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 자소서 독서록에 없는 책

• 괜찮습니다^^

• 기재한 책과 관련한 질문이 면접 때 나올 수 있다는거 유념하시고요~

• 화이팅!!!

안녕하세요? 온리 원 멘토입니다.

외고 지망을 생각하고 계셔서 자손과 관련 답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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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학습이란 스스로 학습목표와 계획을 세워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방법과 수단을 스스로 결정하고 실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때 활동마다 <동기(이유)-과정-결과> 순으로 의미 전달이 정확하도록 작성해야 본인의 주장하는 바가 구체화되어 설득력 있는 자소서가 완성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강점 또는 장점을 단편적으로 소개하거나 학습의 결과로 얻은 느낀 점만 서술해서는 안 됩니다. 대신, 입학담당관이 그 내용을 직접 판단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읽는 이가 공감할 수 있고 설득력과 진실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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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는 자신이 얼마나 많은 활동을 했는지 보여주는 글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 활동을 했더라도 자신의 학업 역량을 가장 잘 보여주는 소재를 1~2개만 선택해 구체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설득하는 글을 위해 자소서에서 묻는 핵심 질문을 <동기(이유)-과정-결과> 순으로 작성해야 의미 전달이 정확해질 것입니다. 가장 인상에 남거나 깊은 깨달음을 준 경험, 본인이 희망하는 진로와 직업에 갖춰야 할 역량과 가장 관련된 학업 소재 등 2가지만 택하고, <동기(이유)-과정-결과> 순으로 작성해 보셔야 합니다. 이 때 배우고 깨달은 점, 느낀 바도 충분히 포함해야 하고 이러한 구조로 작성하면 입학담당관이 지원자의 실제적인 경험을 통해 학업적 우수성과 발전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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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자소서나 면접 준비 시 독서 관련해 특정 장르나 분야에 관한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책을 읽어야 혹은 책을 골고루 읽어야만 좋은 평가를 받는 건 아닙니다. 우선 본인의 희망 진로와 관련된 책을 읽어 보고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거나 롤 모델의 이야기를 담은 책도 좋습니다. 혹은 취약한 과목의 실력을 기르기 위한 책 관심 있고 잘하는 과목을 더 탐구하기 위해 읽은 교과 관련 책도 바람직합니다. 입학담당관의 관심은 책을 읽은 뒤 배우고 느낀 점, 생각과 행동의 변화라는 점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읽은 책은 물론, 앞으로 읽을 책도 가장 깨달음을 얻은 부분, 읽은 후 다짐과 각오 등을 정리해 두면 자소서, 면접 단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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