없을것같아요.
어떤분들은 이러시겟네요. 그냥 눈꼭감고 2년만 고생하라고 ,
근데 제가 이상한 자존심이 있어서 따비슷한거 당하면서 있고싶지도않고,
중학교애들한테 소문이라도 날까봐 겁나네요..
너무 학교탓으로만 돌리는것 같은데 제가 이것밖에 않되니 어쩔수가 없네요...
자퇴어떨런지 궁금합니다..
1.제가 현고1이 자퇴했을경우 불리한점들은??
2.검정고시가 어려울까요? 모의고사 300점정도 나오는데..물론 전혀공부않한겁니다..
3.그럼 저의 내신등급은 무엇으로 되는건가요?
4.정말열심히 하고싶습니다. 하진만 솔직히 제 자신에게도 믿음이 않가요..
그런데 정말 학교라는곳은 싫구요.. 수능준비를 보통 고딩들이 다니는 일반
입시학원을다녀도 될까요??
저는 지금 89년생 고1여학생입니다..
제가 지금 중소도시에 살고있는데 ,
제가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는 중학교떄 전교 350명?정도에서
120~220등 정도까지는 다올수있는 학교.. (여자가 갈수있는 인문계 학교3개중 꼴지네요..)
사실 중학교 성적이였다면 꼴지로라도 제일좋은여고 갈수있었지만
내신등급제로도 바뀌고 가서 잘할 자신도 없고, 분위기는 않좋다고 하지만
정말 내신잘받아 대학 잘가자라는 생각으로 지금학교에 진학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성적은 1등급 나오고 전교 3, 4등 했읍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여기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을 가진사람은 전교 20명도 않되는것같습니다...
심각합니다. 분위기는 장난아니고, 선생님께 문제 물어보면 신기한애로 몰리는것같고,
모의고사 250점 넘으면 신기하다는 식으로 - -지금은 애들이 그냥 그려러니합니다.
절대로 아무리 제가 혼자서 공부한다고 해서 전 성공할수없을것 같습니다.
솔직히 제가 맘먹고 공부만할 자신도없습니다.(제가 귀가 얇기도 하고, 친구문제가 가장무서움) 왜냐면 친구문제가 있잖아요..
공부만했다간 한순간에 따되는건 십상인것같습니다. 야자시간에 공부하고싶어도
애들이랑 떠들어야하고... 그렇게서라도 애들사이에 않끼면 왕따라도 될것같습니다.
사실 제가 자퇴생각하는건, 지금까지 왕따를 당해보거나 비슷한적도 한번도 없지만
인간관계맺는것이 너무 힘듭니다... 않웃겨도 웃어야돼고, 안재밋어도 재밋는척, 하기싫어도 하고싶은척,,,, 또, 친하게 지내고 싶은 친구가 있어도 그 친구 사이에두고,
숨막히는 쟁탈전이라고 해야할까?ㅋㅋ(왜 애들끼리 그런거 있잔아요 ㅋ)
그냥 이런게 짜증납니다. 그냥 혼자서 방에쳐박혀 수능이나 준비하고싶음 /이렇게말하니까 무슨 제가 공부잘하는사람같네요.
내일개학인데 벌써부터 짜증납니다. 사실 이번 1학년떄 초기에 친구를 잘못사겨서
아직도 쫌 힘들거든요.
제가 자퇴하고싶은 이유는 분위기가 않되는학교에서 귀얇은 제가 있기는 힘든것같아요.
공부만하다간 완전 따될것같고... 친하게 지내고싶은애들이랑은 멀어질것같고..
인간관계맺는것 생각하면 짜증나고... 미치겠씁니다.
확실한건 제가 이학교에 있다가는 도저히 어떤것도 바랄수가 없을것같아요.
어떤분들은 이러시겟네요. 그냥 눈꼭감고 2년만 고생하라고 ,
근데 제가 이상한 자존심이 있어서 따비슷한거 당하면서 있고싶지도않고,
중학교애들한테 소문이라도 날까봐 겁나네요..
너무 학교탓으로만 돌리는것 같은데 제가 이것밖에 않되니 어쩔수가 없네요...
자퇴어떨런지 궁금합니다..
1.제가 현고1이 자퇴했을경우 불리한점들은??
2.검정고시가 어려울까요? 모의고사 300점정도 나오는데..물론 전혀공부않한겁니다..
3.그럼 저의 내신등급은 무엇으로 되는건가요?
4.정말열심히 하고싶습니다. 하진만 솔직히 제 자신에게도 믿음이 않가요..
그런데 정말 학교라는곳은 싫구요.. 수능준비를 보통 고딩들이 다니는 일반
입시학원을다녀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